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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도움 되는 약초/중풍

천남성(天南星) 효능

by 고산마루(다올) 2022.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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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남성(天南星)
구분 설명 참고
과명 천남성과(Araceae) 천남성속(Arisaema) 여러해살이풀
(Arisaema amurense Maxim. f. serratum (Nakai) Kitag.)
 
별명(이명) 천사두초,두야미차○야○차화(豆也味次○也○次火), 두야미주작지(豆也未注作只), 두야마조작지(豆也麻造作只), 두여미조차기, 두어미즈차,두여미조자기,토여미초기
 
한약명/생약명 천남성(天南星),남성(南星),호장(虎掌), 반하정(半夏精)
 
분포지 전국의 산속  
꽃피는 시기 5~7월(녹색, 단성화)  
수확기(결실기) 10월 (장과,붉은색)  
용도 약용,관상용  
약용 (효능) 거담,진경,소종,거풍
(적용질환) 중풍,구안와사,반신불수,경련,구토,파상풍,종기,임파선종양,급성간염,기관지염
 
사용부위 알뿌리
(둥근잎천남성, 점박이천남성, 넓은잎천남성, 두루미천남성의 알뿌리도 함께 쓰이고 있다.)
 
채취 및 조제 줄기는 여름에 채취하여 깨끗하게 손질한 후 햇볕에 말린다.

알뿌리는 늦가을에 굴취하여 껍질을 벗긴 다음 햇볕에 말려서 잘게 썬다.
 
성분 알뿌리에 트리터페노이드 사포닌(triterpenoid saponin)-
유독성 사포닌-,안식향산,녹말,아미노산 등이 함유

 
약효 및 용법 알뿌리는 거담,진경,소종,거풍 등의 효능이 있고 중풍,반신불수,상풍,종기,파상풍 등에 좋으나 유독성 식물이어서 사용 시 주의가 필요하다.

♣ 알뿌리 5g을 물 700ml에 넣고 약한 불에서 반으로 달인 액을 나누어 조석으로 식후에 약 1개월 정도 복용하면 좋다.외용 시에는 가루로 만들어 바르기도 한다. 단 복용 시 부작용이 있을 경우 즉시 중단해야 한다.

말린 약재를 1회에 1~1.5g씩 물로 달이거나 가루로 빻아 복용한다. 종양이나 종기에는 약재를 가루로 빻아 기름에 개어서 환부에 바른다.


♣ 식용법

독성이 강하나 알뿌리에 많은 녹말이 들어 있기 때문에 일부 지방에서는 어린순과 함께 오랜 시간 끓여서 유독성분을 제거하여 먹고 있으나 위험하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출처 질병으로 분류한 약초백과사전(한국생약연구소 엮음, 2007년)  
해설 천남성(天南星)덩이줄기의 성장에 따라 영양상태가 좋아지면 수그루에서 암그루로 바뀌며, 열매를 맺고 영양상태가 나빠지면 수그루로 된다Camp,1932). 간혹, 수그루와 암그루가 함께 있는 것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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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지의 습지에서 자란다. 높이 15~50cm로 외대로 자라고 굵고 육질이다. 알줄기는 편평한 공 모양이며, 주위에 작은 알줄기가 2∼3개 달리고 윗부분에서 수염뿌리가 사방으로 퍼진다.

줄기의 겉은 녹색이지만 때로는 자주색 반점이 있고 1개의 잎이 달리는데 5~11개의 작은잎으로 갈라진다. 그 작은잎은 달걀 모양의 바소꼴 또는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의 바소꼴로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5∼7월에 피고 단성화이며, 포의 통부는 녹색이고 윗부분이 앞으로 구부러진다. 꽃대 상부가 곤봉 모양이나 회초리 모양으로 발달하는 것도 있다. 열매는 장과(漿果)로 옥수수처럼 달리고 10월에 붉은색으로 익는다.

