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7.10(토)~11(일)] 사량도 지리망산 산행계획

● 사량도 지리망산 산행계획

⊙ 산행테마 산행 및 암봉산행 (등급: 초급산행) ⊙ 산 행 지 사량도 지리망산(397.8m),달바위(400.0m),가마봉(303.0m),옥녀봉(281m) ⊙ 소 재 지 경남 통영시 사량면 사량도 ⊙ 날 짜 2004.07.10(토) 22:00~07.11(일) 22:00 (시간엄수) ⊙ 모임장소 1차집결지: 21:00 1호선 영등포역 롯데백화점 앞 2차집결지: 22:00 3호선 양재역 8번출구 서초구청 앞 교통편: 관광버스(45인승) ⊙ 연 락 처 박계수[다올] 019-9007-2790 HAM:ds1opu (주파수 14424) 산행대장: [다올] ⊙ 산행코스 ㅇ돈지리-지리(망)산-달바위-가마봉-옥녀봉-사량중학교(약 4시간 정도) (여건에 따라서 계획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산행지도 ☞ 지도를 보실려면 아래 링크를 마우스로 클릭하시면 됩니다. (필요하시면 산행지도 및 일정을 인쇄해 오세요!) ●등산지도 ●산행개념도 ●사량도 전체지도 ●사량호(가오치)부두 가는길1 ●사량호(가오치)부두 가는길2 ● 개인 준비물 개인준비물 방수복,모자 행동식(초코렛,사탕,빵,떡,치즈,육포,과일 등) 아침도시락(조별 식사준비) 필수준비불:얼음식수(산행중에 물 구할 곳 없음) 전체준비물 구급약,지도,무전기 ● 참 가 비 구 분 일반회원 연회비 납부 회원 산행당일 납입시 45,000원 45,000원 통장선불 입금시 40,000원 39,000원 선불 선착순 45명까지 입니다. 선불입금계좌: 국민은행 520701-01-079522 박계수(산마루산악회) 이번 산행도 참가비에서 산행보험 적용합니다. 가입을 원하시는 분은 실명과 주민번호를 채운님에게 알려주세요. 지각자는 +5천원 입니다. ♣ 상세일정 (10분만 기다리고 바로 출발합니다.) 2004.07.10(토) 22:00 양재역 출발 2004.07.11(일) 04:00 경부고속도로-대진고속도로 경유 가오치 선착장(사          량호 부두) 도착          아침식사 07:00 사량도행 카페리 출발 07:40 사량도 금평 선착장 08:00 돈지리행 출발 08:30 돈지리 도착 08:40 산행시작 09:10 능선초입 10:10 지리(망)산 정상(397.8m) 11:00 달바위 (400.0m) 11:40 가마봉(303.0m) 12:10 옥녀봉 12:20 간편식사후 출발 13:20 돈지리 가는 도로변 13:30 사량중학교 13:35 금평 선착장 14:00 가오치행 카페리 출발 14:45 가오치 선착장 도착          (적당한 곳에서 뒷풀이1시간 가량) 22:00 양재역 도착 ● 산행지 소개 ▲사량도 지리망산(397.8m)  남단 다도해 통영시 서남부 한려해상국립공원 중심부에 위치한 3개의 유인도와 8개의 무인도로 이루어진 섬인 사량도에 있는 지리망산은 무더운 여름의 섬산행.바위산행을 즐기기 위해서 가족단위로 찾기에 좋은 산이다. 좌우로 펼쳐진 바다를 보면서 탁트인 시야로 능선을 걷다보면 나도 모르게 바다 위를 걷는 듯한 착각에 빠지기도 한다.  지리산 정상에는 표지돌이 예쁘게 조각되어 설치되어 있다. 높이는 397.8m이다. 지리산이란 이름은 맑은 날이면 멀리 천왕봉 지리산이 보이는 곳이라 하여 지리망산이라 불리다가 줄여서 지리산이 되었다고 한다. 북쪽으로는 내지 마을이 남쪽으로는 돈지 마을이 고요롭게 보이며, 남쪽 건너편에는 사량도의 한 섬인 하도가 보인다.  사량도는 섬 자체가 뱀 모양으로 생겼고, 뱀이 많다하여 사량도라는 이름이 붙었다고도 하고, 한 남자가 이룰 수 없는 사랑에 괴로워 하다가 상사병으로 죽어서 뱀이 되었다는 전설도 전해져 내려 온단다.  