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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북정맥의 단맥후기

사리단맥 산행후기(2차) 사리산-태봉산-소래산

by 고산마루(다올) 2012.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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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마루 한북감악 사리단맥 산행후기 (제 2차)

⊙ 산행테마

漢北紺岳舍利短脈 종주산행
(지도:1:50000 )

(지도:1:25000 ) 마지,동두천

⊙ 산행등급

 초중급

⊙ 산 행 지

 까치봉(560m), 쌍소나무봉(440m),  감악산(674.9m), 임꺽정봉(676.3m), 구름재(424m),
사리산(舍利山:337m), 태봉산(胎峰山:173m), 소래산(228.8m)

⊙ 소 재 지

 경기도(양주시, 동두천시)

⊙ 날     짜

 2012.02.05(일)

날     씨

  맑음

⊙ 모임장소

 09:10 1호선 동두천중앙역 대합실

⊙ 참 가 자

 3명(다올,자작나무,뜨는별)

⊙ 산행코스

▲▲ 한산리(원당저수지)-(?km)-사리산-(?km)-371번도로(4.3km)-태봉산-(5.3km)-소래산-(2.0km)-신천(우)

▶지맥구간: 사리산-신천(우)                 //  11.6km
▷접속구간: 한산리(원당저수지)-사리산 //   1.5km

▲산행시간: 약 9시간 25분(휴식, 식사, 알바, 접근로 시간 포함)

 

⊙ 산행지도

 ☞ 지도를 보실려면 아래 링크를 마우스로 클릭하시면 됩니다.

●사리단맥 산행지도 ●양주 소래산 산행개념도

● 개인 준비물

방수방한복,모자,장갑,식수,간식(초코렛,치즈,육포,사탕,빵,떡,과일 등),헤드랜턴,점심도시락

♣ 상세일정

교통편
갈때(\1600): 집앞-(1157번버스:\900)-창동역-(1호선 환승)-동두천중앙역-(+\500, 515번버스 환승 +\100)-
                한산리(원당저수지)
(+\100)