알줄기는 거담·진경·소종·거풍 등의 효능이 있어 중풍·반신불수·상풍·종기 등에 사용한다. 유독성 식물이다. 한국·중국 동북부에 분포한다. 포가 자주색 또는 보라색이고 세로로 흰 줄이 있는 것을 남산천남성(var. violaceum), 작은잎에 톱니가 없고 포가 녹색인 것을 둥근잎천남성(var. typicum)이라고 한다.
[출처:네이버-두산백과 두피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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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포
한반도 전역

해외분포
만주, 중국, 아무르, 우수리

생육환경
산지의 습한 응달에서 자란다.

생육형
여러해살이풀

크기
높이 15~30cm이다.


잎은 1개, 5개의 소엽(발육이 불량할 때는 3)으로 난상 피침형 또는 도란상 피침형이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5∼7월에 피고 육수꽃차례로 달린다. 불염포는 판통의 길이 8cm 정도이고 녹색이며 윗부분이 모자처럼 앞으로 꼬부라지고 난상 장타원형으로 끝이 뾰족하다. 꽃차례의 부속체는 곤봉형이다.

열매
장과는 붉게 익어 옥수수처럼 달린다.

줄기
줄기는 곧추 서고 겉은 녹색이나 때로 자색을 띠기도 한다.

뿌리
알줄기는 편평한 구형이며 지름 2~4cm이고 주위에 작은 알줄기가 2~3개 달리며 윗부분에서 수염뿌리가 사방으로 퍼지고 알줄기 위의 비늘조각은 얇은 막질이다.

유사종
▶둥근잎천남성(A. amurense var. amurense): 위경(줄기)는 잎자루 길이보다 짧고, 무늬가 없으며, 잎 가장자리가 밋밋한 전연이다.
▶점박이천남성(A. peninsulae): 위경(줄기)는 잎자루 길이보다 길고, 흑자색의 점박이 무늬가 있다.
▶큰천남성: 소엽은 3개, 엽질이 두꺼우며, 광택이 난다.
[출처:네이버-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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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의 숲 속 나무 아래나 어둡고 축축한 곳에서 잘 자란다. 천남성은 옛날에 사약의 재료로 썼다. 천남성, 섬남성, 두루미천남성, 둥근잎천남성, 큰천남성 등 천남성과에 드는 식물은 모두 독이 있어 먹으면 안 된다. 전체에 독이 있지만, 뿌리는 약으로 쓴다.
[출처:네이버-산나물 들나물 대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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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딴 이름은 두여미조자기 · 토여미초이다. 천남성과 식물인 천남성 Arisaema japonicum Blume과 같은 속(屬) 식물 Arisaema sp.의 덩이줄기를 말린 것이다. 각지의 깊은 산 그늘진 습한 땅에서 자란다. 가을에 덩이줄기를 캐서 잔뿌리를 다듬어 버리고 물에 씻어 껍질을 벗긴 다음 쪼개어 햇볕에 말린다. 맛은 쓰고 매우며 성질은 따뜻하다. 폐경(肺經) · 비경(脾經) · 간경(肝經)에 작용한다. 습사(濕邪)를 없애고 가래를 삭이며 경련을 진정시키고 어혈을 없앤다. 약리 실험에서 탕약이 거담(祛痰) 작용 · 진정(鎭靜) · 진경(鎭驚) 작용 · 진통 작용을 나타낸다는 것이 밝혀졌다.

중풍으로 말을 못하고 입과 눈이 한쪽으로 틀어지며 반신을 쓰지 못하는 데, 전간(癲癇), 소아 경풍(驚風), 파상풍, 풍담(風痰)으로 어지러운 데, 관절통, 가래가 나오면서 기침하는 데, 부스럼, 연주창, 타박상으로 어혈이 진 데 등에 쓴다. 급성 및 만성 기관지염에도 쓴다. 천남성은 독성이 세므로 먹는 약으로 쓸 때에는 반드시 법제하여 쓴다. 즉 생강즙이나 백반물과 함께 삶아 속까지 익혀서 말린다. 하루 3~6g(법제한 것)을 탕제 · 산제 · 환제 형태로 만들어 먹는다. 외용약으로 쓸 때는 생것을 짓찧어 붙이거나 가루 내서 기초(약)제에 개어 붙인다.
[출처:네이버-한의학대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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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성, 온溫, 소음인
다른이름 鬼蒟蒻(귀구약), 南星(남성), 半夏精(반하정), 蛇芋(사우), 虎膏(호고), 虎掌(호장)

