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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도움 되는 약초/중풍

감태나무(산호초 山胡椒) 효능

by 고산마루(다올) 2024.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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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태나무(산호초 山胡椒)
구분 설명 참고
과명 녹나무과 (Lauraceae) 생강나무속(Lindera) 낙엽활엽관목 암수딴그루
학명(Lindera glauca (Siebold & Zucc.) Blume)
영문명(Gray-blue spicebush)
 
별명(이명) 백동백나무,연수목,도리깨열나무(경상도),간자목,개박달나무,석한죽(石寒竹)
 
한약명/생약명 산호초(山胡椒)

분포지 충남 이남(경남,전남북,제주도) 산기슭의 양지
원산지(한국,중국,일본,타이완.베트남)
 
꽃피는 시기 4~5월(노란색,.우산모양꽃차례)  
수확기(결실기) 9~10월(장과,구형,검은색)  
용도 약용,식용(나물,차)  
약용 (효능) 祛風濕(거풍습), 散瘀血(산어혈), 通絡脈(통락맥),祛風(거풍), 해독, 散瘀(산어), 지혈
(적용질환) 중풍 마비,관절통,근육통,두통,소화불량,산후통,혈액순환 장애,타박상,삔 데,상처,수족냉증,
 
사용부위 뿌리,열매,잎

 
채취 및 조제 과실은 성숙하였을 때, 뿌리는 9~10월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서 사용


성분


약효 및 용법 ♣민간요법

열매(산호초(山胡椒)):
   가을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서 사용: 중풍마비, 관절통, 근육통, 두통, 소화불량, 산후통, 혈액순환에 말린 것 10g을 물 700ml에 넣고 달여서 마신다.

잎(산호초엽(山胡椒葉)):
봄부터 여름에 채취하여 생으로 쓰는데, 해독,지혈효과 있으며, 타박상, 삔 데, 상처에 생즙을 내어서 바른다.

뿌리(산호초근(山胡椒根)):
열매와 같은 효능, 또는 술을 담가 마신다.

식용방법:
어린 잎을 데쳐서 나물로 먹거나 차로 끓여 마신다.


♣ 나무 재질이 단단(지팡이(연수목(延壽木)),쇠코뚜레)

♣잎의 질감이 곱고 색감이 아름다워 가로수나 공원 용수로 식재하거나 조경수, 정원수로 좋다.

♣향기가 좋아 말려서 향료로도 사용한다.

♣재질이 연하여 소코뚜레,소쿠리의 손잡이, 지팡이재로 사용하였다.


 
     
출처
 
해설 감태나무는 잎이 봄까지 가지에 수북이 붙어 있는 녹나무과 생강나무속의 넓은잎 작은키나무로 줄기가 하나 또는 여러 개가 올라와 곧게 또는 비틀리듯이 5~8m 정도로 자란다. 줄기에 검은 때가 끼였다고 감태나무이며, 잎은 어긋나게 나고 4~5월에 잎이 필 무렵 잎 달린 자리에 녹색을 띤 노란색꽃이 피고, 잔털이 있고 끝이 우산살처럼 갈라진 짧은 꽃대가 나와 끝마다 꽃이 달린다. 암꽃과 수꽃이 다른 나무에 피고, 9월에 8mm 정도의 둥근 과육 열매가 검은색으로 여문다.

줄기껍질은 어린 나무는 밝은 갈색을 띄고, 묵을수록 회갈색이 되며, 밝은 회색 얼룩과 옹이가 많이 생긴다. 갈라짐 없이 밋밋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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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자목·감태나무라고도 한다. 산기슭의 양지에서 자란다. 높이 약 5m, 지름 13cm이다. 겨울에도 마른 잎이 떨어지지 않으며 가지에 잔털이 빽빽이 난다. 잎은 어긋나고 두꺼우며 타원형이거나 달걀 모양 긴 타원형이고 길이 5∼10cm이다. 겉면은 털이 없고 윤이 나며 뒷면은 잿빛을 띤 녹색이고 처음에는 털이 나나 점차 없어진다. 잎자루는 길이 3∼4mm이다.

