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산행후기(675차) 근교산행(곰취5) (2019.05.21(화))

오지산행후기(675차) 근교산행(곰취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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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일자: 2019.05.21(화)
참가자 : (1명) 다올

날   씨 : 맑음,능선에서는 바람이 세차고 추움

교통편 : 대중교통
일   정 : 05:46 출발

            09:40~14:50(약 10.5km)

산행소감: 평일인데도 산행객이 많다.

           광자리를 둘러보았으나 보이질 않는다.

           그저께 내린 비로 이제사 기지개를 펴며

           새순을 밀어올리는 것들이 대부분이다.

 

           아마도 땅속에서 숨죽이고 있다가

           빗소리에 겨울잠을 깨는 듯

           종지 크기나 숟갈 크기의 새순들이

           풀 속에 숨어서 숨바꼭질을 한다.

 

           귓가를 종소리가 댕댕거린다.

           올해는 끝이로구나 또 올 수도 없고 ...

           아마도 일주일 정도는 더 기다려줘야

           우리 눈길을 사로잡을 수 있을 듯

           날씨가 마치 가을하늘 같다는 생각이 든다.

           빠르게 하산길을 재촉

>영아자?

>단풍취 군락지

>단풍나무에 작은 말굽 하나가

>하나 둘 보이지만 대개가 어린 개체들

>참나물

>누릿대(누룩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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