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테마 |
독조지맥(獨朝支脈) 종주산행 (지도:1:50000 안성,장호원) (지도:1:25000 좌항,단월,죽산,가남,점동)
|
⊙ 산행등급 |
초중급 |
⊙ 산 행 지 |
독조봉(432m), 태봉산(309.2m), 건지산(410.4m), 소학산(309.3m), 바루산(235.4m), 무제산(뒷동골산 222.7m), 봉의산(331m), 다리미둥글산(222.5m), 대덕산(315m), 마국산(445.4m), 큰바래기산(416m), 노성산(269m), 돌박지산(165.9m), 설성산(290.5m), 연대산(226.6m), 매봉(186m), 철갑산(225m), 신통산(279m), 달걀봉(218m), 중군이봉(223m) |
⊙ 소 재 지 |
경기도 용인, 안성, 이천, 여주 |
⊙ 날 짜 |
2008.11.16(일) 당일 |
날 씨 |
맑음 |
⊙ 모임장소 |
07:00 지하철 3호선 양재역 7번출구 바깥
|
⊙ 참 가 자 |
2명(다올,나비) |
⊙ 산행코스 |
▲▲ 329번도로-뒷동골산(무제산)-바루산-소학산-신일밸브산업(주) 앞 지방도로-건지산-태봉산-좌전고개-독조봉-(0.7km)-독조봉 갈림길-(약2.0km)-배매실고개
▶지맥구간: 329번도로-좌전고개(-독조봉갈림길) // 10.5km ▷접속구간: 독조봉갈림길-배매실고개 // 약2.0km
▲산행시간: 약 8시간 25분(휴식, 식사시간, 알바시간 포함)
위치 |
높이 |
보정거리(km) |
거리(km) |
방위각 |
지도 |
독조봉 |
432 |
|
0.0/0.0 |
|
좌항 |
태봉산 |
309.2 |
←0.4 |
2.5/2.5 |
105 |
좌항 |
건지산 |
410.4 |
|
2.2/4.7 |
72 |
좌항 |
소학산 |
309.3 |
←0.4 |
3.1/7.8 |
97 |
좌항 |
무제산 |
222.7 |
|
1.2/9.0 |
147 |
단월 |
봉의산 |
331 |
|
2.8/11.8 |
158 |
단월 |
대덕산 |
315 |
|
2.7/14.5 |
85 |
단월 |
큰바래기산 |
416 |
|
7.2/21.7 |
142 |
단월 |
노성산 |
269 |
|
5.6/27.3 |
123 |
죽산 |
돌박지산 |
165.9 |
|
7.9/35.2 |
41 |
가남 |
문드러니고개 |
|
|
6.0/41.2 |
73 |
가남 |
철갑산 |
225 |
|
7.3/48.5 |
28 |
가남 |
신통산 |
279 |
|
5.3/53.8 |
82 |
점동 |
달걀봉 |
218 |
←0.3 |
4.9/58.7 |
91 |
점동 |
중군이봉 |
223 |
|
3.1/61.8 |
74 |
점동 |
청미천(우) |
|
|
0.7/62.5 |
73 |
점동 | |
⊙ 산행지도 |
☞ 지도를 보실려면 아래 링크를 마우스로 클릭하시면 됩니다. |
●독조지맥 전체개념도 ●독조지맥1 |
● 개인 준비물 |
방수방한복,모자,장갑,식수(최소 2리터), 간식(초코렛,치즈,육포,사탕,빵,떡,과일 등), 헤드랜턴,스틱, 점심도시락 |
♣ 상세일정 |
- 제 1차 거꾸로 산행
- 05:59 집에서 출발
- 06:03 1165번버스 탑승
- 06:11 쌍문역에서 4호선 환승
- 06:33 충무로역에서 3호선 환승
- 06:55 양재역 하차
- 07:01 서초구민회관앞 버스정류장에서 5001-1번 환승
- 07:25 신갈상미마을 버스정류장 하차(일행과 만나고)
- 07:45 죽산터미널행 10번버스 환승(7:33에도 지나갔음)
- 08:48 백암 하차(택시 이용: 3,000원)
- 08:54 양지요양병원앞 하차
- (양지요양병원이 예전에는 지도상에서 처럼 용인시에 위치했는 데,
