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테마 |
천마지맥 종주산행(縱走山行) (지도: 1:50000 연하,성동,양수) |
⊙ 산행등급 |
초급 |
⊙ 산 행 지 |
주금산(鑄錦山 813.6m),시루봉(650m),내마산(786.8m),철마산(鐵馬山 711.0m),천마산(天摩山 812.4m),백봉(589.9m),고래산(528.5m),큰명산(378.3m),갑산(530m),실락봉(464.3m),적갑산(560.9m),철문봉(630m),예봉산(683.2m),율리봉(587m),직녀봉(589.9m),예빈산(견우봉:589m),승원봉(470m) |
⊙ 소 재 지 |
경기 남양주 오남읍,진건읍,화도읍 |
⊙ 날 짜 |
2006.06.11(일) 당일 |
날 씨 |
오전 비, 오후 흐림 |
⊙ 모임장소 |
08:00 지하철 1호선 청량리역 광장 시계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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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 가 자 |
11명(다올,싱글,벙글,등산객,박청규,풍운,솜이,레인저,태백산,명인,창공) |
⊙ 산행코스 |
▲ 오남리-과라리-과라리고개-676봉-괄아리고개-보구니바위-돌핀샘-멸도봉-천마산(812.4)-403봉-천마산스키장-356.6봉-마치고개
▲산행시간: 약 5시간 30분(휴식, 식사시간 포함)
▷위치 /거리km/누적km/방위각 ▷개주산 갈림길 / 5.6km / 5.6km /145 ▷주금산 / 2.7km / 8.3km /222 ▷철마산 / 8.2km /16.5km /195 ▷천마산 / 7.3km /23.8km /151 ▷백봉 / 5.6km /29.4km /196 ▷고래산 / 6.2km /35.6km /136 ▷갑산 / 2.7km /38.3km /237 ▷적갑산 / 3.0km /41.3km /205 ▷예봉산 / 1.6km /42.9km /166 ▷북한강(좌) / 6.5km /49.4km /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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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지도 |
☞ 지도를 보실려면 아래 링크를 마우스로 클릭하시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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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 준비물 |
방수방한복,모자,장갑,식수(온수),간식(초코렛,치즈,육포,사탕,빵,떡,과일 등),헤드랜턴,점심도시락 |
♣ 상세일정 |
- 제3차
- 08:20 청량리 2번출구 횡단보도 건너서 (202번 좌석버스)
- 09:19 오남리 진주아파트 하차
- 오남리에서 과라리까지 택시로 이동(6,000원)
- 09:33 과라리
- 09:40 접속구간 산행시작
- 10:14 과라리고개
- 10:20 천마지맥 산행시작
- - 능선삼거리
- - 676봉
- - 능선 삼거리
- 11:51 119안내판(천마산(3-4) 괄아리고개)
- 12:00 119안내판(천마산(3-3) 보구니바위)
- 12:07 119안내판(천마산(3-5) 돌핀샘 바위)
- - 멸도봉(돌핀샘 갈림길)
- 12:44 천마산(812.4m)
- 12:50 호평동,관리사무소,마치고개 갈림길
- 13:45 점심식사후 출발
- 13:56 헬기장
- - 삼거리
- - 403봉
- 14:58 천마산 활공장
- 15:01 천마산 스키장 리프트 상단부분
- - △356.6봉
- 15:14 헬기장
- 15:17 마치고개
- (산행종료)
- 15:50 마치터널 아래 큰마을아파트 버스정류장에서 765번 버스(1,400원)타고 청량리
- 16:50 청량리역 도착 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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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으로 보는 산행후기 천마지맥은 한북정맥 수원산 자락부터 서파-주금산-내마산-철마산-천마산-마치고개-백봉-수레넘어고개-고래산-먹치고개-갑산-새재고개-적갑산-예봉산-마재로 이어지는 도상거리 49.4km에 이르는 산줄기를 말한다.
무박으로 진행을 하면 두 번 정도에 끝낼 수 있으나 산줄기를 음미하고자 하여 다섯구간으로 나누어 당일산행으로 진행하고자 한다.
