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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할 산행계획/진행완료 산행계획

[2006.12.31(일)~01.01(월) 1박2일 새해맞이산행(강화 고려산-혈구산-퇴모산)

by 고산마루(다올) 2006.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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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고려산-혈구산-퇴모산

⊙ 산행테마

새해맞이 종주산행

⊙ 산행등급
    난이도

중급(***)

⊙ 산 행 지

고려산(436.3m), 혈구산(466m), 퇴모산(338m)

⊙ 소 재 지

인천광역시 강화군

⊙ 날 짜

2006.12.31(일)~2007.01.01(월) 1박2일

⊙ 모임장소

15:00 지하철 5호선 송정역 1번출구 바깥(시간엄수)

⊙ 연 락 처

  • 박계수[다올] 019-9007-2790
  • HAM:ds1opu (주파수 14424)

⊙ 산행코스

▲▲ 미꾸지고개-조망바위-315봉-낙조봉(350m)-고려산(436.3m)-고비고개-혈구산(466m)-혈구산성-퇴모산(338m)-외포리 // 00.00km

▲산행시간: 약 05시간 50분(휴식, 식사시간 미포함)

(여건에 따라서 계획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산행지도

☞ 지도를 보실려면 아래 링크를 마우스로 클릭하시면 됩니다.(필요하시면 산행지도 및 일정을 인쇄해 오세요!)

●고려산1 ●고려산2 ●혈구산-퇴모산

● 개인 준비물

방수방한복,모자,장갑,스틱,헤드랜턴,아이젠,여벌 건전지
식수,간식(초코렛,치즈,육포,사탕,빵,떡,과일 등),
2끼식사(저녁,아침), 여벌 옷, 식수 2리터이상,
점심 매식

비상약,나침반,지도
필요시(코펠,버너,연료)

● 참 가 비

⊙교 통 편 : 개인차량(차량지원 받습니다.)

⊙발전기금(1천원),기타 1/n

⊙참가신청후 불참시 : 산악회 규정에 따름

  • ♣ 상세일정

    (10분만 기다리고 바로 출발합니다.)

    ♣시작지점 가는 길:
    (생략)

    ♣하산지점 가는 길:
    (생략)

    • 2006.12/31(일)
    • 15:10 송정역 출발
    • 16:40 민박지 도착
    •        (휴식)
    • 2007.01/01(월)
    • 05:00 일어남
    •        (미꾸지고개(산화휴게소)로 이동)
    • 06:30 산행시작
    • 06:45 조망바위
    •        -315봉
    • 07:20 낙조봉(350m)
    •        -억새밭
    •        -고인돌군
    •        -고인돌군
    •        -능선삼거리(직진)
    •        -진달래능선 삼거리(우측방향)
    • 08:30 고려산(436.3m) 공터
    • 09:30 아침식사후 출발
    •        -철탑
    • 10:30 고비고개=나래현(내가면과 선원면 경계)
    •        -쉼터(316m)
    •        -삼거리봉
    •        -전망대
    • 11:30 혈구산(▲466m)
    • 11:40 갈림길(직진)
    • 11:50 삼각점
    • 12:10 혈구진 성터(우:산불흔적)
    •        -억새군락지
    • 12:20 퇴모산(▲338m)
    • 12:35 소나무숲
    • 12:50 고개사거리
    •        -콘크리트비석삼거리(왼쪽방향)
    •        -삼거리
    •        -송전탑
    • 13:20 외포리
    • 산행종료
    • 15:00 점심식사후서울로

    ♣서울 귀경길: (생략)

    위 계획은 희망사항입니다. 어디에서 탈출할지도 모릅니다.

    ● 산행지 소개

      연말연시 산행을 위하여 강화에서 케빈님이 제공해주는 황톳집에서 운치 있는 밤을 보내고, 새해아침 일찍 일어나 고려산-혈구산-퇴모산 산행을 하고자 합니다.(위치는 추후에 안내토록 하겠습니다.)


