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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도움 되는 약초/정력·강장

사상자(蛇床子) 효능

by 고산마루(다올) 2021.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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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자(蛇床子)
구분 설명 참고
과명 산형과 사상자속 두해살이풀(해넘이한해살이) (Torilis japonica (Houtt.) DC)  
별명 뱀도랏,벌사상자,사미(蛇米), 사주(蛇珠), 사상인(蛇床仁), 마상(馬床), 사속(蛇粟), 사익(思益), 승독(繩毒), 조극(棗棘)
 
한약명/생약명 사상자(蛇床子), 사상실(蛇床實), 사속(蛇粟), 사미(蛇米)
[네이버 지식백과] 사상자 (몸에 좋은 산야초, 2009. 11. 15., 장준근) 

분포지 전국 들판의 풀밭  
꽃피는 시기 6~8월(흰색,분열과)  
수확기(결실기) 9~10월  
용도 식용(어린순),약용(열매 ,향기가 있고 맛은 조금 맵고 혀를 자극하며 쓰고 성질은 따듯하다.)  
약용 강장,수렴제,소염제,살충제
발기력 부전
,불임,여성의 음부 가려움증,습진,피부 가려움증,남성 신허 음위증
 
사용부위 열매

 
채취 및 조제 열매가 노랗게 익으면 全株(전주)를 베어 열매만 떨어 햇볕에 말린다. 

성분 열매에 정유를 함유하고 있다. 주성분은 카디넨(Cadinen), 토릴렌(Torilen) 등의 세스키테르펜(Sesquiterpen)이다. 


약효 및 용법 ♣이용방안
• 어린 순을 나물로 하고 열매는 약용으로 한다.
• 과실을 蛇床子(사상자)라 하며 약용한다.
① 열매가 노랗게 익으면 全株(전주)를 베어 열매만 떨어 햇볕에 말린다.
② 약효: 溫腎(온신), 壯陽(장양), 祛風(거풍), 濕燥殺蟲(습조살충)의 효능이 있다. 남자양위, 陰囊濕痒(음낭습양), 女子帶下陰痒(여자대하음양), 婦人陰中腫痛(부인음중종통), 子宮寒冷不姙(자궁한냉불임), 風濕痺痛(풍습비통), 疥癬濕瘡(개선습창)을 치료한다.
③ 용법/용량: 3-9g을 달여서 복용하거나 丸劑(환제)로 하여 복용한다. <외용> 煎液(전액)으로 熏洗(훈세)하거나 좌약으로 한다. 분말을 살포하거나 조합하여 塗布(도포)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사상자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 : 식물)

♣열매를 약재로 쓰는데, 벌사상자(Cnidium monnieri CUSS.)의 열매도 함께 약재로 쓰인다.

♣말린 열매를 1회에 2~4g씩 200ml의 물로 뭉근하게 달여서 복용한다. 음부나 피부의 가려움증, 습진 등에는 약재를 달인 물로 환부를 세척하거나 가루로 빻아 뿌린다.

♣이른봄에 어린 싹을 뿌리와 함께 나물로 해 먹는다. 쓴맛이 강하므로 데쳐서 잘 우려내야 한다.

사상자차는 사상자의 씨로 만든 것이다. 사상자는 들에서 자생하는데, 잔가시가 돋은 열매가 열리며, 그 속에 씨가 들어 있다. 잘 익은 열매를 모아 햇볕에 말려서 종이봉지에 넣어 습기 없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매달아 두고, 사용할 때마다 조금씩 살짝 볶아서 쓴다. 이 차의 성분은 대부분이 정유(精油)이고, 그 밖의 것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예로부터 강정강장차로서 복용되었다. 마시는 법은 하루에 사상자 열매 10∼15g을 물 500mℓ에 넣고 뭉근한 불에 천천히 달여서 3회 정도 마시도록 한다. 설탕이나 벌꿀을 조금씩 타서 마셔도 좋다.
[네이버 지식백과] 사상자차 [蛇床子茶] (두산백과)


 
     
출처
 
해설 사상자
사상자의 열매도 벌사상자의 열매처럼 한방에 사용되기도 한다.2) 사상자란 이름은 중국 한자명 사상자(蛇床子)에서 유래하는 이름이다. 그런데 중국에서 지칭하는 사상자(蛇床子)는 우리의 벌사상자3) 씨앗(子)을 지칭하고, 우리도 원래 그렇게 온전케 사용했는데, 한글명 ‘사상자(사상imagefont)’4)가 벌사상자와 혼동해 뒤바뀌어 버렸다. 일본에는 벌사상자가 분포하지 않기 때문에 발생한 일로 보이며, 일제강점기의 모리(森)의 실수다.

