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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조지맥후기(완료)

한남독조지맥 1차 독조봉구간(독조봉-신일밸브앞지방도로) (2008.11.09(일)

by 고산마루(다올) 2008.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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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 독조지맥(제 1차) 산행후기

⊙ 산행테마

 독조지맥(獨朝支脈) 종주산행 (지도:1:50000 안성,장호원)
                                               (지도:1:25000 좌항,단월,죽산,가남,점동)

⊙ 산행등급

 초중급

⊙ 산 행 지

 독조봉(432m), 태봉산(309.2m), 건지산(410.4m), 소학산(309.3m), 바루산(235.4m), 무제산(뒷동골산 222.7m), 봉의산(331m), 다리미둥글산(222.5m), 대덕산(315m), 마국산(445.4m), 큰바래기산(416m), 노성산(269m), 돌박지산(165.9m), 설성산(290.5m), 연대산(226.6m), 매봉(186m), 철갑산(225m), 신통산(279m), 달걀봉(218m), 중군이봉(223m)

⊙ 소 재 지

 경기도 용인, 안성, 이천, 여주

⊙ 날     짜

 2008.11.09(일) 당일

날     씨

 맑음

⊙ 모임장소

 07:20 지하철 3호선 양재역 7번출구 바깥

⊙ 참 가 자

3명(다올,자작나무언덕,본니데)

⊙ 산행코스

▲▲ 배매실고개-(약2.0km)-독조봉갈림길-(0.7km)-독조봉-좌전고개-태봉산-건지산-신일밸브산업(주)앞 지방도로-소학산-바루산-뒷동골산(무제산)-329번도로

▶지맥구간: 독조봉갈림길-신일밸브산업(주) 앞 지방도로  //   약 9.5km
▷접속구간: 배매실고개-독조봉갈림길 // 약2.0km

▲산행시간: 약 8시간 50분(휴식, 식사시간, 알바시간 포함)

위치

높이 보정거리(km) 거리(km) 방위각 지도
독조봉 432   0.0/0.0   좌항
태봉산 309.2

←0.4

2.5/2.5 105 좌항
건지산 410.4

 

2.2/4.7 72 좌항
소학산 309.3

←0.4

3.1/7.8 97 좌항
무제산 222.7

 

1.2/9.0 147 단월
봉의산 331   2.8/11.8 158 단월
대덕산 315   2.7/14.5 85 단월
큰바래기산 416   7.2/21.7 142 단월
노성산 269   5.6/27.3 123 죽산
돌박지산 165.9   7.9/35.2 41 가남
문드러니고개     6.0/41.2 73 가남
철갑산 225   7.3/48.5 28 가남
신통산 279   5.3/53.8 82 점동
달걀봉 218

←0.3

4.9/58.7 91 점동
중군이봉 223   3.1/61.8 74 점동
청미천(우)     0.7/62.5 73 점동

⊙ 산행지도

 ☞ 지도를 보실려면 아래 링크를 마우스로 클릭하시면 됩니다.

