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산행후기(859차) 밀린 두릅순 숙제하기(2021.04.13.화)

오지산행후기(859차) 밀린 두릅순 숙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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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일자: 2021.04.13(화)
참가자 : 다올
날   씨 : 새벽까지 비, 이후는 맑음
교통 편 : 개인차량()
일   정 : 06:58 출발
            08:15 목적지 도착, 산행시작
            12:58 산행종료(산행거리:약 4.4km)
            이후 뼈다귀해장국으로 식사하고 귀가

산행소감: 어제 남은 숙제하라고 추상 같은 명령이 떨어져서
            비가 아침까지는 온다는 일기예보에도 불구하고 산행을 가야겠다.
            대중교통을 이용할까 두발이를 이용할까 고민하다가
            빨리 갔다가 빨리 오자고 산행하기로 마음 먹고 아침에 나서려니
            하느님이 보우하사 다행스럽게도 비는 그쳤다.
            그렇지만 아침 공기가 차가워서 손이 시럽고 춥다.

            숲속은 젖어 있어서 금새 물에 빠진 생쥐 꼴이 되었지만
            장소를 잘 택했는지 그나마 적당한 크기를 제법 보여주어서
            즐거운 마음으로 숙제를 하고 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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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두릅(독활)

두릅순

잣나무 타고 오르는 것도 송담이라 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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