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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야초·독초 자료/★산야초 참고글

가시상추 효능

by 고산마루(다올) 2021.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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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상추()
구분 설명 참고
과명 국화과 왕고들빼기속 해넘이한해살이풀(Lactuca scariola L.)  
별명 가시상치
 
한약명/생약명

분포지 중부 이남(논둑,밭둑,개울가),(유럽 원산) (생태교란식물)  
꽃피는 시기 7~9월(노란색)  
수확기(결실기)  
용도 염색재료(봄~가을)  
약용 (
추정)진통,진정작용
 
사용부위

 
채취 및 조제

성분


약효 및 용법


 
     
출처
 
해설 가시상추
분포:한국(중부, 남부)
특징
:유럽 원산이며, 북아메리카와 아시아에 귀화되었다. 국내에서는 1980년 任良宰,全義植 양씨에 의하여 보고되었다.
:잎은 어긋나기(互生)잎차례이고, 잎자루가 없고, 잎몸은 긴타원모양(長楕圓形)또는 장타원상 피침형(長楕圓狀 彼針形)이며, 길이 10~20cm, 폭 2~7cm이다. 끝이 예두(銳頭)이고 기부는 이저(耳底)로 줄기를 일부 싸며, 거치(鋸齒)가 있거나 우상 분열(羽狀 分裂)을 하고 가장자리에 작은 가시가 줄지어 배열되며, 뒷면 주맥 위에 가시가 열지어 배열된다.
:꽃은 7~9월에 피며, 머리모양꽃차례는 지름 1.2cm 정도, 6~12개의 혀꽃으로만 이루어지며, 벌어진 원뿔모양꽃차례(圓錐花序)를 만든다. 총포(總苞)는 원통형(圓筒形)이며 높이 6~9mm, 총포조각은 3줄로 배열되며 외편은 내편의 1/3길이이다. 혀꽃은 황색이며 끝에 5치(齒)가 있다.
열매
:수과(瘦果)는 거꿀달걀모양(倒卵形)-긴타원모양이며 길이 3mm, 담갈색, 자상모(刺狀毛)가 있으며, 길이 4~8mm의 부리 모양의 돌기를 갖는다. 관모(冠毛)는 백색이다.
줄기
:줄기는 단단하며 곧추 서고, 높이 20~80cm, 윗부분에서 원추상(圓錐狀)으로 가지를 치고 털이 없거나 기부에 가시 모양의 거친 털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가시상추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 : 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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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는 60∼130㎝이다. 유럽 원산의 한해살이 또는 두해살이풀로, 길가·논둑·밭둑·개울가·빈터 등에서 잘 자란다. 뿌리는 원기둥꼴이고, 줄기에서 나는 잎은 어긋난다. 잎은 상추잎과 비슷하지만, 훨씬 길쭉하고 날카롭다. 잎 끝은 부챗살처럼 펼쳐지는데 폭이 좁고, 8~10개의 뚜렷한 가시가 잎맥을 따라 나 있다. 특히 가운뎃가시는 바늘처럼 길고 끝이 날카롭다. 꽃은 5~8월에 핀다.

어리고 연한 잎은 식용한다. 유럽 원산으로, 한국에는 1990년대 이후 수입농산물에 섞여 들어온 것으로 추정된다. 한반도 중부 이남의 들판에 두루 서식하며, 분포지역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이다. 90% 정도는 초본층으로, 5% 정도는 관목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봄부터 가을까지 천연 염색재료로 쓰이기도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가시상추 [prickly lettuce]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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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상치는 왕고들빼기와 마찬가지로 상추(상치)와 같은 락투카속(Lactuca)이다. 식용으로 널리 알려진 상추(Latuca sativa)는 가시상치로부터 유래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한자명 야와거(野莴苣)는 그런 사실과 일치하듯 야생하는 상추(莴苣, lettuce)라는 뜻이 있다.