토릴리스속(Torilis)을 일본명으로 야부지라미(薮蝨, 수슬)라 하며, 이것은 벌사상자에 대응되는 이름이다. 그런데 이것을 ‘사상imagefont’5)로 기재함으로써 혼란이 시작되고 말았다. 이후 실체와 상관없이 그 이름은 그대로 답습되어, 지금은 그 이름이 올바른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6) 학명은 혼란을 피하기 위해 선취권을 존중하는 국제 명명규약의 기본정신을 따라 채택된다. 우리말 식물이름, 한글명에 대해서도 그런 약속을 그대로 적용할 수밖에 없다. 그래야 혼란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사상자의 이름은 벌사상자로 벌사상자는 사상자로 바꾸어 부르는 것이 옳다.
Torilis japonica는 중부유럽에서도 흔하게 관찰된다.7) 그 서식처만 보더라도 이 종은 벌사상자란 이름에 정확하게 맞아 떨어진다.

일본에는 지금까지 벌사상자라고 불렀던 크니디움속(Cnidium spp.)의 사상자는 분포하지도 않는다. 하물며 이 사상자에 대한 나물이나 약재에 관한 이용 문화도 존재할 리 만무하다.

이름이란 본질은 분류의 수단이다. 하지만, 그런 이름은 해당 문화의 정신성과 정체성을 함의하기에 신중하게 기재해야 한다. 모름지기 식물이름도 그렇다.

4만 종의 생물 이름을 알파벳 순서로 정리한 바 있는 18세기 프랑스의 박물학자(M. Adanson 1727-1806)에 의하면 속명 토릴리스(Torilis)는 의미가 없는 명칭이란다.8) 하지만 토릴리스의 어원은 알 수 없으나, 사상자 종류를 두고 부르는 프랑스 어느 지방의 방언에서 유래했을 것으로 추정해 본다.
[네이버 지식백과] 사상자 [Erect hedge parsley, ヤブジラミ, 小窃衣] (한국식물생태보감 1, 2013. 12. 30., 김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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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포:유럽, 코카서스, 북아메리카, 북아시아, 동아시아
특징:중국에서는 이 열매를 사상자라고 이르지 않는다.

