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테마 |
검단지맥 종주산행(지도:1:25000 능평,성남,양수) |
⊙ 산행등급 |
초중급 |
⊙ 산 행 지 |
할미성(349.7m), 법화산(383.2m), 숫돌봉(314.5m), 불곡산(335.4m), 형제산(285.5m), 영장산(맹산:414.2m), 망덕산(500.3m), 검단산(542.1m), 청량산(482.6m), 용마산(595.7m), 검단산(657m) |
⊙ 소 재 지 |
경기 성남, 광주 |
⊙ 날 짜 |
2008.01.06(일) 당일 |
날 씨 |
종일 흐림 |
⊙ 모임장소 |
09:00 지하철 8호선 남한산성입구역 대합실내 |
⊙ 참 가 자 |
2명(다올,본니데) |
⊙ 산행코스 |
▲▲ 남한산성 북문-동장대 암문-벌봉-장구마기고개-300.4봉-은고개-용마산-고추봉-검단산-371봉-팔당댐(우측) 한국수자원공사 입구
▶지맥구간: 남한산성 북문-팔당댐(우) // 약 14.50km ▷접속구간: 버스정류장-남한산성 북문 // 약 0.50km
▲산행시간: 약 8시간 10분(휴식, 식사시간 포함)
위치 |
높이 |
보정거리(km) |
거리(km) |
방위각 |
지도 |
할미성 |
349.7 |
1.8 |
0.0/0.0 |
|
능평 |
법화산 |
383.2 |
|
1.9/1.9 |
310 |
능평 |
숫돌봉 |
314.5 |
-1.3 |
4.3/6.2 |
9 |
능평 |
불곡산 |
335.4 |
|
2.2/8.4 |
306 |
능평 |
영장산 |
414.2 |
|
7.8/16.2 |
31 |
성남 |
갈마치 |
|
|
3.7/19.9 |
32 |
성남 |
이배재고개 |
|
|
1.8/21.7 |
23 |
성남 |
검단산 |
542.1 |
|
3.6/25.3 |
345 |
성남 |
청량산 |
482.6 |
|
2.8/28.1 |
337 |
성남 |
은고개 |
|
|
7.1/35.2 |
93 |
성남 |
검단산 |
657 |
|
6.0/41.2 |
10 |
양수 |
팔당댐 |
|
|
2.9/44.1 |
73 |
양수 |
|
⊙ 산행지도 |
☞ 지도를 보실려면 아래 링크를 마우스로 클릭하시면 됩니다. |
●1차 법화산 ●2차 영장산-남한산성 ●3차 검단산 |
● 개인 준비물 |
방수방한복,모자,장갑,식수(온수),간식(초코렛,치즈,육포,사탕,빵,떡,과일 등),헤드랜턴,아이젠,스패츠,점심은 매식함 |
♣ 상세일정 |
- 제 3차
- 07:30 집에서 출발
- 07:45 쌍문역 4호선 탑승
- 08:05 동대문운동장역에서 2호선 환승
- 08:38 잠실역에서 8호선 환승
- 08:57 남한산성입구역 하차
- 09:03 상원초등학교 앞 버스정류장으로 이동
- 09:08 남한산성행 버스환승(9번버스)
- 09:24 남한산성 버스정류장
- 09:27 산행시작
- (청량산에서 은고개, 거리:7.1km, 방위각:93)
- 09:34 북문(도로, 성곽따라)
- 09:40 검단지맥산행 출발
- 09:49 군포지터
- 09:55 돌탑
- 09:57 암문, 군포지 및 수구
- 10:07 동장대 암문(암문 성밖으로)
- 10:10 봉암성 유래비(허물어진 성터 우측 끼고)
- 10:15 봉암성 갈림길 표지기(직진)
- 10:19 외동장대지
- (지맥은 성곽따라 우측 521.1봉으로 이어지지만 좌측에
- 위치한 벌봉을 다녀오기로 함)
- 10:22 벌봉 표지목
- 10:25 벌봉
- 10:31 다시 외동장대지터 원위치
- 10:34 삼각점
- 10:49 벌봉쪽 능선 살피고 다녀 오느라 알바 후 다시 삼각점
- 10:53 챙성암문 ┫갈림길(엄미리:2km, 벌봉:0.4km, 큰골:1.2km, 한봉:1km, 좌측 엄미리 방향)
- 11:03 빈 표지목 말뚝 Y갈림길(좌측 내림길)
- 11:07 갈림길(우측 밧줄 계단 내림길)
- -계단 끝지점 갈림길(우측 직진)
- 11:12 표지목 갈림길(직진길)
- 11:16 갈림길(좌측 내림길)
- 11:22 안부(좌측에 묘지, 우측)