약맛 고(苦) 신(辛)귀경 간(肝) 비(脾) 폐(肺)

주치 驚風, 瘰癧, 蛇咬傷, 濕痰咳嗽, 癰腫, 癲癎, 中風, 跌扑損傷, 破傷風, 眩暈, 喉痺, 胸膈滿悶

약용부위 덩이줄기

처방
가미수성원(加味壽星元) 출전 : 동의보감독성, 온溫, 소음인
본초명 : 天南星, 분량 : 3, 단위 :兩
본초명 : 母眞珠, 분량 : 1, 단위 :錢
본초명 : 半夏, 분량 : 6, 단위 :兩
본초명 : 주사, 분량 : 1, 단위 :兩
본초명 : 琥珀, 분량 : 5, 단위 :錢
본초명 : 白礬, 분량 : 5, 단위 :錢

가미청주백원자(加味靑州白元子) 출전 : 동의보감
본초명 : 川烏, 분량 : 5, 단위 :錢
본초명 : 天麻, 분량 : 1, 단위 :兩
본초명 : 天南星, 분량 : 2, 단위 :兩
본초명 : 全蝎, 분량 : 1, 단위 :兩
본초명 : 白附子, 분량 : 2, 단위 :兩
본초명 : 白薑蠶, 분량 : 1, 단위 :兩
본초명 : 白薑, 분량 : 2, 단위 :兩
본초명 : 半夏, 분량 : 2, 단위 :兩

금기
南星을 誤用하면 舌이 마비되는데, 防風을 得하면 마비가 되지 않는다.
陰虛燥咳 및 姙娠婦는 사용하지 않는다.

효능
去風定驚, 消腫散結, 燥濕化痰

문헌근거(본초강목)
주치증상
<본경(本經)>: 심통(心痛), 한열(寒熱)의 사기(邪氣)가 울결되어 복부에 덩어리가 뭉쳐진 것, 근육의 위축되고 경련이 발생하는 것을 치료하며 소변을 시원하게 한다.

<별록(別錄)>: 성기 부위가 습한 것, 눈앞이 캄캄하고 어지러운 증상을 치료한다.

견권(甄權): 하복부의 극심한 통증, 전염성 질환을 치료하고 성기능을 강화시킨다.

<개보본초(開寶本草)>: 풍사(風邪)의 침범으로 인하여 감각이 둔해지고 저린 증상을 치료하고, 담(痰)을 없애며 하기(下氣)작용을 한다. 답답한 가슴을 시원하게 하고 복부에 단단하게 뭉친 것을 없애며 종기로 살이 붓는 것을 삭히고 어혈을 없앤다. 태아를 유산(流産)시킬 수 있다.

<진장기(陳藏器)>: 창칼에 의한 외상 및 골절 등으로 인한 어혈에 찧어서 붙이다.

지대명(池大明): 뱀이나 벌레에 물린 상처를 치료하고 옴병이나 예후가 좋지 않은 부스럼을 치료한다.

장원소(張元素)>: 인체 상부(上部)에 담(痰)이 쌓여서 발생하는 어지러움증을 치료한다.

<이고(李杲)>: 파상풍(破傷風)으로 인하여 이를 악물고 몸이 뻣뻣하게 굳는 증상을 치료한다.

<왕호고(王好古)>: 간허(肝虛)로 인하여 발생하는 풍증(風症)을 치료하고 담(痰)을 없애는 효과는 반하(半夏)와 동일하다.

