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산행후기(801차) 화악산 북봉(1435m) 산행 (2020.09.13.일)

오지산행후기(801차)  화악산 북봉(1435m)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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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일자: 2020.09.13(일)
참가자 : (3명) 다올,나름부부
날   씨 : 맑고 쾌청(시야 아주 좋음)
교통 편 : 개인차량(나름)
일   정 : 04:50 창동역
            06:20 목적지 도착
            06:25 산행시작
            10:39 산행종료(산행거리 약6.87km)
            이후 버섯모듬샤부샤부 식사하고 귀가

산행소감: 비 맞고 어제 산행했는데, 오늘 또 산행이라니
             산행이 힘든 것이 아니라 일찍 일어나는 것이 힘들다.

             오늘 숙제는 두 가지
             하나는 마가목 열매가 빨갛게 익었나 이고,
             다른 하나는 매말톱나무를 보는 것이다.

             먼저 마씨는 단호하게 말하더라
             촌장에게 올해도 장대산행 안해도 된다고 전하거라
             예~으~이 나으리~~~ ㅎㅎㅎ

             그리고, 매씨는 아직 조금 이른 거 같았다.
             사진만 열심히 남기고
             중봉을 거쳐서 도로 따라서 하산하려다가 되집혀서 하산
             오늘 산행온 객들이 많다.
             그래도 시야가 좋으니 조망이 멀리까지 되어서
             더없이 행복한 산행이었다.

감사인사: 왕복운전과 아침김밥 나름부부님 감사드려요.

(사진은 정리하기 귀차니즘에 그냥 순서대로 올림)

매발톱나무

마각목은 푸르름만 발산

잘 보면 열매 하나는 보임

매발톱나무 열매는 아직 덜 익은 상태

인가목

인가목

투구꽃(초오)

동자꽃도 시들기 전에

과남풀

인가목

투구꽃이 은밀한 속을 보여주기에 살며시 엿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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