- 11:27 십자안부(=장구마기고개?)(직진 오름길)
- 11:32 좌측 능선 송전탑(#20)
- 11:39 송전탑(#84)
- 11:47 휴식후 출발
- 11:58 △300.4봉(Y갈림길, 좌측)
- 12:03 묘지
- 12:09 은고개(43번도로, 횡단보도 건넘)
- (검단산, 거리:6.0km, 방위각:10)
- (우측 아래 할머니청국장집에서 점심식사)
- 12:50 점심식사(매식)후 출발
- 12:50 ┣갈림길(우측 은고개 구길따라)-태원사 지남
- (능선을 따라서 중부고속도로 방향으로 가야하지만 지하통로
- 를 건너기 위해서 지맥능선에 근접한 은고개 구길따라 계속
- 진행함. 물론 국도따라 가다가 우측으로 꺾어져도 됨)
- 12:59 구도로 따라 가다가 다시 되돌아와 고속도로변으로 나감
- 13:02 중부고속도로
- (고속도로 가장자리를 따라 좌측으로 이동 후 다시 구도로로)
- 13:10 ┣갈림길(43번국도 50여미터前, 우측 시멘트도로)
- 13:12 중부고속도로(지하통로 건넘)
- 13:13 Y갈림길(농장 있는 곳, 우측 고속도로변 시멘트도로 따라)
- 13:18 시멘트도로 끝지점(절개지 좌측 배수로 오름길)
- 13:29 무명봉(묘지 조성하는 곳 능선, 좌측 능선길 따라)
- 13:33 갈림길(우측)
- 13:37 임도(임도 건너 능선 오름길)
- 13:49 휴식후 출발
- 13:54 묘지
- 13:59 우측에 송전탑
- 14:12 무명봉(공터, 좌측 능선길)
- 14:19 휴식후 출발
- -안부(가파른 직진 오름길)
- 14:34 공터
- 14:38 갈림길 표지판(용마산:0.15km, 삼성1리:2.4km,도마리:4.0km)
- 14:39 용마산(△595.7m, 직진 내림길)
- (검단산:3.7km, 삼성1리:2.5km,도마리:4.1km)
- -십자안부(직진 오름길)
- 15:00 갈림길 안부(현위치:용마산2, 직진 오름길)
- 15:13 고추봉(△566m)
- 15:21 휴식후 출발
- 15:26 전망대
- 15:28 소나무쉼터
- 15:36 송전탑
- 15:37 철탑-산곡초 하산 갈림길
- 15:45 능선
- 15:50 갈림길(약수터:0.4km, 정상:0.5km, 직진 오름길)
- 15:59 헬기장
- 16:00 표지판(검단산:98m, 신곡초교:2.52km, 계단 오름길)
- 16:03 검단산(657m, 우측 내림길)
- (팔당댐, 거리:2.9km, 방위각:73)
- 16:14 휴식후 출발
- 16:47 공터
- 16:52 바위 전망대(371봉?)
- 16:54 공터
- 16:57 공터(삼각점, 우측 내림길)
- (휴식후 좌측으로 내려가다가 다시 올라와 원위치)
- 17:16 다시 공터(삼각점, 우측 내림길로 진행)
- 17:19 Y갈림길(좌-팔당댐 좌측 하산길, 우-한국수자원공사 입구)
- 17:24 공터
- 17:34 공터
- 17:47 철조망
- 17:53 팔당댐(우측) 한국수자원공사 입구
- 한남검단지맥 산행종료
- 이후 하남시 창우동까지 도보로 이동후 버스타고 서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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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으로 보는 산행후기(그림을 클릭하면 더큰 그림을 볼 수 있읍니다.) 검단지맥은 한남금북정맥이 속리산 천왕봉에서 줄기를 이어오다가 안성 칠장산에서 분기하여 한줄기는 남으로 내려보내고 또 한줄기는 한남정맥으로 줄기를 이어서 도덕산, 달기봉, 구봉산, 문수봉, 부아산, 석성산을 일구면서 이어지다가 작고개(마성ic)를 지나 할미성에서 한남정맥은 좌측으로 흘러 보내고 법화산쪽으로 작은 줄기를 이루어 불곡산, 영장산(맹산), 망덕산, 검단산, 청량산, 벌봉, 은고개, 용마산, 검단산을 지나 팔당댐으로 이어져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44.1km에 이르는 산줄기를 말한다.