<이시진(李時珍)>: 소아가 잘 놀라고 경련을 일으키는 증상, 입과 눈이 한쪽으로 돌아가는 증상, 갑작스럽게 인후가 폐색되는 증상, 입과 혀가 짓무르는 증상, 몸에 멍울이 만져지는 증상, 소아의 성장장애로 머리의 천문(泉門)이 닫히지 않는 증상을 치료한다.

약물이름의 기원
이명으로는 호장(虎掌), 호고(虎膏), 귀구약(鬼蒟蒻)이 있다.

소공(蘇恭): 이 약초의 뿌리는 네 방향의 가장자리에 동그란 어금니 같은 것이 돌출해 있어서 호랑이의 손바닥을 보는 듯 하다. 때문에 호장(虎掌)이라는 명칭이 생겼다.

소송(蘇頌): 천남성(天南星)은 본초(本草)에서 호장(虎掌)이라고 하는 것으로 작은 것은 유발(由跋)이라고 한다. 고방(古方)에서는 호장(虎掌)이라는 명칭이 많이 사용되었고 천남성(天南星)이라는 명칭이 사용되지 않았다. 남성(南星)이라는 명칭은 근대에 이르러 당나라 사람들이 어지럽고 눈앞이 캄캄해지는 증상을 유발하는 담(痰)을 치료하는 처방 중에 사용하기 시작하였으며, 이때부터 사람들이 남성(南星)이라는 말을 사용하여 별도로 천남성(天南星)이라는 명칭이 만들어진 것이다.

이시진(李時珍): 호장(虎掌)이라는 명칭은 잎의 모양을 보고 붙인 것이지 뿌리의 모양을 보고 결정한 것이 아니다. 남성(南星)은 뿌리가 둥글고 희기 때문에 노인의 희끗희끗한 모양(星星)과 비슷하기 때문에 남성(南星)이라고 하였으니 곧 호장(虎掌)을 뜻한다. 소공(蘇恭)의 언급은 매우 정확한 말이므로 송(宋)의 <개보본초(開寶本草)>에서 남성(南星)의 조문(條文)이 중복해서 나오는 것은 옳지 않다. 따라서 지금 하나로 합친다.
[출처:네이버-한의학 및 한국고유의 한약재]

 
개요
천남성속(Arisaema) 식물은 전 세계에 약 150종이 있는데 대부분이 아시아의 열대, 아열대와 온대에 분포하며 소수가 아프리카의 열대, 중부 아메리카와 북아메리카에 분포한다. 중국에 약 82종이 있는데 그중 59종은 중국 고유종이다. 운남에 분포량이 가장 많아 약 40종이나 된다. 중국에서 이 속이 현재 약으로 사용되는 것은 10여 종이다. 이 종은 동북, 내몽골, 신강, 산동 등을 제외한 모든 성에 분포하며 인도, 네팔, 미얀마, 태국에도 분포하는 것도 있다.

천남성은 ‘호장(虎掌)’이라는 약명으로 《신농본초경(神農本草經)》에 최초로 기재되었다. 《중국약전(中國藥典)》(2015년 판)에 수록된 이 종은 중약 천남성의 법정기원식물이다. 주요산지는 중국의 섬서, 감숙, 사천, 귀주, 운남 등이다. 《대한민국약전》(11개정판)에는 천남성을 “천남성과에 속하는 둥근잎천남성(Arisaema amurense Maximowicz), 천남성(Arisaema erubescens Schott) 또는 두루미천남성(Arisaema heterophyllum Blume)의 덩이뿌리로서 주피를 완전히 제거한 것”으로 등재하고 있다.

천남성속 식물의 덩이줄기에는 주로 지방산, 플라보노이드 배당체 및 스테롤 화합물이 있다 아직까지 본속 식물의 유효, 유독성분에 대해서는 알 수 없다. 《중국약전》에서는 천남성의 플라보노이드와 아피게닌의 총 함량을 0.050% 이상으로 약재의 규격을 정하고 있다.

약리연구를 통하여 천남성은 거담(祛痰), 항경궐(抗驚厥, 갑자기 몹시 놀라서 정신을 잃고 넘어지며 몸이 싸늘해지는 증상), 항종양 등의 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의학에서 천남성은 조습화담(燥濕化痰), 거풍지경(祛風止痙), 산결소종(散結消腫) 등의 효능이 있다.

