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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락지맥후기(완료)

[2008.02.03(일)] 한북수락지맥 제3차-3(용마산-아차산입구) 산행후기

by 고산마루(다올) 2008.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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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북 수락지맥(제 3차-3 아차산구간) 산행후기

⊙ 산행테마

수락지맥 종주산행(지도:1:50000 송우,의정부,성동)

⊙ 산행등급

 초급

⊙ 산 행 지

 용암산(476.9m), 道正山(=깃대봉:288.3m), 수락산(640.6m), 불암산(509.7m), 구능산(177.9m), 망우산(281.9m), 용마산(348m), 아차산(285m)

⊙ 소 재 지

 경기 남양주, 서울시

⊙ 날     짜

 2008.02.03(일)

날     씨

  흐림

⊙ 모임장소

 09:00 지하철 6호선 화랑대역 1번출구 바깥

⊙ 참 가 자

4명(다올,본니데,자작나무언덕,쌍사임덕찬)

⊙ 산행코스

▲▲ 담터고개-새우개고개-동구릉-구능산-망우리고개-용마산-중랑천(우)

▶지맥구간: 담터고개-중랑천(우)  // 약 20.3km
▷접속구간:                                // 0.00km

▲산행시간: 약 6시간 45분(휴식, 식사시간 포함)

위치 높이 보정거리(km) 거리(km) 방위각 지도
축석령   ←1.2 0.0/0.0  

덕정

지맥갈림길     0.0/0.0   송우
용암산 476.9  

4.2/4.2

132 송우
깃대봉 288.3   5.8/10.0 210 의정부
수락산 640.6   5.3/15.3 235 의정부
불암산 509.7   5.2/20.5 163 의정부
구능산 177.9   8.0/28.5 160 성동
망우리고개     1.7/30.2 184 성동
용마산 348   4.4/34.6 207 성동
중랑천(우)     9.2/43.8 242 성동

 

⊙ 산행지도

 ☞ 지도를 보실려면 아래 링크를 마우스로 클릭하시면 됩니다.

●1차 용암산 ●2차 수락산
●3차 불암산_아차산_1 ●3차 불암산_2 (운해님 지도 링크)

