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남정맥(제 01차) 신어산구간(망천고개-고암나루터) 산행후기

낙남정맥(제 01차) 신어산구간 산행후기

⊙ 산행테마  낙남정맥(洛南正脈) 종주산행 (지도:1:50000 ) (지도:1:25000 ) ⊙ 산행등급  중급 ⊙ 산 행 지  신어산 서봉(630m), 신어산(631.1m), 신어산 동봉(605m), 장척산(531m), 동신어산(459.6m) ⊙ 소 재 지  경남 김해 ⊙ 날     짜  2009.12.05(토)~06(일) 무박2일 날     씨   맑음(추위) ⊙ 모임장소  20:50 신도림역 1번출구 경인국도 건너편 홈플러스 앞 ⊙ 참 가 자  백두사랑산악회 ⊙ 산행코스 ▲▲ 망천고개-상리고개-나발고개-영운리고개-신어산 서봉(630m)-구름다리-신어산(631.1m)- 신어산 동봉(605m)-생명고개-장척산(531m)-522.2봉-481봉-475봉-감천고개-499봉-동신어산(459.6m)- 267봉-중앙고속도로-69번도로-매리 고암나루터/낙동강(좌) ▶정맥구간: 망천고개-고암나루터 //  22.5km ▷접속구간:  //  0.0km ▲산행시간: 약 9시간 28분(휴식, 식사시간 포함)   ⊙ 산행지도  ☞ 지도를 보실려면 아래 링크를 마우스로 클릭하시면 됩니다. ●낙남정맥01 ●낙남정맥02 ●낙남정맥03 ●낙남정맥04 ●낙남정맥05  ●낙남정맥06 ●낙남정맥07 ●낙남정맥08 ●낙남정맥09 ●낙남정맥10  ● 개인 준비물 방한방수복,모자,장갑,식수(온수),간식(초코렛,치즈,육포,사탕,빵,떡,과일 등),헤드랜턴,아침도시락 ♣ 상세일정 제 01차 12월 05일 20:50 신도림역 1번출구 경인로방향 길 건너편 홈플러스앞 21:20 사당역 6번출구 봉천방향 50m 우리은행앞(연착) 21:50 양재역 8번출구 서초구청앞(연착) 12월 06일 03:18 김해시 한림면 14번도로 망천고개 하차 ---------------------------------------------------- 03:40 망천고개 산행시작 03:47 송전탑1 03:51 고개(포장소로, 좌측 가파른 오름길) 03:57 임도(좌측 오름길, 임도 따라서 직진해도 다시 만남) 04:02 임도 만남 04:06 송전탑2 04:10 무명봉(벌목지) 04:13 송전탑3 04:21 상리고개 04:27 임도(좌측 나무계단 오름) 04:29 임도(좌측 나무계단 오름) 04:42 392봉 04:44 송전탑4 04:53 347.4봉 직전 안부(우측 내림길) 05:04 포장도로(김해수련원 입구, 개사육장) 05:08 나발고개(58번도로, 길 건너편 오름길 포장도로) 05:12 도로/능선 갈림길(우측 능선길 진입) 05:19 건물 공사장(우측 절개지 통과) 05:35 378봉(우측 내림길) 05:49 337봉(잠시 휴식후 출발) 06:00 402.9봉 06:11 둔덕봉 06:22 영운리고개(좌-나전리, 우-삼방동, 직진,잠시 휴식후 출발) 06:34 가야컨트리클럽(초입)        (1.시계방향으로 이동하고, 역 S자로 이동하여 도로 만나고 도로 따름,         2.