참고로 정맥은 10대 강을 나누는 능선을 일컫고, 기맥은 10대 강을 나누는 능선은 아니지만 길이가 100km이상인 능선을 말하고, 지맥은 30km이상 100km미만인 능선을 말한다.
모임장소인 지하철 1호선 청량리역 4번출구 바깥 시계탑 아래에 도착하니 풍운님이 제일 먼저 도착해서 기다리고 있다. 곧 이어서 속속 도착하고 한 분만 조금 늦어진다고 연락이 왔다. 비가 오전까지는 온다고 했는데 현재는 비가 올 것 같지가 않고 개일 것으로 예상된다. 늦어지는님을 2번 출구 바깥으로 오라고 한다음 버스 타는 곳으로 먼저 이동한 후 기다렸다가 합세한다. 오남읍 오남리로 가는 202번 버스(오남리까지 1,200원)를 타기 위해서 2번 출구에서 횡단보도를 건너서 홍릉 방향으로 100여미터 쯤 진행후 정류장에서 202번 버스를 탄다.
[오남읍 오남리 버스정류장]
약 1시간여만에 진접읍을 지나서 오남읍에 도착하고 낮익은 오남리 진주아파트 앞에 당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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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남읍 오남리 버스정류장]
오남리에서 과라리까지는 택시를 이용하기 위해서 (오남읍 택시콜:032-575-1147) 싱글님이 연락해서 택시를 3대 부르고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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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라리]
꼬불 포장도로를 택시 3대에 나눠 타고 달려서 과라리에 도착한다.(각각 요금: 6,000원) 간단한 자기소개로 인사를 나누고 예정시각보다 조금 빨리 접속구간 산행을 시작한다. 비는 올 것 같지가 않은데 천마산 능선으로는 구름이 시커멓게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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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라리고개]
과라리에서 과라리고개 지맥 접속구간까지는 몇 군데 갈림길들이 나타난다. 처음 오르는 사람은 다른 곳으로 진행할 수도 있으므로 주의를 요한다. 후미를 기다리며 미로를 찾아 과라리고개에 오르면서 야생 오디 열매도 맛본다. 후미에서는 더덕도 몇 뿌리 발견하고 채취하기도 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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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봉]
과라리고개에서 오른쪽으로 진행하면 천마산 가는 길이다. 본격적인 오름길이 시작된다. 중간 어느 봉우리에서 후미를 기다리는데, 갑자기 비가 쏟아진다. 각자 준비한 우의 등을 착용하고 후미가 도착하자 다시 출발한다. 주변 시야가 구분하기 어렵다. 어느 쪽이 천마산인지 현재 위치가 어디쯤인지도 알 길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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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괄라리고개(3-4지점)]
괄라리고개 직전 능선에서 다시 후미를 기다리다가 진행하니 괄라리고개가 나온다. 고개 이름이 제각각이라는 느낌이 든다. 괄아리고개>괄라리고개>과라리고개 최종적으로 과라리고개로 된 것은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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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괄아리고개(3-4지점)]
같은 지점에 세워진 표지기 지명 이름이 제 각각이다. 천마산으로 오르면서 가끔 반대편에서 오는 산행객들과 인사를 나누면서 지나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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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구니바위(3-3지점)]
10여분만에 보구니바위에 오른다. 점점 가파른 바위군들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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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핀샘바위(3-5지점)]
돌핀샘바위 근처에 샘이 있다고는 하는데, 어디쯤에 있는지 알 수가 없다. 이후 능선에 오르면서 전망대를 두어군데 올랐으나 운무에 가리워져 동서남북 분간을 할 수가 없다. 어느 쪽이 천마산 정상인지도 구분이 안간다. 단지 목소리가 들리는 쪽이 정상이겠거니 짐작만하고 진행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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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림길]
정상에 가까워 지면서 가파른 암릉길이 나타난다. 주변 시야는 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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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직전 쉼터]
운무 속이지만 그래도 기념으로 그림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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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산 정상]
샘나게 둘이 너무 친하게 사귀(?)는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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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산 정상(812.4m)]
천마산 정상 태극기 아래에서 단체사진을 남기고, 식사 장소가 마땅치 않아서 호평동 갈림길로 진행하다가 갈림길 근처에서 자리를 잡고 점심식사를 한다. 갈림길 근처에서 다른 코스로 올라온 아름산 회원을 만난다.
