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독조지맥 3차 노성산구간(사실터고개-돌팍재) (2008.12.07(일)) 1/2

한남 독조지맥(제 3차) 산행후기(1/2)

⊙ 산행테마  독조지맥(獨朝支脈) 종주산행 (지도:1:50000 안성,장호원)                                                (지도:1:25000 좌항,단월,죽산,가남,점동) ⊙ 산행등급  초중급 ⊙ 산 행 지  독조봉(432m), 태봉산(309.2m), 건지산(410.4m), 소학산(309.3m), 바루산(235.4m), 무제산(뒷동골산 222.7m), 봉의산(331m), 다리미둥글산(222.5m), 대덕산(315m), 마국산(445.4m), 큰바래기산(416m), 노성산(269m), 돌박지산(165.9m), 설성산(290.5m), 연대산(226.6m), 매봉(186m), 철갑산(225m), 신통산(279m), 달걀봉(218m), 중군이봉(223m) ⊙ 소 재 지  경기도 용인, 안성, 이천, 여주 ⊙ 날     짜  2008.12.07(일) 당일 날     씨 눈 조금, 흐림 ⊙ 모임장소  07:00 지하철 3호선 남부터미널역 5번출구 남부터미널 대합실(18번 탑승장) ⊙ 참 가 자 3명(다올,자작나무언덕,본니데) ⊙ 산행코스 ▲▲ 사실터고개(70번도로)-마국산-큰바래기산-331번도로-노성산-383번도로-돌박지산-돌팍재-전파연구소 삼거리 갈림길 ▶지맥구간: 신일밸브앞-사실터고개(70번도로) // 약16km ▷접속구간:                                                   // 0.0km ▲산행시간: 약 8시간 50분(휴식, 식사, 알바시간 포함) 위치 높이 보정거리(km) 거리(km) 방위각 지도 독조봉 432   0.0/0.0   좌항 태봉산 309.2 ←0.4 2.5/2.5 105 좌항 건지산 410.4   2.2/4.7 72 좌항 소학산 309.3 ←0.4 3.1/7.8 97 좌항 무제산 222.7   1.2/9.0 147 단월 봉의산 331   2.8/11.8 158 단월 대덕산 315   2.7/14.5 85 단월 큰바래기산 416   7.2/21.7 142 단월 노성산 269   5.6/27.3 123 죽산 돌박지산 165.9   7.9/35.2 41 가남 문드러니고개     6.0/41.2 73 가남 철갑산 225   7.3/48.5 28 가남 신통산 279   5.3/53.8 82 점동 달걀봉 218 ←0.3 4.9/58.7 91 점동 중군이봉 223   3.1/61.8 74 점동 청미천(우)     0.7/62.5 73 점동   ⊙ 산행지도  ☞ 지도를 보실려면 아래 링크를 마우스로 클릭하시면 됩니다. ●독조지맥 전체개념도 ●독조지맥1 ●독조지맥2 ●독조지맥3 ●독조지맥4 ● 개인 준비물 방수방한복,모자,장갑,식수(최소 2리터), 간식(초코렛,치즈,육포,사탕,빵,떡,과일 등), 헤드랜턴,스틱, 점심매식 ♣ 상세일정 제 3차 07:00 서울 남부터미널 07:10 진천행(죽산 경유) 버스 승차(\5,300, 18번 탑승장) 07:5? 