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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천년그린빌 녹원마을내 약수터 쉼터]
4구간을 마감할 무렵에는 밤이라 좌우 구분이 안되어서 어느 곳이 정맥길인지 헤깔렸는데, 낮이라 아파트 숲에서도 정맥길이 어느 정도 구분이 된다. 쉼터에서 우측길로 진행하다가 좌로 꺾여지는 지점에서 우측으로 바라보면 푸르지오 아파트 끝부분으로 절개지 능선이 눈에 들어온다. 일단 보이는 곳을 목표로 두고 나무계단을 내려가서 아파트를 빠져 나온후 건너편 푸르지오 아파트로 들어가서 절개지쪽 철망을 넘고 절개지에 올라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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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지오 607동]
좌측은 푸르지오 아파트 단지내이고 우측은 영동고속도로가 펼쳐져 있어서 오가는 차량들의 굉음 소리가 요란하다. 한동안 고속도로와 함께 능선을 따른다. 절개지로 올라서기가 불편하면 그림에 보이는 607동 좌측으로 드나드는 길을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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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고속도로 지하통로]
그림의 왼쪽으로 아슬아슬한 낭떠러지를 지나치면 바위돌을 딛고 23번 도로길로 내려설 수 있다. 길을 따라 지하통로를 지난다. 아직도 고장난 채로 방치된 LG주유소앞 신호등을 건너서 정맥길은 그림 우측 상단의 능선길을 따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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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고속도로변 LG주유소]
23번도로 좌측은 휘발유주유소이고 도로 건너편인 우측은 LPG주유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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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타이어 진지]
보기에는 흉물스럽지만 전시에는 큰 도움이 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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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부대 철조망]
정맥길은 군부대를 향하지만 철조망으로 막고 있어서 좌측으로 길을 살피다가 편하게 철조망 우측으로 길을 따라 가다가 차량이 다닐 수 있는 마을도로에서 좌측길로 해서 지하통로로 경부고속도로를 건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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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로를 건너기 위한 지하통로 방향길]
왼쪽 부대 출입구를 지나 간판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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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로변]
경부고속도로 지하통로를 건너기 전이며 지하통로를 건너면 이와 같은 공터가 또 나오고, '삼막곡-연수원간 도로건설공사' 현장이 나타난다. 공터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는데, 군인이 다가와서 여기서 쉬면 안된단다. 정맥길은 그림에 보이는 능선을 따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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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장 야적장]
앞에 보이는 능선 끝부분으로 따르면 묘지가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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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장미]
시절에 견주어 조화일까? 때 늦은 장미를 다 보게 된다. 하긴 경부고속도로 건너편에서는 벌써 핀 개나리꽃도 보았으니... 요즘에 제철을 가리는 꽃이 몇이나 될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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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교통]
한진교통 뒤편 비포장 임도를 따르다가 끝부분에 초록원농장 입구 표지기가 있고 포장도로 건너편 절개지 오른쪽으로 오름길이 나타난다. 물론 정맥길은 능선을 따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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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마?]