    ‘강화’는 고려 초기에 생긴 이름으로 보인다. 아주 먼 옛날, 3개의 섬이 하나로 뭉치기 훨씬 전에 강화도는 ‘갑비고차(甲比古次)’라고 불렸다. 고구려 때는 ‘혈구(穴口)’, 이후 신라 땅이 된 뒤에는 ‘해구(海口)’라 불리기도 했다고 전해진다.
     이들 지명에는 모두 ‘구멍’이나 ‘굴’을 뜻하거나, ‘여성(女性)’을 상징하는 단어가 들어가는데, ‘혈(穴)’이나 ‘구(口)’ 모두 그러하거니와 갑비고차 또한 마찬가지다.
     ‘갑비고차’란 말의 흔적은 현재도 ‘갑곶리’와 ‘갑곶이’로 남아있는데, ‘갑곶이’의 갑(甲)은 여성을, 고지(곶이)는 우리말로 입(口)을 뜻한다고 한다. 갑비고차는 혈구와 같은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위당 정인보 선생은 단군의 성적(聖蹟·성인의 사적 또는 그 유적)이 깃들어 있는 곳에는 굴 또는 구멍을 뜻하는 칭호가 있다고 밝히고 있다. 그렇듯 강화는 옛 지명에서 그 신성한 뜻을 찾을 수 있다.


    ▲ 고려산(436.3m) : 인천광역시 강화읍과 내가면·하점면·송해면에 걸쳐 있는 산. 높이는 436m로 강화읍내에서 5㎞쯤 떨어져 있는 산이다. 고구려의 연개소문이 태어났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옛 명칭은 오련산(五蓮山)이다. 416년(고구려 장수왕 4)에 중국 동진의 천축조사가 이 산에 올라 다섯 색상의 연꽃이 피어 있는 오련지를 발견하였는데, 이 연꽃들을 하늘에 날려 이들이 떨어진 곳에 적련사(적석사)와 백련사·청련사\·황련사·흑련사를 각각 세웠다고 한다. 이 산에서 인근 낙조봉(343m)으로 가는 능선에는 억새밭이 넓게 펼쳐져 있다.

    산행은 적석사 입구에서 시작한다. 적석사로 오를 때에는 적석사 축대 밑에서 왼쪽으로 올라야 낙조대를 거쳐 낙조봉으로 오를 수 있다. 적석사에서 15분 정도 오르면 낙조봉이다. 서쪽 능선에 인천광역시 기념물 제36호로 지정된 3기의 고인돌이 있으며, 낙조대에는 작은 해수관음보살상이 있다.(발췌: naver백과사전)


    고려산의 전설
    고려산에는 여러가지 전설이 있다.
    그중 하나는 연개소문이 고려산에서 태어났다든가,
    그가 고려산에서 말을 타며 훈련을 하고 고려산 정상의 오련지에서 말에게 물을 먹여 주었다는 전설이다.


    '전등본말사지'에 실려있는 '고려산백련사중건기'에도 고려산과 관련한 기록이 남아있다. 고구려 장수왕의 명을 받은 천축조사(인도고승)가 북쪽(지금의 함경북도)에서 남쪽으로 내려오면서 절을 지을만한 터를 물색했으나 이상하게도 처음에는 절터로 좋아 보이다가도 일단 정하고나면 마음에 들지 않았다.

    이같은 일을 수없이 되풀이 하며 남으로 남으로 내려오다가 마침내 강화도(혈구군)까지 오게 되었다. 이곳에서 절터가 있을 것 같아 찾아보았으나 역시 찾지 못하고 염불을 외다 잠시 잠이 들었는데 백발 노인이 나타나 “그대는 내일 이 산꼭대기(지금의 고려산)로 올라가보시오”하고는 사라졌다 한다.

    이튿날 천축조사는 고려산 산정으로 올라가 보니 신기하게도 연못이 있었으며, 연못에는 백련, 청련, 적련, 황련, 흑련이 찬란하게 피어 있었다.

