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태행지맥후기(완료)

(136차) 실패한 태행지맥 2구간(태행산 지난 갈림길-145봉(채석장 직전))

by 고산마루(다올) 2012. 4. 10.
SMALL


고산마루 한남 태행지맥(산봉지맥) 산행후기 (실패한 제 2구간)

⊙ 산행테마

漢南 태행지맥 종주산행 (지도:1:25000 발안,남양,사강)
                                         1:50000 남양,대부)

⊙ 산행등급

 초중급

⊙ 산 행 지

 건달산(328m), 삼봉산(225.2m), 산봉산(271m), (지도상)태행산(268m), (실제)태행산(268m),
무봉산(202m:지도상 비봉산), 구봉산(159m), 매봉산(109m), 천등산(146m),
이봉산(106m,지도상 삼봉산), 승학산(110m), 와룡산(107.8m)

⊙ 소 재 지

 경기도 화성시, 비봉면

⊙ 날     짜

 2012.04.08(일)

날     씨

  맑음

⊙ 모임장소

 08:05 1호선 수원역 6번출구 남측 버스정류장

⊙ 참 가 자

 다올,나비,촌장 (3명)

⊙ 산행코스

▲▲ 태행산 지난 갈림길-서해안고속도로-골재채쥐장 직전봉-(이후는 알바로 취소)

▶지맥거리: 태행산 지난 갈림길-골재채쥐장 직전봉 // ?.?km
▷접근거리: 1대대앞 고개-태행산 지난 갈림길        // ?.?km

⊙ 산행지도

 ☞ 지도를 보실려면 아래 링크를 마우스로 클릭하시면 됩니다.

●태행지맥 (산봉지맥) 산행지도(1구간) 

●태행지맥 (산봉지맥) 산행지도(2구간)

● 개인 준비물

방수복,모자,장갑,식수,간식(초코렛,치즈,육포,사탕,빵,떡,과일 등),헤드랜턴,점심(매식)

♣ 상세일정

교통편
갈때(5,050원): 집앞-(마을버스:\750)-쌍문역-(+\300, 4호선 환승)-금정역-
                     (1호선 환승)-수원역-(+\1,000)-999번버스 환승-비봉중고등학교 하차(+\200)
                     -택시(\2800)-화성시예비군훈련장 1대대 고개
올때(3,850원): 양노3리-(1004번좌석버스:\1,800)-수원역 하차 (뒷풀이)
                     수원역 1호선(\1,050)-금정역(4호선 환승)-창동역 하차(+\800)-
                     서측 1157번버스 환승)-집앞 하차(+\200)

