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테마 |
백두대간(白頭大幹) (지도: 1:50000 단양) |
⊙ 산행등급 |
중급 |
⊙ 산 행 지 |
문봉재(운봉산:1074m), 옥녀봉(1077m), 촉대봉(1080.6m), 투구봉(1080m), 시루봉(1110m),
솔봉(1102.8m), 묘적봉(1148m), 도솔봉(1314.2m), 삼형제봉(1261m) |
⊙ 소 재 지 |
경북 문경,예천,영주 충북 단양 |
⊙ 날 짜 |
2006.04.15(토)~04.16(일) 무박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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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임장소 |
23:00 사당역 1번출구 바깥(시간엄수) |
⊙ 연 락 처 |
- 박계수[다올] 019-9007-2790
- HAM:ds1opu (주파수 14424)
|
⊙ 산행코스 |
▲▲
벌재-(6.06)-저수재-(3.98)-배재-(1.0)-싸리재-(2.6)-뱀재-(4.05)-묘적령-(1.05)-묘적봉-(1.7)-도솔봉-(5.8)-죽령 //26.24km
▶대간구간: 벌재-죽령 // 26.24km ▷접속구간: //
0.0km
▲산행시간: 약 12시간 10분(휴식, 식사시간 미포함)
(여건에 따라서 계획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
⊙ 산행지도 |
☞ 지도를 보실려면 아래 링크를 마우스로 클릭하시면 됩니다.(필요하시면 산행지도 및 일정을 인쇄해 오세요!) |
●백두대간20차-1 ●백두대간20차-2 ●백두대간20차-1 ●백두대간20차-2
|
● 개인 준비물 |
방수방한복,모자,장갑,스틱,헤드랜턴,스패츠,여벌
건전지 식수,간식(초코렛,치즈,육포,사탕,빵,떡,과일 등), 2끼식사(아침,점심), 여벌 옷, 식수
2리터이상 비상약,나침반,지도 필요시(코펠,버너,연료) |
● 참 가 비 |
⊙참 가 비 : 1/n(당일 사당에서 갹출합니다.) ⊙교 통 편
: 44인승
⊙발전기금(1천원),보험료 ⊙교통비,입장료 등 기타 각자부담
⊙참가신청후 불참시 : 4050아름다운산 규정에 따름 |
♣ 상세일정 |
(10분만 기다리고 바로 출발합니다.)
♣시작지점 가는 길: 경부고속도로-영동고속도로-중앙고속도로 단양ic-1번도로-927번도로-59번도로-벌재
♣하산지점 가는 길: 벌재-59번도로-1번도로-927번도로-5, 36번도로-죽령
- 04/15(토)
- 23:10 사당역 출발
- 04/16(일)
- 02:10 벌재
- 03:00 산행시작
- -823봉
- 03:40 돌목재(750m)(갈림길 좌-월악농장, 우-작성리 쇳골)
- -1020봉
- 04:20 1020봉 다음봉우리
- -문봉재(운봉산:1074m)
- 04:50 옥녀봉(1077m)
- 05:15 전망대
- 06:00 저수재(848m) 저수령휴게소(1차집결지)
- (927번도로 좌-단양방향, 우-예천방향)
- 06:30 촉대봉(1080.6m)
- -투구봉(1080m)
- 07:05 시루봉(1110m, 갈림길 좌-장정 무수천리)
- -잣나무숲
- -1084봉 갈림길(좌-남조리)
- -배재
- 08:05 1053봉(전망대)(2차집결지)
- 09:00 아침식사후 출발
- -싸리재,공터(헬기장), 갈림길(좌-남조리)
- -공터
