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산행후기(665차) 근교산행(두릅순2) (2019.04.25(목))

오지산행후기(665차) 근교산행(두릅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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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일자: 2019.04.25(목)
참가자 : (1명) 다올

날   씨 : 오전 흐림, 오후 비

교통편 : 대중교통
일   정 : 09:43~14:40(약 8.1km)

 

산행소감: 비가 온다고 해서 거의 혼자인 줄 알았는데,

           막상 차에서 내리고 보니 2+1+2=5명이나 된다.

           그리고 가는 방향도 같은 곳으로 간다.

           임도를 뛰따라가다 보면 영원한 2등이라

           적당한 곳에서 사면을 치고 오르기로 한다.

           이미 어제 마운틴님이 쓸고 지나간 자리를

           혹시나 놓치고 간 것이 있을려나 싶어서

           열심히 살펴본다.

           그러면 그렇지 노인 양반이 아무리 시력이 좋기로서니

           전부를 다 해치우고 가진 못했으리라.

           그런데, 나무를 쓰러트린게 너무나 많다.

           내년엔 군불거리 장작 걱정은 안해도 될 정도

           13시께가 다가오자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내림 능선을 잘못 잡아서 원하던 능선을 놓치고

           낯선계곡으로 내려선다.

           버스정류장에 아침에 봤던 두 사람이 먼저

           당도하여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인사 나누며 이런저런 얘기들 나누며 버스를 기다리자니

           날씨가 추워지누만 ...

           귀가하다가 친구집에 들려서 인사치레하고,

           저녁 얻어 먹고 귀가

감사인사: 강물표 저녁 감사드려요.

>두릅나무 두릅순

>두릅순

>음나무순(엄나무순)

>한켠에 참취도 올라오고

>우산나물도 맛나게 보이고

>풀솜대도 보이고

>아랫쪽엔 얼레지가 꽃을 피우고

>피나물(독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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