  • 06:00 집을 나섬
  •         -집앞에서 마을버스 탑승
  •         -쌍문역에서 4호선 오이도행 환승
  • 07:28 1호선 환승을 위해서 금정역 하차
  • 07:28 1호선 환승
  • 07:46 수원역 하차
  • 07:55 수원역 남측 버스정류장으로 이동
  • 08:00 999번버스 환승
  • 08:23 비봉 하차
  •         (늦게 오는 회원을 기다린 후 택시타고 화성시예비군훈련장 1대대 고개로 이동)
  • 08:48 양노리 화성시예비군훈련장 1대대 앞
  • 08:50 접속구간 이동
  •         (1구간 때 놓친 지맥능선 되짚어 보기 위해서 태행산 못 미쳐서 예비군훈련장이 좌우로 나뉘는 갈림길까지 이동)
  • 09:22 갈림길(좌측) ※요주의구간 ※요주의구간 ※요주의구간
  • 09:26 태행지맥(산봉지맥) 2차 산행시작
  • 09:32 폭발물 위험지역 철조망(임도 따라 좌측으로 우회해서 안부로 이동)
  • 09:33 군부대 안부 임도고개(직진)
  • 09:38 깃대봉(철깃대 흔적만)
  • 09:43 160봉(공터)
  • 09:49 통신탑(초소)
  • 09:51 절개지상단 갈림길(우측 내림길로)
  •         (좌측으로 내려갔더니 절개지 건너편 오름길이 가파르고 불편하여 고개마루 우측으로 이동함)
  • 09:59 고개마루 우측(들머리 진입하여 좌측 절개지 상단으로)
  • 10:08 172봉(등로에서 약간 우측에 위치하여 들렸다 좌측으로)
  • 10:11 바위
  • 10:13 돌탑
  • 10:25 172봉(그네, 우측 직후 타이어계단 시작지점에서 좌측으로 진행해야)
  • 10:33 휴식후 출발
  • 10:34 타이어계단(타이어계단 시작되는 지점에서 좌측 능선으로 개척) ※요주의구간※요주의구간※요주의구간
  • 11:02 타이어계단 알바후 원위치(직진하여 내림길로 진행하느라 다시 되돌아 옴, 좌측 내림길 개척)
  • 11:14 송전탑(#14)
  • 11:16 송전탑(#27, 절개지까지 가는 것보다 여기서 우측 묘지쪽으로 내려가는 것을 추천)
  • 11:19 39번도로 절개지(절개지 우측으로 우회)
  • 11:25 지하통로(통과)
  • 11:26 舊포장도로(좌측 지맥능선으로 이어지는 짧은 능선은 생략하고 도로 따라서 좌측으로 이동)
  • 11:29 성일산업 직전 삼거리(우측 지하통로)
  • 11:32 서해안고속도로(통과후 막힌 지하통로 우측에서 좌측방향으로 올라가서 절개지 상단으로 이동)
  • 11:42 고속도로 절개지 상단 철사다리(상단으로 오름)
  • 11:50 절개지상단 봉우리(좌측)
  • 11:54 철조망 뚫린 곳(우측 철조망 안으로 진입해야)
  • ---------------------------------------------------------------------
  • 11:58 능선 갈림길(우측으로 진행해야)
  • ---------------------------------------------------------------------
  • 태행지맥산행 중간종료
  • (이후는 알바로 지맥능선을 벗어난 다른 능선산행)

 

● 사진으로 보는 산행후기

   오늘 산행은 지난해 4월10일에 봄나물산행과 겸하여 태행지맥 일부를 진행하고 1년내내 진행하지 못하다가
겨우 의미를 새기며 다시 진행하는 산행이다. 작년에 진행할 때에는 태행산 지나서 내림길에 있는 예비군훈련장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우회하여 진행하는 바람에 지맥능선을 놓치고 말았기에 오늘은 그곳 갈림길까지 되짚어서

가서 다시 진행하려고 한다.

하지만 채석장 부근에서 지맥길을 놓치고 다른 능선으로 진행하는 바람에 지맥산행 초입부터 중단하게 되고 만다.


  신산경표(박성태)에서는 태행지맥이라 하지만 진행하는 능선중에서 제일 높은 봉우리의 이름을 지맥이름에
부여한다고 할 때 산봉지맥이라 해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지만 편의상 신산경표에 따라서 태행지맥으로 지칭한다.



 태행지맥(산봉지맥) 한남금북정맥이 속리산 천왕봉에서 줄기를 이어오다가 안성 칠장산에서 분기하여
한줄기는 남으로 내려보내고 또 한줄기는 한남정맥으로 줄기를 이어서 도덕산, 달기봉, 문수봉, 석성산, 광교산,

백운산을 일구면서 이어지다가 오봉산을 지나서 수리산 감투봉 직전에서 한남정맥은 수리산쪽으로 흘러 보내고

서남쪽으로 작은 줄기를 이루어 구봉산,칠보산,고금산,샘골고개를 지나서 남쪽으로 서봉지맥 능선을 보내고,

서쪽으로도 산줄기를 떨구어서 삼봉산,산봉산,태행산,구봉산,승학산,와룡산을 거쳐서 서해바다로 이어져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41.4km에 이르는 산줄기를 말한다.


