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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테마 |
천마지맥 종주산행(縱走山行) (지도: 1:50000 연하,성동,양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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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등급 |
초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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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 행 지 |
주금산(鑄錦山 813.6m),시루봉(650m),내마산(786.8m),철마산(鐵馬山 711.0m),천마산(天摩山 812.4m),백봉(589.9m),고래산(528.5m),큰명산(378.3m),갑산(530m),실락봉(464.3m),적갑산(560.9m),철문봉(630m),예봉산(683.2m),율리봉(587m),직녀봉(589.9m),예빈산(견우봉:589m),승원봉(470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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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 재 지 |
경기 포천군 내촌면, 남양주 진접읍,오남읍,수동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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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 짜 |
2006.04.09(일) 당일 |
날 씨 |
흐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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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임장소 |
08:00 지하철 2호선 강변역 4번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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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 가 자 |
7명(다올,싱글,벙글,등산객,박청규,코끼리,울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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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코스 |
▲ 47번도로 음현2리 버스정류장-안암절-안암절골 갈림길-시루봉(650)-내마산(786.8)-철마산(711)-과라리고개-과라리-오남저수지-오남리
▲산행시간: 약 8시간 15분(휴식, 식사시간 포함)
▷위치 /거리km/누적km/방위각
▷개주산 갈림길 / 5.6km / 5.6km /145
▷주금산 / 2.7km / 8.3km /222
▷철마산 / 8.2km /16.5km /195
▷천마산 / 7.3km /23.8km /151
▷백봉 / 5.6km /29.4km /196
▷고래산 / 6.2km /35.6km /136
▷갑산 / 2.7km /38.3km /237
▷적갑산 / 3.0km /41.3km /205
▷예봉산 / 1.6km /42.9km /166
▷북한강(좌) / 6.5km /49.4km /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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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지도 |
☞ 지도를 보실려면 아래 링크를 마우스로 클릭하시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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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 준비물 |
방수방한복,모자,장갑,식수(온수),간식(초코렛,치즈,육포,사탕,빵,떡,과일 등),헤드랜턴,점심도시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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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세일정 |
- 제 2차
- 08:25 강변역 1001번광역버스(강변역-베어스타운) 출발
- 09:28 음현2리 버스정류장 도착
- 09:30 산행시작
- 10:02 주금산 등산안내판(산꼭대기 식당)
- 10:40 오르막 송전탑
- 10:56 능선 송전탑 직전 쉼터
- 11:04 갈림길(정상 1.61km, 안암절 1.8km, 남양주시)
- 11:07 비금리 갈림길
- 11:18 시루봉(650m)
- 11:48 헬기장
- 11:56 헬기장
- 12:11 휴식후 출발
- 12:12 금단이고개
- 12:55 내마산(786.8m) 헬기장, 철마산, (玄月峰)
- 13:57 점심식사후 출발
- 14:04 헬기장
- 14:19 암릉(가파른 바위지대)
- 14:52 철마산 국기봉
- 15:07 휴식후 출발
- 15:08 철마산(709.5m? 711m?) 정상
- 15:21 십자안부
- -578봉(좌측으로 진행, S자 형태로 천마산 진행)
- 15:42 510.4봉
- 16:03 휴식후 출발
- 16:17 과라리고개
- 16:20 휴식후 출발
- 16:51 과라리
- -삼거리
- -오남저수지
- 18:05 오남리 진주아파트 서울방향 버스정류장
- 산행종료
- 근방 정육점 식당에서 뒷풀이후
- 202번(청량리행:1,200원)버스타고 서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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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으로 보는 산행후기
천마지맥은 한북정맥 수원산 자락부터 서파-주금산-내마산-철마산-천마산-마치고개-백봉-수레넘어고개-고래산-먹치고개-갑산-새재고개-적갑산-예봉산-마재로 이어지는 도상거리 49.4km에 이르는 산줄기를 말한다.