- 지금은 고개마루를 넘어서 이천시계로 옮겨진 상태임, 택시를 타면 용인시.이천시계
- 고개마루에 있는 S-오일주유소 앞에서 내리면 됨)
- 09:01 이천시.용인시계 329번도로 고개마루로 이동
- (뒷동골산(무제산): 약1.1km, 봉의산:약 1.7km)
- 09:09 지맥 역산행시작
- (S-OIL주유소 옆 우측 임도길로 진입해서 능선으로 개척해서 오름)
- 09:22 능선(우측)
- 09:28 작은바위지대
- 09:29 우측에 파란지붕 공장건물
- (공장건물 절개지 따라 시계방향으로 임도길을 만날 때까지 진행해야 함)
- -(절개지에 철조망이 있는 안부 건물을 지남)
- ※알바1
- (헤깔리는 능선에서 이리저리 길 찾아 헤매느라 많은 시간 소요)
- 10:12 우측이 막힌 임도(가로질러 올라감)
- 10:13 갈림봉(좌측-10미터쯤 진행후 우측 내림길로 개척, 우측-하산길: X, ※요주의지점)
- ※알바2
- (좌측으로 계속 진행해서 능선에서 이리저리 길 찾아 헤매느라 많은 시간 소요)
- 11:06 다시 갈림봉(좌측-10미터 진행후 우측 내림길로 개척, 우측-하산길: X, ※요주의지점)
- 11:08 삼포 밭 끝지점(삼포 밭 우측 끝 농로 따름, 끝부분에서 철조망을 우측으로 우회)
- 11:15 작은 시멘트도로 건너 직진 올라감(숲속 진입)
- 11:18 묘지(직진)
- 11:21 임도(우측 오름길)
- 11:23 임도 갈림길(소나무 있는 묘지쪽인 좌측 묘지 뒤쪽으로 올라섬)
- 11:30 뒷동골산 30여미터 직전 갈림길(좌측)
- 11:32 뒷동골산(무제산:△222.7m, 안성 413, 1988년 재설)
- 11:51 휴식후 출발
- 11:59 십자로 안부
- 12:06 무명봉
- 12:12 바루산(235.4m, 우측-내림길)
- 12:16 휴식후 출발
- 12;23 소학산 갈림길(직진-소학산:400m, 좌-독조지맥길)
- 12:34 소학산(△309.3m, 1988년)
- 13:13 점심식사후 출발
- 13:21 다시 소학산 갈림길(좌측-내림길)
- ※알바3
- (좌측 내림길로 내려서다가 좌측으로 휘어지는 둔덕봉에서 등로가 점점 지맥길
- 에서 좌측으로 흘러간다. 둔덕봉에서 등로를 버리고 직진 개척하여 급하게 낮아
- 지는 길로 진행해야 했는 데, 지나친 흔적이 없어서 다시 갈림길로 오른 후 소학
- 산 방향으로 오르다가 좌측으로 흐르는 능선으로 내려갔다가 이리저리 길 찾아
- 헤매느라 많은 시간 소요)
- 14:02 좌우 묘지지대 중간능선 안부
- 14:10 밭 상단부 끝쪽(밭 우측 가장자리 철조망 따라서 진행)
- 14:17 밭 철문(철조망 우측께에서 철조망 넘음)
- 14:18 포장도로(신일밸브산업(주), 건너편 좌측임도 따름)
- -(잘 조성된 묘지지대)
- 14:30 잘 조성된 묘지지대 끝쪽 밭(밭 우측 안쪽에 있는 철조망 지점으로 진입)
- -(철조망 따라서 폐기물 버려진 곳으로 개척하여 올라섬)
- -(더 진행하면 좌측으로 흐르는 계곡이 나타나므로 우측으로 진행)
- 14:40 녹슨 철조망(우측 녹슬은 철조망 따라서 시계방향으로 진행)
- 14:47 녹슨 철조망 갈림길(좌측-등산로 오름길, 철조망은 우측 아래로 등로 따라서 흘러 보내고)
- 15:05 십자로안부(직진 오름길 개척, 우-등산로 오름길)
- 15:19 갈림길(좌-오름길, 우-십자안부방향 등산로 내림길)
- 15:25 갈림길(좌-수정산방향 내림길, 우-건지산 방향 가파른 오름길)
- 15:40 표지목상 건지산(좌측, 우-해월리 하산길)
- 15:52 휴식후 출발
- 15:57 무명봉 쉼터(의자) 갈림길
- (좌:지산스키장 ,우-하산지점:1310m)