올때: 지행역-(1호선 탑승)-창동역-(1157번버스 환승)-집앞

  • 08:24 동두천행 1호선 전철 탑승
  • 09:03 동두천중앙역 하차, 동두천전화국(구 터미널)앞으로 이동
  • 09:12 구)터미널 버스정류장
  • 09:30 신산리행 51번버스 탑승 출발
  • 09:43 남면 한산리 원당저수지입구 하차
  • 09:55 원당저수지 갈림길 도로
  • 10:05 접속구간 산행시작
  •        (갈림길도로 좌측 직후 우측 밭길로 진입)
  • 10:43 사리산(舍利山:337m, 공터, 이정표, 직-비룡약수터:0.5km, 뒤-구름재:1.5km/감악산:4.8km)
  • 10:53 사리단맥(2차) 산행시작
  • 10:55 갈림길(좌-임도쪽 감악산 방향, 직진-사리단맥 왔던길)
  • 10:57 능선 벙커 상단(좌-감악산 우-사리단맥(태봉산 방향)) ※요주의지점 ※요주의지점 ※요주의지점
  • 10:59 내리막길 우측에 벙커
  • 11:04 초등학생용(철제 나무의자)
  • 11:04 갈림길(좌직-희미한길(X), 우-내림길(O))
  • 11:05 개척 갈림길(등로는 좌직으로 내려가고 능선은 약간 우측으로 내려서는 곳, 우측 능선길 개척)
  •        (그냥 등로 따라가도 2~3분 만에 다시 만남)
  • 11:08 개척한 둔덕봉 갈림길(좌측)
  • 11:09 등로와 다시 만남(근거리에서 작은바위 나타남)
  • 11:11 철깃대
  • 11:15 임도(기와터 자리로 추정)
  • 11:21 원당저수지 갈림길도로(우측 도로 따름)
  • 11:30 한산리 원당저수지 버스정류장(334번도로)
  • 11:32 334번 횡단보도 건너서 건물 좌측으로 진입
  • 11:37 묘지지대(계속하여 묘지 상단길로)
  • 11:51 건물(cctv 있는, 좌측으로 우회)
  • 11:53 수로(통과)
  • 11:54 임도(수로 水門 방향으로 진입)
  • 11:58 포장소로 고개(우측에서 진입)
  • 12:01 좁은 논둑길(통과)
  • 12:03 포장소로(좌측 포장도로 따름, 우측 포장도로 방향(X)) ※요주의지점 ※요주의지점 ※요주의지점
  • -----알바1----
  •         여기서 우측으로 진행하는 바람에 16분간 알바
  • -----알바끝---
  • 12:19 알바 후 포장소로 원위치(진행방향에서 좌측 포장소로 따라 진행)
  • 12:22 포장소로 갈림길(직좌, 앞에 보이는 인삼밭 좌측으로 올라가야 하겠지만 약간 우측으로 우회하여 진입함)
  • 12:24 갈림길(약간 오름길인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진입, 10m여미터 진행후 좌측 도로 따라도 됨)
  • 12:27 좌측에 식수 저수장시설(?) 우측으로 우회하여 임도 따라서 통과
  • 12:29 하루재(고개, 포장소로, 직진하여 건너편으로 진입)
  • 12:33 임도 만남
  • 12:34 우측에 군사시설보호구역 말뚝 있는 곳(계속 임도를 따라야 했는데, 좌측 능선으로 진입하여 알바2)
  • 12:52 알바후 다시 원위치(우측 임도 따름)
  • 12:54 목장앞 포장소로(우측 직후 좌측 목장 철조망을 끼고 밭길로 진입하여 전면 절개지 능선으로 진입)
  • 12:56 묘지지대(시계방향으로 묘지지대 능선을 따라서 스포츠타운 건물까지 진행하면 됨)
  • 13:01 포장소로(건너편 민가 좌측으로 진입, 그냥 포장소로 따라서 우측으로 우회하는 것이 편할 듯)
  • 13:02 임도(건너편으로 진입)
  • 13:11 포장소로(좌측으로 진행하여 스포츠타운 건물을 좌측으로 우회함)
  • 13:13 스포츠타운
  • 14:25 스포츠타운 내부식당에서 점심식사후 출발
  • 14:28 자원회수시설 입구(우측 산길로 진입)
  • 14:40 능선에서 (좌)묘지와 등로 만남
  • 14:43 태봉산(胎峰山:173m)
  • 14:50 휴식후 출발(태봉산 바라보고 직전에서 우측 내림길로 진행)
  • 14:52 우측에 묘지
  • 14:56 주변능선 살피느라 휴식후 출발
  • 15:00 희미한 갈림길(우측)
  • 15:08 등로에 참호와 작은돌 있는 곳 희미한 갈림길
  •         (좌직진-뚜렷한 등로(X), 우-희미한 등로(O)) ※요주의지점 ※요주의지점 ※요주의지점
  • 15:13 좌직진하여 알바3 후 원위치(우측 희미한 등로로 진행)
  • 15:23 임도(건너편 직진 진입)
  • 15:31 좌측 개발중인 절개지 상단(삼각점)
  • 15:32 소나무지대 갈림길(우직진 내림길) ※요주의지점
  • 15:37 능선 살펴본 후 출발
  • 15:39 묘지(좌측 희미한 능선으로) ※요주의지점 ※요주의지점 ※요주의지점
  • 15:41 능선 살펴본 후 능선 우측으로 파란지붕 건물 보이는 방향으로 출발
  • 15:46 공장지대 직전(좌측으로 우회하여 밭으로 통과)
  • 15:49 포장도로(우측 고개마루로)
  • 15:50 고개 갈림길(좌측으로 진입하는 도로 따름-석재공장 지나서 군부대 갈림길 도로까지 가면 되는데 ...)
  • 15:55 좌측에 성지산업 팻말과 욕설 글자 석재 있는 지점(계속 임도 따르면 될 것을)
  • -----알바4----
  •         좌측 아래쪽 도로 높낮이를 오판하여 욕설 돌이 있는 성지산업 석재공장까지 되돌아가서
  •         시계방향으로 굿당을 지나서 굿당입구 도로까지 진행하여 다시 도로 따라서 우측 포병대대 군부대가 있는
  •         고개마루로 이동하여 원위치하느라 38분 알바(시계방향으로 크게 한바퀴 함)
  • -----알바끝---
  • 16:33 성진산업 팻말있는 곳 출발
  • 16:38 포장도로 갈림길(포병대대 군부대 철조망 따르거나, 우측 도로 따르다가 좌측 공터쪽으로 진입)
  • 16:40 좌측 공터 진입
  • 16:42 좌측 묘지방향으로 진입(철조망을 따름)
  • 16:53 철조망이 좌측으로 90도 꺾이는 지점 초소(우측으로 진행하여 알바5 후 원위치) ※요주의지점
  • 16:59 알바5 후 원위치(계속 철조망을 따름)
  • 17:04 초병 있는 지점(군부대 철조망과 헤어지고우측 임도 따름)
  • 17:05 임도 갈림길(직진 오름길로 벙커까지)
  • 17:07 벙커(우측) ※요주의지점
  • 17:16 주변 능선 살피느라 휴식후 출발
  • 17:18 바위
  • 17:21 공장지대 우측 능선으로 통과
  • 17:23 포장도로 고개(지행역과 덕정역으로 다니는 마을버스 있는 고개, 우측 계단으로 진입)
  • 17:26 좌측이 벌목된 지대
  • 17:29 임도(직진 통과)
  • 17:33 갈림길(좌측) ※요주의지점
  • 17:35 임도(좌측 임도 따름)
  • 17:37 안부 갈림길(절개지를 만나게 되므로 여기서 좌측으로 우회하는 것이 좋음, 직진)
  • 17:39 신설도로 절개지(소래터널 공사장 공사중이라 진행이 어려움)
  • 17:43 안부 갈림길로 원위치하여 좌측으로 우회하여 신설도로(건너편 공사장 방향으로 올라감)
  • 17:52 능선 벙커
  • 18:01 소래산(▲228.8m, 헬기장, 삼각점)
  • 18:08 휴식후 출발(이후는 가장 길어보이는 능선으로 진행하면 별무리 없음)
  • 18:08 체력단련시설
  • 18:09 갈림길(좌측, 우-약수터(소래산 정상 지났는데, 소래산 정상 약수터 표지판이 나타남))
  • 18:12 그림 산행안내도
  • 18:14 갈림길(우-소래산 정상 약수터 가는길 팻말: 소래산 정상에 있는 약수터 가는길로 해석)
  • 18:19 또다른 소래산 정상이 있나 약수터 방향 살피본 후 원위치 후 출발
  • 18:24 갈림길(우측)
  • 18:30 바위
  • 18:37 마을도로(조은섬유 공장 팻말)
  • 사리단맥 산행 끝
  • 18:38 은현면 용암3리사무소(여기서 택시 부르는 것이 좋았을 듯)
  • 19:20 동두천터미널
  • 이후 동두천터미널까지 도보 후, 택시 타고(기본료:2,300원) 지행역으로 이동하고,
  • 지행역 근처에서 동태내장탕으로 식사후 1호선 타고 귀가길에 오름

