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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견주(杜鵑酒) 효능

by 고산마루(다올) 2021.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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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견주(杜鵑酒)

구분 설명 참고
과명

가향주(청주淸酒에 진달래꽃을 침지하여 빚는 술)

 
별명

되강주

 
한약명/생약명

 

 

분포지    
꽃피는 시기  
수확기(결실기)

 
용도

약용,음료

 
약용

요통,진통,해열,각연증(脚軟症:다리의 힘이 없어 보행이 곤란한 증세),류머티즘,혈액순환 개선,혈압강하,피로회복,천식,여성 허리냉증

 
사용부위

꽃잎

 
채취 및 조제

가능한 만개한 꽃을 선택하도록 하여 꽃술을 완전히 제거한 다음, 물에 깨끗이 헹궈내고 그늘에서 건조시켜서 사용해야 한다.

 

성분



 

약효 및 용법

두견주(규합총서)• 술재료밑술 : 멥쌀 2말, 누룩가루 1되 3홉, 밀가루 3홉, 끓는 물 2말덧술 : 멥쌀 3말, 찹쌀 3말, 두견화 1말, 물 6말• 술 빚는 법밑술1. 멥쌀 2말을 깨끗이 씻고 곱게 빻아 끓는 물 1말과 함께 섞어 범벅처럼 갠 다음, 하룻밤 재워 밑까지 차게 식힌다.2. 누룩은 생사로 된 깁체에 쳐서 내린 고운 가루누룩으로 1되 3홉을 준비하고, 이슬을 맞혀 뽀얗게 바랜 것을 준비한다.3. 밀가루 3홉을 누룩과 함께 범벅에 넣고 고루 버무려 술밑을 빚는다.4. 술밑을 술독에 담아 안치고 한지로 밀봉하여, 예의 방법대로 36일(12일)간 발효시킨다.덧술1. 멥쌀 3말과 찹쌀 3말을 각각 물에 깨끗이 씻어 건져 시루에 안쳐 고두밥을 짓는다.2. 고두밥은 각각 고루 펼쳐서 차게 식힌다.3. 쌀과 같은 양의 물을 끓여 차게 식혀 놓는다.4. 밑술을 동량으로 나누어 각각 메밥과 찰밥 한 켜, 진달래 꽃잎 한 켜씩 켜켜로 담아 안친 다음, 메밥을 맨 위에 덮는다.5. 차게 식혀 둔 물을 술덧 위에 부어주고, 예의 방법대로 하여 14∼21일간 발효시킨다.[네이버 지식백과] 두견주 [杜鵑酒] (한국의 전통명주 1 : 다시 쓰는 주방문, 2005. 8. 10., 박록담)

진달래꽃이 속하는 철쭉과 식물의 꽃술에는 안드로메도톡신이라는 독성분이 있으므로, 술을 담글 때 진달래의 꽃술이 섞여 들어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출처

 

 
해설

♣진달래꽃을 다른 말로는 '두견화'라고도 하므로 진달래로 담은 술을 '두견주'라 부른다. 진달래꽃에는 다른 꽃보다도 꿀이 많아 술에 단맛이 난다.  삼월삼짇날의 절기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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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면 온 산과 들에 연분홍으로 꽃물을 들이는 꽃이 진달래이다. 진달래를 ‘두견화’라고 하는데, ‘홍두견’, ‘백두견’, ‘영산홍’ 등 여러 이름으로 불려진다. 봄의 정취를 한껏 돋궈주는 꽃이면서 식용이 가능하여 민간에서 화전을 부치기도 하고 나물로도 무쳐 먹는데, 술 빚을 때 넣어 익힌 두견주가 그 중 으뜸이다.
두견주를 빚을 때는 진달래꽃잎을 지나치게 많이 넣지 않도록 해야 한다. 꽃을 많이 넣게 되면, 술 빛깔이 붉게 되고 쓴맛이 돌아 좋지 못하다.

또한 꽃잎을 채취할 때는 가능한 만개한 꽃을 선택하도록 하여 꽃술을 완전히 제거한 다음, 물에 깨끗이 헹궈내고 그늘에서 건조시켜서 사용해야 한다. 생꽃잎은 약간의 산미가 있어 발효에 지장을 줄 뿐만 아니라, 술맛을 떨어뜨린다. 채취한 꽃을 씻어 건조시킬 때는 가능한 빠른 시간 내에 꽃받침과 꽃술을 제거하는 등 깨끗하게 다듬어야 한다. 시간을 오래두어 방치하면 꽃잎이 들러붙어 꽃술을 제거하기 힘들고, 건조후나 보관시에도 탈색이 많이 되어 볼품이 없어지고 술빛깔도 떨어지며, 술향기 또한 나쁘다.

따라서 그늘지고 바람이 잘 통하는 응달에서 2∼3일 간격으로 두 차례 건조시키는 것이 꽃의 색깔과 향기를 그대로 유지시킬 수 있다. 술빚기에 있어 약효를 얻고자 할 때는 고두밥과 꽃잎을 직접 버무려 안치는 것이 좋고, 향기와 술 빛깔이 좋은 술을 빚으려면 시루떡을 안치듯 켜켜로 안쳐 발효시키는 것이 방법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두견주 [杜鵑酒] (한국의 전통명주 1 : 다시 쓰는 주방문, 2005. 8. 10., 박록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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