- 16:05 (지도상)건지산(△410.4m) 바위지대
- 16:11 최상단 스키장 리프트
- -송신탑 봉우리 공터
- 16:20 리조트 주차장
- 16:32 클럽하우스,경비실
- 16:35 도로삼거리(좌측 도로 따름,우츠긍로 골프연습장 건물 및 주차장 보임)
- -(골프연습장 울타리 좌측 능선 오름길 개척)
- 16:47 태봉산 갈림봉(골프연습장 철망 상단)
- (우 직진-태봉산:400m)
- -무명봉
- -(우측으로 217.1봉이 보이는 지점, 좌측으로 꺾이어 진행)
- 16:58 태봉산(△309.2m, 안성 408, 1987년 재설)
- 17:07 휴식후 출발
- -(좌측으로 217.1봉이 보이는 지점, 우측으로 꺾이어 진행)
- -무명봉
- 17:16 태봉산 갈림봉(골프연습장 철망 상단)
- (좌-골프연습장 울타리 좌측 내림길)
- 17:19 골프연습장 울타리 중간 갈림길(좌능선-내림길)
- 17:25 (좌)전원주택 절개지 지나서 갈림길(좌측)
- -(좌측 전원주택, 절개지 따라서 잡목길 개척)
- 17:35 좌전고개(17번도로,지산포레스토 리조트 입구)
- 산행종료(이후는 날이 어두워져서 중단)
- ------------------------------------------------------------------------
- 15:35 도로 건넘(좌측 작은도로 따르다가 우측 능선)
- -희미한 잡목길 오름
- 15:55 갈림길(좌-오름길, 우 내림길-청소년수련원)
- 15:59 전망대(소나무 쉼터)
- 16:08 독조봉(432m, 용실산:1.0km, 청소년수련원:0.8km)
- 16:15 휴식후 출발
- 16:16 갈림길(좌측)
- -무명봉
- -안부
- 16:30 독조봉 갈림길(독조봉:0.7km)
- (앵자지맥:좌-갈미봉, 우-배매실고개)
- 16:50 십자로 안부
- 17:00 328.8봉(좌측)
- 17:10 △247.22봉
- 17:16 (좌)플라스틱 파란통 갈림길(우측)
- 17:25 배매실고개
- ------------------------------------------------------------------------
- 지산 리조트입구 도로방향 좌측에 위치한 대관령황태구이집에서 저녁식사후
- 우측 좌전고개 SK주유소 지나서 위치한 도창버스정류장으로 이동
- 18:24 수원행 10번버스 탑승
- 19:58 신갈정류소(신갈 상미마을) 하차
- 경부고속도로 교각 밑으로 이동
- 20;13 5001-1번 좌석버스 환승
- 20;38 교보타워사거리 강남역 하차
- 중앙차로 버스정류장으로 이동하여 우이동행 144번 타고, 우이동에서 하차
- 다시 버스 정류장 이동하여 1165번 타고 집앞에서 하차
- 양지 개인택시: 031-338-8282, 338-5482
- 백암 개인택시: 031-334-9100
- 백암 모범콜택시: 031-337-0007
|
● 사진으로 보는 산행후기 독조지맥은 한남금북정맥이 속리산 천왕봉에서 줄기를 이어오다가 안성 칠장산에서 분기하여 한줄기는 남으로 내려보내고 또 한줄기는 한남정맥으로 줄기를 이어서 도덕산, 달기봉, 구봉산을 일구면서 이어지다가 문수봉에서 한남정맥은 서남쪽으로 흘러 보내고 북쪽으로 작은 줄기를 이루어 곱든고개,용실산을 지난 줄기가 앵자지맥은 북으로 흘러가고, 동쪽으로 줄기를 뻗어서 독조봉,건지산,태봉산,봉의산,소학산,대덕산,마국산,큰바래기산,노성산,신통산,달걀봉,중군이봉을 거쳐서 남한강과 청미천이 만나는 두물머리인 여주시 장안리(도리?) 청미천(우)로 이어져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62.5(63.2)km에 이르는 산줄기를 말한다.