가시상치는 식물체 전체에 거친 가시가 돋아나 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일본명 도게지샤(棘萵苣, 극와거)도 그런 뜻이다. 그런데 “재배종 상추에 누를 끼치는 것이 두려워 새로운 이름으로 대체했다”라고 하면서 가시고들빼기로 부르자는 주장도 있고, 표준어를 따르자면서 가시상추로 기재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이런 식의 식물이름 변경은 학술적으로 상식적으로 그 정당성을 갖지 못한다. 학명이건 한글명이건 정당하게 인쇄되어 배포된 학술적 자료에서 최초로 기재된 이름이라면 그것은 존중되어야 한다.

정당한 식물명은 하나로 충분하며, 분류학적 그리고 상식적 혼동을 방지하고자 하는 국제식물분류명명규약의 정신에도 부합하기 때문이다. 종소명 세리올라(serriola)는 스카리올라(scariola)가 원형으로, 톱니처럼 생긴 모양을 뜻한다. 설상화의 꽃잎 끝부분이 5개로 갈라진 것을 지칭하기도 하며, 줄기에 난 잎이 거친 톱처럼 생긴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유럽 원산인 가시상치는 나침반식물(compass plant)로 통한다. 한낮이 되면 나침반처럼 잎이 남북을 가리키기 때문이다. 한낮에 작열하는 태양광선이 내리쬘 시간이면 줄기에 어긋나 매달린 잎들이 지면과 수직 방향으로 뒤틀리며 날을 세운다. 그렇게 되면 잎이 남북 방향으로 배열하는 모양이다. 이 때 땅바닥에 위치하는 뿌리에서 난 로제트 잎들은 최대의 태양광선 에너지를 얻을 수 있게 된다. 대신에 줄기에 난 잎들은 태양 각도가 조금 수그러드는 아침과 오후 늦게 하루에 두 번씩 최대의 태양광선 에너지를 이용하게 된다.

결국 가시상치는 극단적인 수분 손실을 방지해 가면서 최대의 생산성을 얻을 수 있다. 줄기에서 난 잎이 수평으로 펼치고 있다면, 증발산으로 모든 수분을 빼앗기면서 수분스트레스로 말라 죽게 될 것이다. 물주머니를 달아 준다할지라도 수분공급 속도는 타들어가는 잎의 세포를 적셔주기에 역부족이기 때문이다. 최근 가시상치는 도시산업화가 진척됨에 따라 분포영역이 크게 확대되고 있으며, 농촌 국도변에서도 종종 관찰된다.

가시상치는 경작이 진행되는 토지에는 침투하지 않는다. 주로 황무지나 도시화가 많이 진행된 아주 열악한 땅에서만 산다. 모래와 자갈이 섞인 땅에서도 잘 살며, 직사광선 아래에 매우 뜨거우면서도 건조에 노출된 곳, 그러면서도 토양이 부영양화 되어 오염된 곳이라면 더욱 잘 산다.

한해살이지만, 뿌리를 2m 깊이까지 신속하게 내린다. 뿌리가 다 자란 시기인 한여름에 가시상치 뿌리를 캐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최근에는 이 가시상치와 모든 부분에서 닮았고, 단지 잎에 결각(缺刻)이 거의 없는 민가시상치(Lactuca scariola var. integrifolia)라고 번역될만한 종이 종종 관찰된다.

가시상치는 사는 서식처에 따라 그 잎 형태에 심한 다변성을 보이기 때문에 분류계통학상 엄밀한 검증이 요구된다. 특히 잎 모양에 변이가 있더라도 잎 표면적은 유사하다고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가시상치 [Prickly lettuce, トゲチシャ, 野莴苣] (한국식물생태보감 1, 2013. 12. 30., 김종원)


★왕고들빼기속(Lactuca): 국화과의 한 속이다.
▶상추(Lactuca sativa)
▶왕고들빼기(Lactuca indica var. laciniata)
▶두메고들빼기(Lactuca triangulata)
▶산씀바귀(Lactuca raddeana)
▶가시상추(Lactuca scariola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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