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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야초·독초 자료/★산야초 참고글

회색깔때기버섯(서리버섯) 효능

by 고산마루(다올) 2020.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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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깔때기버섯(서리버섯) 효능

거부감이 있는 강한 향기가 특징인 버섯으로 10월경에 대량으로 발생한다. 기호에 따라 식용하는 사람도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권하고 싶지는 않다. 갓은 지름 6∼15㎝정도로 어릴 때는 반원모양에서 둥근 산 모양을 거쳐 거의 편평하게 펴지고 때에 따라서는 가운데가 약간 오목해 진다. 갓 표면은 부드럽고 옅은 회색에서 회갈색으로 변해가고 가운데는 진한 색이며, 미세한 섬유무늬가 있고, 갓 가장자리는 어릴 때 안쪽으로 감겨있다. 살(조직)은 가운데가 매우 두껍고 백색이며, 강한 향기가 있다. 주름살은 백색에서 크림색으로 되거나 연한 황색 끼를 띠고 자루에서 내려 붙은 주름살로 주름살 간격은 촘촘하다. 자루는 4∼8㎝정도이고, 두께는 굵으며, 자루 표면은 백색에서 옅은 회색이 되고, 세로로 된 섬유무늬와 홈 선이 있으며, 기부는 곤봉모양이거나 둥글며, 백색의 균사가 있다. 오래되면 기부 쪽으로 속이 빈다. 포자는 지름 6∼7.5×3∼4.5㎛이고, 타원형이며, 표면은 매끄럽고 투명하며, 포자무늬는 크림 황색이다.

시기 : 가을(10월)
장소 : 활엽수림, 침엽수림, 혼합림 내의 낙엽이나 부엽토 위에 무리를 이루어 나며 균환을 만들기도 한다.
이용 : 식용 가능하나 완전히 익혀 먹지 않으면 중독되고, 체질에 따라 구토, 설사 등을 일으킨다. 항진균 작용이 있다고 한다.


[출처] 회색깔때기버섯 - Clitocybe nebularis (한국야생버섯분류회) |작성자 기쁜소식

★서리가 내릴 때 나는 버섯이라고 서리버섯이라고도 부른다.

♣ 항진균작용
♣ 면연력 향상
♣ 청혈작용
♣ 피부미용(다양한 비타민 함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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