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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북정맥의 단맥후기

고대단맥 산행후기(2차) (2012.03.18(일))

by 고산마루(다올) 2012.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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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마루 한북 보개 고대단맥 산행후기

⊙ 산행테마

漢北보개 고대단맥 종주산행 (지도:1:25000 철원,대광,연천,
                                               1:50000 철원)

⊙ 산행등급

 중급

⊙ 산 행 지

 보개봉(752m), 고대산 고대봉(832.1m), 삼각봉(?m), 대광봉(800m),
주라이등(석봉:644m),대광산(541.3m), 불견산(525m), 감투봉(510m), 수리봉(477.3m),
양금재봉(310m)

⊙ 소 재 지

 경기도(연천군)

⊙ 날     짜

 2012.03.18(일)

날     씨

  흐림, 시계 나쁨

⊙ 모임장소

 07:30 창동역 의정부방향 5-3 탑승장
 08:10 동두천역 대합실

⊙ 참 가 자

 1명(다올)

⊙ 산행코스

▲▲ 대광리-510봉 능선-내산고개-불견산-불현-감투봉-수리봉-양금재봉-아미천(좌)

단맥거리:
km
접근거리: km
소요시간=접근시간+산행시간+점심시간+휴식시간: 08시간 06분, 버스 타는 곳까지: 8시간 25분

⊙ 산행지도

 ☞ 지도를 보실려면 아래 링크를 마우스로 클릭하시면 됩니다.

●고대단맥 산행지도

● 개인 준비물

방한방수복,모자,장갑,식수(온수),간식(초코렛,치즈,육포,사탕,빵,떡,과일 등)
헤드랜턴,아이젠,스패츠,점심도시락

♣ 상세일정

교통편
갈때(2,150원): 집앞-(1120번버스:\1,050)-창동역(서측)-(1호선 전철)-동두천역(+\500)-
                      -(39-2버스 환승)-대광중학교(+\600) 하차
올때(1,950원): 동막리입구-(\1,000)-동두천역(+\200)-(1호선 전철:+50)-창동역 서측(+\600)-
                       (1157번버스)-집앞(+\100)