●독조지맥 전체개념도 ●독조지맥1

● 개인 준비물

방수방한복,모자,장갑,식수(최소 2리터),
간식(초코렛,치즈,육포,사탕,빵,떡,과일 등),

헤드랜턴,스틱
, 점심도시락

♣ 상세일정

  • 제 1차
  • 07:12 서초구민회관 앞 버스정류장으로 이동
  • 07:18 5001-1번 좌석버스 승차(용인 명지대행) (5001번버스를 타야 돌아가지 않아 빠름)
  • 07:58 용인등기소정류장 하차
  • 08:04 10번버스 환승
  • 08:31 배매실고개 서울회관정류장 하차
  • 08:36 접속구간 산행시작
  • 08:46 (우)플라스틱 파란통 갈림길(좌측)
  • 08:48 공터
  • 09:05 휴식후 출발
  •        -△247.22봉
  • 09:16 갈림길(우측)
  • 09:21 328.8봉(우측)
  •        -희미한 십자로 안부
  • 09:53 독조봉 갈림길(독조봉:0.7km)
  •        (독조지맥:좌-청소년수련원, 앵자지맥:우-갈미봉)
  • 10:00 독조지맥 산행시작
  • 10:09 무명봉
  • 10:14 독조봉(432m, 용실산:1.0km, 청소년수련원:0.8km)
  •        -나무계단길
  • 10:23 소나무쉼터, 전망대(좌-나무계단길)
  • 10:29 (전망대에서 직진길 내려가다가 다시 전망대로 원위치, 좌측 나무계단길로 내려감)
  •       ※알바1
  • 10:33 T갈림길(좌-청소년수련원, 우-독조지맥길로 추측)
  • 10:40 청소년수련원 운동장 직전(우측)
  • 10:49 (청소년수련원 운동장 직전 50미터 뒤로 원위치)
  •       ※알바2
  • 10:51 묘지
  • 10:52 밭 상단(우측에서 능선길을 발견하고, 능선길 따라 독조봉으로 되짚어 오르다가
  •                  중간쯤에서 포기하고 원위치, 밭 우측 능선에서 희미한 길따라 내려감)
  • 11:09 좌전고개(17번도로, 도로 건넘)
  • 11:13 지산포레스토 리조트 입구(우측능선 <== 우측 능선으로 진행해야 지맥능선길임)
  • --------------------------------------------------------------------------------------
  • 11:32 (우측능선으로 갔다가 다시 좌측능선으로 갔다가 또다시 지산리조트 출입도로로
  •         원위치)
  •       ※알바3
  • 11:37 (우측 전원주택) 능선길
  • 11:40 (우측 전원주택) 갈림길(우측-골프연습장 철망 보이는 길로)
  • 11:57 (진행하다가 이길이 의심스러워서 다시 갈림길까지 원위치)
  •       ※알바4
  • --------------------------------------------------------------------------------------
  • 2008.11.16(일) 역산행 하면서 확인한 등로와는 다른 지맥길
  • 지산포레스토 리조트 입구 간판이 있는 뒤쪽 능선으로 오르고, 우측으로 보이는 전원주택과
  • 마주하는 절개지 따라서 시계방향으로 돌아서 진행하면 골프연습장 철망을 만나게 된다.
  • --------------------------------------------------------------------------------------
  • 12:02 골프연습장 철망 갈림길(우측-오름길)
  •        -무명봉
  • 12:06 태봉산 갈림봉(우-태봉산:400m)
  •        -(우측에 217.1봉이 보이는 지점에서 좌측으로 꺾이어 진행)
  • 12:18 태봉산(△309.2m, 안성 408, 1987년 재설)
  • 13:20 점심식사후 출발
  •        -(좌측에 217.1봉이 보이는 지점에서 우측으로 꺾이어 진행)
  •        -무명봉
  • 13:30 태봉산 갈림봉(우측-골프연습장 울타리 우측 능선따라 내려감)
  • 13:39 (좌)골프연습장주차장,도로
  • -----(지산 골프장을 시계방향으로 돔)
  • 13:40 도로 삼거리(우측 도로 따름)
  • 13:43 골프장 경비실
  • 13:55 리조트(스키장콘도 가는 길 따름)
  • 13:57 리조트 주차장(우측 시멘트도로 오름길)
  • 14:02 송신탑 봉우리 공터(임도따라 내림길을 따르거나 공터에서 능선 내림길로)
  •        -스키장 리프트 상단(도로따라)
  • 14:10 최상단 스키장 리프트(우측-가파른 숲속 오름길)
  • 14:21 (지도상)건지산(△410.4m) 바위지대
  • 14:31 무명봉 쉼터(의자) 갈림길(좌-하산지점:1310m, 우-정상지점:290m)
  • 14:37 (임시 표지목)건지산(435m(?), 우측 급한 내림길)
  • 14:53 휴식후 출발
  • 14:59 내림길의 갈림길(좌측, ※요주의, 우-뚜렷한 내림길:X)
  •         (갈림길을 모르고 지나치고 2분 정도 더 내려가다가 다시 갈림길로 원위치)
  •       ※알바4
  • 15:04 다시 갈림길(좌측, ※요주의, 우-뚜렷한 내림길:X)
  • --------------------------------------------------------------------------------------
  •         (건물 지붕이 보이는 T갈림길까지 내려갔다가 길이 의심스러워서 다시 길 찾느라
  •         위의 ※요주의 갈림길까지 되돌아가보고 하다가 내림길 중간쯤에 있는 갈림길
  •         에서 우측길로 진행했지만 정확한 지맥 능선길을 가늠하지 못해서 결국은 T갈림
  •         길로 원위치)
  •       ※알바5
  • 15:45 다시 T갈림길(좌-오름길, 우-계곡내림길 따라서 진행)
