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테마 |
낙동정맥(落東正脈) (지도: 1:25000 함백,도계 1:50000 삼척) |
⊙ 산 행 지 |
매봉산(천의봉:1303.1m), 구봉산(910m), 유령산(932.4m), 우보산(925m) |
⊙ 소 재 지 |
강원도 태백,도계 |
⊙ 날 짜 |
2007.04.07(토)~04.08(일) 무박2일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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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씨 |
흐림, 오후 한 때 비 |
⊙ 모임장소 |
24:00 지하철 2,4호선 사당역 1번출구 바깥 |
⊙ 참 가 자 |
29명(다올,레인저,산행대장:돌쇠,총무:하연,임시총무:푸르미,후미대장:광평,박청규,레인보우,나비,벙글,하양,광풍,청암,제이시,높은하늘,가을바람,아리아리,산지기,비로,둘리,보라,꾸메,써니,원일,운봉(+영옥),푸른뫼,경희,산이조아) |
⊙ 산행코스 |
▲ 매봉산(천의봉)-낙동정맥 분기점-구봉산-유령산-통리역 // 약11.00km
▶낙동정맥구간: 매봉산(천의봉)-통리역 // 11.00km ▷시작접속구간: 피재-매봉산(천의봉) // 2.55km ▷도착접속구간: // 0.00km
▲산행시간: 약 03시간 25분(식사시간 미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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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지도 |
☞ 지도를 보실려면 아래 링크를 마우스로 클릭하시면 됩니다. |
●낙동정맥0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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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 준비물 |
방수방한복,모자,장갑,스틱,헤드랜턴,여벌 건전지 식수,간식(초코렛,치즈,육포,사탕,빵,떡,과일 등), 점심은 뒷풀이로 대체 비상약,나침반,지도 필요시(코펠,버너,연료) |
♣ 상세일정 |
- 2007.04.07(토)
- 00:10 사당역 출발
- 2007.04.08(일)
- 05:25 피재(삼수령:935m) 도착
- 05:35 매봉산(천의봉) 산행시작 0.0km
- 06:20 매봉산(1303.1m)
- 06:33 휴식후 출발
- 06:50 낙동정맥 분기점 약1.0km
- 07:00 휴식후 출발
- 07:29 피재(삼수령:935m)
- 08:58 낙동정맥 무사완주기원산제후 버스타고 작은피재로 출발
- 09:00 작은피재
- 09:10 자기소개후 낙동정맥 출발
- -구봉산(910m)
- 09:36 대박등(930.8m) 2.2km
- -(10여분 휴식)
- 09:58 자작목이(고압송전탑)
- 10:01 두 번째 송전탑 직전 갈림길(정맥은 좌측으로 진행)
- -924봉
- -키나무목이
- -903봉(묘지)
- 10:27 서미촌재(예낭골)
- 10:40 휴식후 출발
- -922봉
- -갈림길(좌-도계초교심포분교)
- 11:07 고압송전탑
- 11:17 유령산(932.4m) 4.5km
- 11:28 느티고개=느릅재(신당)
- 11:55 휴식후 출발
- 12:06 돌탑 암봉
- 12:08 묘지(문관석)
- 12:14 우보산(925m) - 좌로 내림길 시작
- 12:28 우측으로 계곡물
- 12:39 통리역 3.3km
- 12:42 통리삼거리(통리재:730m)
- 산행종료
- 이후 통리역 근처에서 점심식사하고,
- 추전역, 용연동굴 탐방후
- 16:20 서울로 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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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으로 보는 산행후기
⊙ 낙동정맥(落東正脈) 첫발 디딤
백두대간이 힘차게 남하하다가 천의봉(1303.1m)에서 동쪽으로 가지를 치고 장장 419km의 거리로 동해를 끼고 남쪽으로 갈라져 백병산(白屛山)·백령산(白嶺山)·주왕산(周王山)·주사산(朱砂山)·운주산(雲柱山)·사룡산(四龍山)·단석산(斷石山)·가지산(加智山)·취서산(鷲捿山)·원적산(圓寂山)·금정산(金井山)·몰운대로 이어진다. 그 줄기는 낙동강 동쪽에 위치하는데, 그 산줄기의 동쪽으로는 동해안의 울진·영덕·포항·경주·울산·부산, 서쪽으로는 태백·봉화·영양·청동·영천·경산·밀양·김해 지역과 이어진다.
백두대간이 끝나고 4개월의 긴긴 기다림 끝에 드디어 낙동정맥 산행의 첫걸음이 시작되는 날이다. 사당역에서 모여서 피재(삼수령)를 향해서 출발을 한다.
