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산행후기(552차) 샘터 자연농장 나들이(2018.04.08(일))

오지산행후기(552차) 샘터 자연농장 나들이

※산경표따르기 카페 개설에 따른 부탁의 말씀(클릭)

탐방일자: 2018.04.06(일)
참가자 : (1명) 다올

날   씨 : 흐리다가 찌질이 눈과 비,17:30경부터는 눈이 펑펑펑
교통편 : 대중교통
일   정 : 09:29 전철 탑승 출발

            10:41 목적지 도착 산행시작

            15:32 산행종료

 

산행소감: 지난번에 밭 일구고 씨앗을 심은 샘터자연농장을 방문

            농장에는 벌써 대여섯명의 산객들이 옹기종기 모여서 라면을 끓이고 있다.

            주변을 살펴보고 씨앗 심은 곳을 보니

            적상추와 청상추가 벌써 얼굴을 빼꼼히 내밀고 있어서 반갑지만

            누군가가 밟고 지나간 발자국 흔적이 역력하다.

            주변에서 나무를 구해서 말뚝을 박고 한켠으로 조금더 넓혀서

            쑥갓 씨앗까지 뿌리고, 밟지 못하게 말뚝끼리 연결하여 줄을 쳐두었다.

            작업 끝나고서는 주변탐사

            두릅은 총알인 것도 있고 조금 커진 것도 있고,

            이미 손을 탄 나무들도 여럿이다.

            아마도 어제 토요일에 누군가가 간섭을 한 것 같다.

            다음주쯤에는 맛난 두릅순을 제대로 볼 수 있을 것 같다.

            오전에는 흐리더니 12시께가 되면서 찌질이 눈이 내리고

            눈과 비가 오락가락 하면서 날구지를 떠는 날씨다.

[두릅]

[씀바귀와 고들빼기]

[수영]

[진달래.꽃]

[두릅]

[무릇]

[쇠뜨기 생식줄기]

[쇠뜨기 순]

[꼭두서니]

[양지꽃]

[원추리]

[적상추, 청상추]

[달래밭]

[가시오갈피] 잎이 벌써 이렇게나

[쇠뜨기 생식줄기]

[고들빼기]

[쑥]

[딱총나무(접골목)]

[까실쑥부쟁이(부지깽이나물)]

[맑은대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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