골프하우스 건물 앞에서 우측으로 이동하여 골프장내 412봉으로 올라가거나           소로 따라서 412봉을 우측으로 우회하여 뒤쪽으로 이동,         3.412봉 지나서 마지막 골프장 잔디밭으로 이동) 07:07 412봉 지난 골프장 잔디밭(우측으로 돌아서 건너편으로 이동하여 숲속 오름길로 진입) 07:45 신어산 서봉(630m, 돌탑, 지도상 표고:641m, 신어산 헬기장:0.3km, 상동 묵방:1.7km) 07:52 신어산 헬기장(영운리고개:3.0km, 신어산 정상:1.0km, 은하사:1.3km) 08:27 아침식사후 출발 08:34 구름다리 08:38 갈림길(좌직, 우-영구암/은하사) 08:40 공터 08:42 육각정 08:43 신어산(▲631.1m, 삼각점, 영운리고개:4.0km, 상동 장척:1.5km, 매리(낙남정맥):10.3km,                     선암다리:6.4km) 08:52 휴식후 출발 08:59 신어산 동봉(605m)             -대문바위             -탕건바위 09:17 생명고개(신어산 정상:1.6km, 백두산:6.5km, 매리(낙남정맥):8.7km) 09:20 포장임도(우측) 09:21 산길/임도 갈림길 표지목(좌측 산길) 09:23 임도 만남 표지목 09:26 임도/산길 갈림길 표지목(우측 산길) 09:31 405봉 09:32 까치산 갈림길 표지목(좌:백두산, 우-까치산:3.7km) 09:34 포장임도 표지목(신어산 정상:2.1km, 백두산:5.9km) 09:40 무명봉 09:42 453봉 09:56 장척산(531m, 전망, 갈림길 표지목, 신어산 정상:2.9km, 롯데야구장:3.2km,                                                            백두산:5.1km) 10:01 휴식후 출발 10:06 522.2봉 표지목(신어산 정상:3.2km, 백두산:4.8km) 10;19 갈림길 표지목(신어산 정상:4.1km, 좌-백두산:4km, 직-백두산:3.9km) 10:31 전망바위 10:37 481봉 10:43 안부 10:54 475봉(신어산 정상:5km, 백두산:3km, 매리:5.3km) 11:03 십자안부(직진) 11:09 감천고개(직진) 11:21 바위전망대 11:38 499봉 12:05 동신어산(459.6m) 12:27 둔덕봉 12:35 267봉 12:53 중앙고속도로 절개지(좌측 교각 밑으로 우회) 12:56 중앙고속도로 절개지 건너편 들머리 13:05 69번도로(신어산 정상:10.3km, 영운리고개:14.3km) 13:08 고암나루터(낙동강(좌)) 산행종료   ● 사진으로 보는 산행후기     新산경표에 의거한 낙남정맥(洛南正脈)은  백두대간이 지리산의 노고단,반야봉을 지나서 덕평봉,칠선봉,영신봉으로 이어지다가 영신봉에서 지리산 줄기는 동북쪽 천왕봉으로 보내고 방향을 동남쪽으로 틀고 삼신봉,묵계치,길마재,돌고지재를 지나고 다다른 옥산분기점에서 백두대간은 직진하여 남쪽으로 내려보내고, 한줄기 능선을 동쪽으로 떨구어서 옥산,봉대산, 천황산,백운산,용암산,깃대봉,여항산,서북산,봉화산,광려산,대산,무학산,천주산,정병산,대암산,불모산,화산,보배산,봉화산, 입바위로 이어져 낙동강하구에서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193.7km에 이르는 산줄기를 말한다.   하지만 이번에 동참하여 진행하는 낙남정맥 산행은 산경표에 준하여 진행하게 되므로 신산경표에 따라 달라지는 능선산행은 다음 기회로 미룬다. 또한 동진이 아니라 서진으로 진행하게 된다. 단 1차만 동진으로 진행된다.   탑승하기로 한 신도림역 1번출구 바깥 경인로 건너편 홈플러스 앞에서 버스에 탑승하고, 사당역과 양재역을 거쳐서 망천고개로 가는 도중에 안성휴게소에 들려서 벙글님이 마련해온 족발 먹는 즐거운 시간을 가진다. 