함유성분
덩이줄기에는 스테롤 성분으로 daucosterol, β-sitosterol, 지방산 성분으로 triacontanoic acid, cerotic acid, 지방족탄화수소 성분의 tetracontane, 그리고 플라보노이드 배당체 성분으로 schaftoside, isoschaftoside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또한 ethyl gallate, gallic acid, paeonol, aurantiamide acetate 등의 성분이 있다.

약리작용
1. 거담
천남성의 열수 추출물을 마취된 토끼에게 복용시키면 호흡기점막액의 분비를 뚜렷하게 증가시킬 수 있다. 천남성의 열수 추출물을 Mouse의 위에 주입하면 호흡기효소 분비량을 증가시킬 수 있는데 이로써 거담작용을 나타낸다.

2. 항종양
신선한 천남성의 물 추출 알코올 침출액은 in vitro에서 자궁경부암세포 HeLa에 대한 억제작용이 있고 세포를 단괴로 농축시키며 세포구조를 파괴하고 부분적으로 세포를 탈락시킬 수 있다[참고문헌:8]. 천남성 물 추출물을 위에 주입하면 Mouse의 간암세포 H22에도 일정한 억제작용이 있다.

3. 항경궐
Mouse의 복강에 천남성 열수 추출물을 주사하면 스트리키닌, 펜틸렌테트라졸, 카페인, 니코틴 등으로 유발된 경련의 발생률과 사망률을 뚜렷하게 감소시킨다.

4. 진정
천남성의 전제(煎劑)를 복강에 주사하면 집토끼와 Rat으로 하여금 몇 분 이내에 안정되게 하고 수면을 유도하며 소리에 대한 반응이 느려지게 한다[참고문헌:10]. 천남성의 알코올 추출물을 위에 주입하면 Mouse의 능동활동에도 뚜렷한 억제작용이 있으며 또한 Mouse의 펜토바르비탈나트륨으로 유발된 수면시간을 연장시킬 수 있는데 이는 천남성과 펜토바르비탈나트륨 사이에 상호작용이 있다는 것을 나타낸다.

5. 항심박부절
Rat에게 천남성의 알코올 추출물을 복용시키면 알칼로이드로 인해 유발된 심박부절의 지속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용도
천남성은 중의임상에서 사용하는 약이다. 조습화담[燥濕化痰, 습사(濕邪)를 제거하고 가래를 없애는 것], 거풍지경[祛風止痙, 풍사(風邪)를 소산(消散)시키는 것], 소종지통(消腫止痛, 부종을 가라앉히고 통증을 감소시킴) 등의 효능이 있으며, 습담[濕痰, 습하고 탁한 것이 체내에 오래 정체되어 생기는 담(痰)], 한담증[寒痰證, 한담(寒痰)에 의한 병증], 풍담증[風痰證, 풍담(風痰)으로 인한 증], 옹저종통(癰疽腫痛, 부스럼, 종기 등으로 피부가 부으면서 동통이 있는 것), 독사에 물린 상처 등의 치료에 사용한다.

현대임상에서는 편두통, 관심병(冠心病, 관상동맥경화증), 자궁경부암 등의 병증에 사용한다.

해설
신선한 천남성은 홍콩상견독극중약[香港常見毒劇中藥] 31종(광물성 제외)의 목록에 등록되어 있다. 《중국약전》에서는 또 이엽천남성(異葉天南星, Arisaema heterophyllum Bl.)과 동북천남성(東北天南星, A. amurense Maxim.)을 중약 천남성의 법정기원식물로 수록했다. 하지만 현재의 약재 중에서 천남성의 형태를 ‘호장형(虎掌型)’과 ‘원구형(圓球形)’으로 나누며 약재시장에서 공인하는 천남성의 우등품종은 ‘호장남성(虎掌南星, 사면에 범 발바닥 같은 씨가 있어 얻어진 명칭)’이며, 그 내원은 반하속(Pinellia) 식물 장엽반하(掌葉半夏, Pinellia pedatisecta Schott)의 덩이줄기이다. 호장남성은 사용된 역사가 오래되었고 생산량이 매우 많아 천남성의 주류품종으로 알려져 있다.

