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산행후기(186차) 봄나물(두릅순)
탐방일자: 2013.05.01(수)
참가자 : (3명) 다올,나비,촌장
날씨 : 맑음
교통편 : 대중교통(전철,버스)
소 감 : 노동절, 쉬는 날도 아닌데, 가게 땡땡이 치고서
지행역 1번출구에서 일행들을 만나고 2-1번마을버스를 기다렸으나
오지를 않는다. 타는 곳이 변경된 것 같기도 하고 황당 그자체
도보로 이동한다.
산행초입에서 타인 한 명을 발견하곤 마음이 불안해진다.
원래 가고자 했던 목적지에 가보니
두릅나무를 거의 다 벌목을 해버린 상태였다.
두릅밭이었는데 ... 아깝다.
오전학과 1교시는 성공, 2교시는 별로
점심식사 후
오후학과 1교시는 성공, 2교시는 별로
휴식한 후
오후학과 3교시는 성공, 4교시는 별로
오늘은 홀수 교시는 성공이고 짝수 교시는 별로였다.
그러나 하고픈 만큼은 보고 왔다.
3~4일 정도 후면 아주 좋았을 것을
다시 도보로 지행역으로 이동하고,
지행역 근처에서 삼겹살 등으로 식사 후 귀가길에 오른다.
이번주말에는 어디로 가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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