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용 |
기침,천식,폐결핵,삼출성흉막염,몸이 붓고 소변을 잘 보지 못하는 증세,강심,이뇨,거담,완하(緩下),흥분 가라앉힘,각종 부기,변비,심장성 호흡곤란,복수찬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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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효 및 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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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씨를 약재로 쓰는데, 꽃다지,공말냉이,재쑥의 씨도 함께 쓰인다.♣ 말린 씨를 1회에 2~4g씩 200cc의 물로 달이거나 곱게 가루로 빻아 복용한다. ♣이용방안
▶어린 순을 나물로 한다.
▶다닥냉이, 콩다닥냉이, 꽃다지, 재쑥의 종자를 정력자라 하며 약용한다. ①여름에 과실이 성숙하였을 때 전초를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서 종자를 떨어내어 체로 쳐서 불순물을 제거한다.
②성분 : 다닥냉이의 종자에는 脂肪油(지방유), sinalbin, 단백질, 糖類(당류)가 함유되어 있고 재쑥의 종자에는 benzyl-siothiocyanate, allyl-isothiocyanate, diallyl disulfide로 이루어진 精油(정유)가 함유되어 있다. 지방유의 收得率(수득율)은 15-20%이고 지방유 중에는 linolenic acid 7.54%, linoleic acid 32.5%, olein酸(산) 25.1%, erucic acid 21.4%, palmitin酸(산) 9.64%, stearin酸(산) 3.81%가 함유되어 있고 비감화부분에는 sitosterol 및 소량의 황색 물질이 함유되어 있다. 또 종자에서 2종의 强心作用(강심작용)이 있는 배당체가 분리추출되었는데 그 하나는 helveticoside(erysimin)라고 하는 것이다.
③약효 : 下氣(하기), 行水(행수)의 효능이 있다. 肺閉塞(폐폐새), 痰飮咳嗽(담음해수), 水腫脹滿(수종창만),積聚(적취), 結氣(결기), 음식으로 인한 寒熱(한열)을 치료한다.
④용법/용량 :4.5-9g을 달여서 복용한다. 丸劑(환제), 散劑(산제)로 복용한다. <외용> 粉末(분말)을 조합하여 붙이거나 또는 煎液(전액)으로 씻는다. (출처: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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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
♣다닥냉이는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이고 들 또는 인가 주변의 빈터에서 자란다. 줄기는 곧게 서고 털이 없으며 위쪽에서 많은 가지가 갈라지고 높이가 60cm이다. 뿌리에서 나온 잎은 뭉쳐나고 방석 모양으로 퍼지며 잎자루가 길고 길이 3∼5cm의 깃꼴겹잎이다. 줄기에서 나온 잎은 어긋나고 거꾸로 세운 바소 모양 또는 줄 모양이며 길이가 1.5∼5cm, 폭이 2∼10mm이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으며 잎자루가 없지만 밑 부분이 밑으로 흘러 잎자루처럼 된다.
꽃은 5∼7월에 흰색으로 피고 가지와 줄기 끝에 총상꽃차례를 이루며 많은 수가 달린다. 꽃의 크기는 작고, 꽃받침조각은 4개이며, 꽃잎은 4개이지만 없는 경우도 있다. 수술은 6개인데 그 중 4개가 길고,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각과이고 끝이 오목하게 파진 원반 모양이며 지름이 3mm이다. 종자는 갈색의 작은 원반 모양이고 가장자리에 흰색의 막질(膜質:얇은 종이처럼 반투명한 것) 날개가 있다. 어린순은 식용한다. 한방에서 말린 종자를 정력자라는 약재로 쓰는데, 기침과 천식·폐결핵·삼출성흉막염·몸이 붓고 소변을 잘 보지 못하는 증세·심장 쇠약 등에 사용한다. 한국(전남·경북·경기·평남·평북·함남)·중앙아시아·히말라야·시베리아·몽골·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다닥냉이 [Poor man's pepper] (두산백과)
~~~~~~~~~~~~~~~~~~~~~~~~~~~~~~~~~~~~~ 줄기: 해넘이한해살이로 샘털(腺毛)이 있고, 식물체 크기는 서식장소에 따라 변이가 매우 심하다.
잎: 뿌리에서 난 로제트(根生葉)는 2회 깃모양(羽狀)으로 심하게 갈라지며, 겨울에 돋아난다. 줄기에서 난 잎(莖生葉)은 어긋난다.
꽃: 5~7월에 백색으로 피며, 송이모양꽃차례(總狀花序)다. 꽃잎은 꽃받침(花托)보다 작아서 잘 보이지 않고, 퇴화되었다.
열매: 꼬투리열매(殼果)로서 편평한 원형으로 날개가 거의 없고, 끝이 함몰한다.
한글명 다닥냉이는 열매가 다닥다닥 붙은 데서 유래하는 이름이라고 하나, 실은 열매가 달린 자루를 흔들면 ‘다닥다닥’ 소리가 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다닥냉이 [Pepperweed, Peppergrass, ヒメクンバイナズナ] (한국식물생태보감 1, 2013. 12. 30., 김종원)
(유사종) ▶구슬다닥냉이:줄기는 위쪽에서 가지 치며, 별모양털이 있다. ▶다닥냉이:한국에서 자라는 다닥냉이속 6종은 전부 북아메리카 또는 유럽에서 귀화한 식물이다. ▶들다닥냉이:국내에서는 인천의 용유도에서 1998년 6월 4일 채집 확인하였다. 국명은 종소명의 뜻을 살려서 `들다닥냉이`로 신칭하였다. ▶시베리아다닥냉이: ▶앉은잎다닥냉이: ▶좀다닥냉이:충무 앞 미륵산록에서 처음 발견했기 때문에 미륵냉이라고 한다. ▶콩다닥냉이(L. virginicum): 줄기잎은 엽병이 있고 엽신의 기부가 줄기를 둘러싸지 않는다. 열매는 길이 2.5-4㎜로 작고 등과 복면이 동일한 구조이며 표면에 돌기물이 없다. 전체에 털이 없다. ▶큰다닥냉이:L.macrocarpum 은 잘못 명명된 것으로서 본종(本種)과 차이가 없을 뿐만 아니라 1906년 FAURIE 신부가 원산에서 채집한 이래 북부지방의 각처에서 채집되었다. ▶콩말냉이(L. virginicum): 근생엽은 톱니가 있고, 줄기잎도 톱니가 있다. 열매의 길이는 2.5-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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