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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자유산행/★★★오지산행후기

오지산행후기(887차) 가리왕산(장전계곡) 2021.06.27.일

by 고산마루(다올) 2021.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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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산행후기(887차) 가리왕산(장전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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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일자: 2021.06.27(일)
참 가 자 : 다올,삼육오부부,돈키호테
교 통 편 : 개인차량(삼육오)

산행일정: 04:00 용문역

              06:20 목적지 도착
              07:00 산행시작

              15:17 산행종료(산행거리: 약9.2km)

              이후 부림식당에서 산채정식으로 식사하고 귀가

산행소감: 벼르고 벼르던 가리왕산 장전계곡을

            드디어 오늘 다녀왔다.

            하봉과 중봉은 예전에 다녀왔지만 상봉은 못갔기에

            이번에 개척산행으로 진행해보았다.


            강원도에 3대 이끼계곡이 있는데,

            평창 진부면 장전리 이끼계곡,
            영월 상동 이끼계곡
            삼척 도계읍 무건리 이끼계곡이다.

            여기에 평창 진부면 신기리 이끼계곡도 명성이 있었으나

            퇴색한지 오래고,
            장전계곡도 이끼계곡 명성이 많이 퇴색한 것 같고
            그저 그런 정도의 이끼계곡이 된 것 같다.

            산속 등로길은 너덜지대 잡초 잡목지대이고,

            낙엽송지대도 마찬가지이며, 꽃송이는 보이지도 않고

            임도엔 철조망까지 처져 있어서 애로사항


            그나마 반기는 것은 땅두릅과 참당귀,

            그리고 정상부의 눈개승마와 마가목, 표고버섯 몇 개

            하산길에는 산마늘도 조우한다.

            이곳 역시 진드기가 창궐하는 지역이라 조심해야 한다.

            남한에서 산높이별 산지로는 한라산(1950m),지리산(1915m),설악산(1708m),

            덕유산(1614m),계방산(1577m),함백산(1573m),태백산(1567m),

            오대산(1565m)에 이은 9위의 동서남북 조망이 좋은
            가리왕산(1561.8m) 정상을 거쳐서 마항치사거리에서 하산

감사인사: 왕복운전 삼육오님 감사드리고,

             돈키호테님과 더불어 산채비빔밥 고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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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다래, 분홍색잎이 바래지면서 개다래처럼 하얀잎인 것처럼 보인다.
장전리 이끼계곡
그나마 임도 중간에 누군가가 이렇게 수고를
땅두릅(독활) 천지
손대지 않은 두릅나무도
참당귀
이럴수가
눈개승마
곰취도 조금 보이고
마가목을 남긴건데 ...
물 잔뜩 먹은 표고버섯도 몇 개 보이고
마가목 열매
박새 꽃
산마늘
가리왕산(1561.8m)
중왕봉 방향
청옥산 방향
눈개승마 열매
눈개승마 수꽃(20개의 수술), 이에 반해 암꽃은 3~4개의 암술이 있고 곧게 선 3개의 씨방이 있다.
발심사 근처 등로 출구
초롱꽃
쥐다래 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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