무박으로 진행을 하면 두 번 정도에 끝낼 수 있으나 산줄기를 음미하고자 하여 다섯구간으로 나누어 당일산행으로 진행하고자 한다.
참고로 정맥은 10대 강을 나누는 능선을 일컫고, 기맥은 10대 강을 나누는 능선은 아니지만 길이가 100km이상인 능선을 말하고, 지맥은 30km이상 100km미만인 능선을 말한다.
모임장소인 지하철 2호선 강변역 4번출구에서 몇몇 분이 늦어져서 기다리다가 만나고, 길 건너편 오른쪽에서 1001번 광역버스(음현2리까지 1,400원)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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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현2리 버스정류장]
음현2리 버스정류장에서 하차하니 울산님이 기다리고 있다. 지난구간 하산했던 지점이 아니다. 한 정거장을 더 가야 지난번에 하산했던 지점이고 오름길이 조금더 절약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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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노선도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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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현2리 들머리 초입]
음현2리 버스정류장에서 도로따라 조금 진행하다가 오른쪽 포장도로를 따라 약천사 방향으로 진행한다. 길가로는 돌나물이 간혹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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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금산 등산로]
30여분이면 산꼭대기 식당을 지나면서 주금산 등산로 표지판이 나타난다. 산행로는 오른쪽 돌비석 있는 곳으로 진행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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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름길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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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름길 송전탑]
오르다가 보니 지난번에 내려왔던 길이 아닌 곳으로 오르고 있다. 주금산 방향으로 오르는 능선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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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선길 송전탑 직전 쉼터]
지난번 접속구간인 안암절골 갈림길에서 5분 정도거리 북쪽으로 올라온 셈이다. 후미가 오르기를 기다려 출발한다. 바람이 세차게 태풍처럼 불어서 추워짐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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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산 원경]
맨 뒤 희미하게 보이는 봉우리가 내마산(철마산,현월봉) 원경이다. 오늘 점심식사 예정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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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암절골 갈림길]
여기서부터 오늘의 천마지맥구간이 시작되는 지점이다. 쉼없이 바로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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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금리 갈림길]
금방 좌측 비금리쪽으로 하산하는 갈림길이 나타난다. 이후 1분여 더 진행하면 또다른 비금리 방향 하산길이 있는 갈림길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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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루봉(650m) 헿기장]
시루봉 표지목이 잘려서 제대로된 형태를 간직하고 있지 못하다. 지맥길은 우측으로 진행된다. 여기서 잠시 후미 오기를 기다려 다시 진행한다. 주변 경관은 운무로 조망이 별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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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릅나무 지대]
조만간 피려는 듯 몽우리를 맺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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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장1]
내마산 가는 길의 첫 번째 헬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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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장2]
내마산 가는 길의 두 번째 헬기장. 여기서 후미를 기다리느라 주변에서 쑥캐는 재미에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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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장 2 출발]
15분 정도 기다려서 후미를 만나고 다시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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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단이 고개(?)]
