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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간정맥산행계획

[백두대간 제 18차] 조령3관문-부리기재구간

by 고산마루(다올) 2006.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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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제 18차)

⊙ 산행테마

백두대간(白頭大幹) (지도: 1:50000 덕산,단양)

⊙ 산행등급

중급

⊙ 산 행 지

제16구간: 마폐봉(927m), 부봉(916m), 탄항산(월항삼봉:856.7m),포암산(961.8m), 대미산(1115m), 황장산(1077.3m)

⊙ 소 재 지

경북 문경, 충북 충주,제천, 단양

⊙ 날 짜

2006.03.18(토)~03.19(일) 무박2일

⊙ 모임장소

23:30 사당역 1번출구 바깥(시간엄수)

⊙ 연 락 처

  • 박계수[다올] 019-9007-2790
  • HAM:ds1opu (주파수 14424)

⊙ 산행코스

▲▲ 조령3관문-(0.91)-마폐봉-(3.41)-동암문-(1.5)-주흘산 갈림길-(1.75)-월항삼봉-(1.82)-하늘재-(1.35)-포암산-(2.82)-만수봉 갈림길-(7.6)-부리기재 //21.16km

▶대간구간: 조령3관문-부리기재 // 21.16km
▷접속구간: 주차장-조령3관문    // 약2.00km
▷접속구간: 주차장-조령3관문    // 약3.00km

▲산행시간: 약  10시간 30분(휴식, 식사시간 미포함)

(여건에 따라서 계획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산행지도

☞ 지도를 보실려면 아래 링크를 마우스로 클릭하시면 됩니다.(필요하시면 산행지도 및 일정을 인쇄해 오세요!)

●백두대간18차
●백두대간18-1차 ●백두대간18-2차

● 개인 준비물

방수방한복,모자,장갑,스틱,헤드랜턴,아이젠,스패츠,여벌 건전지
식수,간식(초코렛,치즈,육포,사탕,빵,떡,과일 등),알콜,
2끼식사(아침,점심), 여벌 옷, 식수(온수) 1리터이상
비상약,나침반,지도
필요시(코펠,버너,연료)

● 참 가 비

  • 통장입금: 03월 16일까지 선입금 3만원
  • 조흥은행 542-06-033030 (손인선)
  • 03월17일부터는: 3만5천원
  • 회원 추가인원  : 2만원(동일인 1회에 한함)
  • 회원 첫참가 시  : 2만5천원
  • 교 통 편         : 45인승

⊙발전기금:1천원,보험료,교통비,입장료 포함
⊙참가인원 20명 미만일 경우 추가 갹출
⊙구간산행후 잉여금액은 백두대간 진행기금으로 입고
⊙환불처리 : 4050아름다운산 규정에 따름

♣ 상세일정

(10분만 기다리고 바로 출발합니다.)

♣시작지점 가는 길: 경부고속도로-영동고속도로-중부내륙고속도로-?-조령3관문 주차장

♣하산지점 가는 길: 조령3관문 주차장-901번도로(좌:단양방향)-중평리 밖마을(용흥초등교 중평분교)

  • 03/18(토)
  • 23:40 사당역 출발
  • 03/19(일)
  • 02:20 조령제3관문 주차장
  • 04:00 산행시작
  • 04:30 조령
  • 05:00 마폐봉(927m 갈림길 우)
  • 05:05 북암문 직전 사거리 갈림길(직진)
  •        -북암문
  •        -756봉
  • 05:20 (묘지)
  •        -764봉
  • 05:35 763봉
  • 05:50 동암문(사거리-직진)
  •        -산성
  • 06:05 부봉(916m 갈림길-좌)
  • 06:40 959봉
  • 06:55 평천재(사거리 갈림길-직진)
  • 07:20 탄항산(월항삼봉:856.7m)
  •        -굴바위 직전 전망대
  • 07:35 굴바위
  •        -766봉
  • 08:05 하늘재
  • 09:00 아침식사후 출발
  •        -전망바위
  •        -포암산 직전 위험구간
  • 10:00 포암산(961.8m)
  •        -964봉
  •        -838봉
  • 10:50 능선안부
  • 11:10 938.3봉
  •        -884봉 전망대
  • 11:40 897봉
  •        -809봉
  •        -전망대
  • 12:20 844봉
  •        -전망대
  •        -잡목지대
  •        -너덜길
  • 13:10 1032봉
  •        -1034봉
  • 13:35 1062봉
  •        -잡목지대
  • 13:55 부리기재(사거리 갈림길-직진)
  • 15:25 밖마을
  • 산행종료
  • 17:00 점심식사후 서울로