반하와 천남성은 서로 다른 약재로 효능, 주치에 각각의 특장이 있다. 따라서 양자에 대한 비교연구가 더욱 심도 있게 이루어져야 한다.
[출처:네이버-세계 약용식물 백과사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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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 때의 이두 명칭은 두야미차○야○차화(豆也味次○也○次火)라고 하였으며 『향약채취월령(鄕藥採取月令)』에서는 두야미주작지(豆也未注作只), 『촌가구급방(村家救急方)』에서는 두야마조작지(豆也麻造作只)라 하였는데, 『동의보감』에서는 ‘두여미조차기’, 『산림경제』에서는 ‘두어미즈차기’로 되었다. 이와 같은 표기는 천남성 중에 꽃과 잎의 형태가 두루미와 같다고 하여 두루미천남성이라 불리는 것이 있는바, 서로 상관이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학명은 Arisaema amurense var. serratum NAKAI이다. 전국 산지의 습지에 자생하는데 뿌리줄기는 평평한 구형이며 수염뿌리가 있다. 높이는 15∼30㎝이고, 꽃은 5월에 녹색으로 피며, 9∼10월에 붉은 열매를 맺는다.

뿌리줄기는 독성이 대단한데 독성을 약화시켜 약재로 이용한다. 약효는 거담작용이 강력하여 중풍과 고혈압으로 사지마비·구안와사(口眼喎斜: 입과 눈이 한쪽으로 틀어지는 걱)·반신불수·현훈(眩暈: 어지러움.) 등을 일으킨 데에 많이 쓴다.
[출처:네이버-한국민족문화대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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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해살이풀(多年生草本)이다. 구경(球莖)은 납작한 원형이고 둘레에는 몇 개의 소구경(小球莖)이 있으며 수근(鬚根)이 내린다. 줄기(높이 30~50cm)는 곧추 서고 녹색인데 흔히 흰반점 또는 자색 반점이 있다. 잎은 2개인데 밑의 잎은 보다 크며 엽병(葉柄, 길이 10~25cm)이 있고 보통 7~15개의 소엽(小葉)으로 된 조족상복엽(鳥足狀複葉)이다.

엽초(葉鞘)는 통형(筒形)인데 진한 자색 반점이 있거나 분가루가 얇게 덮여 있고 윗변두리는 파상(波狀)을 이룬다. 소엽(小葉)은 장타원형(長楕圓形) 또는 넓은 피침형(鈹針形)인데 윗부분은 급히 뾰족하고 밑부분은 쐐기형이며 변두리는 보통 전연(全緣)이거나 예거치상(銳鋸齒狀) 또는 파상이다. 가운데 소엽(길이 10~25cm, 너비 3~7cm)은 다른 소엽보다 좀 크다. 자웅이주식물(雌雄異株植物)이다.

꽃은 5~6월경 엽액(葉腋)에서 나온 긴 꽃줄기(길이 10~30cm)끝에 많이 모여 육수화서(肉穗花序)를 이루고 핀다. 꽃줄기는 좀 거칠며 분가루가 덮여 있고 녹색이거나 암자색이다. 횃불모양의 포(苞)는 녹색 또는 암자색이며 통부분은 좁은 누두형(漏斗形, 길이 5~8cm)이고 윗변두리는 밖으로 구부러져 약간 벌어졌으며 벌어진 윗부분은 난상(卵狀)의 타원형(길이 6~9cm)인데 안쪽으로 구부러져서 통부분 아가리를 덮고 세로난 줄이 있다. 육수화서는 횃불모양 포에 덮여 있고 꼭지가 있으며 부속물은 막대기모양(길이 4~5cm)이고 포의 통부분밖으로 나오며 밑부분은 굵지 않고 자른 모양이다. 화피(花被)는 없다.

