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산행후기(787차) 가평 보라싸리버섯 산행 (2020.08.12.수)

오지산행후기(787차) 가평 보라싸리버섯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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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일자: 2020.08.12(수)
참가자 : (2명) 다올,마운틴
날   씨 : 맑음
교통 편 : 대중교통()
일   정 : 07:13 창동역
            10:24 목적지 도착 산행시작
            15:20 산행종료(약8.15km)
            이후 송원막국수 식당에서 막국수와 수육으로 식사하고 귀가

산행소감: 비가 온다 안온다 신빙성에 신뢰가 없다가
             해까지 쨍쨍, 습도는 높고 덩달아서 온도도 높고
             산행은 더 힘들어지고 ...
             더군다나 등로 진입로에 철조망까지 처져 있어서 뚫고 나가는 것이
             비무장지대 철조망이나 진배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어렵사리 창고에 도달하니 대중교통을 이용한 죄로
             당일 조금 늦은 2등이라 햐~~~ 경쟁이 점점 심해지네 그려!
             보라양이 조금 이른 것 같기도 하지만
             가지는 이미 자란 것은 자랐고, 키는 난쟁이다.
             이건 뭐 햇볕이 쬐지 않고 비만 와서 그런건지 원
             가평쪽 물은 흙탕물이 아니라 맑고 맑다.
             계곡물도 그렇게 많은 것이 아니고 ...

감사인사: 마운틴표 막국수에 수육 감사드려요.

보라싸리버섯 (식용)

달걀버섯 (식용)

접시껄껄이그물버섯 (식용)

이런! 등로에 철조망이

목적지쪽에도 예외 없이 철조망이

보라싸리가 나오긴 나왔구만

접시껄껄이그물버섯

이미 어른스러워졌는데, 키는 난쟁이

잡싸리도 나오고

일엽초

큰갓버섯

마타리(황화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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