이번 검단지맥 산행은 마지막 구간 세 번째이다. 연결지점인 남한산성 북문으로 가기 위해서 쌍문역에서 4호선을 타고 동대문운동장역에서 2호선으로 환승, 잠실역에서 8호선으로 환승, 남한산성입구역에서 하차한다. 1번출구로 나온 후 2~3분거리에 있는 상원초등학교앞 버스정류장에서 5분여 기다리다가 남한산성행 9번버스로 환승하여 남한산성 안 버스정류장에서 하차한다.
남한산성으로 운행하는 버스노선은 눈에 띈 것이 3개 노선이다. 9번버스(남한산성-모란역), 52번버스(남한산성-상대원동),15-1번버스(남한산성-광주시)
[남한산성 안 공용버스정류장]
타고 왔던 9번버스는 도착하자마자 다시 나가 버리고, 광주시 방향으로 운행하는 15-1번버스는 정차 대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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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정류장 원경]
북문으로 진행하면서 바라본 남한산성 버스정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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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북문]
버스정류장을 출발하여 7분여면 남한산성 북문에 도착한다. 날씨가 흐려서 주변 조망이 좋지 못하다. 산행 출발전에 적당한 곳에서 따뜻한 차 한잔으로 몸을 녹인 후 성벽 옆길따라 출발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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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리장성 같은 성벽 줄기]
벌봉 방향 성벽이 꾸불꾸불 높낮이를 이어가며 뱀처럼 꾸불거리며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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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군포지 설명]
군포지란 초소가 있던 자리라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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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군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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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돌아본 남한산성 줄기]
중앙 좌측에 보이는 높은 봉우리가 청량산(수어장대)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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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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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지 및 수구]
물 빠지는 구멍이 있는 곳이다. 주변 산세로 보아 이 곳이 지대가 낮은 곳이라 물을 뺄 수밖에 없는 곳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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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장대 암문]
여기서 성곽도로를 버리고 암문으로 나가서 등산로 따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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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장대 암문]
벌봉까지는 600여미터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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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암성 유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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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암성 갈림길]
여기서 지맥길은 직진하는 한봉 방향이다. 벌봉을 다녀 오려면 좌측 벌봉방향으로 진행해도 되고, 또는 직진 진행하여 외동장대지터에서 좌측 방향에 있는 벌봉으로 다녀와도 된다. 일행은 직진길을 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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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동장대지]
지맥길은 여기서 우측으로 성벽따라 진행되지만 좌측 방향에 있는 벌봉을 다녀오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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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봉 표지판]
객산으로 진행할 때는 좌측 상사창동 방향으로 가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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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봉 안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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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봉]
좌측이나 우측으로 돌아서 오르면 된다. 우측으로 올라야 볼거리가 조금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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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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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봉 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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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되돌아온 외동장대지]
벌봉을 탐방하고 다시 되돌아온 외동장대지. 앞에 보이는 정점이 521.1봉이 아닐까 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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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점]
성곽따라 우측으로 잠시 진행하면 있는 삼각점 있는 이 곳이 521.1 지점일지 의문.
그런데, 여기서 보니까 벌봉쪽에서 내려가는 능선이 바라보인다. 아차. 저쪽 능선이 은고개로 향하는 능선이 아닐까? 하여 확인하려 다녀오느라 20여분 소요.