 

● 사진으로 보는 산행후기

   오늘 산행은 사리단맥 2차산행이다. 지난해 연말에 산행하다가 사리산에서 태봉산으로 이어지는
사리단맥 능선을 놓쳐서 오늘은 사리산부터 시작하는 산행이다. 못찾은 단맥능선은 기와터가 있는

원당저수지께에서
역으로 사리산으로 오르면서 찾아보고자 한다.
   원당저수지까지는 동두천 구)터미널 건너편에서 출발하는 신산리행 51번버스를 이용할 것이다.
매시 정각과 30분에 30분 간격으로 출발한다.

 사리단맥한북정맥이 불곡산, 호명산을 지나 한강봉에서 정맥은 남으로 보내고,
북서쪽으로 산줄기를 하나 떨구어 은봉산, 팔일봉, 노아산, 노고산을 지나서 감악산에서

감악지맥은 마차산을 지나 아마니고개로 흘러보내고, 남쪽으로 임꺽정봉에서 가지를 쳐서

구름재, 사리산, 태봉산, 소래산을 거쳐서 동두천 신천(우)에서 그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약 15.6km에 이르는 산줄기를 말한다.


  동두천중앙역에서 뜨는별님을 만나고, 한참 늦어지는 자작나무님은 한산리 원당저수지로 직접 오라한다.
동두천 구)터미널에서 출발하는 신산리행 51번버스가 9시30분에 출발하기 때문에 늦지 않게 버스시간을 맞추기
위해서 구)터미널 쪽으로 이동한다.


전화국(구터미널)- 신산리 - 매곡리(종합)

노선번호 51번

전화국-신산리-매곡리
회수 구)터미널
출발
신산리
출발
구)터미널
도착
회수 구)터미널
출발
신산리
출발
구)터미널
도착
1 06:00 06:30 구)터미널 행 18 14:30 15:00 구)터미널 행
2 06:25(구) 07:00(골) 동두천중,고 19 15:00(매) 15:30 구)터미널 행
3 07:00(남,매) 07:30(골) 동두천중,고 20 15:30 16:00 구)터미널 행
4 07:30(구) 08:10(남) 구)터미널 행 21 16:00(골) 16:30 롯데마트행 17:15
5 08:00(구) 08:40 구)터미널 행 22 16:30 17:00 롯데마트행 17:45
6 08:30(매) 09:00(골) 구)터미널 행 23 17:00(매) 17:30(남) 구)터미널 행
7 09:00 09:30 구)터미널 행 24 17:30(구) 18:00 구)터미널 행
8 09:30(매) 10:00 롯데마트행 10:45 25 18:00 18:30 구)터미널 행
9 10:00(구,남면) 10:40 구)터미널 행 26 18:30(골) 19:00 구)터미널 행
10 10:30 11:00 롯데마트행 11:45 27 19:00(매) 19:30 구)터미널 행
11 11:00(골) 11:30(골) 구)터미널 행 28 19:30 20:00 구)터미널 행
12 11:30 12:00 구)터미널 행 29 20:00 20:30 구)터미널 행
13 12:00 12:30(남) 구)터미널 행 30 20:30(골) 21:00 구)터미널 행
14 12:30 13:00 구)터미널 행 31 21:00 21:30 구)터미널 행
15 13:00(골) 13:30 구)터미널 행 32 21:30 22:00 구)터미널 행
16 13:30(매) 14:00 구)터미널 행 33 22:00 22:20 구)터미널 행
17 14:00(구,남면) 14:40 구)터미널 행 34 22:30 22:50 구)터미널 행

(남) : 남산모루, (골) : 골말, (구) : 구암리회관, (매) : 매곡리

문의전화 : 대양운수(주) 031)865-4150, 전곡영업소 031)832-2194
2010년 5월 3일부터 실시합니다

위 출발시간은 도로사정상 변경될수 있습니다.


 
[사리단맥 산행지도]

  원본은 앞쪽 글에서 '사리단맥 산행지도'를 클릭하면 됨


 
[동두천전화국, 구)터미널앞 중앙사거리]

  51번버스를 타기 위해서는 출발지인 구)터미널앞으로 가는 것보다(6~7분 소요) 1번출구로 나와서
신천교방향으로 직진하는 도로로 이동하여 역전사거리정류장에서 탑승하는 것이 시간이 훨씬 적게 소요
되겠지만 처음 이용하는 것이라 2번출구 방향에서 구)터미널앞으로 이동한다.
목적지인 중앙사거리에 도착하니 길 건너편으로 버스정류장이 보인다.


 
[구)터미널 버스정류장]

  9시30분까지는 아직 시간 여유가 있어서 기다린다.


 
[
51번버스시간표(종합)]

  그림이 흐릿하게 남겨졌다. 51번버스는 신산리방향으로 매시 정각과 30분에 출발한다.


 
[신산리행 51번버스]

  51번버스가 도착하고 기다렸다가 9시30분에 출발한다.


 
[신산리행 51번버스]




 
[신산리행 51번버스노선도]

  한산리 다음정류장인 원당사거리에서 하차하면 되겠다.


 
[원당사거리 하차]

  반대편에는 버스정류장 시설이 있지만 원당저수지입구인 이쪽에는 버스정류장 시설이 없다.
그리고, 원당저수지도 우측으로 한참 떨어진 곳이라서 '원당저수지입구'라고 해야 맞지 않을까 싶다.