꽃은 암수딴그루로 4월에 노란색으로 피며, 잎이 필 때 잎겨드랑이에서 나오는 산형꽃차례에 달린다. 화피는 6개로 갈라지고 9개의 수술은 바깥쪽 줄에 6개, 안쪽 줄에 3개가 있으며 안쪽 것은 선체(腺體)가 2개씩 있다. 꽃자루는 길이 5mm이고 털이 난다. 열매는 장과로서 공 모양이고 9월에 검은색으로 익는다.

잎이 바소꼴이고 어린 가지가 붉은색인 것을 뇌성목(var. salicifolium)이라고 하며 바닷가 근처에서 자란다. 한국·중국·일본·타이완에 분포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감태나무 [白冬柏]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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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포
한국(전라도, 경상남도, 제주도), 일본, 중국


특징
일본에서는 흉년이 들면 잎을 가루로 만들어 곡식과 혼식했었다고도 한다. 맹아력이 좋다.



잎은 어긋나기로 두껍고 길이 4~9cm , 넓이 2~3.5cm로서 타원형 예두이며 예저 또는 원저로서 표면은 털이 없고 윤채가 있으며 뒷면은 회록색이고 처음에는 털이 있으나 점차 없어진다. 주맥 윗부분에 짧고 가는 털이 밀생한다. 두껍고 윤채가 나며, 뒷면은 회록색으로 어긋나기한다. 엽병의 길이는 6~10mm이다. 새순은 주홍색이며 단풍은 주홍색 또는 황색이고 겨울에도 마른잎이 떨어지지 않는다. 난대림지역에서는 겨울에도 엽병의 기부가 살아있다.




암수딴그루로 꽃은 4월에 잎이 필 때 잎겨드랑이에서 나오는 우상모양꽃차례에 달리며 노란색이다. 화피는 6개로 갈라지며 9개의 수술은 바깥줄에 6개, 안쪽 줄에 3개있고 안쪽것은 선체(腺體)가 2개씩 있다. 화경은 길이5mm 정도로서 털이 있다.


열매
장과는 구형으로 지름 8mm 정도이고, 9월에 검은색으로 익는다. 열매 자루 길이는 10~15mm 정도이다.


줄기
나무껍질은 회백색으로 평활하며 일년생가지는 회백색이고 가지에 털이 없다.


수피
나무껍질은 회백색으로 평활하다.


가지
일년생가지는 회백색이고 가지에 털이 없다.


수형(나무의 모양)
원개형


생육환경
• 산록 양지에서 자란다.

• 내한성과 내건성, 내조성이 강하며, 양수이나 음지에서도 자란다. 대기오염에 대한 저항성도 강하다. 다양한 장소에서 재배 가능하며 적당한 시비 관리는 생육을 왕성하게 해준다.

• 양수성의 나무이기 때문에 산지가 황폐했을 때에는 많이 자랐으나 상층목이 발달함에 따라 점차 쇠퇴해가고 있다.


번식방법
가을에 종자를 채취하여 곧바로 노천 매장을 실시한다. 종자는 건조에 매우 약하여 건조하게 관리하면 파종시 당년 발아가 어렵다.


이용방안
• 잎의 질감이 곱고 색감이 아름다워 가로수나 공원 용수로 식재하거나 조경수, 정원수로 좋다.

• 향기가 좋아 말려서 향료로도 사용한다.

• 재질이 연하여 소코뚜레, 소쿠리의 손잡이, 지팡이재로 사용하였다.

과실은 山胡椒(산호초), 根(근)은 山胡椒根(산호초근), 葉(엽)은 山胡椒葉(산호초엽)이라 하며 약용한다.

(1) 山胡椒(산호초)
① 과실이 성숙하였을 때 따서 말린다.
② 성분: 종자에는 脂肪油(지방유) 41.84%를 함유하며 乾燥油(건조유)로 된다.
③ 약효: 中風不語(중풍불어), 心腹冷痛(심복냉통)을 치료한다.
④ 용법/용량: 달여서 복용한다.