  • 2012.03.18(일)
  • (창동역에서 동두천방향 전철시간표 참조)
  • 06:02(의),10(소),16(양),21(동),25(소),31(의),35(동),45(동),56(소)
  • 07:08(동).20(동),32(소),43(동),52(양)
  • 08:05(소),15(양),24(동),32(양),44(소),51(양)
  • (소요산역에서 인천방향 전철시간표 참조) 2010.11.01현재(적색은 동두천역 시발열차)
  • 12:10,35  13:05,27,58  14:25,54   15:18,47
  • 16:12,29,56  17:17,39,59 18:14,32,51 19:06.25,36 
  • 20:06,16,34,57 21:23,47 22:20(구),50 23:10(성),35(성)
  • 07:07 집앞에서 1120번버스 탑승
  • 07:16 창동역 서측 하차
  • 07:20 창동역에서 동두천행 전철 출발
  • 08:04 동두천역 하차
  • 08:13 신탄리행 39-2번버스 탑승(08:37 전곡버스터미널 08:40 출발)
  • 08:59 대광중학교 버스정류장 하차
  • -------------------------------------------------
  • 08:59 접속구간 산행시작
  • 09:03 대광중학교
  • 09:07 도신5리 마을회관
  •        -큰골
  • 09:16 사방댐
  • 09:17 가마터
  •         (계곡 끝지점에서 계곡우측 능선 개척)
  • 10:10 능선
  • 10:15 공터
  • 10:16 군구조물(철조망, 직-510봉, 우-내산고개방향)
  • 10:21 510봉
  • 10:25 고대단맥(2차) 산행시작
  • 10:27 군구조물(철조망, 좌-내산고개방향, 직우-대광리)
  • 10:32 둔덕봉
  • 10:35 둔덕봉
  • 10:45 콘크리트 말뚝
  • 10:47 절개지 끝단(좌측으로 우회하여 내려감)
  • 10:51 광대골고개(광대울,내산고개, 376번지방도로)
  • 10:58 능선 상단부 바위
  • 11:02 349.9봉(삼각점)
  • 11:07 공터(우측 내림길)
  • 11:10 임도
  • 11:17 오름길 둔덕봉
  • 11:23 둔덕봉
  • 11:26 군삼각점봉
  • 11:27 헬기장(우측 내림길)
  • 11:33 좌측 임도와 근접지대(이후 불견산까지 계속 오름길)
  • 11:49 암봉 갈림길(직진-암봉 통과, 좌-암봉 우회)
  • 11:54 휴식후 출발
  • 12:16 불견산 직전봉
  • 12:21 불견산(525m, 군삼각점,전망대)
  • 12;35 점심식사후 출발
  • 12:40 암봉갈림길(직-암봉, 우-암봉 우회)
  • 12:50 암봉우회로와 만남
  • 13:00 불현(포장도로)
  • 13:03 출발(좌측방향 절개지 상단 진입, 등로가 없어서 그냥 임도 따르는 것이 좋을 듯)
  • 13;11 절개지 상단봉
  • 13:12 포장 임도(좌측 포장 임도 따름)
  • 13:14 갈림길(우측 비포장 군사도로로 진입)
  • 13:18 군시설물(안테나)
  • 13;25 갈림길(우측 군사도로 따름)
  • 13:33 군사도로 갈림길(좌측)
  • 13:43 헬기장
  • 13:45 출발
  • 13:48 감투봉(510m)
  • 13:57 휴식후 출발
  • 14:18 능선갈림길(우측)
  • 14:24 수리봉(▲477.3m, 삼각점, 좌측 방화선 방향)
  • 14:28 휴식후 출발
  • 14:45 갈림봉(우측 방화선 방향)
  • 14:56 ▲418(군용삼각점)
  • 14:59 갈림길(좌-우회로, 직-바위지대 내림길)
  • 15:05 안테나봉
  • 15:13 군사도로(군사시설물, 직진)
  • 15:13 헬기장
  • 15:15 암릉지대 갈림길(암릉지대 바로 아래서 우측 우회해서 암릉으로 오름, 우측-우회로 이용)
  • 15:19 암릉 상단
  • 15:25 갈림길(우측 능선길로)
  • 15:29 양금재봉(310m)
  • 15:33 휴식후 출발
  • 15:35 암릉 하단부
  • 15:36 6.25 전사자 유해 예상지역
  • 15:44 ▲233.2봉(삼각점 표고:415.58m, ☜ 뚱딴지 같이 어디 외계에서 와서 설치한 삼각점인가?)
  • 15:46 오솔길
  • 15:50 군용안테나(좌측. 우-또다른 능선길)
  • 15:55 군철조망
  • 15:59 동막리
  • 16:05 아미천(좌)
  • 단맥산행종료
  • 16:07 동막1교
  • 16:17 3번국도 동막골입구 4거리(직진)
  • 16:24 동막골입구 버스정류장
  • 16:53 39-2번버스 탑승하고 동두천역으로 이동하여 17:42 지하철 1호선 타고 귀가길에 오름

 

● 사진으로 보는 산행후기

  오늘 산행은 보개지맥 보개봉에서 북쪽으로 이어지는 고대단맥 중에서 예전에 북진하여 진행한 구간은 빼고,
탐방하지 않은 구간만 보충하고자 하는 2차 고대단맥을 탐방하기 위한 산행이다.


 고대단맥한북정맥현재 휴전선 북쪽의 백봉, 백암산을 거쳐서 장암산에서 서쪽으로 산줄기를 떨구어서
왕재봉, 발리봉을 지난후 왕재지맥은 서쪽 야월산, 천덕산으로 흘러보내고, 남쪽으로도 산줄기를 하나 분기하여
수정산, 금학산, 대소라치를 지나고 보개봉에서 보개지맥은 남쪽 보개산으로 내려가고, 서북쪽으로 분기한 능선
고대산,주라이등(석봉),불견산,감투봉,수리봉,양금재봉을 거쳐서 동막골 아미천(좌)에서 그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약 18.3km에 이르는 산줄기를 말한다.


  창동역에서 동두천행 1호선에 탑승하고 동두천역에서 하차하여 신탄리행 39-2번버스에 환승하고 대광리로 이동한다.
갑자기 감기가 심하여 머리가 어질어질하다. 오늘 산행을 진행해도 될까 싶은 마음이다.


 
[고대단맥 - 산행지도]

 원본 산행지도는 앞부분 지도 연결에서 클릭을!


 
[경원선 (동두천-신탄리) 운행재개 안내]




 
[대광중학교 버스정류장]

  동두천역에서 출발하여 45분 정도 소요되어 대광중학교 버스정류장에서 하차한다.


