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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자유산행/★★★오지산행후기

오지산행후기(1239차) 강북부 능이지맥(2) 2024.09.21(토)

by 고산마루(다올) 2024.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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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산행후기(1239차) 강북부 능이지맥(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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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일자: 2024.09.21(토)
참  가 자: 다올,버들,하늘

교  통 편: 교통편(하늘)
당일날씨: 비+흐림
산행일정: 04:30 쌍문동 출발
             07:40 목적지 도착
             07:47 산행시작
             13:16 산행종료(산행거리: 7.68km)
             이후 춘천 동부시장에서 설렁탕과 육개장으로 식사하고 귀가

             
산행소감: 오늘은 능이지맥 2차 산행

            추석인 17일에 갔던 곳을 4일이 지난 상황이 어떻게 변했을지 궁금하여
            비가 세차게 내림에도 불구하고 진행
            이번 비로 인하여 가로막는 나무도 치우면서
            산 중턱까지 진입하여 편한 산행을 시작해본다.
            
            나의 지론으론 '능이는 3일 정도면 안 보이던 것도 발이하여 어느 정도 자란다'이다.
            아니나 다를까 4일 전에는 유균 코빼기도 보이지 않던 것이
            이미 꼬부랑 할머니 할아버지가 되어서 하나둘 보이기 시작한다.
            침 돌기도 도태된 상태로 오늘이 지나면 거의 모두가
            자연으로 회귀할 듯 싶어 보였다.
            어제쯤 모시러 갔더라면 아주 좋은 상태였을텐데 ...
            역시 유균이 보이면 3일 정도가 지나면 없던 것이 자라서
            비가 왔을 때는 도태 되기 시작하는 것 같아 보인다.
            물론 날씨가 쾌청하다면야 더 오래갈 수도 있겠지만
            암튼 오늘 능이지맥 산행은 대박산행이었다.
            무엇보다도 지난 3일간 비가 많이 내려서 선객이 없어서 인 것이
            큰 도움이 된 것이 아닌가 싶다.
            능이가 보인 고도는 780~850m 정도에서 모두 보였다.
            지대가 낮은 곳은 며칠 뒤에 나타나기 시작할까? 궁금해진다.
            
            하산을 서두르는데 다른 객들이 보이기 시작하였다.
            당일 2등은 꽝산행이 되기 쉬우므로 가능하면 빠른 시작을 진행해야 한다.

            아니 날씨가 하루 사이에 이렇게 달라지다니 이제 춥다추워
            
감사인사: 왕복운전 하늘님, 먹거리와 육개장 버들님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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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털버섯(능이,향버섯)
오미자
요건 능이가 아닌가 벼
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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