  •        -갈림길(좌-X, 직진길 따름)
  • --------------------------------------------------------------------------------------
  • 2008.11.16(일) 역산행 하면서 확인한 등로와는 다른 지맥길
  • 위의 다시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2~3분 내려오다가 우측으로 동물로가 보이는 갈림길에서
  • 좌측 내림길로 내려서고 다시 조금 내려가다 보면 우측으로 희미한 길이 보이는 갈림길에서
  • 직진하는 우측길로 내려선다. 조금 진행하면 조금 넓어보이는 지점이 나타나고,
  • 10시30분 방향으로 가파른 길을 내려서면 아래의 십자로안부이다.
  • --------------------------------------------------------------------------------------
  • 15:47 십자로안부(직진 오름길)
  • --------------------------------------------------------------------------------------
  • 15:53 휴식후 출발
  •        (이후 갈림길에서 정확한 능선을 찾아서 몇 번이고 오르내리며 헤매다가 결국은
  •        청강문화산업대학 정문으로 나옴)
  •       ※알바6
  • 17:11 청강문화산업대학 정문,포장도로(도로따라 우측 백암방면으로 이동)
  • -----이후산행은 알바로 인하여 어두워져서 중단함
  • --------------------------------------------------------------------------------------
  • 2008.11.16(일) 역산행 하면서 확인한 등로와는 다른 지맥길
  • 십자로 안부에서 등로를 따라서 직진하면 좌측으로 청강대학교 건물이 보이고,
  • 둔덕봉에서 길은 우측으로 꺾이어 진행된다. 길은 청강대 건물에서 점점 멀어지면서
  • 녹슬은 철조망이 우측으로 보이는 지점이 나타난다. 십자로 안부에서 약 15분 정도 소요되는
  • 지점이다.
  • 여기서 등로는 철조망 좌측으로 내려보내고, 철조망 우측 직진길로 진행해야 지맥길이다.
  • 녹슬은 철조망 따라서 시계반대방향으로 돌아서 진행하다가 철조망이 급하게 좌측으로 꺾이고
  • 이어서 내림길이 이어진다. 좌우로 아슬아슬한 좁은 능선을 지나면서 제법 평평한 지점이
  • 나오는 데, 계속 직진하면 우측으로 임도쪽 묘지지재에 붙은 또다른 철조망을 만나게 된다.
  • 철조망을 넘기가 어려우니 철조망을 우측에 끼고 철조망 따라서 진행하면 웅덩이 같은 곳에
  • 많은 생활폐기물들을 버린 곳에서 올라서고 철조망이 끊겨 있어서 그쪽으로 나가면
  • 밭이고, 앞쪽으로는 잘 조성된 묘지지대가 보인다. 여기서부터는 임도 따라서 신일밸브산업(주)
  • 앞 지방도로까지 진행하면 된다.
  • 좌측으로 지맥 능선이 이어지는 것이 보이지만 철조망이 처쳐 있고, 좌측으로 간간이 작은 계곡
  • 이 보이는 것으로 보아서는 임도 따라 가는 근접한 지맥길인 것으로 짐작된다.
  • --------------------------------------------------------------------------------------
  • 17:26 포장도로(청강로, 신일밸브산업(주))앞
  • 산행종료
  • --------------------------------------------------------------------------------------
  • 14:20 포장도로(청강로, 신일밸브산업(주), 건너편 오름)
  • 14:31 철조망(철조망 따름)
  • 14:40 철조망 끝(길 없는 잡목 가파른 오름길)
  • 14:44 묘지
  • 14:50 소학산 갈림길(좌-소학산:400m, 우-독조지맥길)
  • 15:00 소학산(△309.3m, 1988년)
  • 15:10 휴식후 출발
  • 15:20 소학산 갈림길(좌측)
  • 15:22 무명봉
  • 15:30 바루산(235.4m, 좌측)
  • 15:34 무명봉
  • 15:44 십자로안부(성황당)
  • 15:45 무명봉
  • 15:50 뒷동골산(무제산:△222.7m, 안성 413, 1988년 재설) ※요주의
  •        -10여미터후 갈림길(우측-희미한 능선 내림길)
  • 15:56 묘지(임도로 내려서서 임도 따름)
  • 15:59 임도갈림길(직진)
  • 16:01 시멘트도로 건넘((우)삼포 농로따름)
  • 16:10 농로(삼포)끝지점(숲속 잡목길 개척)
  • 16:14 절개지 갈림길((좌)공장 절개지 따라)
  • 16:24 안부에 건물(절개지 따름)
  • 16:28 절개지(우측 잡목 숲길 개척)
  • 16:40 무명봉(작은 바위, 좌측-개척 ※요주의)
  • 17:00 329번도로(공장,양지요양병원)
  •        (뒷동골산(무제산): 약0.9km, 봉의산:약 1.9km)
  • --------------------------------------------------------------------------------------
  •  
  • 18:08 백암행 택시 탑승
  • 18:19 백암우체국 앞 하차
  •        -(백암우체국 앞 순대국집에서 저녁식사후)
  • 백암버스터미널로 이동
  • 19:19 서울 남부터미널행 버스 탑승(\4,000)
  • 20:35 남부터미널 하차 해산
  • 양지    개인택시: 031-338-8282, 338-5482
  • 백암    개인택시: 031-334-9100
  • 백암 모범콜택시: 031-337-0007

