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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지맥후기(완료)

[2008.03.30(일)] 한북도봉지맥 제3차-3(일산가구단지-곡릉천) 산행후기

by 고산마루(다올) 2008.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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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북 도봉지맥(제 3차-3 장명산구간) 산행후기

⊙ 산행테마

도봉지맥 종주산행(지도:1:2,5000 광적,고양,의정부,일산,김포)

⊙ 산행등급

 초중급

⊙ 산 행 지

 한강봉(476m), 챌봉(516m), 사패산(549m), 도봉산(740m), 오봉(683m), 상장봉(534m), 노고산(487m), 국사봉(107.7m), 현(견)달산(138.7m), 고봉산(206.2m), 황룡산(134.5m), 장명산(102m)

⊙ 소 재 지

 경기 고양,일산

⊙ 날     짜

 2008.03.30(일)

날     씨

  흐림, 반짝 해뜨고, 오후 늦게 비

⊙ 모임장소

 08:30 구파발역 역사내

⊙ 참 가 자

3명(다올,벙글,본니데)

⊙ 산행코스

▲▲ 숫돌고개-서삼릉입구-식사동고개-현(견)달산-문봉동재-성석동고개-고봉산-황룡산-핑고개-장명산-곡릉천

▶지맥구간: 숫돌고개-장명산(곡릉천) // 26.5km
▷접속구간:                                      //  0.0km

▲산행시간: 약 10시간 분(휴식, 식사시간 포함)

위치 높이 보정거리(km) 거리(km) 방위각 지도
한강봉 476 ←0.8 0.0/0.0  

광적

챌봉 516   0.9/0.9 185 광적
울대고개     3.9/4.8 149 고양
사패산 549   2.3/7.1 127 의정부
도봉산 740   3.3/10.4 171 의정부
오봉 683

←0.5

0.6/11.0 263 의정부
소귀고개     2.5/13.5 202 고양
상장봉 534   2.3/15.8 279 고양
노고산 487   3.6/19.4 267 고양
숫돌고개     7.1/26.5 237 고양
국사봉 107.7

←1.2

4.8/31.3 253 일산
현(견)달산 138.7   6.8/38.1 341 일산
고봉산 206.2   4.2/42.3 269 일산
황룡산 134.5

←1.0

2.0/44.3 326 일산
장명산 102   8.7/53.0 320 김포

(여건에 따라서 계획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산행지도

 ☞ 지도를 보실려면 아래 링크를 마우스로 클릭하시면 됩니다.

●도봉지맥1 ●도봉지맥2 ●도봉지맥3 ●도봉지맥4
(원래지도: 반더의자유님 블로그)
(지도링크: 울산 금수강산님 블로그)