(2) 山胡椒根(산호초근)
① 9~10월에 채취하여 깨끗이 씻어 햇볕에 말린다.
② 약효: 祛風濕(거풍습), 散瘀血(산어혈), 通絡脈(통락맥)의 효능이 있다. 류머티즘에 의한 痺痛(비통), 筋骨(근골)의 深部疼痛(심부동통), 脘腹冷痛(완복냉통), 타박상, 腰膝冷痛(요슬냉통)을 치료한다.
③ 용법/용량: 15~30g을 달여 복용하거나 술에 담가 복용한다.

(3) 山胡椒葉(산호초엽)

① 성분: 잎에는 精油(정유)가 0.20% 함유되어 있고 精油(정유) 중에는 1,8-cineol 8.2%, caryophyllene 15.3%, bornyl acetate 5.4%, camphene 0.9%, β-pinene 1.1%, limonene 0.8%가 함유되어 있다.
② 약효: 祛風(거풍), 해독, 散瘀(산어), 지혈의 효능이 있다. 感冒(감모), 筋骨疼痛(근골동통), 癰瘡腫毒(옹창종독), 타박상을 치료한다.
③ 용법/용량: 9~15g을 달여 복용한다.

<외용> 짓찧어서 붙이거나 粉末(분말)로 조합하여 붙인다.


보호방안
자생지 보호는 물론 자생지외 보존을 함게 실시한다. 조경용수로 개발가치가 높으므로 경제 수종으로 적극 이용한다.


유사종
뇌성목 (var.salicifolium T.LEE): 잎이 거꿀피침모양이고, 일년생가지가 적색이며 바다 근처에서 자란다.
[네이버 지식백과] 감태나무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 : 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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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구분
녹나무과의 잎지는 넓은잎 작은키나무로 줄기가 하나 또는 여러 개 올라와 곧게 또는 비틀리듯이 키 5m 정도로 자란다. 위에서 가지가 벌어져 위쪽이 둥그스름해진다.

2. 서식지
중부 이남 산 50~1,100m 고지의 기슭과 바닷가 양지바른 곳에 주로 서식한다.

3. 특징
잎이 봄까지 가지에 수북이 붙어 있다.


길이 5~14㎝ 정도의 잎이 가지에 어긋나게 달린다. 끝이 뾰족한 타원형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면서 물결처럼 굽어진다. 만져보면 두꺼우며 앞면에 윤기가 있다. 뒷면은 회색빛 도는 녹색을 띤다. 가을에 주황색에서 붉은 갈색이 된다. 다음 해 봄까지 가지에 붙어 있다.


4~5월에 잎이 필 무렵 잎 달린 자리에 녹색을 띤 노란색으로 핀다. 잔털이 있으며 끝이 우산살처럼 갈라진 짧은 꽃대가 나와 끝마다 꽃이 달린다. 암꽃과 수꽃이 다른 나무에 핀다. 암꽃은 암술은 1개이고 퇴화된 헛수술이 있다. 수꽃은 수술이 9개이며 안쪽에 3줄로 바깥쪽에 6줄로 달린다. 꽃잎은 없고 꽃덮이가 6갈래로 갈라져 나온다. 꽃자루에 잔털이 있다.

열매
9월에 과육이 있는 지름 8㎜ 정도의 둥근 열매가 검은색으로 여문다.

줄기껍질
어린 나무는 밝은 갈색을 띤다. 묵을수록 회갈색이 되고 밝은 회색 얼룩과 옹이가 많이 생긴다. 갈라짐 없이 밋밋한 편이다.

줄기 속
밝은 갈색을 띤다.

가지
햇가지는 연한 녹색을 띠다가 점차 회색빛 도는 녹색이 된다. 묵으면 밝은 회색빛을 띤다.

겨울눈
가운데가 조금 불룩한 긴 원뿔 모양이다. 검붉은 자주색을 띠며 윤기가 난다.