● 개인 준비물

방수방한복,모자,장갑,식수(온수),간식(초코렛,치즈,육포,사탕,빵,떡,과일 등),헤드랜턴,아이젠,스패츠,점심도시락

♣ 상세일정

  • 제 3차
  • 09:22 버스 탑승
  • 09:32 담터고개 하차
  • 09:37 산행시작
  •       (불암산-구능산 거리:8.0km 방위각:160)
  •        -태능숯불갈비(또는 천성교회)
  • 09:41 천성교회 뒷문
  • 09:50 경춘선 철길(우측 육사골프장 철조망 좌측따라 진행)
  • 09:56 사각정
  • 10:03 육사골프장 철조망 유턴되는 곳(통과 곤란-철조망따라 좌측진행하여 도로로)
  • 10:07 구리시-신내동 도로(도로따라 우측으로 진행)
  • 10:09 구리농협 갈매지점
  • 10:12 태릉CC입구,구리갈매우체국
  • 10:21 보현사입구(신내동방향 도로따라 더 진행)
  • 10:25 새우개고개
  • 10:33 능선
  • 10:34 십자갈림길(직진)
  • 10:36 무명봉
  • 10:37 삼거리 갈림길 휴식(우-진행)
  • 10:51 휴식후 출발
  • 10:55 십자갈림길(직진) 인접한 세갈래 갈림길(우측 오름길 진행)
  • 11:01 우측으로 꺾이어 진행되는 지점
  • 11:02 삼거리 갈림길,정면에 동구릉 철조망 만남(우측 진행)
  • 11:04 삼거리 갈림길(좌-지맥길, 우-구능산 정상)
  • 11:04 구능산(177.9m, 갈림길에서 5미터 거리)
  •        (구능산-망우리고개 거리:1.7km 방위각:184)
  • 11:10 군부대 철조망 갈림길(우측 진행)
  • 11:21-군부대정문,철조망 끝
  • 11:22 큰망우리굴(큰굴, 구리시-태능간 연결 순환도로)
  • 11:24 철계단(유격훈련 처럼 오름)
  • 11:28 우측 원형건물
  • 11:39 무명봉 쉼터
  • 11:43 휴식후 출발
  • 11:44 군철조망 옆 갈림길(직진)
  • 11:49 망우리고개 직전 묘지지대
  •        (직진길 내려가 망우리고개 사면위에서 다시 되돌아와
  •         좌측으로 내려감, 그렇지만 직진길이 지맥길)
  • 12:01 망우리고개(좌측 횡단보도 건넘)
  • 12:05 망우리고개 삼봉사입구(우측 절개지 위 능선으로)
  •        (망우리고개-용마산 거리:4.4km 방위각:207)
  • 12:14 망우리공동묘지 관리사무소
  • 12:58 점심식사후 출발(포장도로 따라 진행)
  • 13:04 갈림길(용마산 정상:4km, 포장도로 좌측진행)
  •        -(포장도로가 우측으로 꺾이는 능선지점에서 우측 묘지 산길로)
  • 13:19 무명봉 산불감시초소
  • 13:25 망우산 3보루
  • 13:29 망우산 2보루
  • 13:38 쉼터 갈림길(용마산 정상:2.5km, 좌측 진행)
  • 13:41 잠시 휴식후 출발
  • 13:43 시루봉 갈림길(우-용마산 방향)
  • 13:45 좌측에 산불감시초소
  • 13:52 망우산 1보루(망우산:281.9m 정상)
  • 13:59 휴식후 출발
  • 14:09 343계단 (우)전망대
  • 14:16 343계단 (좌)전망대
  • 14:20 343계단 끝
  • 14:22 용마산 제5보루,헬기장
  • 14:25 우측 돌탑
  • 14:27 전망대
  • 14:28 용마산 제2헬기장(좌-아차산(285m), 우-용마산(348m):500m거리)
  • 14:34 용마산 제3헬기장
  • 14:36 전망대
  • 14:39 체력단련장
  • 14:40 용마산 정상(348m) 용마산 제3보루
  •        (용마산-중랑천(우) 거리:9.2km 방위각:242)
  • (용마산에서 좌측 능선따라 뻥튀기골 방향으로 진행하는 것이
  • 지맥길이지만 다음을 기약하고, 아차산 방향으로 하산하기로 함)
  • 14:51 휴식후 출발
  • 15:02 용마산 제3헬기장(우측 내림길)
  • 15:04 계단길
  • 15:06 긴고랑입구 갈림길
  • 15:07 송전탑(#41)
  • 15:09 아차산 4보루
  • 15:16 아차산 4보루입구 쉼터
  • 15:22 아차산 정상(285m) 아차산 3보루
  • 15:28 갈림길(우-광진구 방향)
  • 15:28 갈림길(우-팔각정 방향)
  • 15:34 아차산 5보루
  • 15:38 (좌)전망대
  • 15:41 아차산 해맞이 장소
  • 15:44 영화사 갈림길
  • 15:46 아차산 팔각정 갈림길(아차산성 방향)
  • 15:48 공원관리사무소 갈림길(아차산성 방향)
  • 15:48 낙타고개(안부, 아차산성입구 고개)
  • 15:52 아차산성
  • 15:55 신학대 갈림길(우측 진행) 쉼터
  • 16:02 휴식후 출발
  • 16:05 야외무대 갈림길(직진 주차장 방향)
  •        -아차산 생태공원
  • 16:09 아차산 입구 표지석
  • 16:12 휴식후 출발
  • 16:15 홍련봉 1보루,2보루 갈림길(좌-1보루:70m, 우-2보루:20m)
  • 16:17 홍련봉 2보루
  • 16:21 홍련봉 1보루
  • 한북수락지맥 산행종료
  • 이후 아차산 등산로입구로 원위치하여 아차산역으로 이동

● 사진으로 보는 산행후기


  용마산 제2헬기장인 여기서부터 아차산 생태공원까지는 덤으로 진행하는 구간이다.


 
[용마산 제2헬기장]

   용마산 정상에서 제2헬기장으로 원위치하여 아차산 방향으로 진행한다.


 
[아차산 방향 능선]




 
[계단 내림길]

   전방에 보이는 작업장은 아차산 제4보루 발굴현장.


 
[긴고랑입구 갈림길-직진]

   아차산 제4보루성터 방향으로 직진한다.


 
[송전탑(#41)]




 
[아차산 4보루]




 
[아차산 4보루 안내판]




 
[4보루 쉼터]

   4보루 쉼터에 있는 전망대에서는 우측으로 보이는 용마산 능선 조망이 시원스럽게 펼쳐진다.


 
[아차산(285m) 정상, 아차산 3보루]

   아차산 정상은 발굴중이라 출입통제가 되어서 우회한다.