 
[태행지맥(1구간) - 산행지도]

  큰그림은 앞부분 지도연결에서 클릭하여


 
[태행지맥(2구간) - 산행지도]

  큰그림은 앞부분 지도연결에서 클릭하여


 
[수원역 6번출구 바깥 남측 버스정류장]

  7시 46분경 수원역에 도착했지만 함께할 일행이 있어서 환승을 생각하여 역안에서 10여분 기다렸다가
바깥으로 나와서 남측 버스정류장에서 나비님을 만난다.
5분정도 기다리니 비봉을 경유하여 서신으로 가는 990번버스가 와서 환승한다.
  비봉으로 가는 중에 참가한다는 글이 없었던 촌장도 수원역이라고 전화가 온다.
비봉중고등학교 앞에서 만나기로 약속한다.


 
[비봉중고등학교앞 버스정류장]

  비봉중고등학교 버스정류장에서 하차하고 촌장이 오기를 기다린다.
20여분 기다리니 택시 타고 왔다.


 
[
비봉중고등학교앞 풍경]




 
[화성시예비군훈련장 1대대앞]

  다른 택시를 타고 화성시예비군훈련장 1대대 앞에 있는 고개마루 입구에서 하차한다.
그림의 고개마루에서 좌측으로 올라가서 태행산 직전 능선 갈림길까지 되짚어 갈 것이다.


 
[현호색]

  약으로는 사용하지만 나물로는 먹지 못하는 독초인 현호색이 예쁘게 꽃을 피우고 있다.


 
[가는잎그늘사초(산거울)]

  등로가에 산거울이라고도 하는 가는잎그늘사초(일명 머리카락풀)도 보이고,


 
[태행산 지난 갈림길]
※요주의구간※요주의구간※요주의구간

  지난해에 지맥길을 놓쳤던 태행산 지난 갈림길에 30여분 걸려서 도착한다.
잘못 달은 띠지를 좌측으로 다시 바로 옮겨 달고


 
[태행산 지난 갈림길(좌측으로)]
※요주의구간※요주의구간※요주의구간

  좌측으로 보이는 부대 사이 능선길 방향 내림길로 출발한다.
우측으로 진행하여 좌측으로 벌목지대가 보이면 지맥능선을 놓치고 잘못 진행한 것이니 되돌아와야 한다.


 
[
좌우로 예비군훈련장이 보이는 중간능선]




 
[지맥능선 좌측부대 풍경]




 
[지맥능선 우측부대 풍경]




 
[부대 중간의 지맥능선 풍경]




 
[폭발물 위험지대 임도 철조망
]

  길이 끊긴 비탈길을 내려서면 폭발물 위험지대임을 알리는 철조망이 있는 임도가 나타난다.
임도 따라서 좌측으로 우회하여 안부로 통과한다.


 
[안부 임도고개]

  안부 고개에서 직진하여 진입


 
[
되돌아본 태행산 방향]




 
[진달래]

  2~3일이면 진달래꽃이 활짝 필 것 같다.


 
[노루발]

  등로가에 노루발 푸른잎도 보이고,


 
[깃대봉]

  철깃대 흔적만 남아 있다.


 
[
160봉(공터)]

  공터도 지나고


 
[찔레꽃]

  찔레꽃도 잎이 막 돋아나고 있다.


 
[통신탑(초소)]

  초소는 거의 사용을 안하는 듯


 
[절개지상단 갈림길(우측으로)]

  고개마루 절개지 상단 갈림길이다.
등로는 좌측이 좋지만 건너편으로 오르기 위해서는 우측으로 내려가는 것이 더 나을 것이다.


 
[
예비군훈련소앞 고개마루]

  좌측으로 내려섰더니 좌측으로 부대정문이 있고 위병이 지키고 있다.


 
[예비군훈련소앞 고개마루(우측방향)]

  건너편 절개지 위로 올라가기가 만만치 않다. 고개마루 우측으로 이동한다.