● 개인 준비물

방수방한복,모자,장갑,식수(온수),간식(초코렛,치즈,육포,사탕,빵,떡,과일 등),헤드랜턴,아이젠,스패츠,점심도시락

♣ 상세일정

  • 제 3차
  • 07:12 집에서 출발
  • 07:15 버스탑승
  • 07:25 쌍문역에서 4호선 환승
  • 07:52 충무로역에서 3호선 환승
  • 08:15 구파발역 도착(2번출구 버스정류장으로 이동)
  • 08:41 303번버스 환승
  • 08:46 숫돌고개(주택앞 버스정류장) 하차 횡단보도 건넘
  • 08:51 숫돌고개(1번국도) 들머리(군부대 정문)
  • 08:55 산행시작
  •        -군부대정문 좌측 마을진입로 내려감
  • 08:57 갈림길(우측)
  • 09:01 민가 내려가서 미로 같은 골목 지난후 건너편 뒤쪽 오름길
  •        (이후 얼마동안 우측 군부대 철조망과 평행하게 능선 따름)
  • 09:08 갈림길(우측)
  • 09:13 갈림길(우측)
  • 09:18 삼각점(벙커위)
  • 09:26 휴식후 출발
  • 09:29 송전탑(#13)
  • 09:33 갈림길(우측)
  • 09:36 (우)뉴코리아골프장
  • 09:41 가로막힌 농협대 철조망 우측 터진 곳으로 통과
  •        -잣나무 오솔길
  • 09:57 (우)농협대 하얀건물 통과
  • --------------------------- 지맥능선 벗어남
  • 10:01 원당 경주마목장 경마교육원 도로(좌측 포장도로 따라 계속 서삼릉입구까지 이동)
  • 10:07 (우)허브랜드,황토포그
  • 10:11 (우)대천낚시터
  •        -(좌)서울.한양골프장
  • 10:22 한국스카우트연맹 중앙훈련원 표지석
  • 10:26 갈림길(좌측)
  •        -서삼릉입구(39번도로)
  •        -석불공장 좌측도로 따름
  •        -경의선 철로(가로질러서 절개지로)
  •        -69번도로
  • 11:00 512탄약중대 도로 중간지점(진입로 확인차 입구방향으로 내려가 봄)
  • 11:14 512탄약중대 진입로(도로 따라 진행)
  • 11:35 512탄약중대 정문(우측 진입)정문 바로 앞에서 우측으로 진입하는 것이 시간단축
  •        -우측능선 진입-묘지(묘지 하단에서 좌측 농장쪽으로 진행)
  •        -갈림길(좌측)
  •        -정문 바로 우측 헬기장(들머리)
  • 11:40 묘지지대(좌측 내림길)
  • 11:45 농장지나 임도 오름길 초입
  • 11:48 탄약대대 철조망 따라 우측으로 계속 진행
  • --------------------------- 정문과 후문 중간지점에서 지맥능선 다시 만남
  • 11:05 탄약대대 후문도로(도로따라 우측으로)
  • 12:09 식사동고개
  •        -묘지
  • 12:19 광목장 입구
  • 12:29 헬기장
  •        -교통호
  • 12:32 현(견)달산(138.7m, 삼각점(3개)) (좌측 내림길)
  • 13:23 점심식사후 출발
  • 13:29 문봉동재 삼거리(직진-인션이엔티(주) 방향 도로 따름)
  • 13:49 예빛교회 표지판(우측 소로 진입)
  • 13:56 갈림길(직진)
  • 14:00 군부대 철조망(우측으로 철조망 따름)
  • 14:02 부대북문(좌측 도로따름) 이지점 직전 능선에서 도봉지맥능선과 만남
  • 14:04 도로에서 좌측 철조망따라 진행
  • 14:11 부대 북쪽(우측 산길로)
  • 14:13  잠시동안 생리현상 해결후 출발
  • 14:14 갈림길(좌측)
  • 14:17 성석동고개,잣골(영천사방향 도로 따라 오름)
  •        -고봉산 안내표지판
  •        (오름길 길가에서 곰보배추 채취)
  • 14:28 만경사 입구
  • 14:30 갈림길(좌-영천사방향. 우-수연약수터 방향으로 우회)
  •        -고봉산(206.2m) 고봉산 정상은 막혀 있어서 우회함
  • 14:38 장사바위
  • 14:42 휴식후 출발(좌-중산배수지 방향 내림길)
  • 14:47 갈림길(우-계단길)
  • 14:48 갈림길(좌-영천사:1.27km, 직-중산배수지:2.1km, 우-장사바위:0.33km)
  • 14:51 헬기장
  • 14:56 무명봉(삼각점 2개)
  • 14:59 고봉정(팔각정)
  • 15:02 중산고개, 고봉산 삼거리(횡단보도 건넘)
  • 15:05 금정굴 입구
  • 15:08 금정굴
  • 15:11 골프연습장
  • 15:13 체력단련장
  • 15:20 108봉(황룡산(△134.5m, 북쪽으로 1km 떨어진 위치)갈림길
  • 15:28 휴식후 출발(좌측 내림길)
  • 15:35 호곡중학교(※요주의지점)
  •        (좌측에 있는 붉은건물 우측길 따라 큰마을 IPARK아파트 방향도로 따름)
  •        (여기서 우측 예담교회 방향으로 진행하여 한참 우회하게 됨)
  • 15:45 철로 위 다리
  • 15:56 일산가구단지 사거리
  •         (횡단보도 건너서 가구단지 진입)
  • 16:00 삼거리 갈림길(직진후 우측소로)
  •        -(소로 따름-아파트 공사현장으로 곧 다니지 못하게 될 것 같음)
  • 16:11 공사장 펜스 터진곳 소로길(좌측 소로따라 진행)
  • 16:15 갈림길(우측 소로따라 진행)
  • 16:24 도로(좌측에 공장지대, 직진-곧 길이 없어질 곳)
  • 17:05 경기인력개발원
  • 17:14 목동삼거리(좌측)
  • 17:24 (우)월드메르디앙 1차아파트 정문
  • 17:30 (좌)월드메르디앙 2차아파트 직전(우측 작업 공터로 진입)
  • 17:34 교하읍 고인돌 삼림욕장 종합안내도(산림욕장길 따라 핑고개까지 진행)
  • 17:42 56번도로 절개지(좌측 지하통로로 건넘)
  • 17:59 성재암 표지석(우측 아래에 성재암)
  • 18:08 교하중학교
  • 18:09 교하읍 고인돌 삼림욕장 종합안내도
  • 18:14 삼거리(우측)
  • 18:16 핑고개(2차선도로,오도1리 버스정류장, 직진 능선길)
  • 18:19 도로(직진)
  • 18:28 산불감시초소
  • 18:38 갈림길(좌측길-좌측길)
  • 18:39 갈림길(우측 산길로 오름)
  • 18:41 장명산(△102m)
  •        (곡릉천으로 진행하다가 능선 중간쯤에서 우측 능선으로 진행해야 할 것 같음)
  •        (능선을 직진하여 진행하다보니 다음 능선으로 내려가게 되었음)
  • 18:56 곡릉천
  • 한북도봉지맥 종주완료
  • 17:23 핑고개(오도1리 버스정류장)
  • 이후 100-3번 마을버스 탑승
  • -서울가는 버스 다닌 곳에서 200번 광역버스 탑승하여 합정역에서 하차
  • (핑고개에서 1시간 정도 소요)