4. 용도
약용: 중풍 마비, 관절통, 근육통, 두통, 소화불량, 산후통, 혈액순환 장애, 타박상, 삔 데, 상처
식용: 나물, 차

민간요법
열매(산호초, 山胡椒)
가을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서 쓴다. 중풍으로 마비가 온데, 관절 아픈 데, 근육 아픈 데, 머리 아픈 데, 소화 안 되는 데, 산후에 훗배 앓는 데, 혈액 순환 안 되는 데 말린 것 10g을 물 700㎖에 넣고 달여서 마신다.

잎(산호초엽, 山胡椒葉)

봄~여름에 채취하여 생으로 쓴다. 타박상을 입어 아픈 데, 삔 데, 상처에 생즙을 내어서 바른다.

식용방법
어린 잎을 데쳐서 나물로 먹거나 차를 끓여 마신다.
[네이버 지식백과] 감태나무 (약초도감, 2010. 7. 5., 솔뫼(송상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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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태분류
줄기: 하록(夏綠) 및 반상록의 관목 또는 아교목(亞喬木)으로 암수딴그루(雌雄異株)다. 수형(樹型)은 윗부분에서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가지는 가늘지만 강건해 딱딱 부러진다. 수피는 엷은 갈색이며, 줄기, 가지, 잎 등에 상처를 내면 독특한 향이 난다.

: 일정한 간격으로 어긋나며(互生), 어린잎에 면모(綿毛)가 있다. 가장자리가 밋밋한 물결모양이며, 앞면은 녹색으로 약간 윤기가 있고, 뒷면은 회녹색이다. 등갈색 갈잎 상태로 겨울에도 떨어지지 않고 많이 남아 있다.

: 4~5월에 잎이 나오는 것과 동시에 황색으로 피며, 우산모양꽃차례(散形花序)다.

열매: 구형(球型)의 물열매(液果)로 8~9월에 흑색으로 익으며, 약간 매운 맛이 있다.

염색체수: 2n=24(?)

생태분류
서식처: 산지 밝은 숲속, 숲 가장자리, 숲정이 등, 양지~반음지, 적습(適濕)
수평분포: 전국 분포(개성 이남)
수직분포: 산지대 이하
식생지리: 난온대~냉온대, 중국(주로 동남부), 대만, 일본, 미얀마, 베트남 등
식생형: 산지 삼림식생(주로 이차림)
종보존등급: [IV] 일반감시대상종

한반도에서는 개성 이남의 남부지방에 주로 분포하고, 남쪽으로 갈수록 출현빈도가 증가한다. 그래서 평양지역의 식물지에는 나타나지 않는다. 속명 린데라(Lindera)는 스웨덴 식물학자의 이름에서 유래하며, 이 속에는 동아시아와 남아시아를 중심으로 100여 종이 있다. 유럽 온대에는 없는 분류군이며, 북미 온대지역에는 2종이 있다. 나머지는 아시아지역에서 다양성을 보이는 아시아적 식물자원이다.

우리나라에는 백동백나무, 생강나무, 비목나무, 3종이 대표적이다. 이 가운데 가장 온난한 지방에 사는 종이 백동백나무로 추위에 가장 약하다. 겨울에도 잎을 반 정도만 떨어트리고, 나머지 갈잎은 이듬해 봄 새로운 잎이 나기 직전에 모두 떨어트린다. 분포중심지는 난온대의 상록활엽수림이다. 연중 생육 가능한 온난한 지역에서 살지만, 비가 가장 적게 내리는 겨울동안에는 잎을 모두 떨어트리는 낙엽수로도 산다. 생강나무속 세 종 가운데 가장 건조한 입지까지 산다.

백동백나무의 이러한 분포특성은 결코 자연림(primary forest)의 진정한 구성원이 아니며, 한 번이라도 교란된 적이 있는 이차림(secondary forest) 식물사회의 구성원이라는 것을 말해 준다. 실제로 백동백나무는 삼림식물사회의 구성원이지만, 숲지붕(林冠層, 임관층)이 잘 발달한 어두운 자연림에서는 살지 않는다.