- 10:00 흙목(1033.5봉) 돌탑
- -전망대
- -송전탑
- -뱀재(헬기장 공터)
- 11:10 솔봉(1102.8m)(3차집결지)
- -모시골 정상
- -1011봉
- -1027봉
- -묘적령(1015m)
- -낙엽송숲
- 12:00 전망바위
- 12:50 묘적봉(1148m)
- -급경사지대
- -1185봉
- -위험구간
- -공터
- 13:50 도솔봉(1314.2m)(4차집결지)
- 14:35 삼형제봉
- 15:05 1291봉 갈림길(좌-흰봉산:1240m 방향)
- -산죽군락
- 15:35 묘지
- -공터
- 16:05 죽령(689m 죽령휴게소)
- (5번도로 좌-단양,제천방향, 우-풍기,영주방향)
- 산행종료
- 17:30 늦은 점심식사후 서울로
♣서울 귀경길: 죽령-5,
36번도로-중앙고속도로 단양ic-영동고속도로-경부고속도로
- 제 21차(무박2일)
- ♣시작지점 가는 길: 경부고속도로-영동고속도로-중앙고속도로 단양ic-5, 36번도로-죽령
- ♣하산지점 가는 길: -고치령
-
- 00:00 죽령(689m 죽령휴게소)
- (5번도로 좌-단양,제천방향, 우-풍기,영주방향)
- 01:20 송신소입구
- -제2연화봉(1357.3m)
- 01:00 천체관측소
- -1383봉(우-희방폭포 방면: 1시간)
- 00:40 제2연화봉(1394.3m)
- -1382봉
- -1395봉
- -대피소 직전(좌-천동리 방향: 2시간)
- -대피소
- 01:20 소백산 비로봉(1439.5m) 우-비로사 방향
- (좌-충북, 우-경북 도경계)
- -산불감시초소
- 01:30 국망봉(1420.8m)
- -상월봉(1394m, 상월불)
- 01:00 늦은맥이고개(1272m) 좌-백자리 방향
- -잡목지대
- 01:00 공터 전망대
- -1060.6봉
- 00:30 안부
- -공터
- 00:40 갈림길(우-옥대저수지 방향)
- 00:30 1031.6봉
- 00:30 마당치
- 00:20 헬기장(1032m)
- 00:45 863봉 전망대
- 00:15 고치령(산신각) 좌-#샘
- -------------------24.83km---------(11:20)
- ---------접속구간---4.00km---------(01:20)
- ♣서울 귀경길: 고치령- -중앙고속도로
?ic-영동고속도로-경부고속도로
위 계획은 희망사항입니다. 어디에서 탈출할지도
모릅니다. |
● 산행지 소개 |
쉼없이 죽~ 갑니다.
▲ 벌재(625m) :
벌재는 단양 대강면과 문경 동로면을 있는 고개이다. 벌재에서 단양쪽으로 500여미터쯤
내려가면 황정약수터가 있다.
▲ 돌목재(750m) : 석항을 돌목이라 부르는
순우리말의 예쁜 이름이다. 석철(石鐵)=돌쇠라고나 할까 ^^
▲ 문봉재(운봉산:1074m) :
높이는 1,074m로, 예전에는 운봉산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죽령(689m), 도솔봉(1,314m) 등의 소백산맥 줄기를
따라 백두대간을 잇고 있으며, 북쪽으로 뻗은 산줄기는 수리봉, 신선봉, 도락산을 이룬다. 산 아래에는 배나무골, 호박골, 세작골, 성골 등의
골짜기로 둘러싸인 마을이 있는데, 이곳이 석항리이며 들목이라고도 부른다.
산행은 석항리에서 길을 찾아 오르기가 쉽지 않아 벌재에서 시작하는 것이 좋다. 시작하는 곳이 달라도 백두대간을
따라 등산하면 산행을 마치게 된다. 동로면 벌재에서 북쪽으로 바깥 산줄기를 타면 황장산(1,077m)에 오르고, 오른쪽으로 가면 문봉재에
이른다.