:잎은 어긋나기하며 3출엽이고 2회 우상으로 전열(全裂)하며 길이 5-10cm로서 끝이 뾰족하고 녹색이며 소엽은 난상 피침형이고 뾰족한 톱니가 있으며 엽병 밑부분이 넓어져서 원줄기를 싸안는다.
:꽃은 백색으로 6-8월에 피며 겹우산모양꽃차례로서 줄기끝이나 가지끝에 정생하고 꽃잎은 5개이다. 소산경은 5-9개이며 길이 1-3cm로서 6-20개의 꽃이 달린다. 꽃자루는 길이 2-4mm로서 긴 화경과 더불어 복모가 있고 총포조각은 4-8개이며 선형으로 길이 1cm 정도고 소총포는 선형으로서 꽃자루에 붙어 있다. 5개의 수술이 있고 씨방은 하위로서 1개이며 악치편은 가시털 모양이다.
열매:열매는 4-10개씩 달리며 달걀모양이고 길이 2.5-3mm로서 짧은 가시같은 털이 있어 다른 물체에 잘 붙는다. 과실을 사상자(蛇床子)라 한다.
줄기:높이 30-70cm이고 전체에 짧은 복모가 있다. 줄기는 곧게서며 원주형이고 윗부분에서 가지를 내며 가는 홈줄이 있다.
생육환경:들에 난다.
[네이버 지식백과] 사상자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 : 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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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 해넘이한해살이며, 세로로 능선이 있고, 전체에 짧은 복모(伏毛)가 있다. 줄기 속은 꽉 차 있다.
: 어긋나며(互生), 3출엽(三出葉)으로 강모(剛毛)가 있고, 잎자루 기부가 엽초상(葉鞘狀)으로 줄기를 약간 감싼다.(비교: 벌사상자는 잎자루 전체가 엽초상이다.)
: 6~8월에 백색으로 피며, 겹우산모양꽃차례(複散形花序)다. 작은 우산꽃차례의 꽃대(小散莖)는 5~9개이며, 꽃이 6~20개 달린다. 작은꽃자루(小花莖)에 복모(伏毛)가 있다.
열매: 갈래열매(分果)로 가시 같은 털(剛毛)이 밀생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사상자 [Erect hedge parsley, ヤブジラミ, 小窃衣] (한국식물생태보감 1, 2013. 12. 30., 김종원)

~~~~~~~~~~~~~~~~~~~~~~~~~~~~~~~~~~~~사상자라는 이름은 살모사가 이 풀 아래에 눕기를 좋아하고 그 씨앗을 먹는다하여 뱀의 침대(蛇床)라는 뜻에서 유래한다.

옛부터 피부에 종기가 생기고 매우 가려운 괴질을 치료하는데 효과가 있는 씨앗이 있는데 이 식물 위에는 뱀이 항상 많아서 '뱀이 약초위에 웅크리고 있다'는 뜻으로 '뱀'의 뜻인 '사(蛇)'와 '눕다'는 뜻인 '상(床)'과 '씨앗'의 뜻인 '자(子)'를 합해 '사상자(蛇床子)'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전해진다.

이 약은 향기가 있고 맛은 조금 맵고 혀를 자극하며 쓰고 성질은 따듯하다. [辛苦溫]

사상자는 신장의 양기를 돋구어 남성들의 신허 음위증, 여성의 불임등에 사용하며 자궁냉증, 트르코모나스성 질염에 의한 심한 가려움증, 백대하, 피부소양증에 효과가 있다. 또한 피부질환으로 습진, 알레르기성 피부염 및 진물등에 외용한다.

타원모양의 두개의 씨앗이 붙어 있으며 각각의 씨앗은 편평하다. 분리된 씨앗은 바깥면은 회황색이나 회갈색으로 끝부분에 작은 돌기가 있고 밑부분에는 가는 씨앗자루가 붙어 있다. 등쪽면은 3 개의 돌출선이 있고 봉합면은 평탄하나 2 개의 갈색 둘출선이 있. 이 약은 알이 고르고 크며 손으로 비비면 매운 냄새가 나는 것이 좋다.
[네이버 지식백과] 사상자 [蛇床子] (두산백과)


(유사종)
▶사상자(Torilis japonica (Houtt.) DC): 소산경 5~10개, 총포 4~10개,큰사상자에 비해 포엽이 여러 개이고 꽃은 양성 또는 웅성이며 꽃잎에 거센털이 없으므로 구분된다
▶개사상자(Torilis scabra (Thunb.) DC.): 사상자와 비슷하나, 총포가 없거나 1개이다. 열매에 가시같은 돌기가 있고, 소과경이 보다 길기 때문에 개사상자라고 한다
▶갯사상자(Cnidium japonicum Miq.):
▶긴사상자(Osmorhiza aristata (Thunb.) Makino & Yabe): 소산경 3~6개, 총포 5개 내외로 뒤로 젖혀지고, 열매가 2cm 정도로 길다.
▶벌사상자(Cnidium monnieri (L.) Cusson): 소산경 15~30개, 총포 10개 내외이다. 잎자루 전체가 엽초상이다.
▶큰사상자(T. scabra (Thunb.) DC.):
▶짧은사상자(var.mintana MAK.) : 털이 적고 잎의 열편이 작으며 폭이 좁고 예두이다. 사상자와 비슷하나, 열매에 가시같은 돌기가 있고, 작은 열매자루가 더 길다. 짧은사상자로 구분하기도 하나, 긴사장자에 이명으로 통합처리 되었다.
▶전호(Anthriscus sylvestris (L.) Hoffm.): 바깥 쪽 2장의 화피편이 안쪽 화피편보다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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