지난주에 독조지맥을 시작하면서 지맥능선길을 놓치고, 계획된 구간까지 산행도 제대로 못하였기에 역으로 산행하여 지맥길을 찾아보고자 하여 산행을 계획하고 실행에 옮긴다.
함께 할 일행을 신갈상미마을 버스정류장에서 만나기로 하고, 양재역 구민회관 앞에서 5001-1번 좌석버스를 타고 신갈상미마을 버스정류장에서 하차한다. 일행을 만나고 07:45 수원발 죽전터미널행 10번버스에 환승한다.
버스는 1시간이 조금 지나자 백암에 도착하여 하차한다. 오늘 산행의 들머리인 용인시와 이천시 경계에 위치한 329번도로 양지요양병원께로 가기 위해서 택시를 이용한다. 10분이 채 안걸려서 양지요양병원 앞에 도착한다.(3,000원) 어제 비가 온 뒤라서 그런지 운무가 가득하여 주변 조망이 좋지 않다.
양지요양병원이 예전에는 시경계를 넘기 전에 있었는 데, 지금은 시경계를 넘어서 이천시에 속한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그래서 다시 고개마루로 가기 위해서 뒤로 조금 되돌아 올라가야 한다.
[39번도로 용인시와 이천시 경계 고개마루]
운무가 가득하여 주변 조망이 좋지 않다.
|
[다음구간 들머리 확인]
다다음주에 있을 다음구간 들머리를 확인한다. 공장 철조망 좌측으로 올라서야 될 것 같다.
|
[오늘 들머리 지점인 S-OIL주유소 우측 옆 임도]
오늘 들머리인 고개마루에 위치한 S-OIL주유소 우측에서 들머리를 학인하고 산행준비를 한다. 그 사이에 운무가 조금은 걷힌 듯하다.
|
[들머리 임도 따라서 진입]
들머리인 임도 따라서 진입하고 직진하여 길이 없는 능선을 개척하며 오른다.
|
[능선-등로 만나고 우측 진행]
임도길에서 10여분간 가시덤불을 헤치며 올라서니 능선에 도착하고 등로가 보인다. 등로 따라서 우측으로 진행한다. 아직도 운무 때문에 주변 조망이 나쁘지만 점점 조망이 좋아지고 있다.
|
[작은 바위지대]
등로상에서 작은 바위지대를 지나고 소나무가 있는 작은 봉우리도 지난다.
|
[우측에 공장건물]
우측으로 파란지붕의 공장 건물이 보인다. 진행하면서 길 찾느라 알바시간이 많이 소요되었지만 지맥길을 찾아서 지나고 보니 여기서부터 임도길이 나올 때까지는 시계방향으로 거의 공장지대 끝지점까지 공장옆 절개지를 따라서 진행해야 한다.