    천축조사는 백발 노인의 지시대로 오종의 련(오종련)을 꺾어서 허공에 날렸더니 신기하게도 멀리멀리 날아 갔다. 연꽃이 떨어진 곳을 찾아 연꽃의 색깔에 따라 백련사, 청련사, 적련사(지금의 적석사), 흑련사, 황련사 등의 절을 짓게 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그러나 지금은 흑련사의 절은 찾을 길이 없고 4개의 절만 남아 있다.

    지금도 고려산 정상에 있는 오련지는 거의 완벽에 가깝게 보존이 되어 있으며 사방 5m, 깊이 1m 정도의 사각형 연못에 물은 고여있지 않고 고려산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 주둔지에 있다.

    다른 오련지들은 고려산 정상의 동쪽·북쪽으로 약 100m 하단에 있다. 가로 4m, 너비 3m, 깊이 1.5m 정도의 사각형 연못으로 현재 물은 없다. 또 하나는 정상으로부터 남쪽으로 100m 하단에 위치한 웅덩이로 미 확인된 오련지 중의 하나인지 정확하지는 않다. 나머지 미발굴된 연못 하나는 군 부대에서 철거했다.  

    올린시간 : 2002-07-31[오후 8:24:59]
    김종호기자 [ kjh@kyeongin.com ]


    ▲ 혈구산(山:466m) : 높이는 466m이다. 예전에는 혈굴산, 설구산, 열구산이라고도 하였다. 강화도 중앙부에 위치한 산으로, 높이에 비해 산세가 힘차며 험준하다. 고비고개를 사이로 하여 고려산(436m)과 남북으로 이어져 있다. 상고시대에는 강화도의 주산()이며 상징이었다. 산이름은 강화군의 옛이름인 혈구군에서 나왔거나, 문헌상에 혈구진으로 기록되어 있는 오래된 성터에서 연유한 것으로 보인다. 산이 섬 중앙에 위치한 탓에 정상에 서면 섬 전망이 매우 좋은데, 동쪽으로 강화 시내와 강화대교, 문수산성, 남쪽으로 마니산 주능선, 서쪽으로 내가저수지와 외포리·석모도·교동도 등 주변 섬들, 북쪽으로는 강화도 북쪽에 위치한 여러 산이 보인다. 골짜기가 많아 예전에는 절이 매우 많았다고 하며, 수령 30년 이상의 상수리나무 군락이 흔하다.

    고비고개부터 정상까지의 능선에는 4개 봉우리가 있는데 네번째 봉우리가 정상이다. 각 봉우리의 경사가 심하지만 길이가 왕복 4㎞ 정도이므로 산행 시간이 1시간 50분밖에 걸리지 않아 가족단위 산행에 알맞다. 혈구산에서 퇴모산·외포리까지 종주하는, 강화도의 동서를 가로지르는 산행코스도 있다. 찾아가려면 강화대교를 지나 적석사·낙조대 방향으로 돌아서 4㎞ 정도 가다가 고비고개 마루 왼쪽으로 가면 된다.(발췌: naver백과사전)


    ▲ 퇴모산(退山:338m) : 높이는 338m이다. 혈구산(:466m) 정상에서 서쪽으로 세번째 자리한 봉우리이다. 고려산(436m) 정상에서 혈구산을 거쳐 남쪽으로 이어지는 능선에 위치하며, 이 능선은 계속 덕정산(325m)·진강산(443m)을 거쳐 마니산(469m)까지 이른다.
    혈구산 정상과 퇴모산 정상 사이에 있는 봉우리가 퇴모산 정상보다 훨씬 높기 때문에 혈구산과 퇴모산은 정상에서 서로 보이지 않으며, 두 산을 잇는 능선길에는 통일신라시대의 혈구산성터가 있다.산행은 흔히 혈구산에서 퇴모산을 거쳐 외포리까지 강화도의 동서를 가로지르는 코스가 주를 이룬다. 북쪽 자락에는 삼별초청소년야영장이 있고, 산 윗부분에 반지하식으로 축조된 고려시대의 돌방무덤인 강화 인산리 석실분(:인천기념물 27)이 있다.(발췌: naver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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