5시 25분께 피재에 도착하고, 매봉산에 올랐다가 기념촬영후 다시 피재로 원위치하여 낙동정맥 무사완주기원산제를 지내기로 하고 간편복장으로 길 따라 매봉산으로 오른다. 아침 6시경에 해가 돋는다는데, 시간상 매봉산에서 해돋이 보기는 안될 것 같고 오름길에 보게 될 것 같다.
[매봉산 풍력발전소]
포장도로 따라 오르다보니 귀가 시리도록 바람이 매우 차갑다. 대간길 능선으로 매봉산 풍력발전기 8기가 여명에 눈에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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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봉산에서 해돋이]
매봉산 오름길에 구름에 가리워져 동쪽하늘을 엷게 붉그스레 물들이더니 해가 떠 올랐다. 한참을 오른 뒤에 본 해돋이 광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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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상경기장(?)]
도로 따라 오르다가 매봉산 봉우리를 보고 고랭지밭을 가로질러 오르다보니 아직도 얼음이 녹지 않은 작은 물웅덩이를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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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봉산(천의봉: 1303.1m)]
매봉산 바람이 차갑다.
▲ 매봉산(천의봉(天衣峰):1303.1m) : 높이는 1,303m이다. 하늘 봉우리라는 뜻을 지닌 산으로, 낙동정맥의 한 줄기이다. 여러 지도에는 매봉산이라고도 표기되어 있다. 태백산맥과 소백산맥의 분기점을 이루는 산으로, 백두대간 줄기가 힘차게 뻗어 내려오다가 이곳에서 방향을 틀며 갈라져 서쪽으로는 금대봉·함백산(1,573m)·태백산(1,567m)으로 이어져 낙남정맥을 이루고, 동쪽 갈래는 아래로 뻗어 부산의 몰운대까지 이어지는 낙동정맥을 이룬다.
정상에는 삼각점, 산불감시초소, 유선방송 안테나가 설치되어 있고, 전망이 매우 좋아 금대봉(1,418m)·함백산·태백산으로 이어지는 줄기와 북쪽으로 피재(920m)를 넘어 덕항산(1,070m)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 줄기도 잘 보인다. 피재는 낙동강, 한강, 오십천이 발원하는 곳이라 하여 삼수령이라고도 한다. 또 2003년부터 해발 1303m에 태백풍력단지를 조성하여 850㎾급 발전기가 설치되었다.
산 대부분에는 2만㎡의 산지를 개간하여 만든 고랭지 채소단지가 조성되어 있다. 그래서 매봉산만의 산행은 시종 배추밭 길만 따라 걸어야 하므로 단조로워서, 대부분 피재에서 남서 방향으로 난 포장도로를 따라가거나 싸리재에서 북쪽 금대봉 방향으로 백두대간 능선을 따라 오르는 코스를 선호한다.(발췌:naver 테마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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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봉산(천의봉:1303.1m)]
아침햇살을 받으며 기념촬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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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봉산(천의봉:1303.1m)]
낙동정맥을 이어갈 회원들, 매봉산 정상에 첫 흔적을 남기다.
피재까지 하산은 대간길을 따르다가 낙동정맥 분기점에서 갈 수 있는 곳까지 정맥길로 진행하다가 삼수령목장 때문에 통과가 곤란한 곳에서 피재로 우회하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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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능선에서 낙동정맥 분기점]
낙동정맥 분기점에 부산 건건산악회에서 표지기를 설치해 놓았다. 이후 정맥길을 따르다가 목장 임도에서 좌측길을 따라 피재로 하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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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재(삼수령:935m)]
▲ 피재(삼수령(三水嶺):920m) : 높이 920m로 백두대간 낙동정맥의 분기점이며 삼강(三江:한강·낙동강·오십천)의 발원지이다. 이곳에 떨어지는 빗물이 북쪽으로 흘러 한강을 따라 황해로, 동쪽으로 흘러 오십천을 따라 동해로, 남쪽으로 흘러 낙동강을 따라 남해로 흐르는 분수령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또 하나의 이름이 전하는데, 삼척 지방 백성들이 난리를 피해 이상향(理想鄕)으로 알려진 황지로 가기 위해 이곳을 넘었기 때문에 '피해 오는 고개'라는 뜻으로 피재라고도 한다.