 
[사리산 조망(중앙상단 좌측)]




 
[
신산리로 이어지는 사리산 능선조망]




 
[구름재(중앙상단 좌)와 임꺽정봉(중앙상단 우측 뾰족봉) 조망]




 
[원당저수지 입구, 감악산 등산안내도]




 
[사리산에서 이어지는 단맥능선 조망]

  자작나무님이 뒤따라 도착하기 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 같아서 지난번에 사리단맥 능선 찾기에 실패한
능선을 공략하기 위해서 나름대로 살펴본다. 원당저수지로 이어지는 도로가 단맥능선이라 확신한다.


 
[갈림길
]

  원당저수지입구에서 원당저수지 방향으로 5~6분 이동하면 갈림길이 나타난다.
위의 그림은 갈림길 좌측방향 그림이고 또한 이쪽으로 진행하여 중앙의 눈쌓인 지붕 건물을 끼고 돌아서
올라가야 할 듯 싶다.


 
[갈림길에서 본 원당저수지 방향]

  원당저수지 방향으로도 능선이 이어지고 있어서 원당저수지 쪽으로 이동하여 살펴본다.


 
[
원당저수지 방향]

  좌측에서 능선이 이어져 오지만 우측이 개울이라서 이쪽은 단맥능선이 될 수 없음을 인지한다.
또한 준비한 지도에는 원당저수지와 봉암저수지 둘 다 표기가 되어 있지 않아서 제법 오래된 지도인가 보다.


 
[갈림길로 원위치]

  이제야 자작나무님이 동두천중앙역에서 택시타고 온 후, 원당저수지 입구쪽에서 걸어오는 모습이 보인다.


 
[사리산으로 되짚어 오르는 길]

  앞서 설명한 눈쌓인 지붕 건물을 끼고 들어서서 오르는 길이다.
아마도 여기쯤이 지도상의 가마터가 아닐까 싶다.
  그런데, 조금 진행하다보니 1차 때 바로 이곳까지 왔었던 곳이 아닌가.
다 내려와 놓고서는 단맥능선이 아니라고 오판을 하고 이리저리 능선을 살폈으니
당연히 찾을 수가 없었었겠지. 지금은 잔설이 남아서 일행을 반기고 있다.


 
[벙커]

  지난번에 단맥능선 찾으면서 몇 번이고 본 낯익은 벙커가 나타난다.


 
[
등로풍경]

  나무도 이렇듯 힘들게 꼬이며 생을 이어가고 있고


 
[사리산(337m) 정상]

  출발한지 약 40여분 걸려서 사리산 정상에 도착한다.


 
[사리산(337m), 공터, 나무의자, 이정표]

  그림의 우측 아래쪽에 사리함이 있고, 사리가 발견되어 사리산이라고 정했다나 어쨌다나


 
[사리산(337m)]

  사리산에 산이름과 표고가 표기되어 있지 않아서 1차 때 감악산 까치봉 근처에서 주운 립스틱으로
이정표에 사리산 이름과 337 표고를 표시하고 기념으로 그림을 남긴다. 큰그림은 제대로 보이는데
줄인 그림은 글씨가 잘 보이지 않는다.


 
[사리산에서 사리단맥(2차) 산행시작]

  왔던 길로 오늘의 2차 사리단맥 산행을 시작한다.


 
[갈림길(우직)]

  좌측은 감악산으로 이어지는 등로(아래쪽에서 임도와 만남), 앞서 왔던 길로 직진한다.
지난번에는 최종적으로 그림에서는 보이지 않는 우측으로 개척하여 내려갔었는데,
초입에 있는 띠지만 떼어 버리고 아래쪽에 숨은 두세 개의 띠지는 남겨둬버린다.


 
[벙커봉 직전]




 
[벙커봉(우측)]
※요주의지점 ※요주의지점 ※요주의지점

  벙커가 있는 봉우리 좌측은 감악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이고, 여기서 우측으로 내려서야 한다.


 
[벙커봉]

  우측 내림길 등로 따름


 
[내림길 좌측의 벙커]




 
[벙커녀(?) ^^]




 
[등로 희미한 곳에 표지기를 남기고]




 
[등로풍경]

 왠 초등생용 의자가 여기에(지난번에도 보았던 의자)


 
[갈림길(우측 내림길)] ※요주의지점

  의자를 지나자 말자 희미하게 나타나는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내려서야 한다.


 
[개척능선 갈림길(우측 개척길)]
※요주의지점

  그냥 등로 따라 내려가도 3~4분 뒤에 아래쪽 안부에서 만나겠지만 굳이 우측으로 능선을 개척하여 이어본다.


 
[눈 많은 곳에서]




 
[내림길 둔덕봉(좌측)]

  내림길 둔덕봉에서 좌측으로 30여미터 내려가면 조금전 헤어졌던 등로와 다시 만나게 된다.


 
[바위]

  등로와 만나고 조금 내려서면 작은 바위가 나타나고


 
[철깃대]

  조금더 진행하면 철깃대가 나타난다.


 
[
기와터로 추정되는 지점]

  지난번에 여기까지 왔다가 단맥능선을 놓친 것 같아서 다시 되돌아 올라갔었던 기억이 생생하다.


 
[
마차산(좌상) 조망과 단맥능선 조망]

  도로로 이어져서 원당저수지입구로 이어지는 단맥능선 조망


 
[갈대숲에서]




 
[태봉산(우상단 굴뚝 우측봉)으로 이어지는 낮은 능선 조망]




 
[두릅나무]

  큰(굵은) 두릅나무가 꽤 보인다.


