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락산(水落山 637.7m) | |
산행테마 |
제5차 산행: 워킹 및 릿지산행 |
소 재 지 |
서울 노원구, 경기 의정부시, 남양주 별내면 |
산행일자 |
2003.03.09(일) 10:00 예정 |
모임장소 |
지하철7호선 수락산역 1번 출구 바깥(순대국집 앞) |
연 락 처 |
박계수[다올나라] 019-327-2790 HAM:ds1opu (주파수 14424) |
산행코스 |
수락산역 1번 출구-미주아파트-수락산입구-왼쪽능선-곰바위(463m)-독수리바위-암릉구간-철모바위-정상(637.7m)-창문바위-철모바위-코끼리바위-하강바위-치마바위-도솔봉(540m)-389봉-278봉-장미아파트-수락산역 (6-7시간) (여건에 따라서 계획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상세일정 |
|
소 개 |
수락산은 서울의 동북쪽을 지키는 산이다. 조선조 태조 이성계가 수락산이 서울을 등지고 앉은 산세를 하고 있기 때문에 서울을 도읍지로 삼은 왕의 뜻에 어긋 난다하여 반역산이라 불렸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수락산역에서 북쪽 의정부방면으로 길을 따라 가다보면 미주아파트가 보이고 이곳으로 하여 수락산입구까지 간뒤에 계곡으로 오르는 것보다는 왼쪽 능선으로 오르면 좌우의 경관을 볼 수가 있고, 키를 덮는 나무 숲속 길로 삼림욕도 하면서 경쾌한 기분으로 산행할 수가 있다. 곰바위를 지나고 계곡에서 올라오는 깔닥고개길과 마주치는 곳부터는 경사가 가파라 지면서 릿지 암벽코스가 시작된다. 1시간여를 오르다 보면 철모바위가 나타난다. 다시 오른편 정상(637.7m) 창문 바위께로 가는 길도 정상 바로 아래에서는 제법 가파른 경사다. 창문 바위는 돌 가운데 창문처럼 네모난 구멍이 있어서 생겨난 이름 같다. 북쪽으로 가면 홈통바위가 나오는 구간이고, 우측 하산길은 청학동으로 하산하는 길로 금류,은류,옥류폭포가 눈길을 끄는 코스이다. 청학동 유원지 입구에는 50여명이 쉬어도 될 만한 마당바위가 있기도 하다. 다시 철모바위로 하산한다. 코끼리바위와 하강바위 치마바위를 어렵사리 지나면 크다란 암봉의 도솔봉이 기다리고 있다. 이 곳에서 탁트인 서울 시내와 남양주 별내면 일대, 팔당으로부터 뱀처럼 기어오는 한강을 조망하는 것도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이다. 철탑을 따라 내려오다가 학림사, 당고개역으로 하산하는 길을 택할 수도 있고, 능선을 따라서 계속 직진하다가 278봉에서 우측으로 내려서면 수락산역으로 하산하는 길이 된다. 수락산길은 눈이나 빙판이 없을 때에도 사암같은 모래들 때문에 미끄러지기 쉬우므로 조심해야 한다. 무리한 바위 릿지만 피한다면 그렇게 험하지 않은 즐거운 산행길이 될 것이다. |
준 비 물 |
아이젠,방풍복,모자,장갑,도시락,식수,간식(초코렛,사탕,빵,떡,과일 등) |
'진행할 산행계획 > 진행완료 산행계획'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평 보납산 (0) | 2010.07.06 |
---|---|
대전 서대산 산행계획 (0) | 2010.06.18 |
수리봉 나물산행 산행계획 (0) | 2010.06.18 |
삼성산 산행계획 (0) | 2010.06.18 |
삼성산 산행계획 (0) | 2010.06.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