종소명 글라우카(glauca)는 잎의 색이 일반적인 녹색 식물의 전형이 아니라, 녹회색(glaucous color)을 띠는 것에서 비롯하는 라틴어다. 잎을 찢으려하면 부스러진다. 린데라속(Lindera)의 종들이 모두 그렇지만, 백동백나무도 식물체에 상처를 내면 향기가 나고, 겨울보다는 생육기간인 봄여름에 향이 강하다. 생강나무처럼 생강냄새 같기도 하고, 창포향 같기도 하며, 심지어 약품 파스 냄새 같기도 하다. 백동백나무의 일본명 야마고우바시(山香, 산향)는 창포향에서 붙여진 이름이고, 한자명 샨후찌아오(山胡椒, 산호초)는 까만 열매의 약간 매운 맛에서 유래한 산에서 나는 산초라는 의미다.

중국에서는 종자에서 기름을 얻으며, 비누나 기계기름을 만드는 데에 사용하고, 식물체 전체를 약재로 쓰며, 목재가 단단하고 문양이 아름다워 각종 공예품이나 가구를 만드는 데에도 이용한다. 일본 산요우(山陽) 지방(쥬꼬구(中国)의 새또나이까이(瀬戸内海) 일대)에서는 백동백나무가 아주 흔한 편인데, 새알(団子, 단자)처럼 만들어 먹는 향토 요리의 하나로 이용한다. 화산지역인 일본열도에서도 산요우(山陽) 지방은 우리나라의 화강암 암석권과 대륙적 기후 특성이 부분적으로 나타나는 일본에서 좀 특별한 곳이다.

백동백나무란 이름은 제주도 방언에서 유래하며, 다른 방언으로 감태나무라고도 부른다. 흰 동백이라는 뜻으로 한자말에서 비롯된 것은 분명해 보이나, 그 유래가 알려진 바 없다. 다만 동백나무처럼 열매로 기름을 짜서 이용한 것에서 그 유래를 추정해 볼 수 있다. 백동백나무와 형제간인 생강나무의 열매로 두발용 머릿기름을 만들었다는 기록이 그럴 가능성을 뒷받침한다.

조선총독부가 편찬한 『조선식물명휘(朝鮮植物名彙)』에서는 백동백나무를 개박달나무라는 한글명으로 기재했으며, 그것은 아마도 백동백나무가 분포했다고 기재한 지방(제주도, 거제도, 지리산, 백양산 등)의 방언으로 보인다.

일본에서는 지금까지 백동백나무 암그루만 관찰되며, 모두 열매를 생산한다고 한다. 즉 동물사회에서 종종 목격되는 현상 가운데 수컷 없이 암컷만으로도 자식을 만들어 내는 처녀생식 또는 무배생식(無配生殖, apomixis)을 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수그루가 없는 백동백나무 집단에서 계통 보존을 위한 진화의 결과라고 한다. 지금까지 우리나라에서 관찰되는 백동백나무는 모두 열매를 만들고 있으나, 이에 대한 상세 정보는 없다. 어떤 생물종이라도 멸종을 방지하기 위한 생식과정에서 수컷은 그리 절박한 존재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백동백나무 [Greyblue spicebush, ヤマコウバシ, 山胡椒] (한국식물생태보감 1, 2013. 12. 30., 김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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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녹나무과 생강나무속에 속하는 낙엽 활엽 관목 또는 소교목.

내용
감태나무는 녹나무과의 중간키 또는 키작은 나무로 5∼8m 가량 자란다. 추위에 약하여 충청 이남의 산지에서 자라며, 해안지역은 황해도 및 강원도까지도 분포한다. 학명은 Lindera glauca (Siebold & Zucc.) Blume이다.

은 어긋나게 달린다. 잎의 표면에 광택이 있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주홍색 또는 갈색으로 단풍이 드는데 이듬해 봄 새로운 잎이 나오기 전까지 마른 잎을 떨어뜨리지 않고 달고 있어서 겨울산에서 쉽게 눈에 띤다.


암수딴그루이며, 4∼5월에 잎과 함께 연한 황색으로 핀다. 암그루만 관찰되고 주변에 수그루가 보이지 않아 처녀생식 또는 무배생식(無配生殖, apomixis)에 의해 번식하는 것으로 보이며, 일본에서도 같은 현상이 관찰된다. 식물체에서 향기가 나는데 겨울보다는 봄과 여름에 향이 강하다.