 
[갈림도로(우측)]




 
[원당저수지입구 방향]

  도로 따름


 
[단풍잎돼지풀]

  뜨는별님에게 달맞이꽃이라고 했는데, 딘풍잎돼지풀이 맞는 것 같다.


 
[소가죽 말리는 곳]




 
[
원당저수지입구 도로]




 
[
사리산 조망]




 
[원당저수지입구, 횡단보도]

  횡단보도 건너고 건물 주차장 좌측으로 진입



[건물 주차장 좌측 낮은 능선]




 
[묘지지대]

  한동안 묘지지대 능선으로 진행한다.


 
[묘지지대 능선]




 
[우측 뒤, 사리산 조망(신산리방향)]




 
[우측 사리산에서 신산리방향으로 이어지는 능선 조망]




 
[좌측 소요산과 왕방산 조망]




 
[태봉산으로 이어지는 단맥능선]




 
[겨울 철새 기러기도 함께하고]




 
[선답자 발자국]

  어떤 동물 발자국인지?


 
[CCTV 있는 건물]

  건물 좌측으로 우회하여


 
[수로]

  수로를 지나고


 
[(임도),수로 수문]

  임도에 접한 수로 수문 좌측으로 진입한다.


 
[수로를 좌측으로 우회하여 오는 일행]




 
[다시보는 사리산]




 
[포장소로]

  포장소로로 내려서고 그림의 건너편 능선으로 진입


 
[좁은 논둑길]

  좁은 논둑길도 통과한다.


 
[포장소로(좌로 가야함)]
※요주의지점※요주의지점※요주의지점

  여기서 포장소로 따라서 좌측으로 진행해야 하는데, 주변 지형상 우측이 맞는 것 같아서


 
[포장도로] 알바1

  우측으로 진행하고 만나는 포장도로에서 다시 우측 포장소로로 진행하다가
아닌 것 같아서 다시 좁은 논둑길 있는 곳으로 원위치 한다.


 
[원위치한 좁은 논둑길 지난 곳 포장소로]
알바1 끝

  지나온 좁은 논둑길을 바라본 그림


 
[원위치한 좁은 논둑길 지난 곳 포장소로(좌측)]
※요주의지점※요주의지점※요주의지점

  좌측으로 포장소로 따라서 진행한다.


 
[소로 따름]




 
[갈림길]

  포장소로 갈림길이 나타난다.
능선은 앞에 보이는 인삼밭 좌측으로 올라서야겠지만 지대가 삼밭인지라 도로 따라서 약간 우측으로 우회하여
진행하기로 한다.


 
[갈림길(좌측)]

  조금 지난 지점에서 좌측 공터쪽으로 진입한다.
편하게 진행하려면 자동차 있는 곳에서 도로 따라 좌측으로 이동해도 된다.


 
[공터쪽으로 진입한 곳]




 
[식수 저장소시설]

  여기서도 식수 저장소 시설 쪽으로 능선이 이어지지만 가시나무 때문에 진행하기가 어려워서
우측으로 우회하여


 
[마을소로]

  마을소로를 만나고 좌측으로 도로 따라 나간다.


 
[하루재]

  고개옆 민가에서 일하시는 분께 여쭤보니 고개이름이 하루재란다.


 
[지나온길 되돌아본 하루재]




 
[임도 만남]

  하루재에서 건너편으로 올라서면 좌측에서 올라오는 임도를 만나게 되고 동행한다.
목장까지 임도 따라서 가야 하는데, 아래그림의 군사시설보호구역 말뚝 있는 곳에서
길 없는 우측으로 이어지는 능선을 보고 진행했다가 다시 원위치 하느라 알바2를 하고 만다.


 
[
알바2 후 원위치한 군사시설보호구역 말뚝]

  단맥능선이야 당연히 앞쪽으로 올라가야 하겠지만 목장 때문에 잘린 곳이라 여기고
임도 따라서 진행한다.


 
[목장, 갈림도로]

  가야할 능선이 그림의 전봇대 방향이므로 우측에서 좌측으로 목장 철조망을 따라서 건너편으로 이동한다.


 
[목장풍경]

  그런데 멀찌감치 있던 소들이 일행쪽으로 우르르 몰려온다.
아마도 먹이 주는줄 알았는지 ...


 
[목장풍경]

  뜨는별님이 여기서는 소들이 우러러 모시는 목장녀가 된다.


 
[묘지지대]

  목장을 지나서 절개지 우측으로 올라서니 묘지가 나타난다.
태봉산 아래 굴뚝이 보이는 곳 근처 스포츠타운까지 시계방향으로 능선을 따라서 진행하면 된다.


 
[가야할 태봉산(굴뚝 좌측 봉우리) 조망]




 
[포장소로(통과)]

  포장소로 건너편으로 올라선다.


 
[건물 좌측으로 우회]




 
[태봉산 조망]

  아래쪽으로 스포츠타운 지붕도 보이고


 
[포장소로 직전]

  잡초를 헤치고 나가니


 
[스포츠타운 뒤 포장소로]

  스포츠타운 뒤쪽 포장소로를 만난다.


 
[스포츠타운 뒤쪽을 좌측으로 우회]




 
[스포츠타운 전면]

  깔끔한 스포츠타운 전면이다.
태봉산 오르는 능선은 자원회수시설의 좌측(그림의 눈쌓인 능선)으로 올라가야 할듯한데 ...
시간상 여기서 점심식사를 하기로 한다.


