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산행후기(194차) 강원도 구룡령 바랑골

 

오지산행후기(194차) 강원도 구룡령 바랑골

 

 탐방일자: 2013.06.16(일)
 참가자  : (10명) 다올,광평,촌장,마운틴,선재선재,그러케,능선길,태백촌넘,리아,산수

 날씨     : 맑음
 교통편  : 개인차량(광평,촌장 제공 2대)
 소   감  : 강원도로 원정 오지산행을 하기 위해서 새벽에 출발하여 나들이 갔다.

              차량이 두 대이다보니 진행이 매끄럽지는 못했지만

              9시경 목적지인 바랑골에 도착하고 산행을 시작한다.

              결론적으로 볼 것이 별로 없었다.

              차라리 지난주 갔던 곳으로 갔으면 표고버섯이라도 볼 확률이 높았을텐데,

              응복산 오르는 계곡에서 표고버섯 조금 구경하고 하산하였다.

 

              그래도 요즘 뉴스거리에 오르내리는 흡혈진드기=살인진드기를 보고

              목에 물렸다는 것이 수확이라면 수확

              귀경길에 계방천에서 옷벗고 진드기가 있는지 없는지 확인하는 우여곡절 끝에

              길가 쉬는 식당들만 서너곳을 전전하다가

              결국은 화촌 화로구이촌에서 저녁식사하고 다시 귀경길에 올랐다.

              손님이 많은 식당과 없는 식당은 뭔가 이유가 있었다.

              너무 사람이 많은 곳을 피하여 건너편 손님이 아무도 없는 배x네에서

              화로구이로 식사를 했으나 맛이며 서비스가 엉x? 다신 안갈거다.

 

 감사인사: 차량제공과 운전해주신 광평님,촌장님께 감사드립니다.

              피곤함에도 운전보조해주신 선재선재님께도 고마움을 전하고,

              처음 산행에 동참해주신 그러케님,리아님 반가웠습니다.

              함께 하셨던 님들 본 것은 부족했지만 즐거웠습니다.

 

다음산행: 오디(뽕나무열매) 따러 가고 싶은데,

              추천할 장소가 있고 동참하실분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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