달바위는 바위능선을 따라서 끝쪽에 자리 잡고 있다. 해발고도 400.0m. 북쪽 아래로는 대항리 포구와 해수욕장이 보인다. 불모산을 달바위라고 부르는 것이은 아닌지? 사량도에서 최고 높은 곳이다.  달바위부터는 길이 제법 가파르고 초보자에겐 위험해 보인다. 위험하다 싶으면 우회길이 마련되어 있으므로 우회길을 이용해도 된다. 하지만 험로를 권하고 싶다. 그래야만 사량도 산행의 묘미를 한껏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옥녀봉에는 슬픈 전설이 깃들어 있단다. 옛날 이곳 사량도 외딴집에서 아버지와 단둘이 살던 옥녀가 있었단다. 혼기가 되었지만 마을에 총각이 없어서 시집을 가지 못하는 딸을 애처롭게 여기며 살던 아버지가 어느날 욕정에 눈이 뒤집혀 딸을 범하려 했단다.  옥녀는 아버지를 피해서 집을 도망치듯 나와서 옥녀봉 꼭대기로 올라가서 아버지가 계속 쫓아오는 환영에 사로잡힌 나머지 그만 절벽 아래로 몸을 던져서 죽고 말았단다. 옥녀가 떨어져 죽은 곳은 아직도 핏자국이 선명하게 남아 있으며, 비내리는 날이면 바위에서 빨간 핏물이 흘러 내린다고 한단다. 사량도에도 슬픈 전설이 전해지고 있는 것이다. 도로안내 경부고속도로 → 대진고속도로 → 남해고속도로 사천IC(3번국도) → 고성(14번 국도) → 도산 성우휴게소 앞(58번 지방도-우회전) →오륜리 가오치마을 → 가오치 선착장 → 금평항 → 돈지리 ⊙ 참고자료(1999년 자료라서 다시 확인 필요)   ○ 사량도행 여객선      o 사량호부두:통영시 도산면 저산리 (055-647-0147)      o 통영 시외버스(고속버스) 정류장에서 → 사량호부두         택시로 20여분, 요금 약 ?원(43% 할증되는 미터요금)      o 사량호부두(가오치) → 사량도 금평항        -사량호(카페리)가 계절에 따라 약간씩 다르나 약 2시간 간격 운행         동계기간에는 시간이 30분씩 늦어진 시각으로 운행 한다.        -소요시간 : 40분        -요금       : 3,800원(편도, 2004.06.29 기준)        -버스나 승용차를 배에 싣고 사량도까지 들어갈 수 있다.   * 여객선 시간은 계절에 따라 다소 유동적임(사전확인) ○ 안내전화      -사량호부두(가오치): 055-647-0147, 0151      -사량도 금평항        : 055-43-7939      -사량호 선박           : 011-590-6016 ○ 통영여객터미널      o 고려호가 1일 2회(오전 7시, 오후 2시30분)운항        -소요시간 1시간 30분        -요금 :        -통영 시외버스(고속버스) 정류장에서 택시로 ?원 삼천포 춘암 (일신호 055-835-0872) 1항 07:40 원 2항 15:40 원 가오치 ↔ 사량도 금평항   가오치 금평 덕동 금평항 출발 1항 07:00 07:40 07:50 08:00 2항 09:00 09:40 09:50 10:00 3항 11:00 11:40 11:50 12:00 4항 13:00 13:40 13:50 14:00 5항 15:00 15:40 15:50 16:00 6항 17:00 17:40 17:50 18:10 일반인 3,800원 학   생 원 오토바이 원 국민차 원 1500cc미만 원 2000cc까지 원 2000cc이상 원 외제차 원 15인승까지 원 25인승까지 원 25인승이상 원 버   스 60,000원  이번 산행은 좌우에 바다를 끼고 탁트인 시야로 눈을 즐기고, 하늘을 나는 기분으로 능선을 걸으면서 암릉산행의 묘미를 즐길 수 있는 산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