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산행후기(799차) 다래사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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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일자: 2020.09.10(목)
참가자 : (4명) 다올,태양,오뚜기,백봉산
날 씨 : 아침 비, 이후 흐림
교통 편 : 개인차량(태양)
일 정 : 06:15 당고개역
07:53 목적지 도착
07:55 산행시작
14:01 산행종료(산행거리: 약8km)
이후 무한쌈리필 오삼불고기로 식사하고 귀가
산행소감: 지난주 미자 산행에서 가기로 약속하고 진행한 다래사냥
목적지에 도착하니 안개가 길을 가로막는다.
한강기맥이나 진행해보고자 편안한 임도길로 진행
원 계획했던 곳은 가보질 못하고 첫 번째 봉우리 아래쪽에서
땀 흘리며 오르고 내리고, 개다래는 지천 ...
다래 열매는 굵은데, 맛이 좀 별로(쨈이나 건다래로 만들 계획)
9kg 챙겼는데, 어찌나 무겁든지 이제 산행 은퇴해야 하나 어쩌나?
겨우 두 덩굴 간섭하고 하산
익은 것 따 먹다보니 배가 봉긋봉긋
3m스틱 갖고가서 사용하려 했으나
막상 현지에서 갈고리를 장착하려고 배낭에 찾아보니
어렵쇼 갈고리+낫이 안보인다. 배낭 지퍼는 열려 있고 ...
부리나케 가파른 너덜지대 올라온 계곡길을 되짚어서 가보았지만 없다.
포기하고 원위치하니 맥이 쭈~~~~~욱 빠져서 산행을 못하겠네
(집에와서 보니 다른 배낭에서 발견했슈 ㅎㅎㅎ)
3m스틱도 쓸 만하네, 현지에서 사용해보고 영업 많이 했어요.
갈고리를 줄톱으로 자르고 바닥으로 쓰면 스틱으로 쓰기가 적당할 것 같아서
그렇게 이용하기로 하고 다시 주문해야 할 것 같음
감사인사: 왕복운전 태양님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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