벌재에서 동로면 소재지 쪽으로
100m 지점인 포장길의 입구에서 안내표지판을 따라 들어서서 들목재를 지나 한 시간 정도 오르면 1,000m 고지에 다다르는데, 오른쪽 방향으로
호박골의 투구봉이 보인다. 저수재를 지나 올라가면 저수령에 도착한다. 내려올 때는 휴게소 아래로 올산재를 넘어 방곡리로 나온다. 반대로
저수령에서 시작하여 같은 산길을 따라가면 벌재로 나올 수 있다. 소요 시간은 4시간 정도이다.(발췌: naver 백과사전)
경북 문경 동로면에 위치한 운봉산은 백두대간이 죽령, 도솔봉, 향적봉, 저수령을 지나서 문경시
관내로 들어오면서 솟구친 산이다. `문봉재'라고 많이 알려져 있으나 옛이름은 운봉산이다. 1/5,000지도에는 문봉재라고 되어
있다.
이 문봉재는 저수령과 벌재 사이에 있는데 이 산에서 한줄기가 북으로 뻗어 수리봉·신선봉과 유명한 단양팔경 중 상·중·하
선암이 있는 도락산을 두고 있다. 산새가 아름답고 골짜기 마다 운치가 있어 산행의 즐거움을 더한다. 이 산 밑에 배나무골, 호박골, 세작골,
성골을 두고 있으며 이 골짜기들이 모두 동로면 석항리를 이루고 있다.(발췌: 산림휴양문화포털)
▲ 옥녀봉(1077m) :
▲ 저수재(848m) :
문경시와 예천군을 가르는 경계지점에서 예천군 쪽으로
조금 떨어져 있으며, 예천과 단양을 있는 고개이다.
▲ 촉(촛)대봉(1080.6m) :
▲
투구봉(1080m) :
▲ 시루봉(1110m) :
▲ 솔봉(1102.8m) :
▲ 묘적령(1015m) :
▲
묘적봉(妙積峰:1148m) : 높이는 1,148m로,
소백산국립공원의 최남단에 위치한다. 도솔봉(1,314m)과는 50분 거리에 있으며, 도솔봉은 소백산국립공원과 동떨어진 죽령 남쪽에
위치한다.
도솔봉을 포함한 묘적봉 일대에는
취나물군락과 철쭉군락이 주능선에 형성되어 있다. 대부분의 등산객들이 죽령 북쪽의 소백산맥을 주로 이용하기 때문에 아직까지 묘적봉은 잘 알려지지
않은 산이므로 도솔봉과 함께 종주하기도 한다.
산행은 장정리 장정초등학교 앞에서 시작한다. 사동리 갈내골로 향하는 포장도로를 따라 약 1.7㎞ 떨어진 곳에서
동쪽 갈내골 계곡으로 들어가면 폭포지대가 나타난다. 왼쪽 계곡길을 따라 들어가면 삼거리에 다다르며 묘적령으로의 갈림길이
나타난다.
상수리나무 숲터널을 따라
오르면 주능선 안부에 닿는다. 이곳은 헬기장인데, 도솔봉 정상이 보인다. 안부 사거리에서 도솔봉까지는 암릉지대로 이어진다. 도솔봉 정상에서는
태백산맥과 월악산·금수산·소백산·황정산·대미산이 시야에 들어온다.
도솔봉에서 묘적봉까지는 2㎞ 정도의 거리이며, 암릉지대로 이어진다. 1,170봉에서 정남쪽 방향의 능선을 따라가면
묘적봉 정상이다. 정상에서의 조망은 북쪽으로 도솔봉이 우뚝 서 있고 남쪽으로는 소백산맥 줄기가 눈에 들어온다.
하산은 남쪽 능선을 따라가면 묘적령에 이르며 여기서 서쪽으로
난 길을 따라 내려가면 삼거리에 닿는다. 황정산 줄기를 바라보면서 내려오면 폭포가 나오며 서쪽으로 더 내려서면 장정초등학교에 도착한다. 하산은
장정리 코스밖에 없는 것이 특징이다. 산행거리는 약 15km로, 7시간 정도 소요된다.