● 사진으로 보는 산행후기
 
   고봉산구간에 이은 장명산구간 산행후기가 이어진다.


 
[일산가구단지 사거리-우측방향 도로 따름]

   일산가구단지 사거리에 도착하고 보니 10여분이 더 소요되었다. 이것도 이 이후를 생각하면 빙산에 일각이다.


 
[IPARK큰마을아파트방향 큰마을교(철로 위 다리)]

   지나왔어야할 큰마을교(철로 위 다리) 확인.


 
[일산가구단지 삼거리-직진]

   일산가구단지 사거리에서 우측길을 따라 진행하니 삼거리가 나타난다.
직진해 들어가자말자 온사방이 신도시개발 작업장이다. 우측으로 진행한다.



 
[교하리 신도시개발 현장]

   우측 길따라 진행한다. 아마도 얼마 지나지 않아서 이곳은 다니기가 어려울 것 같다.


 
[교하리 신도시개발 현장]

   온사방이 높게 담을 쌓은 작업현장이라서 들어오면 나갈 곳이 없어질 것 같다.


 
[교하리 신도시개발 현장]

   나갈 수 있는 길이 없을지도 모른다는 불암감으로 진행하다 보니 정면으로 터진 곳이 보인다.
비온 뒤라 바닥은 질퍽거리는 곳이 많다. 다행하게도 정면으로 터진 곳이 지맥길인 곳이다.


 
[교하리 신도시개발 현장]

   지맥길에 들어선다. 이런 마음도 잠시 뿐이다. 앞쪽으로는 골프연습장이 보인다.
좌측으로 폐쇄된 임도를 따라 진행한다.(여기도 아사비님 표지기 아직 달려 있어요.)