밤 날씨가 꽤나 차갑다.   [망천고개]   자는둥 깨는둥 하는 사이에 오늘 산행의 들머리인 망천고개에 당도하고 하차한다. 날씨는 생각과 달리 춥지 않고 오히려 포근함 마저 들게 한다. 정맥산행이나 지맥산행을 할 때에는 위에서 아래로 진행해온 지금까지의 산행방식과는 조금 다른 방법이지만 꼬리에서 줄기로 산행을 하되 첫산행은 산줄기 좌우의 멋들어진 경관을 낮에 즐기기 위해서 서에서 동으로 출발한다. 2차 때에는 여기서 반대편으로 서진하여 출발할 예정인 지점이다. 1차 들머리는 그림의 우측도로 상단으로 올라가면 절개지 상단으로 오르는 등로가 나타난다.   [들머리]   03시 40분경 약간 가파른 절개지 상단을 향해서 산행을 시작한다.   [송전탑1]   송전탑을 지난다. 이후로도 몇 개의 송전탑을 지나게 된다.   [포장소로 고개마루]   가파른 내림길을 내려서면 포장소로가 지나는 고개마루이다. 건너편 들머리는 고개마루 좌측으로 이동하면 급사면 오름길이 나타난다.   [포장소로 고개마루]   좌측 가파른 오름길 절개지 상단으로 오르면 어디서 시작되는 것인지 모를 임도를 만난다. 직진하는 임도를 따라도 되고, 좌측으로 야트막한 봉우리를 올랐다가 내려오면 다시 임도와 만나게 된다.   [임도 만나는 지점(뒤돌아 본 그림)]   이내 임도와 다시 만난다.   [송전탑2]   [무명봉 벌목지대]   무명봉 주변은 벌목한 흔적으로 어지럽다.   [송전탑3]   이후 다시 가파른 길로 내려서고 04:21께에 포장도로 상리고개를 지난다.(아쉽게도 상리고개 사진이 흐릿하여 ...)   [임도 만남]   좌측에 나무계단   [나무계단 오름길]   [임도, 나무계단]   다시 임도를 만나고 좌측 나무계단길로 오른다.   [392봉]   어두워서 어디가 어딘지 분간이 어려운 392봉을 지난다.   [송전탑4]   야밤이라 지나면서 빼어먹은 송전탑이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347.4봉 직전 안부]   347.4봉 직전에 있는 안부에서 우측 계곡길로 내려선다.   [포장도로]   우측으로는 꼭 개 싸움 경기장인 투견장 처럼 보이는 콘크리트 시설물이 있는 지점을 지나고, 포장도로 따라서 김해수련원과 개사육장을 지난다.   [나발고개(58번도로)]   58번도로가 지나는 나발고개이다. 길 건너편으로 건너고 우측도로로 진입한다.   [나발고개(58번도로)]   [나발고개(58번도로)]   직진하면 상동IC와 밀양,삼량진 방면이다.   [도로/능선 갈림길]   도로와 헤어지며 우측 능선길로 진입한다.   [공사장도로]   공사장 도로를 만나서 우측으로 진입하고 우측 절개지 상단을 아슬아슬하게 주의하며 통과한다.   [378봉]   378봉에서 우측 내림길로   [337봉]   잠시 휴식시간을 가진다.   [402.9봉]   [402.9봉]   표지판 남긴분께 감사를   [둔덕봉]   카메라 밧데리가 날씨 때문인지 깜빡깜빡해서 다른 것으로 교체했더니 아예 불조차 들어오지 않는다. 허~ 낭패다. 깜빡거리는 밧데리로 다시 바꾸고, 잠시잠시 아끼며 사용한다.   [영운리고개]   좌측은 나전리방향, 우측은 삼방동방향인 영운리고개이다. 직진하여 진행하고 봉우리를 올랐다가 좌측으로 내려서면 골프장 잔디밭이 펼쳐진다.   [가야컨트리클럽]   시계방향으로 돌아서 진행하고 다시 시계반대방향으로 역S자방향으로 진행하면 포장도로를 만나게 된다. 포장도로를 따라서 진행하면 골프하우스 건물이 나타나고, 우직진하면 소로가 나타난다. 