 
[자원회수시설앞 사거리]




 
[스포츠타운(점심식사후)]

  스포츠타운 관리인으로 보이시는 분이 구내식당에서 따뜻하게 점심식사를 하라고 편의를 봐주어서
라면 끓이고 정말 따뜻하게 점심식사를 하게 되었다. 점심시간을 길게 1시간 10분 정도나 가졌다.
양주시 은현면 하패리에 위치한 스포츠타운 정식명칭은 모르겠다.


 
[자원회수시설]

 점심식사를 마치고 출발
자원회수시설 좌측으로 올라가고 싶지만 또다른 길이 있지 않을까 싶어서 자원회수시설로 이어지는 도로로
진행한다.


 
[스포츠타운 기념그림]




 
[자원회수시설입구]

  그런데 자원회수시설 입구에 도착하고 보니 좌측으로 올라갈 수가 없다.
입구에서 우측으로 우회하여 오르기로 한다. 임도성 길이 잘 이어져 있다.
어느 정도 진행하다가 굴뚝 뒤쪽에서 능선으로 올라간다.


 
[묘지]

  자원회수시설 뒤쪽 상단에 옛날에 힘께나 썼음직한 분의 석실 묘지가 나타난다.


 
[태봉산(胎峰山:173m)]

  능선 따라 조금 가면 별 특징이 없는 태봉산 정상이 나타난다.


 
[태봉산(胎峰山:173m)]

  태봉산이라는 이름은 아이를 낳은 후 태를 묻었던 곳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는 데,
전국에 수많은 태봉산이 그래서 있는가 보다.


 
[태봉산에서 소래산 가는길(태봉산 직전 갈림길에서 우측)]

  태봉산에서 소래산 가는길은 태봉산을 바라보고 직전에 우측으로 이어지는 등로로 진행하면 된다.
단맥능선이 지형적으로 좀 헤깔리는 지역이기도 하다.


 
[묘지상단]

  태봉산에서 1분여 거리에 묘지가 있고 전망이 터여서 주변 지형을 살펴본다.
좌측에서 이어지는 능선인 것도 같고, 우측 건너편에서 이어지는 능선이 단맥능선인 것도 같고,
좌측을 택하기로 한다.


 
[멍멍이삼형제]

 멍멍이 세 마리가 나타나더니 한동안 계속 졸졸 따라다닌다.


 
[멍멍이삼형제]




 
[멍멍이삼형제]




 
[희미한 갈림길(우측)]

  좌측은 희미한 길, 우측으로 진행한다.


 
[원위치 한 등로에 작은바위 있는 곳 갈림길(우측)]
※요주의지점※요주의지점※요주의지점

   등로가 뚜렷하여 이곳을 지나치고 2분여 진행하다보니 능선이 소래산으로 이어지지 않는 것 같아서
이곳으로 원위치하여 능선을 살펴본다. 알바3


 
[원위치 한 등로에 작은바위,참호 있는 곳 갈림길(우측)]
※요주의지점※요주의지점※요주의지점

  조금 뒤로 물러서면 자그마한 참호가 있는 곳이다.
단맥능선을 찾기 위해서 태봉산까지 원위치 해야 하는가 싶었지만
감각적으로 여기가 단맥능선을 잇는 갈림길이지 싶어서 희미한 등로가 있는 듯이 보이는 우측으로 진행한다.


 
[이름이 궁금한 덩굴 열매]

  이 근처에도 두릅나무가 많아서 봄철에 다시 와봐야겠다.


 
[임도]

  임도를 직진한다.


 
[등로풍경, 새 둥지]




 
[공사장 절개지 상단부]

  좌측은 공사로 인하여 절개지


 
[절개지 상단 삼각점]

  절개지 상단 높은 부분에 용도를 알 수 없는 삼각점이 있다.


 
[갈림길(우측)]

  삼각점이 있는 곳을 우측으로 내려서니 희미한 능선 갈림길이다.
여기서도 잠시 지형을 살펴본다. 아무래도 단맥능선은 우측일 것 같다.


 
[묘지(좌측)]
※요주의지점※요주의지점※요주의지점

  능선길이 너무 좋아서 빠르게 내려서다보니 묘지를 지나쳤다가
다시 묘지상단부로 올라온다. 묘지상단부에서 좌측으로 개척하여 진행해야 할 듯 싶다.


 
[푸른지붕 건물지대]

  좌측으로 보이는 푸른지붕 건물을 보면서 이어지는 능선으로 진행한다.


 
[공장지대 건물]

  공장지대 건물이 가로막는다. 좌측 밭으로 우회하여 통과한다.


 
[포장도로(우측 고개마루로)]

  포장도로에서 우측 고개마루로 올라간다. 좌측엔 (주)진평산업, 우측에 득금물산.


 
[고개마루 도로갈림길(좌측)]

  여기서는 고개마루에서 도로 따라서 포병대대 담장이 있는 도로 갈림길까지 가면 된다.


 
[(주)태경포리마]




 
[성지산업 석재장]




 
[성지산업 석재장]

  돌에 찐한 글을 써놓았다.


 
[석재공장]




 
[임도]

  이쯤에서 좌측으로 도로가 보이고 지나가는 차량이 보이는데,
허~ 지나는 차량이 좌측 높은데서 우측 낮은데로 내려오는 것으로 보인다.
나중 알바 후 알게 된 것이지만 좌측의 약간 높은 고개에서 조금 낮은 우측으로 내려서고 다시
더 높은 고개로 오르는 지형으로 된 곳인데 이를 간과하여 임도 따라서 진행했어야 할 것을
뒤쪽으로 원위치하여 다른 곳으로 진행하여 알바를 하게 된다.