 
[갈림길-우측]

   철조망을 끼고 도로 따라서 우측으로 계속 진행한다. 좌측에도 높은 담장이 처져 있다.


 
[갈림길-직진]

   이곳을 진행하면 또 개발 작업 현장이다.


 
[갈림길 표지판들]




 
[파헤쳐지는 도봉지맥능선]

  땅을 파헤쳐서 이젠 도봉지맥 능선 자체가 변형이 되어 버린 것 같다.
제대로 지형을 읽을 수가 없다.


 
[교하리 신도시개발 현장]

   그래도 정면으로 보이는 절개지 지점이 제일 높은 지대로 보이며 지맥능선이 아닌가 싶다.
그곳으로 진행하려 해도 파헤쳐지고 질퍽거려서 쉽지가 않다. 그림의 좌중앙에는 무슨 발굴현장인가 보다.
직사각형으로 길다랗게 파헤쳐진 연달은 3개의 모양이 그렇게 보인다.

  어렵사리 좌측으로 우회하여 건너편 얕은 능선으로 진행해 간다.
오솔길이 이어지다가 그림의 중앙에 보이는 절개지에 닿게 된다. 건너편 절개지로 진행하고 싶지만 가로
막혀서 진행하지 못할까 싶어서 도로따라 진행하기로 하고, 좌측으로 난 포장도로를 따라 진행한다.


 
[절개지에서 좌측 포장도로 따라 신도시개발 현장을 우회함]




 
[갈림길-우측]

   여기서 우측으로 도로 따라 진행하면 경기인력개발원이 나타나고 더 진행하면 목동삼거리가 나타난다.


 
[경기인력개발원 통과]

   경기인력개발원 뒤쪽 능선이 도봉지맥 능선으로 생각된다.
여기에도 좌우로 신도시개발 현장이라 담장이 높다랗게 처져 있다.


 
[목동삼거리-좌측]

   저 앞쪽으로 목동삼거리가 보인다. 좌측으로 도로따라 진행한다.


 
[월드메르디앙1차아파트 버스정류장-직진 통과]




 
[월드메르디앙1차아파트 정문입구-직진]




 
[월드메르디앙2차아파트 우측]

   월드메르디앙2차아파트 우측으로 담장이 터진 곳으로 진입한다.


 
[교하읍 고인돌 산림욕장 종합안내도]

  이후부터는 편한 비포장도로인 교하읍 고인돌 삼림욕장 도로를 따라 성재암을 지나서 교하중학교까지
계속 진행한후에 헤어지게 된다.


 
[교하읍 고인돌 산림욕장 도로]




 
[교하읍 고인돌 산림욕장 도로-56번도로 절개지 직전]




 
[56번도로 절개지]

   여기서 건너편으로 건너기 위해서는 좌측으로 이동하여 지하차도로 건넌다.


 
[좌측 지하차도]




 
[지하차도 건넌후 다시 절개지쪽으로]

   발바닥이 아파와서 등산화를 벗었다가 다시 신어본다. 하도 포장도로를 걸어서 그런 것인지 ...


 
[성재암 표지석]




 
[성재암 전경]

   성재암 표지석 우측 아래로 성재암이 보인다.


 
[(좌)교하중학교]




 
[교하중학교 뒤쪽 갈림길, 교하읍 고인돌 산림욕장 종합안내도]

  이곳에서 좌측 도봉지맥길과 우측 고인돌 산림욕장길로 갈리게 된다.


 
[부대 출입구]




 
[핑고개-정면 능선길로]

   편한 도로가 끝나면서 핑고개에 당도한다. 앞에 보이는 능선으로 올라선다.


 
[핑고개 오도1리 버스정류장
]

   좌측으로는 오도1리 버스정류장이 있다.


 
[고개-직진]

   핑고개에서 금방 또다른 마을도로인 고개가 나타난다. 좌측으로는 공장지대이다.


 
[공장지대 우측 능선 진행]

   공장지대 우측으로 능선이 시계 반대방향으로 돌아 나간다.
이시점에서 비가 한두방울씩 떨어지기 시작한다.


