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산행후기(615차) 양구 능이버섯 정찰산행(2018.09.22(토))

오지산행후기(615차) 양구 능이버섯 정찰산행

※산경표따르기 카페 개설에 따른 부탁의 말씀(클릭)

탐방일자: 2018.09.22(토)
참가자 : (2명) 다올,초이

날   씨 : 맑음

교통편 : 대중교통
일   정 : 05:13 창동역 출발

            산행 후 부대찌개로 식사하고 귀가

 

산행소감:  추석 다음날 산행공지에

            아무도 참석한다는 님이 없어서 산행지 급변경

            9시경 목적지에 도착하니

            벌써 하산하는 산객이 두팀이나 보이고,

            차도 여러 대가 주차되어 있다.

            능선 곳곳에서는 왁자지껄

            그러거나 말거나 예정했던 장소 첫 번째에서

            이르게 작지만 능이 두 송이를 보고나니

            꽝은 아니란 마음에 조금은 안심이 되고

            두 번째 장소가 궁금하여 빠르게 이동

            그러면서도 표고버섯 몇 개 획득

            두 번째 장소에서도 아랫쪽에서 소란스런 외침소리

            없어도 이렇게나 없을까?

            유생도 하나 보이질 않았다.

            완전 꽝일 것 같은 장소에서 초이표 한다발

            그것으로 끝

            19.3km 걸어서 능이버섯은 겨우 한다발과

            두 포기 본 것이 둘이서 본 오늘의 성적표

            과연 추석연휴에는 어디로 가야 하나?

            역시 달마가 동쪽으로 간 까닭을 알 것만 같다는 ...

감사인사: 초이표 표고버섯 나눔에 감사드려요.

>제1지구 능이버섯

>제2지구 초이표 딸랑이 한다발 능이버섯

>외톨이 표고버섯

>개능이

 개능이 많던 곳에 개능이도 귀해

>필요하신 분 가져가세요.

배낭에 달았더니 나뭇가지에 가꾸 걸리게 해서

신경질 나게 만드는넘 그냥 산중에 팔아버렸어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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