죽산터미널 하차(택시: 017-313-6225(이창호)) 08:20 사실터고개(청자연가든) 하차 08:21 지난구간 마지막 끝부분 확인 逆산행 출발 08:31 바위지대 도착 08:33 주변 확인후 출발(바위지대 Y갈림길-좌측 내림길로) 08:37 공터(참호) 08:40 산불감시초소 08:43 절개지 위 참호(우-내림길로 절개지 철망 내려섬) 08:45 70번도로 ---------------------------------------------------- 08:46 사실터고개(70번도로,시경계,물류센터입구) 로 이동 08:47 산행시작        -(좌-이천방향 내림길) 08:56 중부고속도로 첫 번째 지하통로 입구 갈림길(우측) 08:58 중부고속도로 지하통로(지난후 우측 도로 따라) 09:05 도로 갈림길(우-절개지 방향 오름길) 09:11 절개지 상단 갈림길(좌-희미한 가파른 오름길) 09:19 휴식후 출발 09:40 바위지대 오름길 09:42 둔덕봉(좌측) 09:49 마국산 갈림봉(좌-마국산, 우-독조지맥길) 09:57 바위 낙서지대 10:00 마국산 오운봉(△445.4m, 삼각점, 깃대, 헬기장) 10:05 휴식후 출발 10:13 마국산 갈림봉(좌-독조지맥길, 우-사실터고개)        (갈림봉에서 좌측으로 20~30미터 진행하고 좌측 내림길로 진행)        -둔덕봉((<== 표고상 큰바래기산(416m)으로 여겨지는 데) (에서          길이 우측으로 꺾이어 나가는 곳, 확인차 2분 정도 소요) 10:23 우측 소나무/바위지대 10:26 갈림길(좌-내림길) -----(큰바래기산 확인차 되짚어서)-------------------- 10:32 둔덕봉(다시 둔덕봉으로 되돌아 올라감, 큰바래기산 표지기)         (마국산 표고(445.4m)이rh, 큰바래기산(416m) 이므로 이곳 밖에는 ...) 10:37 다시 갈림길 원위치(좌-내림길) -----(큰바래기산 확인 끝)---------------------------- 10:39 바위전망대, 바위 직전 우-내림길) 둘러보고 10:48 바위지대 10:51 묘지 10:55 무명봉 11:00 △320.9봉(헬기장, 갈림길, 좌-내림길) ----미로 찾기 시작(기록에 빠진 갈림길이 있을 수 있어서 정확치 않음)-- 11:07 갈림길(좌-내림길) 11:08 갈림길(좌-내림길) 11:13 갈림길(좌-내림길) 11:17 바위 봉우리(바위봉 위에서 좌측 또는 우측으로 우회하여 좌측으로) 11:22 갈림길(좌-오름길) 11:26 바위지대(통과) 11:30 갈림길(우측) 11:35 갈림길(우측) 11:39 갈림길(좌-내림길) ----미로 찾기 끝(기록에 빠진 갈림길이 있을 수 있어서 정확치 않음)-- 11:50 우측에 삼포밭 보임 11:56 묘지(좌-내림길:X, 직진-묘지로 들어서서 좌 능선 따라서 직진) 12:01 그런데 알바후 진행(좌측 내림길로 내려갔다가 다시 원위치)        -(직진-묘지로 들어서서 좌 능선 따라서 직진) 12:05 절개지 상단(좌측이나 우측으로 내려가면 됨, 우측으로 내려감) 12:07 시멘트도로(좌-도로 따라) 12:08 도로 삼거리(버스정류장, 우-도로 따라) 12:11 신흥리 도로 갈림길(좌-마을길 작은도로 따라) 12:15 도로 삼거리(우-도로 따라 개인주택 대문으로 나서서 온유교회) 12:16 십자로(직진하여 철조망 끼고 농로 따라 밭으로) 12:17 밭 끝(직진 잡목 오름길) 12:18 갈림길(우측-좌우 건물 중간 능선) 12:21 능선 의자(좌측 능선) 12:25 둔덕봉 갈림길(호국원 건물 보이는 지점 우-희미한 내림길,                                                                   직-뚜렷한 길:X ※요주의) 12:30 절개지(우-배수로 따라) 12:31 331번도로(설봉공원:25km, 노성산 공원:3km, 절개지 우측으로 오름) 12:36 건너편 절개지 상단 12:48 철조망(철조망 좌측길 따라 오름길) 12:53 갈림길(직-노성산:0.7km, 우-덕현마을:0.5km 하산길) 12:55 