 
[대광중학교 들머리]

  대광중학교앞을 통과하여 능선으로 오를 것이다.


 
[
대광중학교 방향]




 
[대광중학교]




 
[도신5리 마을회관]

  편하게 능선으로 올라서려면 포장도로가 끝나는 지점 단독주택 있는 곳에서 우측 능선으로 올라서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그냥 사방댐방향으로 진행한다.


 
[사방댐 안내글]

  사방댐을 지나고 개울을 건너면 예전 가마터 자리가 밭으로 일구어져 있고 조금더 진행하면


 
[수액 채취현장]

  수액을 채취하려는 듯 비닐을 달아 놓았다. 혹시나 수액 받힌 것이 있나 보았지만 아직 없다.
이 나무가 고로쇠나무인지 모르겠다.


 
[계곡풍경]

  계속 계곡을 따라서 이동한다.


 
[계곡풍경]

  계곡 좌측편에서 진행하다가 잠시 딴짓거리 하느라 몇 분을 소요하고 다시 출발한다.


 
[계곡 끝지점 쯤]

  희미한 등로가 끝나는 계곡 끝지점 쯤이라고 생각되어지는 지점에서 계곡 우측으로 넘어간다.
그림은 뒤돌아본 그림


 
[오름길 개척 산행시작]

  적당한 지점에서 우측으로 올라간다.
무척 가파르고 힘이들고 미끄러진다. 몇 년전에 왔을 때도 이랬었는데,
결국은 편한 등로 찾기는 실패한 듯하다.


 
[철조망]

  능선 가까이에서 철조망이 나타난다. 개척 오름길에 하얀 띠지 하나가 보이기도 한 지점이다.


 
[능선
]

  힘들게 능선으로 올라서고 좌측으로 이동한다.


 
[510봉 가는 능선길]




 
[
벙커봉]

벙커봉 통과


 
[공터]

  작은 공터를 지나고


 
[갈림길 철조망]

  철조망이 있고 굴뚝 모양 군시설물이 있는 곳의 갈림길이다.
좌측은 고대산빙향이고, 우측 내림길이 불견산방향이다.
먼저 510봉을 출발지점으로 정했기에 510봉을 다녀오고자 좌측으로 진행한다.


 
[510봉]




 
[
510봉]




 
[북쪽 대광산(541.3m) 조망]

  예전에 진행했던 북쪽방향 대광산(541.3m) 이 흐릿하게 조망된다.


 
[510봉]

  잠시 주변을 살펴본 후 2차 고대단맥 산행을 시작한다.


 
[철조망 갈림길(좌측 내림길)]

  좌측 내림길로 몇 개의 띠지들이 나부낀다.
권태화(현오)님의 노란 띠지와 신경수님의 발그란 띠지가 눈에 확 들어온다.


 
[
가파른 내림길]

 가파른 내림길이 고도를 70여미터는 낮추는 것 같다.


 
[둔덕봉]




 
[둔덕봉]

  이쯤을 지나는데 우측 뒤쪽으로 바스락거리는 소리가 들려서 뒤돌아보니
50여미터 떨어진 곳에 웬만한 송아지 크기만 한, 본놈 중에서 제일 크게 보이는 멧돼지가
나를 바라보고 있는게 아닌가. 돌말매질을 할려다가 괜한 사달이 날까봐서 그냥
바라만 보고 있으니 지레 다른 곳으로 피한다. 산돼지가 많은 곳인가 보다.


 
[군용표식]




 
[콘크리트 말뚝]




 
[광대골고개(광대울고개,내산고개,376번지방도로)]

  고개 직전 절개지 상단


 
[광대골고개]

  철조망 때문에 좌측으로 우회하여 내려가야 한다.


 
[광대골고개(광대울고개,내산고개,376번지방도로)]

  고개이름을 뭐라고 불러야 할까?
건너편 들머리로 가기 위해서 우측 고개마루로 이동한다.


 
[들머리]

  타이어계단으로 올라서고


 
[바위]

  능선 우측에 바위가 있는 쉼터를 지난다.


 
[편한 능선길]

  편안한 능선길이 이어진다.


 
[▲349.9봉 헬기장]

  삼각점이 있는 349.9봉 헬기장이다.


 
[▲349.9봉 삼각점]




 
[공터]

  349.9봉에서 5분여 진행하면 공터가 나오고 등로는 우측 내림길로 이어진다.