 
[성지산업 팻말과 욕설 글씨 있는 곳으로 원위치]
알바4

  여기서 우측(진행방향에서는 좌측)으로 이어지는 능선으로 진행해간다.


 
[성황당입구]
알바4

  한창 굿판이 벌어지고 있는 성황당입구도 지나고


 
[도로삼거리]
알바4

  우측 아래로 도로 따라 내려가니 도로삼거리가 나타난다.
그런데, 고개마루이긴 하지만 더 이상 능선이 이어지지 않아서 잘못 진행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우측 멀리로 부대가 자리잡고 있는 능선이 소래산으로 이어지는 것이 보인다.


 
[도로삼거리 좌측풍경]
알바4




 
[정상적인 단맥능선 고개마루]
알바4

  하는 수 없이 도로 따라서 우측으로 이동하여 포병대대 정문을 지나니
고개마루가 나타난다. 석재공장에서 임도 따라 바로 왔으면 채 5분도 걸리지 않았을 것을
알바하느라 40여분을 허비해버렸다.


 
[다시 원위치한 성지산업 팻말과 욕설 글 있는 곳]
알바4 끝

  여기까지 되돌아와서 다시 바른 사리단맥능선 잇기를 진행한다.
알바하면서 달아 놓은 띠지 한 개는 무시해 버린다.


 
[석재공장]




 
[도로갈림길]

  건너편은 포병대대 철조망이 있는 고개마루에 버스정류장이 있다.
여기서 진행을 철조망 옆길로 순찰하듯이 진행했는데, 금방 끝나 버리고 포장도로와 합쳐진다.
그냥 그림의 우측으로 1분여 도로 따라가다가 우측 공터쪽으로 진입하면 될 것이다.


 
[도로갈림길 버스정류장(참조)]

  덕정역에서 28번버스가 운행


 
[1810포병대대 정문방향]

  조금전 알바하면서 지나온 도로 풍경


 
[좌측 공터로 진입]

  고개마루에서 철조망 옆으로 진행하다가 도로로 내려서고 다시 좌측 공터로 들어선다.


 
[묘지]

  좌측 묘지 있는 곳으로 오르면 다시 부대 철조망을 만나고 철조망 바깥을 순찰하듯 진행한다.


 
[갈림길(좌측 철조망 따름)]

  10여분 진행하니 철조망이 90도 꺾이는 초소가 있는 지점이 나타난다.
여기서도 단맥능선이 우측인가 싶어서 우측으로 진행했다가 다시 원위치 하게된다.


 
[
알바5 후 다시 원위치(철조망을 따름)]




 
[초소 (우측 임도로 진행)]

  5분여 진행하면 초소가 있고, 우측으로 임도가 나타난다.
여기서부터 부대 철조망과는 헤어진다.
이쯤에서 현오님으로부터 어디냐고 문자가 들어온다.
소래산 직전이라고는 답했지만 알바를 해서 아직 한참 더 진행해야 소래산이다. 우짜면 좋노~ ^^


 
[임도 갈림길(직진)]

  여기서도 직진해서 오르다가 능선이 이상하게 보여서 우측으로 우회하며
능선 찾느라 10여분을 까먹는다. 직진하여 오르는 것이 맞다.


 
[벙커봉 (우측)]

  임도가 끝이나고 우측으로 내려간다. 뚜렷한 등로가 나타난다.


 
[바위]

  내림길에 보이는 바위를 지나서 안부에서 뚜렷한 길을 따라서 좌측으로 진행한다.


 
[묘지지대 능선 통과]




 
[포장도로]

  여기서 자작나무님은 탈출하고, 뜨는별님과 나만 소래산으로 향한다.
이곳은 2번과 2-1번 마을버스가 운행되는 곳이다.
고개마루 우측에 있는 계단길로 해서 건너편으로 진입한다.


 
[절개지길(시계반대방향으로 진행)]




 
[임도(좌측으로 진입)]

  부대시설물 보호구역 어쩌고저쩌고 ...


 
[갈림길(좌측)]
※요주의지점

  특이한 지형물이 없는 이곳에서 좌측으로 진행해야 한다.


 
[임도 만남]

  임도를 만나고 좌측으로 진행한다.


 
[안부 갈림길(좌측)]

  이 지점이 소래터널 공사장 절개지 직전에 있는 안부 갈림길이다.
물론 직진해도 되지만 여기서 좌측으로 우회하여 도로로 나가는 것이 좋을 듯하다.


 
[절개지 상단]

  안부 갈림길에서 직진했더니 공사중인 곳의 절개지가 나타난다.
좌우 어디로도 가팔라서 내려가기가 싶지 않다. 결국은 뒤로 되돌아가 안부에서 좌측으로 우회하였다.


 
[우측으로 보이는 소래터널 공사현장]

  덕정에서 신탄리로 이어지는 4차선 우회도로 소래터널 공사현장이다.


 
[소래터널입구]

  길 건너편 좌측으로 올라간다.


 
[소래터널 공사현장 기념]




 
[소래터널 공사현장 기념]




 
[저녁노을]

  서산으로 해가 꼬르륵 하려한다.
상단부에서 좌측으로 뚜렷한 등로가 나타나고 능선으로 이어진다.