♣서울 귀경길: 901번도로(좌:단양방향)-벌재-59번도로-1번도로-927번도로-중앙고속도로 단양ic-영동고속도로-경부고속도로

  • 제19차(무박2일)
  • 00:00 부리기재(사거리 갈림길-직진)
  •        -삼거리 갈림길(좌-직진)
  • 00:40 대미산(1115봉) 전망대
  •        -눈물샘#(중간지점 쯤)
  • 00:20 1051봉(갈림길-우)
  •        -우측 낙엽송지대
  • 00:15 새목재(직진)
  •        -826.4봉
  • 00:25 920봉
  • 00:25 981봉(급경사)
  • 00:15 923봉
  • 00:45 차갓재(송전탑 있는 곳)
  •        -묘지
  •        -816봉
  • 00:20 작은 차갓재(갈림길-직진, 아래쪽에 공터)
  •        -묏등바위
  •        -위험구간
  • 01:00 황장산(1077.3m)
  •        -감투봉
  • 00:30 황장재
  •        -985봉
  •        -암릉지대
  •        -1004봉
  • 01:00 치마바위(전망대)
  •        -폐백이재
  • 00:30 전망대
  •        -928봉(갈림길-우, 길주의)
  •        -공터
  • 00:30 벌재
  • -------------------15.33km---------(06:55)
  • ---------접속구간---3.00km---------(01:30)
  • 제20차(무박2일)
  • ♣시작지점 가는 길: 경부고속도로-영동고속도로-중앙고속도로 단양ic-1번도로-927번도로-59번도로-벌재
  • ♣하산지점 가는 길: 벌재-59번도로-1번도로-927번도로-5, 36번도로-죽령
  • 00:00 벌재
  •        -823봉
  • 00:40 750봉(갈림길 좌-월악농장, 우-작성리 쇳골)
  •        -1020봉
  • 00:40 1020봉 다음봉우리
  •        -문봉재(1040m)
  • 00:30 옥녀봉(1077m)
  • 00:25 전망대
  • 00:45 저수재 저수령휴게소
  •        (927번도로 좌-단양방향, 우-예천방향)
  • 00:30 촉대봉(1081m)
  • 00:35 시루봉(1110m, 갈림길 조-장정 무수천리)
  •        -잣나무숲
  •        -갈림길(좌-남조리)
  •        -배재
  • 01:00 1053봉(전망대)
  •        -싸리재,공터, 갈림길(좌-남조리)
  •        -공터
  • 01:00 돌탑
  •        -전망대
  •        -송전탑
  •        -뱀재,공터
  • 01:10 솔봉(1102.8m)
  •        -1011봉
  •        -1027봉
  •        -묘적령
  •        -낙엽송숲
  • 00:50 전망바위
  • 00:50 묘적봉(1148m)
  •        -급경사지대
  •        -1185봉
  •        -위험구간
  •        -공터
  • 01:00 도솔봉(1314.2m)
  • 00:45 삼형제봉
  • 00:30 갈림길(좌-흰봉산:1240m 방향)
  •        -산죽군락
  • 00:30 묘지
  •        -공터
  • 00:30 죽령(696m 죽령휴게소)
  •        (5번도로 좌-단양,제천방향, 우-풍기,영주방향)
  • -----------------------------------(12:10)
  • ---------접속구간---0.00km---------(00:00)
  • ♣서울 귀경길: 죽령-5, 36번도로-중앙고속도로 단양ic-영동고속도로-경부고속도로

위 계획은 희망사항입니다. 어디에서 탈출할지도 모릅니다.

● 산행지 소개


▲ 마폐봉( 927m) : 조령산 (제3관문)을 사이에 두고 깃대봉과 마주하며 충청북도 쪽으로는 신선봉과 맞닿아 있다. 백두대간이 지나는 산으로 지도에는 마역봉이라 기록되어 있으나 이 지방에서는 마폐봉이라 부르고 있다.

 오르는 길은 조령관(제3관문) 못미처 충청북도 쪽에서 오르는 길이 잘 나 있으나 조령관(제3관문) 군막터를 지나 성벽을 따라 오르는 길도 있다. 오르는 시간은 1시간이면 충분하며 내려가는 길은 여러 곳이 있다.(발췌:산림청)



▲ 부봉(釜峰 916m) : 문경 북동쪽에 와서 수려한 산들을 떨궈놓은 백두대간이 속리산으로 내려가기 전, 문경의 진산 주흘산의 북서쪽에 바위벽으로 우뚝 솟게 한 산이 바로 부봉이다.

 부봉은 옛날 영남에서 한양으로 가는 길목으로 문경새재라고 불리는 현 제3관문을 비롯 1, 2관문인 주흘관, 조골관이 자리잡고 있다.

 백두대간의 주맥인 안부의 산성관문을 거쳐 남쪽의 가파른 잡목지대를 지나면 정상에 오를 수 있다.