|
[절개지 위를 진행하다가 되돌아본 공장건물과 절개지]
|
[진행해야할 공장 절개지 위 지맥길]
이후에 그림의 중앙지점 봉우리 근처에서 길을 찾느라 이리저리 헤매며 한동안 알바를 하게 된다.
|
[철조망과 안부에 있는 건물지점- 통과]
이쯤에서 철조망에 걸려서 넘어진다. 정갱이 부분에 상처가 아물 날이 없는 것 같다.
|
[헤맨지점 되돌아본 그림]
계속 절개지를 따르면 헤맬 일이 없다.
|
[임도길-직진 오름길 ※요주의지점]
임도길을 만난다. 우측은 공장 철조망 때문에 막히고, 좌측으로 이어지는 임도길이다. 직진으로 오른다. 바로 앞에 보이는 낮은 봉우리로 오른후 우측 공장쪽으로는 하산하는 길인 것 같고, 좌측으로 진행해야 하지만 10여미터 좌측으로 진행하다가 좌측으로 휘는 지점에서 우측 아래로 개척하여 내려서야 한다. 아래쪽으로 삼포밭 그늘막이 보일 것이다.
여기서 좌측으로 곧장 진행하는 바람에 이곳저곳을 살펴보느라 알바로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다. 이미 선답자들이 잘못 진행하여 표지기를 제거하지 않고 붙어 있는 것들이 있으니 조심할 일이다.
|
[삼포밭-우측 끝부분으로 해서 시계반대방향으로 돌아감]
가파른 길을 개척하여 내려서면 삼포밭이 나타난다. 여기서는 삼포밭 우측(아래그림 참조)으로 해서 시계반대방향으로 삼포밭 옆 언저리를 따라서 돌아서 진행한다. 막바지 시멘트도로에 다다르면 철조망이 가로막지만 우측으로 나가는 곳이 있다. 전방으로는 뒷동골산(무제산) 봉우리가 조망된다.
|
[삼포밭 우측]
앞서의 요주의지점에서 내려온 지점이 우측에 있는 작은 능선이고, 삼포밭을 돌아서 진행한다.
|
[시멘트도로 횡단-직진 오름]
시멘트도로를 횡단하고 직진해 올라가고, 산길로 접어든 후에도 계속해서 직진해 올라간다.
|
[묘지]
묘지를 직진 통과 한다.
|
[임도길 만남]
임도길을 만나고 우측으로 올라간다.
|
[묘지지대-좌측 소나무 방향 오름길로]
소나무가 보이는 묘지지대에서 좌측 묘지를 통과하여 올라간다.
|
[묘지지대에서 바라본 지나온 길]
묘지지대에서 되돌아 보니 멀리 공장 건물이 보인다. 능선으로 올라서면 등로를 만나게 되고 좌측 오름길로 2~30미터 진행하니 뒷동골산 정상이다.
|
[뒷동골산(222.7m) 정상 삼각점(1988 재설, 안성 413)]
삼각점만 외로이 정상을 지키고 있다. 신산경표에는 무제산이라 나와 있고, 지도상에는 뒷동골산이라고 표기되어 있다.
|
[뒷동골산(222.7m) 정상 표지판]
정상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밋밋하여 뒷동골산 표지판 하나를 달아둔다. 조금 긴 휴식을 취하면서 간식으로 힘을 복돋우고 다시 출발한다.
|
[십자안부]
뒷동골산부터 소학산 정상까지는 편안한 등로가 이어진다. 십자안부를 통과 한다. 이어서 자그마한 무명봉 두어개를 지나게 된다.
|
[바루산(235.4m) 정상]
특이한 지형은 아니고, 나뭇가지 사이로 가야할 소학산과 좌측 멀리로 수정산과 건지산 능선이 조망된다.
|
[바루산(235.4m) 정상]
잠시 주변을 조망해보다가 소학산으로 향한다. 지나온 아래께로 보면 우측으로 약간 가파른 내림길이 있어서 내려간다.