체력단련장 쉼터 갈림길(좌-오름길) 13:03 체력단련장 쉼터 13:03 헬기장 갈림길(우-오름길) 13:10 노성산(△269m) (좌-바위지대/원경사 보이는 방향 내림길) 13:29 휴식후 출발 13:31 좌측 위치 바위지대 팔각정(직진) 13:33 다시 등로로 원위치(계속 넓은 등로 따라서 내림길) 13:38 표지목(좌-고란초전망대,굴바위 ..., 직진-오름길) 13:45 갈림길(계단길 내려간 후, 좌-원경사, 우-내림길) 13:47 십자안부(우측에 의자쉼터, 좌-원경사, 직-오름 잡목길) 13:53 녹쓴 철조망(좌-도로로 내려섬) 13:55 원경사 일주문(우-도로 따라) 13:57 상가 끝(좌-주차장, 우-도로 따라 20여미터후 좌측 밭 가장자리로 진행) 14:03 설성공원묘지 주차장(화장실, 우-도로 따라서) 14:11 383번도로(설성자동차, 좌-도로 따라) 14:14 점심식사(도로 우측 일성보리밥집(묵밥:\5,000)) 15:02 점심식사후 출발 15:05 설성공원묘지입구(지맥길 다시 시작) 15:10 383번/333번 도로삼거리(우-333번도로(여주방향)) 15:22 장천2리 버스정류장 15:27 계원율림농원 입구 이정표(우-도로 따라) 15:31 십자 갈림길(솔로몬농장, 직-도로 따라) 15:33 철문(사유지 출입금지 경고문, 좌-도로 따라 사유지 크게 우회) -----괜한 마찰 때문에 일 생길까봐서 우회 하기로 함(참고)--- 00:00 철문(사유지 출입금지 경고문, 직-도로 따라) 00:08 시멘트도로 철문통과        -(초록색 철문 통과후 도로 따라) 00:08 철조망 통과(좌-임도 따라) 00:02 임도와 능선 갈림길(직-능선 끼고 우측 임도 따라) 00:07 T갈림길(우-도로 따라) 00:06 대호목장정문 갈림길(우-도로 따라 직후 갈림길, ----------------------------------------------------- 16:27 대호목장정문 갈림길(우-밭 가장자리로 이동하여 능선 오름) 16:31 철조망(끼고 우측에서 잡목 오름길) 16:35 돌박지산(△165.9m, 장호원447, 1988재설,산불감시초소, 우측-내림길) 16:44 휴식후 출발 16:44 돌박지산에서 20여미터후 갈림길         (좌-능선 내림길:X,우-희미한 잡목길로 ※요주의) 16:52 과수원        -묘지지대 16:59 시멘트도로(좌-도로 따라) 17:08 돌팍재(2차선도로, 우-도로 따라) 17:11 ┫도로 삼거리(직-안성/금당리, 좌-전파연구소 이천분소, 좌-도로 따라) 산행종료   이후 지나가시던 봉고트럭 기사님이 태워 주셔서 설성에서 지나가는 여주시내버스를 추월하여 383번/333번 도로삼거리에서 잡아 줌 17:35 가남 태평리 버스터미널에서 하차(\1,000) 17:45 동서울행 버스 탑승(\4,700) 19:38 동서울터미널 하차 ----------------------------------------------------   택시 또는 도보로 설성 반월성으로 이동 설성에서 37번버스 타고 일죽으로 이동(15분 간격) 일죽에서 동서울터미널행 버스 탑승              (06:40~19:40, 30분간격) 죽산      개인택시: 031-676-8888,8000,6225,6267, 017-313-6225(이창호) 죽산매산개인택시: 031-672-2448 일죽      개인택시: 031-673-6885, 672-5140(백한기) 설성반월성개인택시: 031-641-8862 가남         개인택시: 031-882-3090 거광택시가남영업소: 031-882-3674 가남태평리개인택시: 031-881-5757 