 
[예비군훈련소앞 고개마루 우측 오름길]

  고개마루 우측에서 올라오는 것이 조금더 쉬울 것 같다.


 
[절개지 상단]

  절개지 상단에서 능선길로 진행


 
[172봉]

  희미한 능선길을 따라 오르니 등로 조금 우측에 172봉이 있어서 잠시 둘러보고
다시 좌측 능선으로 진행한다.


 
[작은 바위지대]

  작은 바위지대를 지나면서


 
[생강나무꽃]

  생강나무에 노랗게 핀 꽃을 본다.


 
[무명봉]

  특징 없는 무명봉을 지나고


 
[돌탑]

  돌탑에 돌하나 첨가한다.


 
[172봉, 그네(우측직후 좌측 내림길로)]

  돌탑 있는 곳에서 10여분 진행하면 갈림길이 나타난다.
우측 우회로를 마다하고 굳이 좌측 무명봉으로 올랐다가 우측으로 진행하여
내려섰다가 올라서면 그네가 있는 172봉이다.


 
[
172봉, 그네]




 
[
172봉, 그네(우측직후 좌측 내림길로)]

  잠시 휴식시간을 가진후 우측으로 내려간다.


 
[타이어계단길(좌측 내림길 개척)]
※요주의구간※요주의구간※요주의구간

  여기서 좌측으로 잘 안보이는 능선으로 진행해야 하는데,
그만 길 좋은 타이어계단길 따라서 내려가느라 30여분 알바를 하고 다시 이곳으로 원위치 하게 된다.


 
[원위치한 타이어계단길(좌측 내림길 개척)]
※요주의구간※요주의구간※요주의구간

  알바와 휴식으로 30여분 소요후 이곳으로 원위치하여 좌측 능선 내림길로 개척하여 진행한다.


 
[송전탑(#14)]

  송전탑을 지나고


 
[송전탑(#27)]

  옆에 또다른 송전탑이 있다.
여기서 더 진행하면 39번도로 절개지가 나타나므로 차라리 여기서 우측 묘지 임도길 방향으로 내려가는 것이
시간 절약이 될 것이라 여겨진다.


 
[
39번도로 절개지 상단]

  도로를 건너려고 지하통로를 이용하기 위해서 우측으로 진행하려니
등로가 없고 벌목한 나무가 발길을 가로막아서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
차라리 앞서의 송전탑에서 우측으로 내려가는 것이 훨씬 좋았을 듯


 
[절개지에서 헤쳐 나와서 되돌아본 송전탑 방향]

  묘지쪽으로 좋은 길이 나있다.


 
[39번도로 지하통로]




 
[
39번도로 지하통로]




 
[舊도로(도로 따라서 좌측으로)]

  39번도로를 지하통로로 통과하니 舊도로가 나온다.
여기서 건너편 절개지편으로 갈려면 좌측 능선으로 올라가야 하지만
얼마 진행하지 않아서 지금의 도로가 연장되는 곳에서 만나야 하고,
다시금 서해안고속도로가 가로막아서 진행할 수가 없기에 차라리 도로 따라서 우회하여
고속도로를 건너는 것이 나을 것이다. 도로 따라서 좌측으로 진행한다.


 
[갈림도로(우측 지하통로로)]

  지맥능선은 그림의 상단에 보이는 부분이지만 금방 다시 이곳으로 돌아와야하기에
아예 여기서 우측 지하통로로 서해안고속도로를 통과하기로 한다.


 
[갈림도로(우측 지하통로로)]




 
[지나온 도로방향]




 
[
서해안고속도로 지하통로 지난 후]

  또다른 폐쇄된 지하통로가 보인다. 우측으로 나가면 폐쇄된 채석장이다.
폐쇄된 지하통로 우측 위로 올라가서 고속도로 우측 절개지 상단 지맥능선으로 이동한다.