 
[임도 만남]




 
[
타이어계단 오름길]

  임도를 만나자말자 헤어지고 우측 타이어계단으로 올라간다.
예정계획을 보았더니 불견산 정상까지는 25분이다.(시간이 1시간 25분 게획한 것을 25분으로 잘못 본 것임)
내실력으론 25분만에 불견산 정상까지 가는 것은 무리인 것 같은데 ...??? 하면서 진행한다.


 
[
되돌아본 능선]

  날씨가 흐리고 시계가 불량해서 조망이 별로다.


 
[둔덕봉 오름길]




 
[둔덕봉]




 
[
둔덕봉]




 
[공터]




 
[군삼각점봉]

  군삼각점이 있는 봉우리도 지나고


 
[진행할 불견산 조망]

  조망 자체가 불가능할 정도로 시계가 좋지 않다.


 
[헬기장(우측 내림길로)]




 
[
임도와 근접지점]

  헤어졌던 좌측 임도와 다시 만난다.
여기서부터 불견산까지는 계속 오름길로 이어질 것이다.
1시간 25분을 25분으로 잘못 파악한 예정했던 불견산까지의 25분에서 벌써 23분이 지났다.
허~ 어떻게 불견산까지 25분만에 갈 수 있단 말인가? 대통령 시켜준다고 해도 난 못하겠다.


 
[바위지대 오름길]




 
[조금 완만한 능선]





[암봉지대 직전]

  암봉이 가로막는지점이다.
어차피 예정했던 시간은 지나갔고, 여기서 휴식시간을 가지면서 에너지를 보충하다.


 
[암봉지대 직전]

  좌측으로 암봉지대 우회길이 있는 듯하지만 굳이 암봉 능선으로 진행한다.


 
[되돌아본 암봉능선]




 
[조금 편해진 능선길]




 
[불견산 직전봉]




 
[불견산 조망]

  아마도 좌측으로 보이는 봉우리가 불견산이지 싶다.


 
[불견산 직전봉]

  불견산 직전봉도  혹시나 싶어서 탐방해본다. 그냥 벙커봉이다.


 
[불견산 직전 안부]

  바위를 타고 가파르게 오른다.


 
[불견산(▲525m), 군삼각점, 전망대]

  드디어 불견산 정상이다.


 
[불견산(▲525m), 군삼각점, 전망대]

  군삼각점이 있다.
불견산(佛見山) : 불견이고개 북쪽, 내산리와 경계에 있는 산


 
[불견산(▲525m), 군삼각점, 전망대]

  전망대에서 진행할 불현,감투봉빙향을 조망해본다.
불현으로 이어지는 도로가 뱀꼬리 마냥 꼬불거리면서 이어져 있다.
여기서 점심시간을 가진다.
 혹시나 싶어서 산행계획을 살펴보니 임도에서 불견산까지 1시간 25분을 예정해 놓은 것을
내가 25분으로 잘못 안 것이다. 임도에서 여기까지 시간 10분정도 소요되었다.


 
[불견산(▲525m), 군삼각점, 전망대]

  바람이 차가워서 오래 쉬기도 힘들어서 빨리 식사를 마치고 다시 출발한다.


 
[불견산(▲525m), 군삼각점, 전망대]




 
[불견산 암릉 내림길]




 
[불견산 암릉 내림길 하단부]

  불견산 내림길이 암릉길이다.


 
[안부갈림길]

  암봉 갈림길이다. 우측은 암봉 우회로, 직진하여 오르면 암봉을 다녀오는 길이다. 물론 암봉으로 진행해야지.


 
[분재 같은 소나무]

  암봉에 올라서면 분재 같은 소나무가 반긴다.


 
[지나온 불견산 조망]




 
[우회로와 만남]

  암봉에서 가파른 길을 내려서면 우회로와 만난다.