정상에는 전망대 구실을 하는 정자각과 조형물이 있고 주변은 공원으로 꾸며져 있다. 이곳을 통해 분수령목장을 지나 천의봉으로 등반할 수 있다. 주변에 검룡소, 금대봉, 용연동굴, 매봉산 등 관광명소가 많이 있다. 찾아가려면 태백시내에서 조탄·하장·임계행 시내버스를 타거나, 승용차로는 황지교 사거리를 지나 화전 사거리에서 우회전하면 35번 국도변에 있다.(발췌:naver 테마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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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재(삼수령:935m)]
매봉산에서 내려오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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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수령 기념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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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수령 기념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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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에서 낙동정맥 무사완주기원산제]
아침 바람이 매섭다. 낙동정맥 무사기원산제를 지낸후 음식을 나눠 먹고 버스로 작은피재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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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피재]
펄럭이는 산불조심 깃발 있는 곳에서 빙둘러 서서 각자 간단한 자기소개를 하고 대단원의 낙동정맥 산행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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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따라]
작은 봉우리를 넘자 임도따라 진행하게 된다. 짐작으론 앞에 보이는 높은 봉우리가 구봉산인 것도 같은데 정확히 알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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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돌아본 정맥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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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등(930.8m)에서 바라본 매봉산 원경]
여기서 잠시 휴식, 개인적으론 생리현상 해결하다보니 맨꼴치로 처짐. 이후 20여분 뒤에 #118 송전탑을 만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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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송전탑 직전 갈림길(요주의)]
두 번째 송전탑 직전, 정맥길은 임도길을 버리고 좌측으로 꺽어 진행해야 한다.(표지기들 살펴볼 것, 요주의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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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탄자길]
정맥길에 낙엽이 쌓여 있어서 엽탄자길이다. 푹신푹신 발걸음 감촉이 좋다. 대체적으로 무난한 능선길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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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미촌재(예낭골)]
알바하는 후미를 기다리며 휴식을 취한다. 다시 앞에 보이는 채석장을 지나치고 또다른 송전탑을 만나고, 송전탑에서 10여분만에 유령산에 당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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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산(932.4m)]
유령산에 당도하여 기념촬영을 한다. (정상석은 2006년 9월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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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산(932.4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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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산(932.4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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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티고개=느릅재(신당)]
유령산에서 약간 가파르게 내려서니 느티고개=느릅재다. 이 곳은 일반일들도 가끔 찾는 곳인가 보다. 걸어서 올라오는 여인들, 태백에서 택시 타고 오는 탐방객들을 만난다. 한동안 휴식을 취한다. 오늘 통리역까지의 산행도 이제 1시간여 거리가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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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티고개=느릅재(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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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탑봉우리]
느릅재에서 10여분 된비알을 오르면 돌탑이 있는 암봉에 닿는다. 주변 전망이 좋은 곳이다. 동쪽으로 기차 기적소리가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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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탑봉우리에서 되돌아본 유령산 능선 원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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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탑봉우리에서 바라본 도계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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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지(문관석? 윤관석?)]
문관석? 윤관석? 어느 이름인지 확인을 하지 못했다. 지도상에 다르게 나와 있던 것 같던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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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지 지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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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보산(925m)]
여기서 정맥길은 좌측으로 90도 꺾이어 통리역 방향으로 가파른 내림길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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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리읍 직전 우측 개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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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리읍 전경]
그림의 철도길 건너 우측 능선꼬리가 다음구간 들머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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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리읍 마을회관]
마을회관 우측 길로 진행하여 T자 길에서 좌측으로 다시 갈림길 골목에서 우측으로 나가면 폐여관건물을 지나서 철도건널목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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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건널목 입구]
무단횡단하듯 철도건널목을 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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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번국도]
차량통행이 제법 많은 38번국도를 만나고 좌측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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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리재,통리삼거리(730m)]
표고가 같은 지점에 730m, 720m로 틀리게 표기되어 있어서 어느 표고가 맞는 것인지 어리둥절하다. 삼거리 우측 능선이 다음구간 들머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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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구간 들머리 확인]
다음구간은 여기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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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돌아본 정맥능선]
이후 마을회관 옆 공터에서 산제후 남은 음식으로 점심식사를 하고, 추전역과 용연동굴로 탐방관광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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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전역 우측 장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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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전역 좌측 장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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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전역(85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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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전역(855m)]
제일 높은 곳에 위치한 역인 추전역을 탐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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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전역 열차시각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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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전역에 전시되어 있는 광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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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연동굴]
추전역 탐방후 용연동굴 관광, 육료 트레일러 차를 타고 용연동굴 입구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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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연동굴입구]
동굴 길이가 800여미터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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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연동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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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연동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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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연동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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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연동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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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연동굴]
이끼들이 자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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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대봉 자생식물]
돌단풍, 갑자기 진눈개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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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정맥 출범을 축하하며, 함께 하신님들 꼭 완주하시길 기원합니다. 산제용품 지원해주신분들 복 받을거고, 산행준비와 산제준비, 관광준비 안내하느라 애쓰신 돌쇠대장님께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