가남      버스정류소: 031-882-6202(서울:20분 간격) ● 사진으로 보는 산행후기    독조지맥은  한남금북정맥이 속리산 천왕봉에서 줄기를 이어오다가 안성 칠장산에서 분기하여 한줄기는 남으로 내려보내고 또 한줄기는 한남정맥으로 줄기를 이어서 도덕산, 달기봉, 구봉산을 일구면서 이어지다가 문수봉에서 한남정맥은 서남쪽으로 흘러 보내고 북쪽으로 작은 줄기를 이루어 곱든고개,용실산을 지난 줄기가 앵자지맥은 북으로 흘러가고, 동쪽으로 줄기를 뻗어서 독조봉,건지산,태봉산,봉의산,소학산,대덕산,큰바래기산,노성산,신통산,달걀봉,중군이봉을 거쳐서 남한강과 청미천이 만나는 두물머리인 여주시 장안리(도리?) 청미천(우)로 이어져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62.5(63.2)km에 이르는 산줄기를 말한다.   독조지맥 세 번째 산행이다. 날씨가 춥다고 하여 점심은 매식할 생각으로 식수와 간식만 챙겼다. 서울 남부터미널에서 일행을 만나고, 진천행 버스에 탑승한다.(죽산:\5,300) 버스는 경부고속도로를 달리다가 영동고속도로로 도로를 바꾸고 양지 출구로 나와서 양지에 들리고, 4차선 국도를 달려서 백암을 거친후 죽산에 도착하는 데, 45여분이 소요된다.   죽산에서 택시를 타고 오늘 산행의 들머리인 사실터고개(70번지방도로) 청자연가든 앞까지 이동한다.(\8,560)   [사실터고개 청자연가든 간판]   차 타고온 방향을 되돌아본 그림이다.   [사실터 고개마루 방향]    예정보다 40분이나 사실터고개에 빨리 도착했다. 어두워져서 진행한 지난구간 막바지가 께름칙하여 다시 바위봉우리까지 되짚어 갔다오기로 하고 출발한다.  그림에 보이는 우측 입간판 있는 곳, 건너편 철망이 끝나는 곳에서 절개지로 오를 수 있다.   [되짚어 도착한 바위봉우리]   사실터고개에서 여기까지 10여분 소요된다. 지난번 여기에서 우측으로 내려간 것 같다. 지맥길은 바위봉우리를 넘어서 직진하여 내려가면 된다.   [참호 있는 공터]   참호가 있는 공터를 만나고, 여기서 그냥 우측 내림길로 가도 되지만, 직진으로 능선을 내려가 본다.   [산불감시초소]   좌측으로 물류창고가 보이고 앞에는 산불감시초소가 보인다.   [사실터고개 (좌)이천시-(우)안성시 경계지]    물류센타 입구 방벽이 높아서 산불감시초소에서 바로 (좌)이천시 (우)안성시 경계지역으로 내려가지 못하고 우측으로 우회하여 내려가야 한다.   [우회로]    산불감시초소로 이어지는 우측 우회로로 은행나무잎 낙엽을 밟으며 이동한다.   [절개지 상단 참호]   절개지 상단 참호에서 우측으로 내려간다. 앞쪽으로 70번도로와 중부고속도로가 보이고, 건너편으로 절개지 오르는 계단길이 보인다.   [사실터고개(70번도로)]   절개지 철망이 끝나는 지점으로 내려서면 70번도로이다.   [사실터고개(70번도로), (좌)이천시(우)안성시경계, EXR물류센타입구]   지난구간 마지막 진행이 미비했던 곳을 마무리하고, 다시 사실터 고개마루에 도착한다. 고속도로를 통과하기 위해서는 이천시 방향으로 10여분간 도로 따라서 진행하여 우측 지하통로를 통과해야 한다. 여기서부터 제 3구간 산행시작이다.   [지하통로 가는 길(70번도로)]   [지하통로 갈림길(우측)]   지하통로가 연이어서 2개가 존재한다. 지금의 지하통로가 먼저 나타나는 것이고, 조금더 진행하면 차량이 다닐 수 있고 등산안내도가 있는 또다른 지하통로가 나타난다. 가까운 지하통로를 이용한다.   [중부고속도로 지하통로 통과]   [지하통로 통과후 우측 시멘트도로 따라 진행]   [도로/능선 갈림길(우측)]   도로가 좌측으로 돌아가는 지점에서 우측 중부고속도로와 나란히 이어지는 절개지 능선길로 진행한다.   [절개지 능선길]   여름철에는 잡초 때문에 지나기가 성가실 것 같다.   [절개지 상단에서 지나온 건너편 사실터고개(70번도로,물류센타) 방향 조망]   여기서 잠시 휴식   [절개지 상단-좌측 희미한 등로 따라]   절개지 상단에서 휴식후 좌측으로 희미한 등로 따라서 오른다.   [잔 바위지대]   능선을 가늠하며 오르면 잔 바위지대를 지난후 둔덕봉에 오르고, 지맥길은 좌측으로 이어진다.   [마국산 갈림봉(좌-마국산, 우-독조지맥길)]   또다른 바위지대를 지나고 조금 가파르게 올라서면 마국산 갈림봉이다. 지도를 봤을 때 시경계 능선을 따라서 독조지맥길이 이어지는 줄 알았으나 실제 산행해보니 지맥길은 사실터고개부터 이곳까지는 시경계 능선을 따르지 않는다.   시경계 능선은 좌측으로 보이는 건너편 능선으로 이어져서 마국산을 거쳐서 이곳으로 이어지는가 보다. 결국 마국산은 독조지맥 능선상의 산이 아니라는 결론. 신산경표를 보면서 주변에서 표고가 높은 마국산을 왜 빼고 기록했을까 의아해했는 데, 지금에야 그 답을 얻은 것 같다. 갈림봉에서 마국산까지 소요시간을 1분으로 잘못 예상했는 데, 10여분은 소요되는 거리이다.   아무튼 인접한 마국산을 다녀오기 위해서 마국산 갈림봉에서 좌측 급사면으로 내려가서 마국산으로 진행한다.   [마국산 정상 직전 바위]   누군가가 바위에 그림을 그려 놓았다.   [마국산 오운봉(△445.4m), 삼각점,깃대,헬기장]    마국산 정상에는 정상석과 삼각점, 오운봉 표지석, 깃대, 그리고 옆으로 큰 공터인 헬기장이 있다.   [마국산 오운봉(△445.4m), 삼각점,깃대,헬기장]   '마국산 정상은 445m로 옛날부터 큰 가뭄이 들면 관아에서 기우제를 지내던 이천의 영산이다. 주봉을 감싸 안은 오색구름이 주는 신령스러운 분위기 때문에 오운봉이라 불리운다. 2005.1.1 세움'   [마국산 오운봉(△445.4m), 삼각점,깃대,헬기장]   마옥산,마고산,마곡산 등으로도 불리운다. 마국산(馬國山)은 마한의 산이라는 뜻으로 마국산이라 한다.   [마국산(△445.4m) 헬기장]   [마국산(△445.4m) 헬기장 119표지판]   [마국산(△445.4m) 헬기장 끝쪽 표지목]   [마국산(△445.4m) 정상 119표지판]   기념사진을 남기고 다시 마국산 갈림봉으로 이동한다. 애초에 소요시간을 잘못 예측하여 예정보다 시간이 많이 소요되어서 55분 정도 빨리 출발한 시간을 거의 다 소비해버렸다.   [마국산 갈림봉 원위치(좌-지맥길, 우-사실터고개)]   마국산 갈림봉 오름길 직전에 좌측으로 우회하는 길이 있었지만 봉우리로 오른다. 좌측으로 20~30여미터 진행하고 좌측 소나무터널 오솔길로 내려선다.   [큰바래기산 가는길]   능선 좌측은 잎이 지고, 우측은 소나무가 자리잡고 있는 특이한 구조의 능선길을 내려간다. 둔덕봉에서 지맥길은 우측으로 이어지고, 혹시나 해서 둔덕봉이 큰바래기산인지 살펴본다. 알 수가 없다. 지도상으로는 큰바래기산이 마국산 갈림봉에서 가까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있는 데, 계속 진행하다보니 고도가 너무 낮아지는 것 같다.   [우측 바위지대]   우측에 바위지대가 나타나고, 소나무가 자리를 지키고 있다. 여기가 큰바래기산일까? 선답자들에 의하면 큰바위가 있는 곳이라 했는 데 ...   [Y갈림길(좌-지맥길)]   Y갈림길에 도착하고 보니 너무 고도가 낮아져서 큰바래기산을 지나친 것 같다, 함께한 일행은 '여기서 쉬고 있으라' 하고 다시 되짚어 올라가본다.   [큰바래기산 바위]   앞서 내려오면서 살펴보며 지나쳤던 둔덕봉께의 바위.   [큰바래기산(416m)]   신산경표에 따른 표고와 지도상 위치를 참조해볼 때, 둔덕봉인 이곳이 큰바래기산이라고 여겨진다. 마국산 표고가 445.4m이고, 큰바래기산과 표고가 약30여미터 밖에는 차이가 나지 않기 때문이다.   [마국산 조망]    나뭇가지 사이로 보이는 건너편 마국산을 조망해 본다.   [다시 원위치한 Y갈림길(좌-지맥길)]    Y갈림길로 다시 원위치 한다. 큰바래기산에서 3분여 거리이다.   [바위 전망대]    Y갈림길에서 2분이면 도착하는 바위전망대이다. 지맥길은 바위직전에서 우측 내림길로 이어진다. 선답자들은 이곳을 큰바래기산으로 지적했는 데, 마국산과 비교했을 때 표고가 416m가 되기 어려운 지점이다.   [바위전망대에서 바라본 이어갈 헬기장 방향 지맥능선]   [바위전망대에서 바라본 이어갈 헬기장 방향 지맥능선]    바위전망대에서 이어가야할 지맥능선이 잘 조망된다.   [바위전망대]   전망이 좋아서 쉼터로도 안성맞춤인 곳이다. 하긴 이곳이 안성임에랴!   [바위지대]   어설픈 바위지대를 지나고,   [묘지]   묘지도 지나가고,   [둔덕봉]   둔덕봉을 지나간다.   [△320.9봉 헬기장,삼각점,갈림길, 좌-내림길]    잡초에 파 묻힌 헬기장에 도착한다.   [△320.9봉 헬기장,삼각점]   [△320.9봉 헬기장,삼각점,갈림길, 좌-내림길]    Y갈림길에서 좌측길로 진행해야 한다. 여기서부터 신흥리도로까지는 독조지맥길 미로 찾기가 시작된다. 진행하고 나서 생각해보니 선답자들의 표지기가 없다면 도저히 알바 없이 찾기가 어려운 곳이라는 생각이 든다.   능선이 낮은 데다가 갈림길도 부지기수로 나타나고, 특이한 특징도 없고, 높은 능선만이 지맥길이 아니고, 지맥길 같아 보이지 않는 낮은 곳으로도 진행을 해야하기 때문에 진행하기가 어려운 곳이 아닌가 생각된다. 더우더나 아쉬운 것은 정작 표지기가 있어야할 곳에는 표지기가 없는 곳이 많고, 없어도 될 만한 직진 등로에는 제각각 달아 놓은 표지기들이 많이 보인다는 점이다. 아마 선답자들도 지맥길이라고 명쾌하게 단정짓지 못하고 진행하다보니 그런 것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갈림길, 좌-내림길]   나역시 그림으로 남겨온 지점이지만 좌측으로 진행했는지 우측으로 진행했었는지 헤깔린다. 또한 갈림길을 몇 번이나 빼먹고 그림을 남겼는지에도 자신이 없다.   [갈림길, 좌-내림길]    그러므로 헬기장 이후에는 이번 갈림길에서 좌로 진행하고 다음 갈림길에서 우로 진행하고 등의 참조는 특히 이 지점에서는 적용하기 힘든 것이 아닌가 싶다. 물론 개인적인 생각이다. 아무튼 5분을 넘게 진행했는데도 낯익은 표지기가 보이지 않는다면 지맥길인지 아닌지 의심을 해보는 것이 좋을 듯하다는 생각이다.   [갈림길, 좌-내림길]   [바위봉우리]   바위봉우리로 올라가서 좌측으로 진행하든지, 바위봉우리를 우측으로 돌아서 우회하여서 좌측으로 진행하면 된다. 단, 바위봉우리를 돌면서 앞에 보이는 묘지쪽으로 진행하면 안되고, 바위봉우리를 270도 빙 돌아야 한다.   [좌측 바위 풍경]   좌측으로 보이는 구멍 뚫린 특이한 형태의 콧구멍 바위를 지나고,   [Y갈림길, 좌-오름길로]   Y갈림길에서 뚜렷해 보이는 우측길은 버리고 좌측 오름길로 진행해야 한다.   [낮은 둔덕봉, 우측으로]    낮은 둔덕봉에서 우측으로 진행하고,   [또 낮은 둔덕봉, 우측으로]    다시 나타나는 둔덕봉에서도 우측으로 진행한다.   [Y갈림길, 좌측으로]   헤깔리는 Y갈림길이 나타난다. 좌측으로도 희미한 등로가 있고, 우측으로도 희미한 등로가 있다. 좌측보다는 우측 능선이 조금더 높아 보이지만 등로 크기를 판별해 볼 때, 좌측이 조금더 넓어 보여서 좌측으로 진행한다. 이런곳에는 표지기도 보이지 않는다.   [소나무에서 자라는 버섯(?)]   내공이 부족하여 소나무에서 자라는 버섯을 보고도 이름을 알지 못하겠고 ...   [둔덕봉, 우측으로]    좌측으로 둔덕봉이 보이는 지점에서 우측으로 진행하고, (좌측 둔덕봉에 올라보니 지맥길이 아닌 것 같아서)   [Y갈림길, 좌측으로]   다시 나타나는 Y갈림길에서 우측 능선이 높아 보이지만 좌측으로 진행한다.   [우측에 삼밭]   우측 능선 아래로 계속 이어지는 삼밭이 펼쳐진다.   [묘지지대 갈림길]   묘지에서 직진하는 능선을 따라야 하므로 잡목을 피하려면 묘지쪽으로 들어섰다가 묘지 좌측 끝쪽에서 다시 좌측 능선으로 진행하면 된다.   [묘지지대 갈림길]    그래야 할 것을 그만 좌측으로 내려가다보니 금방 희미한 등로가 없어지고 잡목 가시지대가 된다.   [다시 묘지로 원위치]   다시 묘지로 원위치하여 묘지 좌측으로 해서 희미한 등로를 발견하고 능선으로 직진 진행한다.   [도로 절개지 상단]   도로 절개지 상단에서 좌측으로 내려가면 바로 버스정류장이 있는 도로삼거리가 나타나고, 우측으로 내려가는 것이 편해보여서 우측으로 내려간다.   [2차선 포장도로, 좌-도로삼거리로]   신설한 2차선 포장도로에서 좌측에 보이는 버스정류장이 보이는 도로 삼거리 방향으로 이동한다.   [버스정류장, 도로삼거리]   버스정류장이 있는 도로삼거리에서 우측도로 따라서 진행한다.   [되돌아본 도로삼거리와 지맥능선]   [마국산 원경]   되돌아보니 멀리 마국산도 조망된다.   [신흥리 갈림길, 좌-마을도로로]   2차선 포장도로에서 좌측 마을도로로 이동한다.   [마을, 온유교회]   마을길을 따르다 보면 파란 지붕의 민가가 나타나고, 갈림길이다. 좌측으로 진행하면 도로 따라서 진행했을 것 같은 데, 우측으로 진행하다보니 민가 대문으로 나서게 되고 다시 도로를 만나게 된다. 건너편 좌측으로 온유교회가 보인다. 만나는 도로를 가로 지르고 밭 쪽으로 오른다.   [밭 좌측 철조망 따라]   밭 좌측 철조망 따라서 앞에 보이는 잡목 능선쪽으로 진행한다. 가시덤불을 헤치고 능선으로 진입하는 데, 크다란 고라니 한마리가 놀래서 도망을 친다.   [Y갈림길, 좌측으로]   작은 능선에서도 갈림길이 나타나고, 좌측 건물과 우측 민가 사이로 이어지는 우측길을 따라서 진행한다.   [능선 오름길]   능선 오름길에 통나무를 간간이 박아 놓았고,   [능선, 나무의자 쉼터, 좌측으로]   능선에 망가진 나무의자가 보인다. 좌측으로 진행한다.   [좌측으로 보이는 건물]   [둔덕봉 갈림길 나무의자 쉼터,  ※요주의 지점]    이곳에서 좌측 내림길로 3~4미터 진행하다가 우측으로 보이는 희미한 잡목길로 진행해야 한다. 나뭇가지 사이 건너편으로 이천시호국원 건물이 보이는 지점이다.   [도로 절개지 위, 우측 배수로 따라서]   절개지 위에서 이천시 호국원 건물이 보인다. 우측으로 배수로 따라서 내려간다.   [우측 배수로]   [331번도로(설봉공원:25km, 노성산 공원:3km), 절개지 우측으로 올라감]   331번도로에 내려선다. 건너편 절개지 우측으로 이동하여 절개지 위로 올라간다. 그림이 많아서 산행후기를 1부,2부로 나누고, 다음은 2부에서 계속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