 
[
개나리]

  개나리가 금방이라도 활짝 꽃을 피울 기세다.


 
[지나온 서해안 건너편 쌍 송전탑 방향]

  길도 없는 절개지 상단을 진행하려니 채석장 돌가루가 쌓여 있기 때문인지 먼지가 폴폴난다.



[서해안고속도로 건너편 지맥능선]




 
[비봉방향]

  건너편으로 지나온 삼거리 갈림도로께 공장 건물이 보인다.


 
[고속도로 절개지 오름길 철사다리]

  절개지 중간쯤에 오르기 쉽게 철사다리가 설치되어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건너편 지맥능선 조망]




 
[서해안고속도로 건너편 지맥능선 조망]

  중앙 상단 봉우리가 태행산일 듯


 
[서해안고속도로 건너편 지맥능선 조망]




 
[145봉(절개지 상단봉우리)]

  봉우리 너머로 채석장지대가 펼쳐진다. 채석장으로 인하여 지맥능선이 훼손되어 능선을 찾기가 쉽지 않다.
지대가 지대인지라 어디로 진행해야 할지 몰라서 절개지 상단 철조망 따라서 좌측으로 이동해본다.


 
[철조망 터진 곳 진입해서 바라본 채석장]
※요주의지점※요주의지점※요주의지점

  아마도 여기서 아래의 철조망 우측으로 우회하여 진행했어야 하지 않았을까 싶다.
이곳으로 잘 진행하여 그림으로 보이는 건너편 절개지 좌측을 따랐어야 하는데,
여기서 공장 우측으로 진행하는 것이 미덥지 않아서 조금더 좌측으로 우회한다는 것이 결국은
다른 능선으로 진행하는 바람에 게획했던 구간을 제대로 밟지 못하고 중간에서
지맥산행을 중단하게 되었다.


 
[희미한 능선 갈림지대] ※요주의지점※요주의지점※요주의지점

  등로는 없지만 윗그림에서 조금 좌측으로 진행하여 나타나는 희미한 능선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내려섰어야 하지 않았을까 싶다. 여기서도 계속 절개지 좌측으로만 진행하는 바람에
지맥능선을 놓치고 완전히 엉뚱한 능선으로 진행하게 된다.


 
[다른 능선길 만남] 이후는 지맥능선 아닌 알바길

  이후는 태행지맥 능선 그림이 아니다. 다녀온 참고로 남기기 위해서 진행한 능선 그림을 남겨둔다.


 
[생강나무꽃]




 
[이어지는 절개지 능선]
지맥능선 아닌 알바길

  지맥능선을 벗어났는지도 모르고 절개지 능선을 이어간다. ^^


 
[뒤돌아본 절개지 능선]
지맥능선 아닌 알바길




 
[북양사거리방향]
지맥능선 아닌 알바길

  우측으로 보이는 능선이 태행지맥 능선길이지만 이때는 몰랐으니 ...


 
[이고들뺴기]
지맥능선 아닌 알바길

  이 나물은 나비님 배낭으로 들어 갔음


 
[갈림길 고개]
지맥능선 아닌 알바길

  절개지 우측으로 내려간다.


 
[절개지 우측방향]
지맥능선 아닌 알바길

  점심은 매식하기로 했는데, 주변에 식당이 안보인다.
현대주유소에 들려서 문의를 해보니 북양교차로까지 가면 그곳에 한우집이 있단다.
하는 수 없이 그곳까지 가는 수밖에 ...
가는 길에 식당간판이 하나 보여서 공장 골목으로 들어가보니 일요일이어서 인지 문을 열지 않았다.
(그림의 상단에 보이는 능선이 태행지맥 능선, 우측으로 진입하면 식당이 있는데 오늘 휴무)


 
[북양동 낚지볶음 식당]
지맥능선 아닌 알바길

  이곳도 오늘 휴무


 
[북양동 낚지볶음 식당]
지맥능선 아닌 알바길




 
[북양교차로]
지맥능선 아닌 알바길

  결국은 북양교차로 좌측에 위치한 한우식당에서 갈비탕(\7,000)으로 점심식사를 하고 나온다.
여기서도 건너편으로 보이는 능선이 태행지맥 능선인데, 까맣게 모르고 내려왔던 고개마루로 다시 올라간다.