 
[벙커가 있는 능선]

  갈림길과 만나고 벙커가 있는 곳을 지난다.
이제 소래산군 능선에 올라섰고, 아마도 동두천시계 종주길과 동행하는 것이 아닐까 싶어진다.


 
[소래산(▲228.8m, 헬기장, 삼각점)]

  넓은 헬기장이 있는 주변 전망이 좋은 소래산 정상이다.
그러나 어두워서 조망은 하지 못하고 잠시 휴식한다.


 
[
소래산(▲228.8m, 헬기장, 삼각점(포천31 1997재설))]

 ▲소래산(蘇萊山)

소래동(蘇萊洞).신내 북동쪽 소래산 밑에있는 마을로 소래마을이라고도 한다. 소래산 아래에 있는 마을이므로
소래동이라는 땅이름으로 불리워지게 되었다. 소래동이라는 땅이름의 유래와 관련해서는 다음과 같은 여러가지
이야기가 전해온다.
첫째, 소래산에 있는 소나무에 담쟁이덩쿨이 많이 있어 송라(송라)로 불리다가 소래로 변하였다고 한다.
둘째, 조선시대 어느해에 큰 흉년이 들어 쌀이 모자라자 이 마을 사람들이 소래산 기슭에서 나는 쑥과 소나무껍질
에 붙은 송라(松蘿: 소나무겨우살이, 산의 소나무 가지등에 붙어사는 지의류로 한방에서 이뇨.거담제로 쓰며,
특히 결핵에 대한 항균성이 있다)로 연명하게 되었는데, 이 송라가 변하여 소래가 되었다고 한다.
셋째, 소래산을 멀리서 바라보면 그 모습이 마이 여승(女僧)들이 쓰는 모자인 송낙(소나무겨우살이, 즉 송라로
만든 모자로 송라립(松蘿笠)이라고도 한다)과 같다하여 송낙이라고 불리다가 송라>소라>소래로 변하였다고 한다.
[양주문화원]


 
[
소래산(▲228.8m, 헬기장, 삼각점(포천31 1997재설))]




 
[
소래산(▲228.8m, 삼각점(포천31 1997재설))]




 
[소래산 체력단련장]

  헬기장 바로 옆에 체력단련기구들이 설치되어 있다.
어두워져서 빨리 하산해야겠다.


 
[갈림길(좌측)]

 우측 방향으로 '소래산정상,약수터'라고 화살표가 있는 팻말이 있다.
'별 미친 팻말이???' 라고 생각하고 좌측으로 진행한다.


 
[양주 소래산 산행개념도]

 누군가가 고맙게도 이런 개념도를
(큰사진의 지도는 앞부분의 지도링크에서 클릭을)


 
[등로풍경, 돌탑]




 
[갈림길(되돌아본 방향)]

  갈림길이 나타나고 또 '소래산 정상 약수터 가는길'이란 팻말이 보인다.
허~ 다른 곳에 소래산 정상이 정말 있는 것일까? 의심이 들어서 날이 어두워졌지만 확인해보고자 하여
화살표가 가리키는 방향으로 진행해보니 결국은 계곡을 돌아서 헬기장 정상으로 오르는 길이 되는 듯하여
다시 되돌아 온다. 그바람에 두 개 남은 띠지를 분실해 버려서 더 이상 흔적을 남길 수가 없게 되었다.

곰곰 생각해본 결과 팻말의 뜻은 '소래산 정상 가까이에 있는 약수터 가는길'로 해석하면 맞지 않을까 싶다.


 
[갈림길(우측)]

  갈림길 좌측은 지행역 방향으로 하산하는 등로이지 싶다.
어둡지만 단맥능선을 잇기 위해서는 가장 길어보이는 능선으로 진행해야 하기에
우측길로 진행한다.
 자작나무님으로부터 현재 지행역에 도착하여 기다리겠다는 전화가 온다.


 
[등로풍경, 바위]




 
[포장소로]

  포장소로에 내려서고 사리단맥 산행이 드디어 끝났다.
신천(우)까지 진행했으면 좋겠지만 날씨도 어두워졌고 지금부터는 도로로 이어지므로 여기서 끝내는 것이 좋을 것이다.


 
[사리단맥 끝 기념]




 
[은현면 용암3리사무소]

  지행역으로 쉽게 나가려면 용암3리사무소인 여기서 택시를 부르는 것이 좋을 것이다.
금방 갈 줄 알고 도로로 걸어서 나갔더니 특수 지형물이 없어서 택시를 부를 수가 없었고
신천변에서 다리를 건너기 위해서 방황하다가 결국은 동두천터미널까지 꽤 오래 걷게 되었고
동두천터미널에서 택시타고 지행역으로 향하게 되었다.

  지행역에서 기다리고 있는 자작나무님을 만나고 근처에서 동태내장탕으로 저녁식사후 8시25분께
1호선에 탑승하고 귀가길에 오른다.


  • 함께한 자작나무님,뜨는별님께 감사드립니다.
  • 스포츠센타 관리인으로 보이시는 분의 호의로 구내식당에서 따뜻하게 라면 끓여서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고마움 전합니다.
  • 단맥능선 구분이 어려워서 짧거나 긴 알바 때문에 제법 많은 산행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 하산하여서는 대중교통이 있는 곳까지 시간 절약을 하려면 용암3리사무소에서 택시를 부르는 것이 나을 듯 합니다.
  • 등로 주변에 두릅나무가 많아서 따뜻한 봄에 다시 한 번 찾아봐야 될듯도 싶습니다.
  • 야인님,현오님 격려 문자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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