● 사진으로 보는 산행후기
 
 독조지맥은  한남금북정맥이 속리산 천왕봉에서 줄기를 이어오다가 안성 칠장산에서 분기하여 한줄기는 남으로 내려보내고 또 한줄기는 한남정맥으로 줄기를 이어서 도덕산, 달기봉, 구봉산을 일구면서 이어지다가 문수봉에서 한남정맥은 서남쪽으로 흘러 보내고 북쪽으로 작은 줄기를 이루어 곱든고개,용실산을 지난 줄기가 앵자지맥은 북으로 흘러가고, 동쪽으로 줄기를 뻗어서 독조봉,건지산,태봉산,봉의산,소학산,대덕산,마국산,큰바래기산,노성산,신통산,달걀봉,중군이봉을 거쳐서 남한강과 청미천이 만나는 두물머리인 여주시 장안리(도리?) 청미천(우)로 이어져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62.5(63.2)km에 이르는 산줄기를 말한다.

  한남정맥에서 분기되는 다섯 개의 지맥중에서는 검단지맥과 앵자지맥에 이어서 세 번째 지맥산행으로 독조지맥
첫 번째 산행이다. 앵자지맥길 용실봉에서 독조지맥이 분기되는 갈림길까지는 배매실고개에서 앵자지맥길을 되짚어
가기로 하고, 배매실고개 들머리로 이동한다.
(결론적으로 이번산행은 길을 찾느라 알바하면서 결국은 정해진 곳까지 산행하지 못한 구간이었다.)

  양재역 7번출구에서 일행들을 만나고, 서초구민회관앞 버스정류장에서 용인 명지대학교행 5001번버스를 기다리다가
5001-1번버스가 먼저와서 환승한다. 그런데, 5001번버스 보다는 노선이 민속촌쪽으로 좀 돌아서 용인쪽으로 가다보니
시간이 조금 더 소요된다. 원계획은 용인터미널 직전정류소인 시장앞에서 하차하여 수원에서 출발해 오는 10번버스로
환승하려 했는 데, 시장쪽으로 가는 노선이 아니라서 용인등기소정류장에서 하차한다.


 
[배매실고개 서울회관 앞]

    잠시 기다렸다가 10번버스로 환승하고, 양지를 지나서 배매실고개를 조금 벗어난 서울회관정류장에서 하차한다.


 
[배매실고개 방향]

   올봄에 앵자지맥하면서 지난 곳으로 배매실고개마루 방향으로 앵자지맥 능선이 보인다. 고개마루로 이동한다.


 
[배매실고개-흥부네 들밥집]

   앵자지맥 산행을 하면서 점심식사를 했던적이 있는 흥부네 들밥집이 보인다.
앞에 보이는 스키보드 간판 뒤쪽을 들머리로 하여 능선을 따라 오른다. 초입에서 고구마 이삭도 줍고,
우측으로 넓은 공터운동장이 보이는 잡목지대를 헤치고 올라선다.


 
[파란통지대]

   예사롭지 않은 약초를 발견하고 기뻐하며, 파란통지대를 만나고, 좌측으로 능선따라 진행하다가
공터를 발견하고 본격적인 산행에 앞서 장비 점검을 하며 잠시 휴식시간을 가진다.
계획보다 약 10여분 빨리 산행을 출발한다.


 
[느슨한 오름길에 있는 갈림길-우측진행]

   삼각점이 있는 247.22봉을 좌측에 두고 길이 우측으로 휘어져 이어지고, 약간 느슨한 오름길에 그림의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진행한다.


 
[328.8봉 갈림길-우측진행]

   다시 5분정도 진행하면 328.8봉 갈림길이 나타난다. 우측으로 진행한다.
낮은 무명봉을 지나자 급사면 내림길이 이어지고, 십자로 안부가 나타난다.
좌우길은 막혀 있다. 직진하여 이제부터 독조봉 갈림길까지는 제법 고도를 높여가야 한다.


 
[독조지맥 갈림길]

   독조지맥 갈림길에 당도하여 짧은 휴식시간을 가진다.
무수막쪽에서 진행해온 것이고, 우측은 용실봉-갈미봉으로 이어지는 앵자지맥길이고,
독조지맥은 좌측 청소년수련원 방향으로 진행되는 길이다.


 
[독조지맥 갈림길]

   흔적을 남기고, 독조지맥을 시작한다, 독조봉까지는 700여미터 거리이고 약 15분 정도 소요된다.
곧바로 나무계단길이 나타나고, 안부에서 마실나온 동네분들을 만나고 인사를 나눈다.


 
[독조봉 직전봉]

   점점 주변 풍경이 좋아지는 것이 높은 곳으로 올라가는 느낌을 팍팍 느끼게 한다.
건너편으로 송신탑이 서 있는 독조봉이 보이는 봉우리에서도 주변 전망이 좋아짐을 느낀다.


 
[독조봉]

   독조봉 직전에 갈림길이 나타나고, 우측 오름길쪽으로 독조봉 정상이 보인다.


 
[독조봉(432m) 정상]

   송신탑이 있는 독조봉 정상에 등산객 한 분이 먼저 도착하여 자리를 잡고 의자에 앉아서 라디오를 듣고 있어서
인사를 나눈다.