다시 우측으로 성곽따라 진행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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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챙성암문 갈림길]
좌측 엄미리 방향으로 진행한다. 내리막길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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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림길-좌측진행]
안내판이 떨어져 없어진 갈림길에서는 좌측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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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림길]
밧줄이 설치되어 있는 갈림길에서 우측 밧줄계단 따라 내려간다. 물론 직진하여도 곧바로 우측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지만 선택의 취향이다. 좌측능선따라 계속 직진만 안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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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 내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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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림길]
여기서는 직진한다. 안내방향이 남한산성(벌봉) 하나만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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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림길]
좌측 내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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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으로 묘지지대]
좌측으로 묘지지대가 나오는 곳에서 우측으로 능선따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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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구마기고개]
십자안부인 장구마기고개이다. 직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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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전탑(#20)]
우측으로 무명봉 우회로가 있지만 굳이 무명봉을 올라가기 위해서 좌측 송전탑으로 진행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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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전탑(#20)과 이어진 무명봉- 우측 내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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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전탑(#84)]
무명봉을 내려섰다가 조금 진행하면 또다른 송전탑이 나타난다. 여기서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에너지를 보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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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선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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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4봉, 갈림길-좌측 내림길로]
300.4봉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진행해 내려간다. 여기서 은고개까지는 10여분 거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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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지]
묘지를 지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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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고개 직전]
은고개 직전에도 묘지가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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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고개(43번국도)-좌측 하남시 방향]
좌측은 하남시 방향, 우측은 광주시 방향이다. 지맥은 건너편 절개지 위로 올라가야 하지만 철조망이 처져 있고, 얼마 진행하지 않아서 중부고속도로를 만나게 되고 고속도로를 건너기 위해서 다시 좌측으로 크게 우회해야 하기 때문에 대개는 그림의 좌측부분 에 위치한 은고개구길을 따라서 진행하는 길을 따르게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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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고개 - 우측 광주시 방향]
여기서 점심을 매식하기로 하고 우측으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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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고개-교차로 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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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고개 -좌측 식당 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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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고개-엄미1리 표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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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청국장]
식사 차림표가 청국장 하나다. 따뜻한 방에서 청국장으로 점심식사를 하고서 다시 은고개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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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식사후 다시 은고개]
좌회전 신호일 때에 우측에 있는 횡단보도를 건너고 은고개 구길쪽인 좌측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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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고개구길 들머리]
중부고속도로를 건너려면 여기서 직진하여 43번국도를 따라가다가 우측으로 구길쪽으로 진입해도 되고, 여기서 우측으로 은고개구길을 따라가다가 43번국도 직전 50미터쯤에서 우측으로 진행해도 된다. 고속도로변을 살펴보고자 구길을 택한다. 우측으로 보이는 짧은 지맥능선은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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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원사]
태원사를 지나면 도로는 시계 반대방향으로 휘어져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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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고속도로 만나는 지점 가는 들머리]
구길따라 진행하다가 마음이 바뀌어 지맥 능선이 지나는 중부고속도로를 보고 싶어서 이곳으로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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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고속도로]
고속도로와 만나고 건널 수가 없다. 고속도로 좌측 가장자리를 따라서 좌측으로 진행하다가 수로가 나타나면 좌측으로 내려가서 은고개구길을 만나서 진행하면 되고, 또는 더 진행하여 통신탑 있는 곳에서 수로를 내려가면 지하통로가 있는 곳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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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만난 은고개 구길]
그림의 앞에 보이는 이동화장실이 있는 첫 번째 전봇대에서 우측으로 진행하면 고속도로 건너는 지하통로가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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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지하통로]
차량도 다닐 수 있는 지하통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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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통로 통과후 갈림길]
좌측길은 농장으로 가는 길이고, 지맥길로 가기 위해서는 우측으로 포장도로 끝지점까지 진행해야 고속도로 절개지 지맥능선 들머리에 닿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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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도로 끝지점]
포장도로 끝지점에서 좌측 수로를 따라서 절개지 위쪽으로 올라간다. 어느 정도 올라가면 묘지가 1기 나타나고 길없는 무명봉을 향하여 올라간다. 무명봉에 올라가면 고속도로 방향으로 묘지터를 조성중인 아래그림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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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온 고속도로 건너편 은고개 방향 지맥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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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중인 묘지터]
여기서 지맥은 뒤쪽 방향으로 능선따라 이어져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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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봉에서 이어져 가는 능선길]
능선따라 진행하면 갈림길이 나타나고 우측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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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고개 직전]
임도길에 다다르기 전에 밭을 가로질러서 진행하여 그림의 상단 중앙에 보이는 검은 온상건물 방향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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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길]
표지기들이 이리저리 약간 어지럽지만 임도길을 건너서 직진하여 진행해 올라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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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 건너편에서 되돌아본 지맥길]
임도를 건너고 잠시 휴식하고 다시 희미한 산길을 따라서 능선으로 진행해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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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지]
묘지가 나타나고, 이후에 진행하는 기준점은 위쪽 우측으로 보이는 송전탑을 기준 삼아서 능선을 따라 오르면 진행하는 데 무리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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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선 무명봉]
능선에 위치한 무명봉까지 오르는 데는 제법 가파름을 올라서야 한다. 산행객들이 등성듬성 보인다. 여기서 지형을 살피면서 휴식하며 에너지를 보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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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리 갈림길]
우측으로 30여미터 지점에 빤히 용마산 정상이 보이는데도 표지판에 0.15km라고 표기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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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산 정상 표지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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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마산(595.7m)]
용마산 정상에는 태극기가 휘날리고 있다. 기념그림만 남기고 진행한다.
