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산행후기(163차) 가평 화악산(鳥舞樂골-중봉)
탐방일자: 2012.10.21(일)
참가자 : (8명) 다올,마운틴,나비,촌장,태백촌넘,(솔바람,처음처럼,거북이)
날씨 : 맑음
교통편 : 대중교통(경춘선,버스)
뒷풀이 : 용수동 버스종점 물레방아 민박집(감자부침,두부,된장찌개,잣막걸리,소주)
소 감 : 용수동 종점에서 조무락골로 진행하여 중봉까지 표고차가 1100여미터로
휴식시간 포함하여 3시간만에 중봉에 오르고 점심식사후
하산하면서 산 계곡을 살펴보았으나
먹는 버섯이고 못먹는 버섯이고 버섯 자체가 눈에 띄지 않았다.
맨손으로 갔다가 맨손으로 돌아온 산행
조무락골 단풍은 환상적이었고, 복호동폭포 탐방도 좋았다.
원래 목적은 중봉 정상부 근처에 마가목이 있을거라는 정보 때문에
가본 것이지만 전혀 눈에 띄지 않았다.
또한 2012.10.20부터 용수동에서 출발하는 버스시간표가 변경되면서
~16:50, 17:40, 20:00(막차)로 17:40시간대 버스 추가로 기존 17:10 버스가 16:50분으로 변경
버스시간 추가된 것을 몰라서 조금 늦게 내려오는 바람에
저녁식사를 하고 20시 출발 버스를 이용(가평역까지 운행)
능선 타고 내려온 세 사람은 앞서서 17:40분 버스타고 귀경
개인적으로는 오르는 도중에 계곡에서 노는 바람에
10여번에 걸친 도전 끝에야 화악산 중봉에 오르게 된 산행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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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호동폭포]
[유리산누에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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