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산행후기(656차) 근교 산갓나들이(2) (2019.03.29(금))

오지산행후기(656차) 근교 산갓나들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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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일자: 2019.03.29(금)
참가자 : (1명) 다올

날   씨 : 맑음

교통편 : 대중교통
일   정 : 07:13 회기역 3-2탑승장

           09:55 목적지 도착 산행시작

           15:15 산행종료

           이후 귀가하여 식사하고,

           나박김치 담금, 2~3일후에

           산갓을 뜨거움으로 씌워주고 합세하여

           산갓김치 완성해야지

           아~ 힘들어!!!

 

산행소감: 처음 도전해본 곳인데,

           제법 산갓이 있긴 하지만 너무 어려서

           일주일 정도는 더 키워야 할듯

           시작과 동시에 계곡 얼음에 미끄러져서

           등산화 채로 퐁당퐁당 ...

           산갓이 자생하고 있는 곳은

           큰계곡 보다는 큰계곡에 합류하는 지류계곡에

           계곡물이 졸졸졸 흐르는 곳에서 더 쉽게 만나게 된다.

           아마도 큰계곡은 비가 오거나 하여 큰물이 쏟아지면

           바위 틈새에 연약하고 가냘프게 비집고 살고 있다가

           물에 견디지 못하고 떠내려 가버리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조금 맛볼 정도만 간섭하고 하산

        

감사인사: 귀가하다가 들린 친구 사무실에서 실장님이 손질해주어서

           마음이 한결 가뿐해짐. 감사드려요.

>는쟁이냉이(산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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