▲ 용마산(595.7m) : 용마산은 검단산 남쪽에 솟아있는 산으로 검단산과 능선으로 연결되어있다. 이 능선은 광주읍을 돌아 백마봉, 태화산으로 연결된다. 육산인 용마산은 경안천을 향하여 깊이 파고든 팔당호수로 하여 호수 주변의 조망이 좋다. 용마산은 전체적으로 보아 육산이며 숲이 울창한 편이다. 높이는 600m에 조금 못미치지만 주위에 높은 산이라고는 검단산밖에 없어 상당히 높아보인다. 산으로 가는 길은 광주군 광주읍에서 팔당호로 빠지는 45번도로를 따라 퇴촌면 갈림길에서 팔당쪽으로 조금가면 나오는 남종면 과학동에서 오르는 길과 하남시에서 광주읍으로 가는 43번도로변이자 하남시 남쪽인 산곡초등학교에서 검단산에 올랐다가 정상에서 고추봉을 거쳐 용마산으로 오는 길이 있다.검단산에 올라 용마산까지 이어지는 산줄기를 바라보면 꽤 꾸불꾸불 하며 멀리 이어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능선엔 사람들이 많이 다니지 않으나 최근에 광주군으로 연결된 교통편이 좋아 종주산행을 하기에 적합한 산이라고 할 수 있다. 가령 산곡초등학교에서 검단산에 올랐다가 고추봉을 지나 용마산을 오른 다음 남동쪽 능선을 따라 하산하여 남종면 과학동에 이른 뒤 광주쪽으로 조금 더 가면 퇴촌에서 광주로 연결되는 도로가 합치는데 이곳에서 퇴촌에서 나오는 버스를 탈 수 있다. 또 하나의 하산길은 용마산에서 능선을 따라 내려오면 송림이 꽤 많은 경사면을 지나 안부에 도착하여 계곡을 따라 내려오는 길이 있다. 안부에서 조금 내려오면 바위틈에서 나오는 석간수가 시원하다. 급경사를 내려오는 펑탄한 산길이 된다. 이곳은 원래 농장이 있었던 지역이나 지금은 없어져 통행하는데 문제가 없다. 그러나 다시 농장이 들어선다면 산길을 폐쇄할 가능성이 있다. (발췌: 한국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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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림길]
능선따라 직진해 간다. 진행하는 중간중간에 자그마한 쉼터들이 눈에 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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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봉(566m)]
용마산에서 30분 정도 진행하면 고추봉에 도착한다. 날씨가 흐려서 주변 조망이 시원치가 않다. 여기서도 잠시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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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봉]
쌍둥이 같은 나무들이 몰려서 살고 있는 공터를 지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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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바위]
전망바위가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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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바위에서 바라본 고추봉 원경]
상단 가운데 뾰족한 봉우리가 고추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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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쉼터]
그림으로는 보이지 않지만 소나무 아래는 평평하게 돌로 바닥을 다져 놓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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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전탑]
송전탑을 지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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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매알미 갈림길]
우측으로 윗배알미 하산길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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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곡초 하산 갈림길]
좌측으로는 산곡초등학교 하산길이 있는 갈림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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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산 주능선 전망바위]
검단산 정상에 속한 주능선에 올라서면 좌측으로 조그만 전만바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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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터 갈림길]
좌측으로 400여미터에 약수터, 우측으로 능선따라서 정상까지 500여미터. 검단산 정상이 가까워지자 하산하는 산행객들이 점점 많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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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장]
까까머리 조그만 헬기장을 지난다. 우측 상단 검단산 정상쪽이 왁자지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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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림길]
여기서 정상까지는 계단길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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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산]
많은 산행객들이 쉬고 있는 모습이다. 지맥길은 그림의 우측 아래배알미 방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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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산(657m)]
드디어 검단지맥이라는 이름을 가지게 한 산 정상에 도착했다. 검단산 와본지가 5년은 족히 된 것 같다.