 
[고개마루로 원위치]
지맥능선 아닌 알바길




 
[고개마루 상단 갈림길]
지맥능선 아닌 알바길

  우측 능선으로 올라가서


 
[원후채석장]
지맥능선 아닌 알바길

  원후채석장 절개지 우측 능선으로 진입한다.


 
[개쑥부쟁이]
지맥능선 아닌 알바길




 
[고들빼기]
지맥능선 아닌 알바길




 
[제비꽃]
지맥능선 아닌 알바길




 
[좌측으로 보이는 원후채석장 조망]
지맥능선 아닌 알바길




 
[진행할 채석장 절개지 능선]
지맥능선 아닌 알바길




 
[채석장 절개지 능선]
지맥능선 아닌 알바길




 
[지나온 채석장 절개지 능선]
지맥능선 아닌 알바길




 
[원후채석장 조망]
지맥능선 아닌 알바길




 
[갈림길]
지맥능선 아닌 알바길

  절개지 상단에서 우측으로 진입하고, 나타나는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진행한다.


 
[포장도로]
지맥능선 아닌 알바길

  내려서니 건너편으로 현대주유소가 나온다.
도저히 태행지맥 능선과 달라보여서 주유소에 가서 지도를 보이고 현재 주유소의 위치를 물으니
어디인지 잘 모른다. 아무튼 산넘어에 봉림사가 있단다. 나중에 알고보니 위쪽으로 보이는 건물 있는 곳이 비봉산이다.
결국은 지맥의 완전 남쪽 능선으로 진행했다는 얘기이다.
하는 수 없이 여기서 지맥산행을 중단하기로 하고 우측으로 도로 따라서 이동한다.


 
[다시온 북양교차로]
지맥능선 아닌 알바길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서 왔던 북양교차로에 다시 도착하여 주변 지형을 살펴본다.
길 건너편으로 보이는 능선이 태행지맥이라는 것을 안 것은 여기서 한참동안이나 지도와 주변을 살펴본 뒤에
길 건너편 우측으로 세라산업이라는 공장이 있는 것을 확인하고서야 알 수 있었다.
어쩌겠는가 이미 중단한 지맥산행인데 ...
양노리로 이동하면서 조금더 살펴보기로 한다.


 
[남양개발골재채취장]
지맥능선 아닌 알바길

  우측 상단 뒤로 보이는 뾰족한 부분이 145봉일 듯


 
[남양개발골재채취장]
지맥능선 아닌 알바길

  중앙 상단으로 보이는 놓친 지맥능선인 145봉과 파란지붕 공장건물


 
[남양개발골재채취장]
지맥능선 아닌 알바길

  놓친 지맥능선길 조망
다음에 진행하고자 한다면 비봉에서 택시타고 북양교차로로 와서 되짚어서 145봉으로 간후
다시금 진행하는 것이 좋을 듯 싶다.


 
[원추리]
지맥능선 아닌 알바길

  양노3리 버스정류장으로 이동하다가 길옆에 앉아서 막걸리로 목을 축인 후
양노3리 버스정류장에서 1004번 좌석버스 타고 수원역으로 이동하고,
수원역 북측 버스정류장에서 하차하여 순대국집에서 뒷풀이후 1호선 전철로 귀가길에 오른다.


  • 함께한 나비님, 촌장님 짧은 지맥능선과 알바길이었지만 즐거웠습니다.
  • 수원역에서 순대국으로 뒷풀이비 지원한 촌장님께 고마움 전합니다.
  • 태행지맥은 언제 또 이어가나? 또 1년 뒤에나 ???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