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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자유산행/★★★오지산행후기

오지산행(63차) 개미산 자락에서 비 맞고 알밤도 못 줍고(2010.09.19(일))

by 고산마루(다올) 2010.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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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 때: 창동역에서 08:25발 동두천역행 1호선 탑승 동두천역 하차(09:10)

          소요산역방향 버스정류장(좌측편 위치)으로 이동(09:14)

          동두천발 백의리행 54번 소형버스 탑승(09:15)-소요산-대전리-망향비빔국수-궁평리-박석고개 하차(09:38)

 

 올 때: 비는 내리고 대전2리에서 백의리에서 출발하는 버스가 13:50경 있다하나 놓치고 도보로 한탄대교로 이동

          도중에 14:30경 한탄교쯤에서 백의리발 39-4번버스도 그만 놓쳐버리고 한탄대교 근방 버스정류장에서

          39-2번버스에 탑승하고 소요산역 하차(15:05) 인천행 전철 탑승 출발(15:20) 창동역 하차

 

 쏟아지는 비 때문에 다니기 불편해도 모기는 덜 붙어서 다행이랄까

 알밤은 계속되는 비 때문이었는지 열매도 많이 달리지 않았고, 아직 철도 일러서 푸르르다.

 영지는 조금씩은 수확했으나 지난해 그자리는 먼저 점령한 분들이 있어서 ...

 

 참석자(3명):다올,마운틴,산지기

 

 

 

 

박석고개

 

 

알밤나무 있는 곳에서 자그만 영지를 보고

 

 

비를 맞으며 산을 지키고 있는 부추꽃도 본다.

 

 

부추이웃

 

 

빗속에 잘 자라는 노란망태버섯도 보고

 

 

비 비 맞기를 즐기는 사마귀도 보고

 

 

예쁘게 맺은 누리장나무 열매도 본다.

 

 

 

(개미산 방향으로 되돌아본 그림)

임도 따라서 좌측(그림의 우측)으로 내려가면 대전2리이지만 조금더 능선을 고집해서 내려간다.

비는 맞았지만 즐거운 오지 나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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