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산행후기(916차) 능이버섯(중부) 2021.09.11.토

 

오지산행후기(916차) 능이버섯(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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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일자: 2021.09.11(토)
참 가 자 : 다올,동양 현지(올리브부부)
교 통 편 : 개인차량(동양)
산행일정: 04:00 창동역
              06:25 목적지 도착
              06:32 산행시작
              12:54 산행종료(산행거리:약4.9km)
              이후 짬뽕과 탕수육으로 식사하고 귀가

산행소감: 오늘은 능이버섯 개척산행 가는 날
            목적지 도착하여 차를 주차시키려고 하는데,
            주차할 곳으로 정해진 곳은 차단기로 막혀 있는 실정
            그런데 다른 일행의 차량 한 대가 들어온다.
            마음이 급해져서 부리나케 산속으로 강행
            
            중요지점 4곳을 정하여 출발한 곳인데,
            산속은 이미 바둑판처럼 길이 나 있다.
            그래도 첫 번째 지점에서 사초에 숨어 있는
            아직은 어려보이는 능이 한 포기를 발견
            속으로는 내심 오늘 제대로 보겠구나 했지만
            이후로는 통 보여주질 않는다.
            
            다시 되짚어 가자고 하여 진행하다가 3꼭지를 발견하고
            더하여 줄능이 하나를 발견하여 행복한 산행이었다.
            조금만 늦었으면 다른팀에게 넘겨졌을 상황이었는데,
            다행하게도 명찰이 다올이라고 붙여져 있었다.            
            나누어 가져온 능이버섯 무게를 달아보니 약1.3kg            
            2kg은 넘을 줄 알았지만 아직 어려서인지 무게가 많이 나가질 않는다.
            추가로 다색벚꽃버섯(밤버섯)과 푸른끈적버섯 쬐끔씩

감사인사: 왕복운전과 짬뽕+탕수육에 동양님 감사 드려요.
            귀한 정보 누출한 선재님께도 고마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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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발견한 능이버섯

두 번째 본 능이버섯

세 번째 본 능이버섯

네 번째 본 능이버섯, 나름 줄이지만 어린 개체들

줄능이

푸른끈적버섯

다색벚꽃버섯(밤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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