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산행후기(379차) 음성+괴산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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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일자: 2016.07.17(일)
참가자 : (2명) 다올,선재선재
날 씨 : 오전 가끔 비,흐림
교통편 : 개인차량(선재선재)
일 정 : 06:30 양재역
1차: 음성에서 야산 둘러보고 하얀 물질이 산천을 뒤덮고 있고,
한남금북정맥 능선상에 덩쿨식물들이 가로막고 있으며,
산 가운데 헬기장이 떡하니 버티고 있어서 1시간 만에 하산
2차: 괴산으로 이동하여 산행
역시 하얀 물질이 온통 산 전체를 뒤덮고 있다.
하얀 물질을 비하기에 급급하며 산속을 탐방하는 수준으로 진행하고 하산
3차로 건너편 정상을 눈여겨 보았으나 부근은 벌목 상태라 포기
이후 초복이라 금왕에서 삼계탕으로 식사 후 귀경길.
구로역에서 하차하고 송내역에 들러서
촌창표 김치찌개로 이슬이 탐하고 귀가
산행소감: 빠른 더위 때문이었는지 모르겠으나
음성과 괴산지역은 거의 전체가
하얀 물질로 뒤덮힌 것 같아 보인다.
연천지역과 고양지역도 마찬가지 였는데 ...
하얀 물질 때문에 산속에 들어가기가 싫다.
강원도 지역은 괜찮을까?
탐방 수준으로 끝내는 산행이 되어버렸다.
귀경하다보니 예전 장뇌삼 빝은 둘러본 곳보다 좀더 아래쪽으로 여겨짐
감사인사: 왕복운전 선재님 감사하고,
촌장님표 김치찌개 고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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