▲ 천마산(天摩山 812.4m) :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과 진접읍 경계에 있는 산으로 북서쪽의 철마산(711m)과 함께 광주산맥에 속한다. 46번 경춘국도의 마치굴에서 북쪽으로 3㎞ 떨어져 있다. 산세가 험하고 복잡하다 하여 예로부터 소박맞은 산이라 불려왔다. 주봉을 중심으로 하여 북동쪽은 비교적 비탈이 급하고, 서쪽은 완만하다.
산기슭에는 천마산 심신수련장, 상명대학교 수련관 등 각종 연수원과 수련장이 들어서 있는데, 남쪽 기슭의 천마산스키장은 서울 근교 레저시설로 인기가 높다. 스키장은 슬로프 6면에 체어리프트 2기, 3인승 리프트 및 T바 2기를 갖추었으며, 모든 슬로프에 야간조명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또 북쪽 기슭에는 보광사(普光寺)가 있다. 일본잎갈나무·잣나무 등 690여 종의 식물이 자란다. 1983년 8월 29일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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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식사후 출발직전]
점심식사를 마치고 다시 출발할 때까지 아직도 운무는 가시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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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고개 갈림길]
식사 장소 바로 아래에 있는 갈림길에서 전에 없던 안내 표지기를 만난다. 오른쪽 마치터널 방향으로 진행한다. 급한 내리막 길이 이어지면서 미끄러져 엉덩이를 깔고 앉는 분들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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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장]
10여분 내려오면 헬기장이 나타난다. 길이 두 군데로 나뉘는데, 왼쪽길은 험로로 진행되는 길이고, 오른쪽길은 우회하는 길로 아래쪽에서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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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산 활공장에서 바라본 백봉 원경]
중간 중간에서 후미를 기다리며 쉬다가 1시간여 진행하면 능선길이 좌측으로 휘어지면서 오름길에 천마산 활공장이 나타난다. 제법 운무가 옅어지면서 건너편으로 백봉이 모습을 들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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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공장 옆 쉼터]
쉼터에서 바라본 백봉 원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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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산 스키장]
천마산 스키장 상단부이다. 스키 계절이 아니어서 잡초들만 무성하게 자리를 잡고 주인 노릇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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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산 원경]
시커먼 운무가 아직도 천마산 정상부를 점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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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고개 직전 헬기장]
마치고개 직전에 넓다란 헬기장이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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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 이름을 찾아보질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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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고개]
예전 경춘길 구도로이다. 가끔씩 차량들이 지나친다. 좌측 아래로는 마치터널이 뚫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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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고개]
다음구간 들머리이다. 이후 청량리행 버스를 타기 위해서 좌측으로 도로를 따라 진행하다보면 교회가 나타나고 교회로 진입하는 길을 따라 내려가다보면 터널 입구로 내려서는 길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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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터널 입구 경성 큰마을아파트]
터널 좌측편에 위치한 아파트이다. 아파트 오른쪽으로 경춘국도 옆으로 인도따라 가면 버스 정류장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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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 큰마을아파트 앞 버스정류장]
아파트 정문 앞에 버스정류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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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입구 장미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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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계역 가는 65-1번 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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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노선]
마치터널 입구에서 승하차 가능한 버스노선 참고. 이후 765번 버스를 타고 청량리로 향한다.(소요시간 약 1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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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출줄 알았던 비가 천마산 오름길에 쏟아져서 장비점검을 받기도 했습니다. 운무에 휩싸인 천마산 정상인지라 조망이 없어서 서운했지만 함께 해주신 님들 즐거운 산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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