▲ 검단산(黔丹山, 657m) : 검단산은 예봉산과 함께 팔당댐과 지근거리에 있는 산이다. 검단산은 무엇보다도 팔당호주변의 경관을 바라볼 수 있는 시원한 조망이 일품인 산이다. 산세는 대체로 순한 육산으로 되어 있으나 창우리능선에는 조금 험한 데도 있다. 정상능선은 평탄하여 산행하기가 좋다. 넓은 공터가 있는 정상에 올라가면 남한강과 북한강의 합류지점인 양수리가 보이고 북한강과 남한강이 들판 과 산사이로 운하같은 물길을 연면히 뻗치고 있는 것이 보인다.(발췌: 한국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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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산 표지판]
검단지맥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아래배알미 방향으로 진행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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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배알미 방향]
휴식을 취하고 아래배알미 방향으로 진행해 간다. 급한 내리막길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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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진 전망대 표지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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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돌아본 검단산 정상 원경]
371봉을 오르면서 되돌아본 검단산 정상이 흐릿하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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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터]
371봉 능선군 초입에 있는 공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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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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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봉전망대]
여기가 371봉일지? 위쪽에는 쉼터자리가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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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봉 전망대에서 바라본 아랫배알머리 원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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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봉 전망대에서 바라본 검단산 정상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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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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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1봉(?), 삼각점 공터 갈림길]
아무래도 삼각점이 있는 이 곳이 371봉으로 여겨지는 데, 잠시 쉬면서 지도를 살펴보지만 알 수가 없다. 좌측길 우측길 두 갈래길이 있는 곳이다. 먼저 좌측으로 진행해 내려가다가 우측으로 팔당댐이 희미하게 보이는 것을 보고 다시 삼각점 공터로 원위치하여 우측길로 진행해 내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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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갈림길-우측진행]
Y갈림길(좌-팔당댐 좌측 하산길, 우-한국수자원공사 입구) 검단지맥이 끝나는 지점은 신산경표에 의하면 검단산 정상에서 방위각이 73도이므로 팔당댐에 인접한 좌측인 것으로 짐작된다.
하지만 현지점에서 바라본 능선의 형태를 볼 때에는 우측능선이 더 굳건한 지맥능선으로 여겨진다. 그래서 어차피 선택의 여건이라면 우측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하고 윗배알머리 방향인 한국수자원공사 입구쪽으로 진행해 내려간다.
내려가는 길이 아주 희미하다. 시간이 시간인지라 땅거미가 지면서 주변이 점점 어두워진다. 작은 공터 2 개를 지나고, 교통호 진지와 묘지를 지나면서 능선길은 계속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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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조망 울타리]
철조망을 만나고 철조망 우측으로 조심해서 내려간다. 마지막 도로로 내려서는 지점이 매우 가파르고 길도 없어서 철조망을 안 듯이 하며 나무밑을 기어서 절벽으로 내려서게 된다. 주변은 이미 어두워져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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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파른 마지막 내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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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댐 도로]
팔당댐 한참 우측이다. 이 것으로 한남검단지맥도 끝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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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입구]
가파름을 내려서면 바로 도로이고 한국수자원공사 입구 삼거리이다. 여기서는 대중교통이 없어서 택시를 기다리다가 결국은 팔당댐을 지나고 팔당대교까지 강따라 도보로 진행하고, 창우동까지 가서야 겨우 택시를 타고 버스정류장으로 이동한다. 이후 천호역까지 버스타고 이동하여 근처에서 저녁을 먹고 지하철로 집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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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댐에서 팔당대교까지 강옆도로 따라 걷는 추억을 남기게 된 검단지맥 마지막 산행길 이었습니다. 날씨가 흐렸지만 진행에는 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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