▲ 아차산(峨嵯山 285m)
: 너른 벌판 위를 달리던 한 줄기 바람이 갑작스럽게 숨을 몰아 쉬어야하는 곳, 우뚝 아차(蛾嵯)라고 이름 한 곳이 바로 아차산이다. 정상표고 200m되는 지점에서 시작하여 동남의 한강변 쪽으로 경사진 산허리의 윗 부분을 둘러싸고 있는 산성의 형태가 남아 있다. 백제의 도읍이 한강 유역에 있을 때 우뚝 솟은 지형적 특성으로 인해 일찍부터 이 아차산에 흙을 깎고 다시 돌과 흙으로 쌓아 올려 산성을 축조함으로써 고구려의 남하를 막으려는 백제인의 노력이 있었다. 한강을 사이에 두고 맞은 편 남쪽에 있는 풍납동 토성과 함께 중요한 군사적 요지로서 백제의 운명을 좌우하던 곳이기도 하다. 아단성(阿旦城), 아차성(蛾嵯城), 장하성, 광장성 등으로 불리우기도 하여 백제, 신라, 고구려가 한강을 중심으로 공방전을 장기간에 걸쳐 벌였던 것을 짐작할 수 있다. 이 성의 흔적은 60년대까지만 해도 눈으로 알아 볼 수 있을 정도로 남아있었다. 아차산 분수령의 전부와 그 북쪽 기슭 면목동의 동쪽과 아차산의 서남쪽 기슭을 달리는 진맥의 분수령 및 그곳부터는 분명치 못하지만 모진동 밭에 이르는 사이에 이어져 있었던 길이 4km에 달하는 토성과 석성 자리는 신라가 쌓은 장한성으로 알려져 있다. 1500여 년이라는 장구한 역사의 수레바퀴 속에서 여러 차례 그 운명을 달리해야 했던 아차산성은 아직도 그 자신의 운명을 나타내려는 듯 당시의 토기와 기와조각 등을 보여주고 있으며, 그 옛날 산성수비군의 역할을 다시 되새겨보려는 듯 많은 사람들이 오르는 시민공원이 되어 그 역사적 변신을 꾀하고 있다. (면적 103,375㎡, 1973.05.25지정 광장동 산 16-46, 구의동산 1-2) (발췌:산림휴양문화포털)


 
[아차산 정상 가는 출입통제 길]




 
[아차산 정상 출입통제 안내판]




 
[갈림길-광진구 방향 진행]

   아차산 3보루를 지나고 나타나는 갈림길에서 광진구 방향으로 진행한다.


 
[갈림길]

   양쪽 어느쪽으로 진행하더라도 나중에 다시 만나게 되지만, 가능하면 능선을 따르기 위해서 팔각정 방향으로
진행한다.


 
[암릉지대 전망대]




 
[올려다본 용마산 원경]

  건너편으로 용마산 정상이 조망된다.


 
[건너편으로 보이는 지맥능선 꼬리부분]

   용마산 정상에서 어린이대공원 후문 방향으로 흘러 내리는 지맥능선.


 
[용마산 정상(좌)과 용마산 제2헬기장(우) 원경]




 
[암릉지대 전망대]




 
[아차산 5보루]




 
[아차산 안내도]




 
[전망대]




 
[좌측에 있는 전망대에서 조망되는 산들]




 
[아차산 해맞이 장소]




 
[아차산 해맞이 장소 표지석]




 
[아차산 해맞이 장소 표지석]




 
[영화사 갈림길-직진]




 
[안내도]




 
[갈림길-아차산성 방향]




 
[갈림길-아차산성 방향]




 
[
낙타고개(?)-아차산성 방향 직진]




 
[아차산성 안내판]




 
[아차산성 철조망]

   철조망 옆길을 따른다.


 
[신학대 갈림길-주차장 방향 직진]

   갈림길 우측에 있는 쉼터에서 마지막 휴식을 취하며 남은 먹거리로 원기를 충전한다.


 
[야외무대 갈림길-주차장 방향 직진]

   여기서부터 생태공원 조성길이 시작된다.


 
[아차산 생태공원]




 
[아차산 등산로입구 표지석]




 
[아차산 등산로입구]




 
[아차산 종합안내도]




 
[아차산 등산로 입구]




 
[아차산 등산로입구 이정표]

   여기서 산행을 종료하고 도로따라 아차산역으로 이동하려다가 홍련봉으로 오른 후 아차산 방향으로
진행하고자 하여 홍련봉으로 조금 더 진행한다.


 
[아차산 등산로입구]




 
[홍련봉 1,2보루 갈림길]

   계단길을 올라서니 홍련봉 1,2보루 갈림길이 나타난다.


 
[홍련봉 2보루]

   먼저 오른쪽에 위치한 홍련봉 2보루 쪽으로 가본다.


 
[홍련봉 2보루]

   연이어서 붙은 공터 2개에 마른가지 잡초들만 가득하다. 하산 등로가 잘 보이지 않는다.


 
[홍련봉 1보루]

   다시 좌측에 위치한 1보루 쪽으로 이동해 본다.


 
[홍련봉 1보루]

   공터에는 잡초 대신에 가시나무들이 자리를 잡고 있다. 여기서도 하산등로는 보이질 않고,
철조망이 가로막는다.


 
[광진교 방향 원경]

   하산 등로가 없어서 다시 아차산 등산로입구로 원위치 한다.
도로따라 영화사 앞을 지나서 아차산역으로 이동하다가 중간에 꼬꼬집에 들려서 간단하게 목을 축인다.
이후 아차산역에서 전철타고 각자 귀가를 한다.


  날씨가 흐려서 조망이 조금은 아쉬웠던 산행이었고, 용마산 정상에서 어린이대공원 후문까지의 
자투리구간을 숙제로 남겨 두고 아차산 능선으로 산행을 했지만, 지맥산행중에 쌍사님을 만났으며,

또 몇 년만에 자작나무언덕님을 만나서 함께 산행하게 된 즐거운 지맥산행길이었습니다.

숙제는 남긴채로 이것으로 수락지맥 산행을 종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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