 정상은 노송들이 만드는 한폭의 그림같은 풍경으로 등산객을 반긴다. 정상에서 산성안부쪽이 아닌 서릉을 타고 바위지대를 지나 안부에서 동화원 골짜기로 넘어서는 하산길도 있으나 등산로가 불투명하니 올랐던 길로 하산하는 것이 좋다.(발췌: 산림청)



▲ 탄항산(월항삼봉: 856.7m) : 탄항산(월항삼봉)은 백두대간이 북쪽으로 향하여 부봉을 지나 오른쪽 능선을 뻗어 주흘산을 만들어 놓으며 가고 다시 평천재를 지나 하늘재 사이에 있는 산으로서 지도에는 산이름이 표시되어 있지 않다.

 옛 문경 현지에는 탄항산에 봉수대가 있다고 하였으나 자취를 찾기 힘들고 월항삼봉이란 이름은 현재에 누군가 지은 이름이라고 하나 탄항산이란 옛이름이 있으며, 포암산을 바라보며 서 있고 아래에 달목이라는 예쁜 이름을 가진 동네가 있다.(발췌: 산림청)



▲ 하늘재( 630m) : 하늘재에 관한 기록은 『삼국사기』권2 「신라본기」로 거슬러 오른다. 이 기록에는 아달라 이사금 3년 “여름 4월에 계립령 길을 열었다”고 했다. 아달라왕 3년은 156년 이니 죽령 길의 개척보다 2년이 앞선다. 같은 책 권41 「열전」의 김유신 조에 등장하는 이름은 마목현(麻木峴)이다. 고구려에 도움을 청하러 간 김춘추에게 보장왕이 말 하기를, “마목현과 죽령은 본래 우리 땅이니 돌려주지 않으면 보내주지 않겠다”고 한 것이 그것이다. 또한 같은 책 권45 「열전」의 온달 조에는 “계립령과 죽령 북쪽의 땅을 되찾기 전에는 돌아오지 않겠다”는 온달의 출사표로 등장한다.

 『고려사』에는 대원령(大院嶺)이란 이름이 보인다. 고려 고종 42년(1255) 10월에 몽고 장수 차라대(車羅大)가 이끄는 “몽고군이 대원령을 넘자 충주에서 정예군을 보내 천여 명을 죽였다”고 기록하였다. 대원령이란 바로 미륵대원에서 시작되는 말이다. 연구가들은 미륵사지의 창건 연대를 대략 10세기로 어림잡고 고려시대의 절 이름을 대원사로 보는 견해에 거의 동의한다. 우리 나라의 역참이 전국적으로 체계를 갖추는 것 역시 고려시대이니 본래의 절에 원(院)을 두고 대원, 혹은 미륵대원이라 불렀을 것이라는 추측이다. 하늘재 또한 이 무렵에 대원령이란 이름을 얻는다.


 조선시대 『세종실록지리지』는 마골점(麻骨岾) 봉수를 기록에 남기고, 『신증동국여지승람』에 이르면 비로소 이를 정리하여 “계립령을 사람들은 마골점이라 한다”거 나 “속칭 마골산이라 한다”는 기록으로 발전한다. 한편으로 궁금한 것은 미륵대원에 관한 기록이 사라지는 일이다. 조선시대 초기에 이미 새재 길이 새로 개척되고 하늘재 길은 점점 그 쓰임새를 잃게 되지만 가령, “관음원은 계립령 아래 있다”는 『신증동국여지승람』의 기록처럼 여전히 하늘재 길의 역원이 등장하는 반면 유독 대원과 미륵사지에 대한 기록은 찾을 길이 없다.(발췌: 김하돈 글 『함께 사는 길』(98/9월호))



포암산(961.8m) : 충청북도 충주시 상모면과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에 걸쳐 있는 산으로 높이는 962m이다. 백두대간의 주능선상에 있으며 월악산국립공원의 가장 남쪽에 속한다.

옛날에는 이 산을 베바우산이라고 하였는데 이는 반듯한 암벽이 키대로 늘어서 있어 거대한 베 조각을 이어 붙여놓은 듯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또한 희고 우뚝 솟은 바위가 삼대 즉, 지릅같이 보여서 마골산이라고 불렸다는 기록도 전해오고 있다. 만수계곡에서 들어가면 쌍봉의 육산처럼 보이지만 문경시 쪽에서 보면 암봉으로 보인다.


백두대간의 중심부에 자리잡고 있고 산세가 험하여 삼국시대부터 군사적 요충지였다. 이 산 밑 고개인 하늘재는 신라시대부터 사용한 옛고개로 북방의 문화를 영남지방에 전해주던 관문이었고 지금도 성벽이 남아 있다.
(발췌:naver)


▲ 부리기재( m) :


▲ 대미산(1115m) :


▲ 새목재( m) :


▲ 차갓재( m) :


▲ 황장산(1077.3m) :


▲ 황장재( m) :


▲ 치마바위( m) :


▲ 폐백이재( m) :


▲ 벌재( 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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