 
[독조봉(432m) 정상]




 
[독조봉(432m) 정상에서 바라본 용담저수지 방향]

   독조봉 정상에서 바라보는 주변 풍경이 시원하다. 날씨가 약간 흐리지만 멀리 한남정맥 능선이 눈에 들어온다.


 
[독조봉-지나온 방향]

   송신탑 외에도  독조봉이란 팻말이 붙어 있고, 소나무가 주변을 장식하고 있다.


 
[나무계단길]

   독조봉에서 출발하자 곧 나무계단길이 나타난다. 나무계단길로 진행하면 된다.
독조봉에서 청소년수련원까지는 나무계단길이 계속적으로 이어진다.


 
[전망대 쉼터]

   독조봉에서 6~7분 진행하면 소나무가 있는 쉼터가 나타나고, 끝쪽에 전망대가 있어서 주변을 조망해 본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태봉산,건지산,수정산 원경]

   아랫쪽으로 좌전고개에서 이어지는 17번도로가 보이고, 앞쪽 가운데 보이는 봉우리가 태봉산,
뒤쪽 좌측 능선 봉우리가 지산리조트 뒤쪽인 건지산 능선이고, 조금 떨어져 있는 우측 봉우리가 수정산인 것으로
짐작된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용담저수지]




 
[
전망대에서 바라본 좌항리 전경]

   예쁘게 든 단풍이 울긋불긋 눈길을 사로잡는다.


 
[전망대 좌측 나무계단 지맥길
※요주의]

   전망대에서 그만 직진길로 내려서다가 지맥길이 아님을 직감하고, 다시 전망대로 원위치하여  좌측으로 보이는
나무계단길로 내려선다.


 
[갈림길]

   전망대에서 나무계단길을 3~4분 내려가다 보면 T자형 갈림길이 나타난다.
좌측은 명확한 청소년수련원으로 내려가는 길이고, 나 역시 이길로 진행해 내려갔지만
지나고 나서 판단해볼 때, 길이 없어 보이는 우측 희미한 능선길로 내려가야지만
지맥 능선이 아닐까 짐작해 본다. 이곳 언저리는 워낙 지맥 능선이 명확하지 않아서
정확한 지맥능선을 찾기가 어려운 곳이다.

   지맥길이라 해도 어차피 등산로 지맥을 산행하는 것이 대부분의 지맥산행이므로
개의치 말고 조금 우화하는 길이더라도 청소년수련원 방향 나무계단길로 내려가는 것이
마음 편하겠다는 생각이 든다. 나무계단길은 청소년수련원 운동장이 보일때까지
드문드문 계속 이어진다.


 
[청소년수련원 운동장지점]

   청소년수련원 운동장이 나타난다. 그림의 좌측 중앙에 보이는 등산안내도가 눈에 들어오고,
좌측 능선으로부터 내려오는 등로가 또 하나 보인다. 능선길을 잘못 내려온 것인지 의심이 든다.
그러나, 좌전고개로 이어져야할 길이 전혀 보이질 않는다.

   길을 찾으면서 운동장쪽으로 가보니 한참 공사중이고, 능선길이 이어지는 것 같으나 지맥길은
아닌 것으로 보이고, 내려오던 방향에서 우측으로 보니까 능선하나가 이어져 가는 것이 보인다.
내려왔던 길로 다시 되돌아가본다.


 
[청소년수련원 운동장 직전 등산안내도]




 
[되돌아온 갈림길]

   운동장직전 등산안내도에서 50여미터 되돌아 오르다보니 좌측방향(독조봉에서 내려오면서는 우측방향)으로
희미한 갈림길이 보인다. 희미한 길로 진행한다.


 
[묘지 1기]

   희미한 길을 따르다보니 묘지가 나타나고, 묘지를 가로질러서 등로가 나타난다.
작은 계곡을 건너게 되는 것으로 보아서는 유사 정확한 지맥길은 아닌 것 같고,
지맥길은 우측에 보이는 잡목지대 능선이 아닐까 싶다.


 
[밭 상단 언저리]

   묘지를 지나고 밭 상단이 나타난다. 밭 옆으로 난 길을 따라 내려가려다가 우측 잡목지대로 들어가 보니
희미한 등로가 독조봉쪽으로 이어진 것이 보인다. 몇 분여 되짚어 올라가보다가 부질없는 짓인 것 같아서
다시 밭 상단 언저리 우측으로 내려와 이어지는 희미한 등로를 찾아서 진행한다.
다닌 흔적이 너무나 희미하고, 지나치며 나뭇가지와 가시덤불에 얼굴을 긁혀 상채기를 내며 진행하게 된다.


 
[좌전고개, 17번도로]

   좌전고개에 당도하기 직전 마지막 낮은 갈림길에서 조금 좌측으로 진행했나 보다.