|
[갈림길, 좌-등로 따라 지맥길, 직진-소학산( 400여미터 거리)]
바루산에서 6~7분 진행하니 갈림길이 나타난다. 좌측길은 독조지맥길로 신일밸브산업(주) 앞 지방도로로 등로 따라서 내려서는 길이고, 직진길은 400여미터 떨어진 소학산 정상으로 가는 길이다. 소학산으로 향한다. 봉우리 두어개를 조금 가파르게 올라서자 작은 꽃밭처럼 가꾸어진 소학산 정상이 나타난다.
|
[소학산(309.3m) 정상]
작은 화단처럼 꾸며지고, 바람개비 서너개가 돌아가고 있는 소학산 정상이다. 여기서 점심식사 시간을 가진다. 예정보다 조금 일찍 출발했음에도 불구하고 알바로 인하여 1시간 20여분이 늦어진 시각이다.
|
[소학산(309.3m) 정상 삼각점(1988년)]
|
[소학산(309.3m) 정상]
|
[소학산(309.3m) 정상]
점심식사후 다시 갈림길로 되돌아 내려간다. 되돌아 갈 때에는 내림길이라 소요시간이 조금 단축된다. 갈림길에서 등로 따라서 내려선다. 작은 둔덕봉에서 좌측으로 꺾이어 진행되면서 가고자 하는 지점에서 점점 좌측으로 멀어져 가는 것 같다.
발걸음을 멈추고 주변을 살펴본다. 소학산 정상방향 건너편께로 능선이 흘러 내리는 것이 보이지만 소학산에서 400여미터 떨어진 거리라기엔 너무 가까워 보여서 아닌 것 같고, 둔덕봉에서 직진하여 아래로 내려가려고 살펴 보지만 지나친 흔적이 보이질 않고 너무 가파르게 고도가 낮아지며 꼭 계곡으로 빠져 버리는 길인 것 같아 보인다. (그러나 이곳 내림능선이 지맥길로 여겨짐) ※요주의지점
이리저리 생각하다가 소학산 갈림길로 되돌아 올라가고, 다시 소학산 방향으로 진행하다가 처음 올라선 봉우리에서 조금 앞쪽에서 좌측으로 내려가는 길이 보인다. 내려가다보니 지맥길에서 가끔 본 표지기가 보인다. 하지만 길은 우측 계곡으로 떨어져 버리고, 좌측 능선길을 개척하며 냐려가니 지맥길이 아니다. 앞서의 건너편쪽인 둔덕봉에서 직진하여 내려서야만 신일밸브산업(주) 앞 지방도로로 이어지는 능선길임이 눈에 들어온다.
일행에게 다시 돌아가자는 말이 미안하여 그냥 계곡으로 내려선후 건너편 중간쯤으로 올라서기로 한다. 계곡을 건너고 묘지를 지나서 낮은 능선으로 올라선다.
|
[다시 만난 덩굴지대 안부]
알바로 우측 묘지지대에서 진행해 온 것이다. 덩굴지대 중간으로 등로가 보인다. 여기서 덩굴지대를 통과하면 길이 희미한 작은 갈림길에서 좌측-좌측으로 진행하고, 직진 방향으로 밭 끝부분을 바라보고 길을 개척하여 진행한다.
|
[밭 상단 끝부분에서 바라본 신일밸브산업(주) 앞 지방도로 방향]
여기서는 그냥 밭 우측 가장자리를 따라서 도로까지 진행하면 된다. 굳이 능선을 조금이라도 밟아 보려고 하면 우측으로 들어서도 되지만 철조망이 방해를 한다. 결국은 밭쪽으로 진행하게 된다.
