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산행후기(1036차) 화천권 능이 소식 2022.08.31(수)

 

오지산행후기(1036차) 화천권 능이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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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일자: 2022.08.31(수)
참  가 자: 다올,태양
교  통 편: 개인차량(태양)
산행일정: 06:30 오남역 2번출구
             07:45 목적지 도착
             07:48 오전학과 산행시작
             11:24 오전학과 산행종료(산행거리:약 4.3km)
             이후 콩국수로 식사하고
             오후학과로는 봄에 칡느타리 종균 심은 곳 정찰하고 귀가
              
산행소감: 화천권 능이는 이제 500원짜리 정도로 하나둘 귀하게 올라오는 상태
             아마도 짐작으론 13일 이후가 되어야 제대로 맛을 보게
             될 것 같다는 생각이다.
             
             그리고, 봄에 느타리 종균을 칡 덩굴에 박아 놓은 것은
             아쉽게도 꽝~ 헛 고생만 했다.
             거의 모든 곳을 새들이 콕콕이를 해서 종균이 죽어버렸고,
             그나마 건드리지 않은 것은 느타리가 피지 않고 ...
             겨우 두 어개 보는 걸로 만족하고 하산
             이런 짓 말아야지 힘만 들고 ㅠㅠㅠ
             
감사인사: 왕복운전 태양님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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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털버섯(능이)

연기싸리버섯(보라싸리버섯) - 자연회귀 중

기타는 잡싸리들

붉은싸리버섯

연기색만가닥버섯도 자라질 못하고 자연회귀 중

줄싸리

요건 또 뭘까? 나무를 알아야지 ㅉㅉㅉ

독립군으로 귀하게 자라는 연기싸리버섯(보라싸리버섯)

능이나 밤버섯 날 곳을 멧돼지를 일일일꾼으로 채용해서 밭을 갈고, 거름을 주고 왔다. 버섯이 잘 자라라고 ㅎㅎㅎ

꽃방패버섯, 연기색만가닥버섯은 안나고 이넘들이 점령

노란다발버섯(독버섯)

500개 심어서 겨우 이거 하나 본 칡느타리, 노동과 종균 값이 아깝다. ㅠㅠㅠ

그나마 새들이 파질 않고 남겨 둔 느타리 종균이지만 버섯이 나오질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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