 
[좌전고개 절개지]




 
[좌전고개, 17번도로]

   건너편으로 능선 줄기가 보인다.


 
[좌전고개, 우측 능선]

   우측을 바라보니 이어지는 능선이 보인다. 약간 좌측으로 진행해서 내려온 것 같다.
도로를 건너야 하는 데, 횡단보도가 보이질 않는다. 하는 수 없이 신호 눈치를 봐가며 지산리조트 입구
앞에서 재빠르게 무단횡단을 한다.



 
[지산 포레스토 리조트 입구
※요주의-우측 능선이 독조지맥길]

   지맥길은 여기서 우측 능선이지 싶은 데, 좌측으로 이어져 가는 능선 자락이 보이고, 입구 우측으로 이어지는
능선도 보인다. 어느 능선이 지맥능선인지 지도를 봐도 분간을 할 수가 없다.
먼저 지산포레스토 리조트 팻말이 서 있는 우측 능선으로 진입해 보기로 한다.
(※ 알바하다가 나중에야 이 길이 독조지맥 능선으로 판단된다.)

(결국은 여기서 왔다갔다 알바하다가 제법 많은 시간을 허비하게 된다.)


 
[지산리조트 입구]

   입구 팻말이 서있는 곳에서는 능선 올라서기가 만만찮아서 그림의 노랗게 단풍든 은행나무 있는 곳으로 해서
능선으로 올라선다. 지나간 흔적이 없다. 그래서 지산 리조트입구 도로 건너편인 좌측으로 바라보니 능선이 이어져
가는 것이 보인다. 다시 좌측 능선으로 가보고 지맥길을 가늠해 보기로 하고 지산리조트입구로 원위치 한다.


 
[다시 원위치하면서 바라본 지산리조트 입구]




 
[좌전고개, 17번도로]

   아예 좌전고개(17번도로)에서부터 다시 들머리를 찾아보기로 한다.


 
[좌전고개, 지산전원마을 간판]

   지산리조트입구 좌측 능선으로 오르는 길이 지산전원마을 간판이 서있는 곳 뒤쪽으로 보인다.
절개지 상단으로 해서 진행해보지만 역시 지나친 흔적이 전무하다.
가시덤불과 잡목을 헤치며 조금 진행해보지만 능선이 길게 이어지지 않아 보인다.
하는 수 없이 우측 능선으로 진행해야 할 것 같아서 지산리조트입구길로 원위치 한다.

  도로까지 되돌아가지 않고 조금 가파른 능선으로 내려서서 지산리조트로 이어지는 진입도로에 내려선다.


 
[지산리조트 진입도로
]

  진입도로에 내려서서 우측으로 보니 임도 오름길이 나타나서 진입하여 우측 능선으로 올라선다.


 
[우측 전원주택과 독조봉 원경]

  능선 우측 절개지 아래로 전원주택들이 보이고, 17번도로 건너편으로 독조봉이 조망된다.
길은 잡목길이고 지나친 흔적은 보이질 않는다. 1~2분 진행하니 전원주택 좌측 절개지로 등로가 보인다.


 
[갈림길-우측진행]

   이곳에서는 우측으로 바라보면 골프연습장 철망이 보인다.


 
[뒤돌아본 지나온 전원주택과 독조봉 전경]

   여기서도 자꾸 의심이 들어서 진행하다가 앞의 의자가 있는 갈림길로 되돌아 갔다가
다시 진행해 오느라 또 시간을 허비한다.


 
[골프연습장 철망-우측 오름길로]

   갔다왔다 하다가 겨우 골프연습장 상단부 철망 있는 곳에 당도한다. 우측 오름길로 진행한다. 
다닌 흔적이 있는 것 같으나 흔적은 희미하다. 골프연습장 철망이 끝나는 봉우리에서 우측 봉우리쪽으로
진행하고 봉우리를 내려가서 시계반대방향으로 돌 듯이 이어지는 등로를 따라서 진행하면서 217.1봉 언저리를
지나치고, 다시 안부를 지나서 올라서면 태봉산 정상에 닿게 된다.


 
[태봉산(309.2m) 정상 삼각점, 1987년재설, 안성 408]

   홀로 지키는 삼각점이 반갑게 맞는다.


 
[태봉산(309.2m) 정상]

   태봉산 정상까지 오는 데, 시간예측을 잘못한 점도 있지만 알바하느라 예정보다 많이 늦어졌다.
여기서 점심시간을 1시간동안 가진후 다시 건지산을 향해서 진행한다.


 
[골프연습장 상단 직전봉우리]




 
[골프연습장 상단-철망 우측 능선따라 내려감]

   올라온 길은 철망 좌측에서 올라왔지만 내려갈 때에는 철망 우측으로 내려가기로 한다.
절개지 위를 아슬아슬하게 진행하여 골프연습장 주차장 있는 쪽으로 내려선다.