밭 끝부분에는 철문이 있는 데, 나가기가 어렵다. 철문 우측으로 보면 철조망을 넘어서 나갈 만한 공간이 눈에 띈다.
|
[신일밸브산업(주) 앞 지방도로]
지난주에 알바로 여기까지 진행하여 본 낯익은 곳이다. 알바로 제대로 내려오지 못한 길을 찾아서 가기 위해서 우측 임도길을 따라서 진행한다.
|
[임도길 입구]
임도길 우측으로 낮은 능선이 보이지만 그냥 임도를 따르는 것이 좋다. 철조망이 가로막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결국은 다시 임도길로 나와야지만 지맥길이 이어지기 때문이다. 잘 조성된 아래그림의 묘지지대까지 임도길을 따라서 진행한다. 지난주에 역으로 와보았던 곳이다.
|
[뒤돌아 본 잘 조성된 묘지지대]
잘 조성된 묘지지대 끝부분에 산쪽으로 철조망이 처진 밭이 나타난다. 밭 안쪽 우측으로 들어가면 철조망 끝이 나타난다. 이곳으로 진입한다.
|
[밭 끝부분에서 바라본 지냉방향 임도길]
좌측 상단으로 수정산 정상이 조망된다.
|
[밭우측 철조망 끝부분]
이곳으로 진입하면 우측으로 흐르는 계곡 시작지점이고, 여러 가지 폐기물들이 버려져 있다. 이곳을 지나서 철조망을 좌측에 끼고 직진하여 올라간다. 밭에서 그냥 직진해서 진입해야 됐겠지만 철조망 때문에 이곳으로 우회하는 것이다.
조금 높은 곳으로 올라서면 다시 좌측으로 작은 계곡이 흐르는 것이 보인다. 이 지점에서 우측으로 진행한다. 능선을 가늠하여 진행하다보면 우측으로 녹슬은 철조망이 보인다.
|
[우측으로 보이는 녹슬은 철조망]
이제부터는 녹슬은 철조망을 따라서 진행하면 청강대쪽에서 올라오는 등로를 만나게 된다. 철조망이 시계방향으로 돌아서 이어진다.
|
[등로 갈림길-좌측 오름길로, 우측-등로 하산길, 철조망 끝부분]
우측 아래께에서 올라오는 등로를 만난다. 녹슬은 철조망은 등로 따라서 우측으로 흘러 내려가고, 지맥길은 좌측 오름길로 이어진다. 10여분 진행하면 우측으로 청강대 건물을 보면서 진행하고 십자로 안부에 다다른다.
|
[건지산 가는 오솔길]
|
[우측으로 보이는 청강대 건물]
|
[십자로 안부, 직진 개척길로, 좌우측길은 하산길, 직좌길은 계곡을 통과하는 등로]
그림의 십자로 안부에서 길없는 곳으로 개척하여 능선을 올라간다. 능선에 올라서면 조금 편평한 곳이 나타나고 희미한 등로가 우측 오름길로 이어진다.
|
[반갑게 맞는 영지버섯]
지난주에도 이곳 언저리에서 영지버섯 형제를 발견했었는 데, 오늘은 하나가 보인다.
|
[갈림길, 좌-오름길]
우측 아래에서 올라오는 등로를 만나고 좌측 오름길로 올라간다.
|
[갈림길, 좌-수정산 가는 내림길, 우-건지산 가는 오름길]
조금 가파르게 오름길이 이어진다. 동물이동통로인 듯한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올라가면 그림의 갈림길이 나타난다. 좌측 내림길은 수정산 가는 길이므로 우측 가파른 오름길로 올라간다. 위에서 내려올 때에는 5~6분이 내려오지만 올라갈 때에는 15분 정도가 소요되는 것 같다.
|
[표지목상 건지산]
우스꽝스런 표지목이 지키고 있는 봉우리에서 휴식시간을 가진다. 시간상 좌전고개에서 오늘산행을 끝내야 할 것 같다. 독조봉까지 진행하는 것은 날이 어두워져서 무리일 듯
|
[표지목상 건지산]
휴식후 다시 출발한다.
