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산행후기(432차) 강원도 나들이
※산경표따르기 카페 개설에 따른 부탁의 말씀(클릭)
탐방일자: 2017.01.29(일)~30(월) 1박2일
참가자 : (7명) 다올,마키,구름,오뚜기,찬란한태양,백봉산,불곰
날 씨 : 29(일):눈 30(월):오전 아침 눈, 오후 맑음
교통편 : 개인차량(마키,찬란한태양)
일 정 : 04:30 창동역 출발
07:00 민박집 전날 도착하여 1박한 일행과 만나고
07:50 목적지, 산행시작
17:20 산행종료
민박집 할아버지댁에 백화수복으로 고마움 전하고,
이후 민박집에서 식사하고 따뜻한 벌나무방에서 숙박
눈이 많이 쏟아지는지라
다음날 산행은 생략하고 귀경길로
하남 백년곰탕에서 점심식사하고 귀가
산행소감: 목적지에서 멀리, 높은 지역으로 갈수록
보이는 것이 더 없다는 지론이 증명되는 산행이었고,
하염없이 쏟아지는 눈과 오름길의 눈 러셀
계곡으로 하산길에 발길을 가로막는 넘어진 나무들과
4시간여의 지긋지긋한 기나긴 하산길의 추억
그리고,
2조가 2시간 가까이 연락 두절되며 하산이 늦어짐에 따라서
119에 신고하려던 심각한 상황까지의 재미라면 재미났던 일들
또한 맛나는 삼겹살로 산행의 피곤함을 녹인 저녁 뒷풀이까지
설날연휴의 재미난 산행이야기 꺼리가 쌓여졌습니다.
어쩌면 2주연속 119 부르는 산행이 되었을지도 ㅎㅎㅎ
분비,황철,차가,자작,개회,말굽,소나무잔나비,잔나비불로초,만병초
등등을 근접촬영 또는 멀리촬영하고,
눈 맞으며 하산
(쏟아지는 눈 때문에 촬영을 몇 장 못했음)
감사인사: 왕복운전해준 마키님,찬란한태양님 감사드려요.
민박집 할아버지께도 고마움 전합니다.
그리고, 늦 하산 때문에 준비한 돌배주 맛나게 맛보았습니다.
세 분께 감사드려요.
[연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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