 
[내려다본 골프연습장 주차장]




 
[삼거리 갈림길-우측 오름길 포장도로 따름]

   삼거리 갈림길이 나타나고 우측 골프하우스로 이어지는 포장도로를 따라 올라간다.
이제부터는 스키장 리프트까지 포장도로 따라서 골프장을 시계방향으로 빙 돌아서 진행하게 된다고 보면 된다.


 
[골프하우스 주차장 끝]

   그림의 좌측에 경비실 건물이 있다. 도로따라 진행한다.


 
[도로 풍경]

   은행나무잎이 노랗게 단풍이 든 예쁜 단풍길이다.


 
[건지산 원경]




 
[리조트]

   리조트를 지나고, 주차장을 지나면,


 
[주차장 끝 오름길]

   바위 있는 곳에서 오름길로 올라서면 다시 좌측에서 올라오는 도로와 만나고,
도로를 가로질러서 가파른 오름길로 오른다. 물론 도로 따라서 올라서도 되지만 조금이라도
길을 단축하려고 직진길을 고집해 본다. 가파른길 올라서면 다시 도로를 만나고,


 
[송신탑이 있는 봉우리]

   도로 따라서 우측으로 진행해도 되고, 송신탑 있는 곳으로 진행해서 봉우리에 올라서면 넓은 공터이다.


 
[공터에서 바라본 스키장 리프트]

   여기서 잡초를 헤치고 절개지를 내려선다.


 
[스키장 리프트]

   다시 도로를 만나고 도로 따라서 스키장 리프트 상단부로 진행한다.


 
[뒤돌아 본 공터에서 내려 오는길]




 
[스키장 리프트 상단부]

   스키의 계절이 다가오니 슬슬 준비하느라 장비들이 노출된다.
정면으로 건지산으로 오르는 들머리가 보인다.


 
[지도상 건지산(410.4m)]

   여기가 지도상 건지산이 아닌가 싶다.


 
[삼각점]

   판독이 불가능한 삼각점이 보인다. 지도상 건지산 정상은 여기인 걸로 여겨지지만
정상을 나타내는 흔적이 보이질 않는다. 잠시 휴식한 후 바위지대를 지나가며 다시 진행한다.


 
[갈림봉 쉼터-우측진행]

   나무의자가 준비되어 있는 봉우리 쉼터에 도착한다.


 
[갈림봉 쉼터]

   정상지점 290m 방향으로 진행한다.


 
[표지목상 건지산, 우측 내림길로 진행]

  이전에는 다른 표지목이 있었던 것으로 아는 데, 누군가가 건지산 정상이 아니다고 표지목을 없애 버렸나 보다.
또다른 건지산 표지목이 우스꽝스런 모습으로 서 있다. 여기서 한동안 휴식시간을 가진다.


 
[표지목상 건지산에서 우측 내림길]

   우측 내림길로 5~6분 내려서다가 내림길 중간에서 직진은 수정산 가는 길이고,
독조지맥 능선은 좌측 희미한 길로 이어지므로 조심해야할 지점이다.(※요주의)


 
[올려다 본 갈림길(
※요주의지점), 좌측 희미한 길로 진행]

  일행과 얘기를 나누면서 내려가다보니 내려선지 8분이 지났는지라 아차 그만 독조지맥 갈림길을
지나쳐 버린 것 같다. 다시 오름길을 되돌아 오르며 갈림길을 찾는다.

   갈림길에서 내림길로 희미한 등로 따라서 내려가다보니 아래그림의 지붕이 보이는 T갈림길이 나타난다.
여기서 그냥 우측 계곡길로 내려갔으면 곧 십자안부를 만날 수 있었는 데, 작은 계곡을 건너야 하기 때문에
지맥길이 아니라는 생각에 잘못 진행한 길이라 생각하고, 다시 윗 그림의 갈림길까지 되돌아 갔다가 내림길
중간지점 쯤에서 숨은 듯한 희미한 갈림길을 발견하고 진행해보지만 이내 다닌 흔적이 없어져 버리고 길이
혼미해져 버린다.
하는 수 없이 급사면을 게걸음으로 걸어서 좌측으로 이동하여 좀전의 등로로 원위치 한다.
길 찾는 과정에서 눈 좋은 본니데님이 예쁜 영지버섯 두 놈을 수확하는 기쁨도 있었다.


 
[T갈림길, 우-내림길]

   이지점에 당도하고서도 난감하기 이를데 없는 심정이다. 우측 작은 골길로 진행한다.
바로 지척에 좌측으로 갈림길이 나타나지만 버리고, 직진길로 진행하니


 
[십자안부 갈림길]

  십자안부 갈림길이 나타난다. 공연히 맞게 내려왔던 것을 다시 오르내리느라 시간을 많이 허비했다.
십자안부 접목부분이 너무 좁아서 이곳을 찾기가 쉽지 않을 것 같다. 등로따라 내려온 길은 온전한 지맥길은
아니고,


 
[
십자안부에서 바라본 지맥능선길로 보이는 능선]

   십자안부 뒤편 우측으로 이어져 내려오는 능선이 지맥능선길로 여겨진다.
다닌 흔적이 없어서 역으로 올라가면서 길을 개척해야 제대로된 지맥길을 이을 수가 있을 것 같다.