|
[갈림길, 좌측, 우-하산길]
의자가 있는 쉼터봉우리를 통과한다. 이어서 큰 바위를 지나고 무명봉을 오른후
|
[건지산 정상 바위지대]
도착하는 지도상 건지산 정상이다.
|
[건지산(410.4m) 정상]
판독이 불가능한 삼각점이 지키고 있다. 건지산 정상에서 가파른 길로 내려선다.
|
[지산스키장 리프트 상단]
지산스키장 리프트 상단에서 도로 따라서 지산 리조트까지 진행한다,
|
[지산리조트 주차장-도로 따라서 진행]
|
[골프하우스, 경비실]
좌측 골프하우스 주차장으로 진입
|
[삼거리 갈림길]
골프하우스에서 내려서면 삼거리길이다. 여기서 좌측길을 따른다. 전방에 보이는 건물은 골프연습장 건물이다.
|
[골프연습장 건물]
|
[골프연습장 울타리 좌측 능선]
골프연습장 울타리 좌측에 있는 능선을 따라서 오른다.
|
[오름길에 바라본 건지산 원경]
|
[골프연스장 상단 갈림봉, 직진-태봉산, 우측-지맥 내림길]
태봉산을 다녀오기 위해서 직진한다.
|
[태봉산 정상 삼각점(1987년 재설, 안성 408)]
|
[태봉산(309.2m) 정상]
여기서 마지막 휴식을 하고, 날이 어두워지므로 좌전고개를 향하여 발걸음을 서두른다.
|
[다시 회귀한 골프연습장 상단 갈림봉]
건지산에서 올 때는 우측으로 올라왔고, 좌전고개로 가기 위해서는 좌측으로 골프연습장 철망을 따라서 내려선다.
|
[골프연습장 철망 옆 갈림길, 좌측 능선길로]
골프연습장 철망 좌측으로 조금 내려서면 좌측으로 이어지는 능선길이 나타난다.
|
[전원주택 전경]
여기서는 전원주택과 맞닿은 절개지를 따라서 좌전고개 '지산포레스토 리조트' 간판이 서 있는 곳까지 시계반대방향으로 돌아서 진행하면 된다.
|
[중앙우측에 갈림길]
그림의 중앙 우측에 그네가 있는 갈림길이 나타난다. 당연히 좌측으로 진행한다.
|
[어릴 때의 동심으로 돌아간 그네타기]
|
[안부갈림길-직진 절개지 따라서 길 개척]
이후, 좌측으로 있는 전원주택과 맞닿아 진행하면서 짖어 대는 멍멍이 소리를 두어번 듣게 된다. 전원주택이 독조지맥 능선에 자리잡고 있는 것으로 짐작된다.
|
[지산리조트 도로입구]
드디어 지산리조트 도로입구에 도착한다.
|
[좌전고개, 17번도로, 지산포레스토 리조트 입구]
날은 어두워졌고, 길이 많이 막히는 가보다. 차량들이 꽁무니에 빨간 불을 켜고서 늘어서 있다. 이후 남은 독조봉 진행은 날이 어두워져서 생략한다.
|
[지산포레스토 리조트 입구]
간판 뒤쪽으로 내려왔다. 좌측(그림의 우측)에 위치한 대관령황태구이집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좌전고개 SK주유소를 지나서 위치한 도창버스정류장에서 수원행 10번버스를 타고 귀경한다.
|
- 함께하신 나비님 알바로 힘들었지만 즐거웠습니다.
- 역시나 독조지맥 길 찾기는 만만치 않고 힘들었습니다. 초반부터 길 찾느라 알바를 했으니 ...
- 신갈 상미마을에서 서울 강남역 가는 버스정류장은 경부고속도로 교각 바로 아래에 있습니다. 10번버스 내린 곳에서 멍 때리고 있다가 교각 밑으로 이동하여 강남역행 좌석버스 타느라 10여분 늦어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