소로 따라서 우측으로 우회하여 진행하다가 412봉 뒤쪽에서 진입로 따라 내려서도 되고, 앞쪽에 보이는 골프장내에 있는 412봉을 올랐다가 뒤쪽으로 이동하여 진행해도 된다.   [412봉 지난 골프장 잔디밭]   골프장과 헤어지는 지점의 잔디밭이다. 시계반대방향으로 돌아서 우회하면 건너편으로 오름길 흔적이 보인다. 신어산 서봉까지 제법 가파른 오름길이 땀을 빼게 한다.   [가야컨트리클럽 조망]   가운데 보이는 봉우리가 412봉이다.   [신어산 서봉(630m), 돌탑]   지도상에는 641봉으로 표기되어서 신어산 정상보다 더 높게 나타나 있지만 현지 정상석에는 630m로 표기되어 있다.   [신어산 서봉(630m), 표지목]   신어산 헬기장:0.3km, 상동 묵방:1.7km   [신어산 헬기장 표지목]   영운리고개:3.0km, 신어산 정상:1.0km, 은하사:1.3km   [신어산 헬기장]   양지바른 곳에서 아침식사시간을 가진다.   [신어산 헬기장]   아침식사후 다시 출발   [구름다리]   아래로 포장도로가 지나는 구름다리를 통과한다.   [갈림길(좌직)]   [공터]   신어산 정상과 육각정이 보인다.   [신어산(▲631.1m)]   영운리고개:4.0km, 상동장척:1.5km, 매리(낙남정맥):10.3km, 선암다리:6.4km   [신어산(▲631.1m), 삼각점]   [신어산(▲631.1m), 정상석]   ▲ 신어산(631.1m) : 경상남도 김해시 삼방동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해발 634m이다. 경상남도 김해시와 김해군 상동면의 경계선상에서 동서로 뻗어 있는 산으로서, 북동쪽으로는 낙동강이 감돌아 흐르고 남쪽으로는 김해평야가 펼쳐져 있다. 산이름은 신령스러운 물고기라는 뜻의 신어(神魚)이다. 산의 서쪽 끝부분에는 가락국(駕洛國)의 시조 수로왕의 전설이 있는 구지봉이 있다. 수려한 경관을 지닌 산으로, 가락국 초기에 세워진 고찰 은하사와 동림사, 영구암 등이 있고, 근래에 산림욕장이 만들어져 등산과 휴식을 즐기기에 적당하다. 장청계곡은 울창한 산림과 큰 암석들이 조화를 이루어 아름답다. 은하사와 동림사 두 절은 가락국 초기에 장유화상이 창건하였다. 은하사의 원래 이름은 서림사였고 서역불교의 번성을 기원하는 뜻에서 세워졌으며, 동림사는 가락국의 안존과 번영을 염원하는 뜻에서 창건되었다. 두 절 모두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가 이후 중창, 복원되었다.(발췌:네이버테마백과사전)   [신어산 서봉 방향 조망]   [신어산 동봉(605m)]   신어산 정상에서 넓은 등로를 따라서 내려서고 갈림길을 지나서 올라서면 신어산 동봉이 나타난다. 이어서 대문바위와 탕건바위를 지나고 생명고개에 내려선다. 아쉽게도 대문바위와 탕건바위 그림은 긴가민가하여 남기지 못하였다.   [생명고개 날머리 표지목]   [생명고개 들머리 표지목]   신어산 정상:1.6km, 백두산:6.5km, 매리(낙남정맥):8.7km   [포장임도 만남]   임도 따라서 우측으로 이동   [갈림길]   포장임도 따라서 올라가도 되고, 좌측 표지목쪽으로 진입해도 되고, 금방 또 임도와 만나게 된다.   [임도 표지목]   다시 만나는 임도 따라서 좌측으로 올라간다.   [임도/능선 갈림길]   여기서도 임도 따라서 진행해도 되지만 405봉을 탐방하기 위해서 우측 등로로 진행한다.   [405봉]   [까치산 갈림길 표지목]   우-까치산:3.7km, 좌측 백두산 방향으로 진행한다.   [임도 표지목]   또다시 임도를 만나고 직진하여 능선으로 진입한다.   [무명 둔덕봉]   [453봉]   [장척산(531m) 갈림길 표지목]   좌측에 의자가 있고 전망이 좋은 쉼터인 봉우리에 장척산이라는 표지판이 부착되어 있다. 신어산 정상:2.9km, 롯데야구장:3.2km, 백두산:5.1km   [장척산(531m), 의자쉼터, 전망]   잠시 쉬었다가 다시 백두산 방향으로 진행한다.   [522.2봉 표지목]   신어산 정상:3.2km, 백두산:4.8km   [갈림길 표지목]   신어산 정상:4.1km, 좌-백두산:4km, 직-백두산:3.9km 좌측은 능선길로 직진은 우회길로 이어지는 등로 갈림길이다.   [전망바위에서 시례저수지 조망]   우측으로 보이는 시례저수지 조망   [지나온 522.2봉, 장척산 조망]   좌측 밋밋한 봉우리가 522.2봉, 중앙에 조금 뾰족한 봉우리가 장척산(531m)이다.   [481봉]   [안부 갈림길(직진)]   [동신어산(좌)과 499봉(우) 조망]   475봉 오름길에 좌측으로 보이는 동신어산과 499봉을 조망해본다.   [475봉]   신어산 정상:5km, 백두산:3km, 매리:5.3km 여기서 백두산 방향 능선과 헤어지고 좌측 내림길로 향한다.   [안부 갈림길]   [감천고개]   감천고개를 직진하여 통과 한다.   [바위전망대에서 바라본 지나온 475봉]   백두산 갈림길인 475봉 조망   [백두산 방향 능선 조망]   [499봉]    매리 방향에서 진행해 오는 등산객이 심심찮게 보인다.   [499봉에서 바라본 475봉, 481봉]   [동신어산 방향 능선]   [금정산, 금정산성 조망]   낙동강과 금정산, 금정산성 방향 능선 조망이 시원스럽다.   [동신어산(▲459.6m), 삼각점, 전망]   절벽 아래쪽으로 중앙고속도로가 보이고 낙동강이 시원스럽게 펼쳐진다.   [양산 물금지구]   [금정산, 금정산성 조망]   [고암나루터방향 능선 조망]   [지나온 신어산 방향 능선 조망]   [상동방향 조망]   [고암나루터방향]   [내림길 둔덕봉]   고도를 가파르게 낮추어 간다.   [267봉]   우측 아래께로 가파른 내림길이 이어진다.   [매리 고암나루터 방향]   [중앙고속도로 절개지]   좌측으로 내려가서 다리 교각 밑으로 우회하여 건너편으로 이동한다.   [중앙고속도로 절개지 건너편 조망]   [중앙고속도로 건너편 들머리]   이후 한적한 길이 잠시 이어지다가 69번도로에 내려서게 된다.   [69번도로 삼거리]   [69번도로 표지목]   신어산 정상:10.3km, 영운리고개:14.3km   [69번도로]   벌써 낙동강(좌)에 발 담구고 오는 일행들   [노봉방]   벌은 떠나고 벌집만 남은 것인지   [낙동강(좌)]   꼭 낙남정맥 마지막구간 산행을 끝낸 기분이 든다. 낙동강은 조금더 우측으로 가야 하지만 진입이 곤란하여 개천 합수점에서 물을 보는 것으로 만족한다.   [낙동강(좌)]   요렇게 순기님의 흔적도 살짝 남기고 ... 이후 낙남정맥 무사기원제를 지내고, 식당으로 이동하여 삼계탕으로 늦은 점심식사후 귀경길에 오른다. 무사기원제 고사 준비와 무사산행 이끌어주신 운영진께 고마움 전하고, 족발 준비해오신 벙글님께 감사드립니다. 함께 하신님들 시작과 더불어 다음구간은 보다더 즐거움 가득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