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산농장 일기(40차) 마늘밭 보온부직포 벗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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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일자: 2024.02.14(수)
참 가 자: 다올
교 통 편: 대중교통()
날 씨: 흐림
진행일정: 06:33 창동역(1호선)
07:13 회기역(경춘선)
08:47 춘천역 하차
09:05 춘천농협(#5)
09:18 월송2리입구 하차
09:40 고산농장 도착
-보온부직포 벗기고 엽면시비
12:55 작업 끝
13:05 월송2리입구(건너편, #3)
13:20 춘천농협 하차
13:44 경춘선 출발
이후 상봉역에서 회기역으로 창동역으로 환승하여 귀가
산행소감: 오늘은 고산약초농장 마흔 번째 방문
오늘 한 일을 순서대로 정리하자면
● 마늘밭,시금치밭에 보온부직포 벗기기
● 마늘밭과 시금치밭에
(모두싹(40ml)+아바나투(40ml)+하카포스311(100g)/물20리터 엽면시비, 2회 40리터 소요)
날씨가 갑자기 포근해져서 마늘밭에 해동처리를 위해서 방문
엽면시비를 하려면 물이 필요한데, 현지에는 없는지라
가져갈 수 있는 최대량인 30리터를 챙겨서 가져간다.
그런데 왜 그리 무거운지, 또 키가 줄어들었을 듯
홍산마늘은 괜찮은데, 의성마늘은 별로다. 안 나온 구멍도 많고
시금치도 그런대로 잘 자라고 있다.
마늘밭과 시금치밭에 엽면시비를 해주고 마무리 한다.
한 번의 20리터로는 부족해서 두 번으로 하려니 물이 부족하다.
하는 수없이 옆 영감님 댁에 찾아가서 물을 얻어와서 해결
주말쯤엔 추비를 해줘야 할 것 같다.
작업을 마치고 버스시간을 확인해보니 10분밖에 안 남았다.
뛰어서 버스정류장까지 시간 맞추느라 마라톤하니라 죽는줄 알았다는 ...
겨우 막 도착하니 버스가 바로 온다. 10초의 여유 ㅎㅎㅎ
● 농장에 남은 먹거리
1.봄이 되면 캐야할 인디언감자(아피오스)
2.묻어 놓은 무 30여개
3.봄에 먹을 시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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