 
[불현]




 
[불현]

  포장도로인 불현에 내려서고 우측으로 이동한다.
불견이고개[佛見嶺, 佛峴] : 옥산리 사기막골과 신서면 내산리의 법화골 사이에 있는 큰 고개.
이 고갯마루에서 옥산리·동막리·신서면 도신리· 내산리로 나뉘어진다.(출처: 연천 옥산리 지명유래)
『불교영험설화집』에 실려 있는 「심원사대종불사기(深原寺大鍾佛事記)」에 이 고개에 대한 이야기가 전해 온다.
고려 목종 때 일이다. 보개산 심원사에서 대종불사를 하는 데 참여한 대광리의 앉은뱅이 박춘식과 장님 이덕기가
대종준공식에 가는 도중, 이 고개에 이르러서 부처님을 뵙고서 눈이 뜨이고 걸을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 뒤부터
그 큰 재를 '부처님을 뵌 고개'라 하여 '불견령(佛見嶺)'이라 하였고, 부처님의 광명이 크게 내려 비친 이덕기와 박춘식이
사는 마을을 '대광리'라 부르게 되었다.(출처: 연천 신서면 도신리 지명유래)


 
[옥산 임도]

  불현에서 감투봉 가는길은 임도를 따르면 쉬운데,


 
[불현에서 목산리방향]




 
[좌측 들머리(개척길)]

  편하게 임도 따라서 진행하려다가 좌측으로 현오님 띠지가 어서 오라고 손짓한다.
등로가 나 있는 것도 아니지만 부득불 좌측으로 올라간다.
오름길에 힘이 들었나 갑자기 오른쪽 허벅지에 쥐가 나기 시작한다.
조심조심 달래면서 미끄럼지대를 올라선다.


 
[절개지 상단봉]




 
[임도와 만남]

 다시 포장임도와 만나고 임도를 따른다.


 
[갈림길(우측)]

  포장임도는 좌측으로 보내고 우측 비포장 군사도로를 따른다.


 
[뒤돌아본 불견산]




 
[군시설물]




 
[군시설물]




 
[둔덕봉]




 
[갈림길(우측 군사도로로)]




 
[둔덕봉]




 
[둔덕봉]




 
[감투봉 조망(좌측-감투봉, 우측-헬기장)]




 
[감투봉 조망(좌측-감투봉, 우측-헬기장)]




 
[갈림길(좌측)]




 
[등로풍경]

  참나무가 통째로 밑동이 부러져 쓰러져 있다.


 
[감투봉 직전 헬기장]




 
[뒤돌아본 지나온 능선]




 
[감투봉 조망]




 
[감투봉(510m)]




 
[감투봉(510m)]

  감투봉에서 10여분 쉬었다가 다시 출발한다.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다.


 
[내림길 철조망]




 
[겨우살이]

  특이하게 겨우살이 한 개체만 보인다. 암수가 같이 있어야 주이에 자손을 많이 퍼트릴텐데


 
[수리봉 가는 오름길]




 
[능선갈림길(우측으로)]




 
[바위]




 
[수리봉(▲477.3m), 헬기장, 삼각점]

  헬기장이고 삼각점이 있는 수리봉에 도착한다.


 
[수리봉(▲477.3m), 삼각점]




 
[수리봉(▲477.3m)]

  짧은 휴식후 출발한다.


 
[무명봉]

  수리봉부터 군용삼각점이 있는 418봉까지는 방화선으로 깨끗하게 벌목이 된 능선을 따르게 된다.


 
[양금재봉 가는길 방화선]

  우측 뾰족한 봉우리가 418봉


 
[뒤돌아본 수리봉 능선]




 
[뒤돌아본 수리봉 능선]




 
[진행할 양금재봉 조망(중앙 멀리 희미한 봉우리중 우측 봉우리)]

  우측 뾰족봉은 418봉


 
[좌측 성산방향 조망]

  시계가 나빠서 흐릿하다.


 
[갈림봉(우측)]




 
[양금재봉 능선]




 
[뒤돌아본 능선]




 
[418봉 조망]




 
[418봉 오름길]




 
[418봉]




 
[▲418봉 군삼각점]

  바로 출발


 
[암릉갈림길]

  좌측은 암릉 우회로, 직진한다.


 
[안테나 무명봉]




 
[양금재봉 조망]




 
[군시설물]




 
[군사도로, 군시설물(직진)]

  좌측 아래로 이어지는 군사도로를 만난다. 직진한다.


 
[헬기장]




 
[우측 연천읍 조망]




 
[암봉갈림길]

  등로는 우측으로 암봉을 우회하지만
직진하여 암봉 직전에서 우측으로 암봉에 붙어서 진행하여 암봉 위로 올라간다.


 
[해산굴 같은 지점]

 암봉으로 오르는 해산굴이 있을 듯 싶지만 확인을 생략한 채로 진행한다.


 
[암봉 상단]

  암봉 상단에 오른 후 끝부분을 살펴보니 군 참호로 만들어져 있다.