생활민속적 관련사항

감태나무의 다른 이름은 백동백나무로 이 이름은 제주도 방언에서 유래했다. 이는 동백나무처럼 열매로 기름을 짜서 이용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으로 추정된다. 중국에서도 종자에서 기름을 얻으며, 비누나 기계기름을 만드는 데 사용하고 식물체 전체를 약재로 쓴다.


한방에서는 열매를 잘 말려서 약으로 복용하는데 이를 ‘산호초(山胡椒)’라고 부르며, 중풍이나 냉통의 치료제로 사용한다. 또한 잎은 중풍을 다스리고 해독, 지혈 효과가 있다. 또 타박상에도 효과가 좋아 짓이겨서 환부에 바르면 된다. 뿌리는 열매와 똑같은 약효 성분이 있어 약으로 사용하거나 술을 담가 마신다.

나무는 재질이 단단하고 우수해 지팡이나 쇠코뚜레를 만들어 사용한다. 빛을 좋아하는 양수(陽樹)여서 과거 산지가 황폐했을 때에는 많이 자랐으나 숲이 우거짐에 따라 점차 줄어들고 있는 추세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감태나무 [Greyblue Spicebush]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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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수고 5m 정도로 자라며 수피는 회백색으로 밋밋하다. 어긋나게 달리는 잎은 장타원형으로 앞면에는 녹색의 광택이 나고 뒷면에는 회백색이 돌며 맥 위에 털이 있다가 없어진다. 가을에 황색으로 단풍이 들어 겨울에도 잎이 잘 떨어지지 않는다. 암수딴그루로 잎겨드랑이에서 산형화서의 황색꽃이 잎과 함께 달린다. 화피는 6갈래로 갈라지고 수술은 9개가 있다. 열매는 장과로 둥글고 콩알만 하며 검게 익는다. 잎이나 가지를 꺾으면 약간의 향긋한 냄새가 난다.

중부 이남지역과 남부 지방에 자생하는 낙엽활엽관목으로 일본과 중국 등지에도 분포한다. 추위와 건조에 잘 견디며 대기오염에 대한 저항성도 강하다.
[네이버 지식백과] 감태나무 (국립중앙과학관 - 식물정보, 신재성, 유난희, 신현탁, 손에 잡히는 생태수목도감, 조경식물소재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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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적특징
낙엽활엽 관목으로 높이 5m, 지름 13㎝에 달하고 어린 가지는 회갈색으로 잔털이 밀생하며 겨울에도 마른 잎이 떨어지지 않는 것이 많고 봄에 떨어지고 동아는 잎짬에 나며 난형이다. 잎은 호생하고 양지질(洋紙質)이며 타원형 또는 장타원형으로 길이 5~10㎝이고 양 끝은 뾰족하며 가장자리는 밋밋한 물결 모양이며 표면은 녹색으로 윤채가 있고 뒷면은 회록색으로 처음에 털이 있으나 점차 없어진다. 꽃은 이가화로 4~5월에 황색으로 피며 잎짬에서 나오는 산형화서에 달린다. 화피편은 6개, 수술은 9개이며 안쪽 3개에 2개씩의 선체가 있다. 과실은 장과로 구형이며 9월에 검게 익는다. 본종은 비목나무에 비해 잎은 타원형이고 엽병은 3~4mm이며 과실은 검게 익는다.

생태적특징
50~1,100m의 산기슭 양지에 난다. 황해 및 강원 이남에 나며 일본, 대만, 중국에 분포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백동백나무 [石寒竹] (원색한국기준식물도감, 1996. 11. 15., 이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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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엽(落葉) 활엽(闊葉) 관목(灌木), 높이 5m이다. 나무껍질은 회갈색이다. 식물체에는 털이 있거나 없다. 잎은 호생(互生)하며 엽병(葉柄, 길이 3~4mm)이 있다. 엽신(葉身)은 장타원형(長楕圓形)이거나 타원형, 난형(卵形) 또는 장타원형의 도란형(倒卵形)인데 양끝부분은 뾰족하고 변두리는 매끈하나 밑부분에 털이 좀 있다. 잎앞면은 녹색이고 중륵(中肋)은 작은 털이 있거나 없다. 뒷면은 흰빛이 도는 담녹색이고 처음에는 부드러운 털이 있으나 점차 없어지며 좀 남아있는 것도 있다. 가을에 시든 잎들은 겨울기간에 계속 붙어 있다가 이듬해 봄에 떨어진다.