한진교통 건물 옆에 있는 말 두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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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원농장 입구 표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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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건물]
한진교통 건너편 절개지 위 초입에 있는 건물이다. 용도가 무엇인지 궁금증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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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건물]
군사용으로 사용되다가 용도가 끝난 건물이 아닌가 싶다. 정맥길은 폐건물을 시계방향으로 돌아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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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도로]
도로를 가로질러 진입하여 오른쪽 능선쪽으로 오른 후 철조망을 따라서 왼쪽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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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감시탑]
여기서 잠시동안 지체한 곳이다. 왼쪽길인지 오른쪽길인지... 오른쪽으로 진행하고 철조망을 따라 진행하면 약간 내려가다가 공휴지를 지난 후 차량이 다닐 수 있는 비포장도로가 나오고, 좌측으로 길을 따라 오르면 소현초.중교 철조망을 만날 수 있다. 멀리 능선 끝 지점으로 알록달록한 학교 교정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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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현초.중교 가는 비포장도로]
오른쪽 끝지점 쯤에 학교 철조망이 대기하고 있다. 철조망 개구멍은 아무래도 소현초.중교 경계지점을 이용하는 것이 다른 곳보다 절개지를 내려서기에 쉬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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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소현초교, 오른쪽-소현중교]
소실봉 끝자락이 절개지 위로 보인다. 소현중교 정문으로 나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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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현중학교 전경]
색감의 조화가 멋들어져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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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현초등학교 정문]
고집스런 두 명은 절개지 내려오기를 피아노 타기로 통과하여 까까스로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나머지 네명은 워낙 실력이 출중한지라 쉽게 중학교를 졸업했다. 학력차이가 나는 현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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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위브아파트 방향 내림길]
중간쯤에 '구간끝'이라는 표지기가 보이더라도 그냥 진행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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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위브아파트]
아파트지역이라 정맥길을 굳이 찾아보려고 노력하지 않았다. 길을 따라 계속 내려가면 오른쪽 편으로 쌍용스위트닷홈(만현마을) 아파트 단지가 있고, 네거리에서 길을 건너 현대아파트를 오른쪽에 두고 직진하여 길을 따라가면 43번 국도가 나타나지만, 네거리에서 길을 건넌후 시계 반대방향(오른쪽 방향)으로 진행하여 43번 국도를 굴다리로 지나고 두산기술개발원 방향으로 진행하여 성동마을(망가리) 버스정류장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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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정문]
두산위브아파트 건너편 뒤쪽으로 보이는 한국수자원공사 정문 전경과 엑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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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마을(망가리) 버스정류장]
좌측으로 삼성쉐르빌,벽산,풍산아파트, 골프연습장 등이 있다. 정맥길은 앞에 보이는 능선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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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본갈비주차장입구 표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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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마을 정맥길 초입]
수지본갈비주차장입구 건너편에 위치한 능선 초입으로 오르면 묘지가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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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봉 가는 길]
왼쪽이 정맥길로 응봉 가는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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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봉 가는 길]
철조망 사이길로 오른쪽으로 진행하면 왼측 철조망이 왼쪽으로 90도 꺾이는 지점이 군사지역으로 응봉이며, 왼쪽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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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봉샘]
매봉샘 주변에는 운동시설물이 있고 운동하는 이들이 여럿 있다. 잠시 휴식을 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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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들치고개]
포장임도로 정맥길은 가로질러 나무계단으로 오라가게 된다. 이제부터는 광교산 능선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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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경계 팻말]
정맥길은 표지판에서 직진하는 것이다. 삼삼오오 짝을 지어서 빈몸으로 산행하는 이들이 눈에 많이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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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서-박재삼]
비가 오려는지 하늘이 거무스레 변하기 시작하지만 시 한수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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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봉]
자동셧터로 맞추고 한 컷(명암이 어둡네~!). 빗방울이 제법 티를 내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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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재]
정맥길 계획은 비로봉(종루봉)을 지나 시루봉-지지대고개까지 이지만 빗방울이 의심스럽고 하산하기 전에 날이 어두워 질 것 같고, 함께한 동행인의 다리 상태가 좋지 않아서 양지재에서 왼쪽의 하광교소류지 방향으로 하산하기로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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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길에서 본 형제봉]
왼쪽이 아우봉, 오른족이 형봉이다. 버들치고개에서 오를 때에는 왼쪽이 형봉이고 오른쪽이 아우봉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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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판?]
까치들이 시위라도 하는 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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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광교 버스정류장]
산행을 종료하고 하광교 버스정류장에서 수원역행 13번 버스를 타고 수원역에 하차하여 뒷풀이후 전철에 탑승하여 z~z~Z
다음구간 진행은 경기대입구 쪽에서 시작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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