대중교통편은 단양에서 장정리행 버스로 갈아타고 종점에서
하차한다. 또는 사동리행 버스를 이용하여 종점에서 하차해도 된다. 숙박은 사동리 주차장에서 갈내골 상류에 야영장이, 대강면 사인암리에 민박집이
있다. 소백산관광목장의 방갈로를 이용해도 된다. 주변에 천동동굴, 다리안국민관광지, 사인암 등의 관광지와 단양유황온천이 가까이에 있다.
방곡리에는 재래식 전통가마를 사용하여 정교하게 제작된 생활도자기가 특산품이다.(발췌:naver 백과사전)
▲
도솔봉(兜率峰:1314.2m) : 소백산 국립공원에 속하는 도솔봉은 충북 단양과
경북 영주의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 형제봉과 더불어 가장 한적한 육산으로 꼽히고 있다. 도솔봉은 소백산의 축소판이라 불릴만큼 한 키나 되는 철쭉과
진달래가 화원을 이루며 각종 고산식물이 많다. 또한 숲길 가득 수목이 울창하고 계곡마다 꽃피는 초본류가 무성하여 발길 닿는 곳마다 풍치가
그만이다.(발췌:산림휴양문화포털)
▲ 삼형제봉(1261m) :
▲
죽령(689m) : 소백산맥을 넘는 죽령은 문경새재와 추풍령 등과
함께 영남의 삼관문의 하나이고, 그 중 으뜸으로 손꼽혀 왔다. 소백산 제 2연화봉과 도솔봉이 이어지는
잘록한 지점을 정상으로 해발 689m를 기록하고 있다.
삼국사기에 아달라왕(阿達羅王) 5년(158년) 3월에 열린 것으로 기록되고 있고, 동국여지승람에는 『아달라왕
5년에 죽죽(竹竹)이 죽령길을 개척하고 지쳐서 순사(殉死)했고, 고갯마루에는 죽죽을 제사하는 사당(竹竹祠)이 있다고 했다.
이처럼 유구한 역사와 온갖 애환이 굽이굽이 서려있는 죽령은
삼국시대 한동안 고구려와 신라가 대치해 불꽃튀는 격전을 펼치기도 했다.
고구려가 죽령을 차지한 것은 장수왕 때인 서기
470년경이며, 그 후 신라 진흥왕 12년(551년)에 신라에 복속되자, 영양왕 1년(590년)고구려 명장 온달(溫達)장군이 왕께 자청하여
"죽령 이북의 잃은 땅을 회복하지 못하면 돌아오지 않겠다"등의 기록(삼국사기)과 함께, 소백산 북쪽 자락에 온달산성이 전해오고
있다.
이후에도 영남 내륙의 여러
고을이 서울 왕래를 모두 이 길을 거쳐야 해, 나라의 관리들은 물론, 온갖 물산이 보부상들의 등에 업혀 이 고갯길을 넘나들었다. 그래서 고갯길
양쪽의 단양과 청풍, 영주와 풍기 등지에는 길손들의 숙식을 위한 객점, 마방들이 들어섰고, 이들 장터는 늘 성시를 이루곤 했다는
것이다.
줄잡아 2천여년 유구한 세월에
걸쳐 영남 내륙을 잇는 동맥의 역할을 해온 이 길이 2001년 터널이 뚫리면서 이제 다시 호젓한 옛 모습을 되찾은 것
같다.
더욱이 그동안 숲 덩굴에
묻혀있던 그 옛날 오솔길을 영주시에서 옛 자취를 되살려 보존하자는 뜻에서 1999년 5월 이 길(2.5km)을 다시 뚫어, 안내판과 함께 단장을
마쳤고, 새 터널까지 열려, 시대를 달리 하는 3가지의 길 모습들이 각각 다른 모습으로 역사의 뒤안길을 장식하게
됐다.
이같은 내력을 되새기며 넘는
맑고 한적한 죽령고개는 두고두고 멋진 고갯길 드라이브코스로 남았으면
한다.(발췌: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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