두 번째 헬기장에서 출발한지 1분여 만에 갈림길이 나타난다. 금단이고개인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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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산 직전 암릉길]
내마산 직전에 다다르니 암릉이 나타난다. 건너편 내마산 봉우리에 울산님이 먼저 도착하여 한참을 기다리고 있었을 모습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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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산 바위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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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산=현월봉]
예전에 왔을 때에도 있었는데, 새로 만들어 달아 놓았다. 지도상에는 철마산이라고 나와 있기도 하고, 내마산이라 부르기도 한다. 그림에서 처럼 또다른 이름인 현월봉으로 불리워 지기를 여망하기도 하는 듯이 보인다. 오늘 산행구간 중에서는 제일 높은 봉우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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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산에서 바라본 천마산 원경]
날씨 때문에 흐릿하여 원경이 제대로 잡히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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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산(786.8m) 헬기장]
1시간여의 점심시간을 가진후 철마산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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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장3]
내마산에서 철마산으로 가는 길의 헬기장으로 몇몇 등산객들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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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릉길 하산구간]
겨울철에는 내려오기가 조금 난망스럽기도 한 곳이지만 봄철에는 재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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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마산 국기봉]
철마부대에서 관리하며 주목을 심어 놓고 타임캡술을 묻어 놓은 휴식처이다. 후미 오기를 기다린다. 준족인 울산님은 앞서 진행해 가고 이후 만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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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마산 국기봉 타임캡술 묻은 곳]
몇 년후에나 개봉될 비밀이 숨겨진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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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마산 국기봉 출발]
후미가 도착하고 다시 과라리고개를 향해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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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마산 정상 표지판]
표고가 711m가 맞는지 그림처럼 709.5m가 맞는지? 어떤 높이가 진짜인지 알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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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마산 정상(711m)]
▲ 철마산(鐵馬山 711.0m) :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진건면·수동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 광주산맥에 딸린 산이다. 북쪽으로 주금산(813.6m), 남쪽으로 천마산(812.4m)과 이어진다. 산행은 광릉내에서 시작하거나 비금리 라이온스동산 앞에서 시작하는 두 코스가 있다.
광릉내에서 출발할 경우, 진벌리를 지나 암자터에서 1시간 정도 오르면 정상이고 남쪽 능선 안부로 금곡리를 지나 장현리로 하산한다. 비금리 라이온스동산 앞에서 출발하면 주능선을 타고 780m주봉을 지나 정상에 오른 뒤 남쪽 능선 안부를 통해 화현초등학교로 하산한다.
찾아가려면 광릉행이나 광릉을 경유하는 일동행 버스를 타고 광릉내에서 내리거나, 내방리행 버스를 타고 수동국민관광단지 앞에서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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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곡리 갈림길]
우측으로는 금곡리로 하산하는 길이고, 지맥길은 직진길을 따른다. 조금 진행하다 보면 578봉 오르는 갈림길이 나타난다. 578봉으로 올라가서 다시 왼쪽으로 진행해도 되고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진행해도 된다. 이곳에서 천마산으로 이어지는 지맥길은 큰 S자 모양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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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나무꽃 요정]
벙글 요정이라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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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4봉 전망대]
후미 도착하기를 기다리며 건너편으로 펼쳐진 철마산쪽 지맥 능선을 조망한다. 반대편 동남쪽으로는 천마산이 우뚝하게 펼쳐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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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4봉에서 바라본 철마산 원경]
보이는 능선 마루금이 지나온 능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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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라리고개]
오늘 지맥 산행은 여기서 멈춘다. 괄아리고개=괄라리고개=과라리고개로 여러 가지 이름으로 표기가 되는 곳이기도 하다. 하산길은 오른쪽 과라리로 내려가야 하는데, 오남읍까지 접속길이 만만치 않은 거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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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라리 전경]
내림길에 길 옆으로 보이는 원추리를 채취하면서 진행하다보니 조금 늦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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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 캐는 아낙네와 남정네]
어느 듯 봄이 전령사를 앞세우고 흠씬 다가온 듯, 쑥을 캐는 풍경이 한가롭다. 이후 오남저수지 끝머리 마을버스 정류장에서 택시를 불러서 오남읍까지 나간다.(4,000원 택시콜:032-575-1147, 과라리까지는 6,000원 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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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남읍 오남리 진주아파트 서울방향 버스정류장]
롯데마트 건너편에 위치한 정육점 식당에서 묵은지와 삼겹살로 간단한 뒤풀이 시간을 가지고 202번 버스(청량리행 1,200원)를 타고 서울로 향한다. 코끼리님은 잠실행을 기다리기 위해서 혼자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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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소식을 접하는 산행길 함께 하신 님들 즐거웠습니다. 준족이신 울산님과는 함께한 시간이 적고 발을 맞추지 못해서 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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