 
[산불감시초소]

   조금 넓은 공터가 있는 산불감시초소를 지난다.


 
[산불감시초소 공터]




 
[가파른 내림길]

   빗방울이 많이 떨어지는 것 같아서 가파른 절개지 내림길을 내려서기 전에 우의를 착용하고 내려선다.


 
[거대한 방벽]

   무슨 작업을 하는지는 모르겠으나 거대한 방벽을 쌓은 것 같은 작업장 뒤로 장명산 봉우리가 보인다.


 
[갈림길-좌측]

   그림의 직전 갈림길에서 우측, 그림의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또 나오는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도로 따라서 진행한다.


 
[우측 오름길]

   도로에서 우측 장명산 오름길로 진행한다.


 
[어둠에 쌓인 신비의 장명산(102m)]

   경고문- 이곳은 오도리 주민들이 수백년 동안 조상 대대로 해마다 도당 산신제를 올리는 곳으로
제단 내에 있는 향나무는 교하면 보호수로 지정되어 잇으므로 함부로 훼손해서는 절대로 안되며
만약에 훼손할 때는 신의 저주와 법적 조치는 물론 주민들의 거대한 징벌이 있을 것을 경고함.
   1997 11월 3일  교하면장  오도리 주민일동


   나 참 xxx 경고문, 면장이 신의 저주를 내리는 신들린 사람인가?
   훼손이 두려워 굳이 보호할 량이면 철조망을 두르든지 할 것이지 신의 저주라니
   글을 읽고 보니 도리어 훼손하고픈 마음이 드는 것 같아서 일갈하고 지나간다.

주변에서 달래 냄새가 진동을 하는 것 같다.


 
[마지막 능선 날머리 옆쪽]

  장명산 정상에서 직진하여 진행하다보니 갈래길을 지나쳐 온 것 같다.
내려와서 보니 조금 우측으로 또다른 능선 자락이 보인다. 아마도 장명산 정상을 지난후 우측능선을
타야 하나 보다. 비가 그치는 것 같아서 길로 내려서기 전에 우의를 벗어 챙긴다.


 
[도봉지맥 끝자락]

   이곳이 도봉지맥 끝자락인가 보다.


 
[도봉지맥 끝! 만세!]

   고생들 하셨시우!


 
[
도봉지맥 끝자락]

   마찬가지로


 
[도봉지맥 끝자락인 막은개길]




 
[곡릉천에 발 담그고]




 
[곡릉천에 발 담그고]




 
[오도1리버스정류장]

   도봉지맥 산행이 끝나고 이젠 서울로 가는 길이 걱정이다.
도로까지 나가서 버스를 타든지 택시를 부르든지 하기로 하고 오도1리버스정류장으로 이동한다.
버스정류장에 도착하여 노선을 보니 3노선의 마을버스가 다닌다.

조금 기다리니 100-3번 버스가 와서 탑승하고, 어둠 속에서 어딘지 모르지만 서울행 버스가 다니는 곳에서
내려서 금방 뒤따라 오는 200번 광역버스로 갈아타고, 8시 12분경 합정역에 도착하여 저녁식사후 헤어진다.


  이번 도봉지맥 마지막구간은 개인사유지나 군부대 등으로 인하여 정상적인 지맥길에서 벗어나서
우회하는 길이 너무 많고, 포장도로를 걷는 거리도 만만치 않아서 발바닥이 아프기도 하였다.


또한 아파트가 들어선 지역이 있어서 지맥길을 잇기가 불가능한 곳도 있고, 교하지구 신도시

개발로 인하여 넓은 구간이 온통 파헤쳐진 곳도 있어서 앞으로는 지맥길 찾는 것이 어려운 곳

이 많아지지 않을까 생각되고, 또한 지맥 능선길 자체가 변형되어지는 경우도 초래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벼르고 벼르던 도봉지맥을 이나마 마치게 되어 기쁜 마음이다.

함께 하신 분들께 감사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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