 
[얌금재봉 조망]




 
[군사도로 만남]




 
[갈림길(우측)]

  군사도로에서 우측 산길로 진행한다.


 
[양금재봉(310m)]

  양금재봉(養金財峰) : 동막동 북쪽에 있는 뾰족한 봉우리. 높이 310m. 일설에는 금이 많이 매장되어 있다 하여
지어진 이름이라 하지만 중국의 고부현 무이촌과 지형 조건이 흡사하다 하여 지명을 그대로 옮겨와 명명한 경우이다.
그러나 중국 무이촌의 한자표기는 현재의 표기와는 다른 '양금령(陽琴嶺)'이다.(출처: 연천읍 동막리 지명유래)


 
[양금재봉(310m)]




 
[양금재봉(310m)]

  바람이 너무 차가워서 에너지를 보충하면서 빠른 휴식후 출발


 
[양금재봉 하산 암릉길]




 
[6.25 전사자 유해 예상지역]




 
[▲233.2봉]




 
[▲233.2봉 삼각점]

  얼토당토 않은 삼각점 표고가 표시되어 있다.
지도상 표고는 233.2m인데 여기 삼각점 표고는 415.58m로 표기되어 있다.
혹시 215.58m를 잘못 표기한 것일까? 전화번호가 표기되어 있으니 확인을 해볼 필요가있을 것 같다.


 
[소나무 오솔길]




 
[군용안테나 갈림길]

  군용안테나가 있는 갈림길에서 등로가 뚜렷한 좌측으로 내려선다.
아미천과 차탄천이 만나는 지점으로 진행하기 위해서는 아마도 이미 지나 버린 삼각점이 있는
233.2봉에서거나 여기서 우측으로 진행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되지만,
마지막 부분 고대단맥능선을 굳이 정확하게 찾고 싶은 마음이 강하지 않아서 지도에 예정했던 방향인 좌측
으로 진행해버린다.


 
[솔방울 많이 달린 소나무]

  대단한 종족번식 본능이 발동한 소나무이다.
오염된 지역에 있는 소나무는 종족번식 본능 때문에 더많은 후손을 퍼뜨리기 위하여 솔망울을 많이 열리게 한다고
알고 있지만, 여기서는 유독 이 나무만 솔방울이 많이 달린 것으로 봐서는 특이한 소나무라는 생각이다.


 
[군철조망]

  이후 내림길이 아슬아슬하다.


 
[아미천 동막1교 조망]

  아미천 건너편으로 보이는 마을은 샘골


 
[포장소로]

  포장소로에 내려서고보니 앞서의 삼각점이 있는 233.2봉이나 군용안테나 둘 중에서 우측으로 진행하는 것이
아미천과 차탄천이 만나는 곳으로 이어지는 단맥능선으로 여겨진다.


 
[아미천]

  이로써 고대단맥 산행이 끝이 났다.
버스 타러 가는 것을 어떻게 진행할까 고심하다가 좌측 동막1교를 건너가서
동막리입구 버스정류장까지 걷기로 한다.

아미천(峨嵋川), 동막골개울, 구곡천(九曲川) : 신서면 내산리의 고대산에서 발원하여 차탄천으로 합류하는
준용하천으로, 한국전쟁 전에는 동막리 입구에서 내산리 심원사까지 이르는 동안 열두 번을 곡류한다 하여
'열두구비 개울' 이라고도 불리웠다.(출처:연천읍 동막리 지명유래)


 
[꽃다지]

  노란꽃이 예쁘게 필 꽃다지가 새싹을 돋우고 있다. 봄나물로 일찍 먹을 수 있는 것중의 하나이다.


 
[동막1교]




 
[내려온 곳 조망]




 
[동막리입구 사거리(3번국도)]




 
[동막골입구 버스정류장]

 여기서 39-2번버스를 기다리다가 16:35분경 손님이 많이 탔다는 듯한 손짓을 보이더니 한 대가 무정차로 그냥 지나간다.
불어오는 바람이 꽤나 차가운데 그냥 지나치다니 쌍묙이 절로 나온다.
20여분을 더 기다려서 39-2번에 타고 귀가길에 오른다.


  • 감기 때문에 힘든 산행이었다.
  • 날씨고 흐리고 시계가 나빠서 산행 감흥은 별로였다.
  • 그나마 예상시간보다 빨리 끝나서 홀가분한 마음이 위안이라면 위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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