꽃은 4~5월경 엽액(葉腋)에 산형화서(傘形花序)를 이루고 담황색이 나는 녹색의 작은 꽃이 여러 개 모여 피는데 단성화(單性花)이며 보통 자웅이주(雌雄異株)이다. 꽃대는 짧다. 꽃받침은 6개로 갈라지며 열편(裂片)들은 타원형(길이 1.5mm)이다. 수술은 9개인데 안쪽의 3개 화사(花絲)에는 각각 2개의 선점(腺點)이 있다. 화경(花梗, 길이 5mm)은 결과기(結果期)에 이르러 길이 13~15mm로 커지며 윗부분은 좀 굵어지고 부드러운 털이 있다.

열매는 장과(漿果)인데 원형(직경 6~7mm)이며 10월경에 흑색으로 여문다. 약간 매운맛이 있다. 관상원림용으로 쓴다. 씨앗으로 번식시킨다. 황해남도 용연군 용연반도, 강령군 창린도, 기린도 등 지역의 산기슭 양지바른 곳에서 자란다.
[네이버 지식백과] 감태나무 (조선향토대백과, 2008., 평화문제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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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학적특징
낙엽활엽 관목, 높이는 3m, 겨울에도 마른잎이 달려 있음

잎은 호생, 타원형, 길이 6~13㎝, 폭 1.5~2.5㎝, 양끝은 뾰족, 가장자리는 밋밋, 이면은 녹백색, 털이 점차 없어짐, 엽병은 7~20㎜

화서는 산형화서

꽃은 4~5월 연한 황색 개화, 자웅이주

화피편은 6개, 수꽃은 수술이 3열 9개, 2개씩의 무병의 선체

열매는 장과, 9월 흑색 성숙, 구형

용도
약용-(열매) 중풍 등에 사용한다.
도구재-지팡이 등을 만드는데 사용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감태나무 (생물자원정보 - 민속특산식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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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성상 및 특징
유묘의 전체적 성상 : 쌍자엽

: 호생하며 두껍고 타원형 예두이며 예저 또는 원저로서 표면은 털이 없고 윤채가 있으며 뒷면은 회갈색이고 처음에는 털이 있으나 점차 없어 진다.

줄기 : 높이 약 5m, 지름 13cm이다. 겨울에도 마른 잎이 떨어지지 않으며 가지에 잔털이 빽빽이 난다.

: 2가화로서 4월에 잎이 필 때 엽액에서 나오는 산형화서에 달리며 황색이고 화피는 6개로 갈라지며 9개의 수술은 바깥 줄에 6개, 안쪽 줄에 3개 있고 안쪽 것은 선체(腺體)가 2개씩 있다. 화경은 길이 5mm 정도로서 털이 있으며 소과경은 길이 12mm 정도이다.

열매 : 장과로서 구형이며 지름 8mm 정도로서 9월에 흑색으로 익는다.
네이버 지식백과] 감태나무 (생물자원정보 - 자생식물종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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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및 유사종)

▶감태나무
(Lindera glauca (Siebold & Zucc.) Blume): 잎은 길이 5-14㎝, 나비 1.5-2.5㎝의 타원형이며 표면에 광택이 있으며 뒷면은 회갈색이고, 엽병의 길이는 6-10㎜이다. 새순은 주홍색이며 단풍은 주홍색 또는 황색이다.
▶뇌성목(Lindera angustifolia W.C.Cheng): 잎이 거꿀피침모양이고, 일년생가지가 적색이며 바다 근처에서 자란다.

감태나무의 변종이다.


 

감태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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