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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야초·독초 자료/★산야초 참고글

단삼(丹蔘) 효능

by 고산마루(다올) 2019.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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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삼(丹蔘) 효능

꿀풀과 (단삼속|배암차즈기속)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으로 인삼의 형태를 닮고 뿌리의 빛깔이 붉어서 단삼이라고 한다. 다섯 가지 삼(蔘:인삼,고삼,단삼,현삼,사삼)은 오색을 띄며 오장에 들어가게 되는데, 단삼은 심(心)에 들어가기 때문에 적삼(赤蔘)이라 부르기도 한다. 또한 단삼은 풍병(風病)을 치료하여 하지무력감을 없애주므로 달리는 말을 쫓아갈 수 있게 한다하여 분마초(奔馬草)라는 이름으로 부르기도 하였다. 뿌리를 약재로 사용하는데, 특이한 향기가 있고, 약간 차고 떫으며 맛이 쓰다. 단삼은 극선초(郄蟬草), 목양유(木羊乳), 분마초(奔馬草), 산삼(山參), 적삼(赤參), 축마(逐馬), 홍근(紅根)이라고도 한다.

심혈관계 및 다양한 혈관질환(고혈압,고지혈증,혈전성 정맥염,응고,당뇨병)
♣ 간,폐,신장의 손상 억제(만성간염,간기능 장애,간경변증의 초기 증상)

♣ 항골다공증

♣ 항섬유증

♣ 항염증


♣ 항균작용(포도상구균,대장균,티푸스균,결핵균)
♣ 항뇌경색

♣ 심근경색증(단항,축사 등을 배합해서 사용)

♣ 신경쇠약으로 인한 불면,불안증상(용골,모려 등을 같이 씀)
♣ 항산화


♣ 항암

♣ 생리통,생리불순,산후복통,어혈성심복부통
♣ 타박상
단, 출혈성 질환에는 사용안함

♣ 주의사항
약물동력학 및 동태학적 측면에서 와파린을 복용하는 환자는 단삼 사용에 주의가 요구된다. 또한 디곡신과의 상호작용을 염두에 두고, 주의해야 한다. 또한 단삼 복용 환자의 소수에서 구갈, 현기증, 권태감, 둔감, 손의 감각 마비, 호흡곤란, 빈맥, 오심, 구토 및 위장관계 이상 등이 발생할 수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단삼 (한의사 공병희의 현대적 본초 읽기, 공병희)

 

단삼은 그 사용의 역사가 매우 오래된 전통약물로서, 다양한 생리활성이 알려져 있다. 단삼에 함유된 화학성분들은 지용성과 수용성으로 크게 나눌 수 있다. 지용성 성분으로는 탄시논이 대표적인데 혈관확장, 미세순환 개선, 항균, 면역조절 및 항산화 등의 작용이 있다. 수용성 성분으로는 살비아놀산이 있으며 항산화, 항응혈 및 세포보호 등의 작용에 특히 뛰어나다.
단삼은 임상에서 매우 광범위하게 사용되며, 이미 주사제, 경구투여제 등 20여 종의 제제가 개발되어 심혈관계통 질환, 피부병, 간 및 신장 질환 등에 사용되어 양호한 효과를 얻고 있어 시장의 수요가 매우 큰 편이다. 재배를 통한 단삼의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하다. 중국의 사천, 섬서 등지에 대규모 재배단지가 조성되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단삼 [丹蔘, Danshen] (세계 약용식물 백과사전 2, 2016. 11. 11., 자오중전, 샤오페이건, 성락선, 하헌용, 성락선)

♣ 단삼주(丹蔘酒)
가양주로 분류된다. 단삼(
丹蔘)은 중부 이북, 경북, 강원도 지방에 자생하며 뿌리는 붉은색으로 특이한 냄새가 나고 약간 쓴맛이 나는데 한방에서는 부인의 생리불순, 산후복통, 어혈성 심복부동통, 타박상 등을 치료하는 약재로 사용한다.

단삼주(
丹蔘酒)를 담기 위해서는 단삼 600g, 소주 1.8L가 필요하며, 가을에 단삼 뿌리를 채집하여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 뒤 적당하게 썰어 독이나 항아리에 담는다. 여기에 재료의 2~3배가량 되는 독한 술(배갈)을 붓고 밀봉하여 지하실이나 냉암소에 3~4개월간 보존한 후 먹는다. 술이 완전히 완숙되려면 6개월 정도 걸리며 1년 이상 두면 더욱 좋다. 단삼 뿌리를 7일 정도 그늘에 말려 담기도 하며 약효 면에서는 차이가 없다.

증류주에 담근 단삼주는 어혈, 타박상, 신경통, 부인병, 월경불순, 뼈마디가 쑤시는 관절통에 효능이 있으며, 1일 2회 아침식사와 저녁식사 후에 복용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단삼주 [丹蔘酒]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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