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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간정맥산행계획

[백두대간 제 36차] 지리산 영신봉-삼신봉-고운재 구간(수정판)

by 고산마루(다올) 2006.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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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제 36차)

⊙ 산행테마

백두대간(白頭大幹) (지도: 1:50000 )

⊙ 산행등급

중급

⊙ 산 행 지

영신봉(1651.9m), 삼신봉(1284m), 외삼신봉(1288.4m)

⊙ 소 재 지

경남 산청,하동

⊙ 날 짜

2006.12.02(토)~12.03(일) 무박2일

⊙ 모임장소

22:30 사당역 1번출구 바깥(시간엄수)

⊙ 연 락 처

  • 박계수[다올] 019-9007-2790
  • HAM:ds1opu (주파수 14424)

⊙ 산행코스

▲▲ 영신봉-(7.0)-삼신봉-(1.1)-외삼신봉-(2.3)묵계치-(1.7)-고운재 // 12.10km

▶대간구간: 영신봉-고운재             // 12.10km
▷접속구간: 중산리매표소-세석산장 //  8.7km

▲산행시간: 약  12시간 00분(휴식, 식사시간 미포함)

위치 높이 보정거리(km) 거리(km) 방위각 지도
영신봉 1651.9

 

0.0   대성
삼신봉 1288.4   7.0 166 대성
묵계치     3.4 109 대성
길마재     7.2 140 청암
돌고지재     8.8 144 청암
옥산분기점 547   1.6 108 청암
황토재     5.4 184 하동
계봉 548   5.1 133 성내
금오산 847.3   15.0 182 대도
연대봉 447   4.0 184 대도
노량     1.5 155 대도

(여건에 따라서 계획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산행지도

☞ 지도를 보실려면 아래 링크를 마우스로 클릭하시면 됩니다.(필요하시면 산행지도 및 일정을 인쇄해 오세요!)

●백두 대간36차

● 개인 준비물

방수방한복,모자,장갑,스틱,헤드랜턴,아이젠,스팻츠,여벌 건전지
식수,간식(초코렛,치즈,육포,사탕,빵,떡,과일 등),
1끼식사(아침), 여벌 옷, 식수(온수) 2리터이상,
은점심 매식
비상약,나침반,지도
필요시(코펠,버너,연료)

● 참 가 비

⊙통장입금: 선입금 3만5천원
⊙미   입금:            4만원
⊙통장번호: 우리은행 (1002-831-286433)
                  예금주(벙글=이종례: 019-385-1346)
⊙교 통 편 : 44인승

⊙발전기금(1천원),보험료,교통비,입장료 등 포함

⊙참가신청후 불참시 : 산악회 규정에 따름

  • ♣ 상세일정

    (10분만 기다리고 바로 출발합니다.)

    ♣시작지점 가는 길: 경부고속도로-대진고속도로-(추후에 수정)

    ♣하산지점 가는 길: (추후에 수정)

    • 12/02(토)
    • 22:40 사당역 출발
    • 12/03(일)
    • 03:30 중산리매표소
    • 04:00 산행시작
    • 05:10 칼바위
    • 07:40 장터목대피소
    • 08:30 아침식사후 출발
    •        -연하봉(1667m)
    •        -삼신봉
    •        -촛대봉(1703.7m)
    • 10:30 세석대피소
    • 10:45 영신봉(1651.9m)
    • 10:50 휴식후 대간 산행시작
    •        -공터
    •        -음양수(우#)
    •        -갈림길(우-대성리 방향)
    •        -석문
    •        -1270봉
    •        -한벗샘(좌#)
    •        -1214봉
    • 14:50 삼신봉(1284m)
    • 15:00 휴식후 출발
    •        -청학동 갈림길
    • 15:30 외삼신봉(1288.4m)
    • 17:30 묵계치
    • 18:15 고운재
    • 산행종료
    • 19:00 점심식사후 서울로

    ♣서울 귀경길: (추후에 수정)

    위 계획은 희망사항입니다. 어디에서 탈출할지도 모릅니다.

    ● 산행지 소개

      <산경표>에서는 지리산 영신봉부터 <낙남정맥>이 시작된다고 되어 있지만 <신산경표>에서는 영신봉부터 노량까지 <백두대간> 길로 이어지며, <낙남정맥>은 백두대간길로 이어지다가 옥산분기점에서(입바위까지 193.7km) 동쪽으로 분기된다고 나타나 있다.

      신산경표에 따라 지리산 영신봉부터 남해 초입 노량까지 57.4km를 추가로 백두대간 산행을 진행하고자 한다.



    ▲ 영신봉(1651.9m) :

    ▲ 삼신봉(三神峰:1284m) : 지리산 하동지역은 쌍계사, 칠불사 등의 절을 비롯하여 불일폭포, 화계계곡, 청학동, 도인촌 등의 볼거리도 많다.청학동 마을에서 삼신봉을 바라보면 왼쪽부터 쇠통바위, 가운데는 내삼신봉, 오른쪽이 외삼신봉으로 세 개의 봉우리가 눈에 들어온다.이중 내삼신봉이 해발 1,354m로 가장 높지만 통칭 삼신봉은 이보다 해발이 낮은 1,284m의 외삼신봉을 대표해 부른다.삼신봉은 지리산 남부능선 한가운데에 우뚝 솟아 동으로는 묵계치를, 서쪽으로 생불재(상불재), 남으로는 청학동을, 북쪽으로는 수곡재와 세석을 이어주는 사통팔달 요충지로서의 역할을 한다. 삼신봉 특히 외삼신봉을 기점으로 다양한 등산로가 열려 있다.

     지리산은 예로부터 三神山 중의 하나로 불려왔다.그 삼신산 중의 하나인 지리산에 삼신봉이 있음은 무엇을 의미함인가.더욱이 그 지리산에 신을 상징하는 "神"자가 붙여진 봉우리가 셋이 있는데 그것도 남북으로 삼각을 이루고 있다는 사실은 무언가 의미심장한 그 무엇이 있을 것이라는 느낌을 떨쳐버릴 수 없게 한다.내삼신봉, 외삼신봉, 그리고 세석고원 서쪽의 영신봉이 그것이다.이들 세 개의 봉우리 주변을 중심으로 해 고래로부터 전해져오는 이상향, 즉 청학동의 유래를 우리는 눈여겨 보아야 할 문제이다.

     이는 현재 진정한 청학동임을 자처하며 촌락을 형성하고 있는 청암면 묵계리 청학동이 바로 삼신봉 3km 아래 위치해 있는 사실과 천년여전 이상향을 찾아 지리산으로 들어갔다는 고운 최치원 선생의 입산자취가 유난히 이 일대, 쌍계사와 화개동천 등지에서 많이 보이는 사실도 이러한 느낌을 갖게하는 부분이다.조선시대에 와서는 수많은 시인묵객들이 이상향을 찾아 헤매면서 유독 이 일대를 중심으로 입산, 은거했다는 점도 그와 무관치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다.특히 삼신봉은 조망이 좋아 써레봉부터 시작 대청봉을 거처 반야봉 노고단까지의 지리산 능선을 한눈에 조망을 할수 있는 곳이다.


    ▲ 외삼신봉(1288.4m) :

    ▲ 묵계치( m) : 설화에 의하면 이곳의계곡에 절을 지었는데 절에서는 도무지 계곡의 소리가 들리지 않았다고한다. 이로 인해 이곳을 묵계라고 불렀다고 한다.

    ▲ 고운재( 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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