 
[갈림길, 좌-뚜렷한 길, 우-희미한 길]

   십자안부를 지나고서 또 한 두차례 긴 알바를 하게 된다. 좌측으로는 아래그림처럼 청강문화산업대학 건물이
보이지만 그림의 갈림길에서 좌측의 뚜렷한 길을 버리고 우측길로 진행했다가 희미한 길마저 없어져 버리고
능선을 찾아서 헤매게 된다. 이곳 능선이 맞는 것인지 저쪽 능선이 맞는 것인지 지도를 보면서 진행해도 도저히
찾기가 어렵다. 진행해보면 능선이 아니라 낮은 지점으로 떨어져 버리는 것이다.

  결국은 그림의 갈림길에서 뚜렷한 등로를 따라서 좌측으로 진행하게 된다.
오늘 예정한 산행은 시간상 끝까지 진행하기가 힘들게 된 것 같다.


 
[좌측으로 보이는 청강문화산업대학 건물]

   이후 길 찾느라 꽤나 헤매며 애를 쓰다가


 
[청강문화산업대학 학생주차장]

   청강문화산업대학 학생주차장으로 내려서게 되고,


 
[청강문화산업대학 정문]

   청강대 정문으로 나오니 여학생 둘이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여기서 30여분 간격으로 이천으로 나가는 버스가 다닌단다.

   일단 오늘 지맥산행은 여기서 접기로 하고, 신일밸브산업(주)가 있는 고개마루로 이동하여
다음구간 들머리 확인과 지맥능선을 되집어 올라가 어디서 잘못 진행했는지를 확인해보고자 빠른 발걸음으로 향한다. 
도로 따라서 백암 방면인 우측으로 이동하여 고개마루로 향한다. 약 15분 정도 소요거리이다.


 
[신일밸브산업(주) 정문]




 
[신일밸브산업(주) 정문, 지방도로]

   다음구간 들머리는 정문 건너편 절개지 잡목지대로 올라가면 될 것 같고, 지맥능선으로 보이는 그림의 우측 능선을
따라서 가보기로 한다. 날이 어두워지려 하기 때문에 서둘러야 할 것 같다.
철조망 때문에 능선으로는 올라서지 못하고, 차량이 서 있는 뒤편으로 임도가 있어서 임도 따라서 우측으로
한동안 따라 올라가지만 철조망은 끝날 줄을 모른다.

   묘지지대에서 우측 능선을 살펴보건데 임도길이 지맥길과 가까운 것으로 짐작된다.
왜냐하면 묘지지대 우측으로 바라보니 계곡이 깊게 파여 내려 가는 것이 드문드문 보였기 때문이다.
곱상하게 잘 다듬어 조성한 묘지지대를 지나고 임도가 우측으로 꺾이어지는 지점에서 드디어
철조망이 끝이 난다. 이미 날은 어두워졌기에 되짚어 가는 것은 다음으로 미루어야 할 것 같다.

   버스타고 먼저 백암으로 간 나무님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나무님이 고개마루로 택시를 보내주어서 택시 타고
10여분만에 백암우체국 앞에 당도한다.(요금:4,700원+호출비 1,000원 ==> 6,000원)

   우체국앞 순대국집에서 나무님이 쏜 순대국으로 저녁식사를 하고, 가까이에 있는 버스터미널로 이동하여
매시 10분,30분,50분에 있다는 길이 막혀서 늦어진 서초동 남부터미널행 시외버스(요금:4,000원)를 19시19분에
탑승하고 20시35분에 남부터미널에 하차하여 각자 집으로 해산한다.
그나저나 급하게 내리면서 낡은 카메라 집을 빠트리고 내려서 다시 구입하게 생겼다. ^^

  • 자작나무님,본니데님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리고, 나무님이 순대국으로 저녁식사 사주심에 감사드립니다.
  • 생각보다는 길 찾기가 어려워서 알바시간이 엄청났습니다. 모두 고생 많았습니다.
  • 계획한 산행도 알바 때문에 진행하지 못하였고, 신일밸브 앞 고개마루로 진행하는 지맥길도 놓쳐서 다음구간 진행하기전에 되짚어서 확인한 후에 소학산으로 이동해야 할 것 같습니다.
  • 함께 하시는 분들의 사정 때문에 2주간 쉰후에 11월 30일에 2구간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 수원-죽산 운행하는 10번버스가 백암까지 운행되고 있어서 10번버스를 이용해도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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