웅화서(雄花序)는 원주상(圓柱狀, 길이 약 2cm, 너비 4~5mm)이고 꽃이 성글게 피며 수꽃에는 3~4개의 수술이 있다. 자화서(雌花序)는 원주상(길이 약 2cm, 밑부분의 너비 1cm정도)이고 둥근 자방(子房)으로만 된 암꽃이 배게 붙어 있다. 자방(子房)은 상위(上位)이며 둥글고 1실(室)이다. 암술머리는 크다.

장과(漿果)는 모여 붙어 열매이삭을 이루며 가을에 적색으로 여문다. 씨앗은 백색이고 난상원형(卵狀圓形)이다. 구경(球莖)을 봄과 가을에 캐서 말려 주로 진통제로 신경통에 쓰며 거담제(祛痰劑)로도 쓴다. 씨앗 또는 소구경(小球莖)으로 번식한다. 황해남도 수양산, 불타산, 장수산, 구월산, 먹산 등 지역의 산지대의 그늘지고 누기 있는 나무숲 또는 풀숲에서 자란다.
[출처:네이버-조선향토대백과 자연지리정보관 : 동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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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학적 특징
다년생 초본, 높이는 15-30㎝

구경은 구형, 지름 2~4㎝, 구경위의 인편은 얇은 막질

잎은 우상열편, 5개의 소엽, 난상 피침형, 거치연

꽃은 5~7월 개화, 육수화서, 불염포의 통부는 8㎝정도, 녹색, 상부는 앞으로 꼬부라짐, 화서의 부속체는 곤봉상

열매는 장과, 8월 붉은색 성숙

용도
약용-(괴경) 항경련, 진정, 진통, 항암 작용이 있다.
[출처:네이버-생물자원정보 - 민속특산식물]



(종류 및 유사종)
▶거문천남성
(Arisaema thunbergii Blume subsp. geomundoense S.C.Ko): 한반도 특산종, 고유종. Ko et al. (2006)은 전남 여수시의 거문도에서 처음 발견하고, 이름을 자생지의 이름을 따서 거문천남성으로 발표하였다.
▶넓은잎천남성(A. robustum Nakai): 줄기는 높이가 20~35cm이며, 잎은 하나가 달리고 갈라진다. 5~6월에 단성화가 육수(肉穗) 화서로 피고 열매는 붉은색의 장과(漿果)를 맺는다. 알뿌리는 약용하는데 독성이 있다. 산지(山地)의 그늘지고 습한 곳에서 자라는데 경기, 경남 등지에 분포한다.
▶두루미천남성(Arisaema heterophyllum Blume): 엽신과 육수꽃차례의 끝이 길게 발달한 모양이 두루미를 연상시키므로 `두루미천남성`이라 한다.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10여종의 천남성속 식물 가운데 유일하게 강한 햇볕하에서도 잘 적응하는 종이다.
▶둥근잎천남성(Arisaema amurense Maxim.): 소엽은 3~5장으로 갈라지며, 광택이 없고, 잎의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위경(줄기)은 잎자루 길이보다 짧고, 무늬가 없으며, 잎 가장자리가 밋밋한 전연이다.)
▶무늬천남성(Arisaema thunbergii Blume): 남쪽 섬에서 자란다. 다소 어두운 곳에서 자생하며, 꽃이 질때까지는 햇볕에서 잘 자라나 그 이후에는 그늘에서 잘 자란다.
▶점박이천남성(Arisaema serratum (Thunb.) Schott): 위경(줄기)은 잎자루 길이보다 길고, 위경(줄기)에 흑자색 점박이 무늬가 있다.
▶천남성(Arisaema amurense Maxim. f. serratum (Nakai) Kitag.): 소엽은 3~5장으로 갈라지며, 광택이 없고, 잎의 가장자리가 거치가 발달한다.
▶큰천남성(Arisaema ringens (Thunb.) Schott): 소엽은 3개, 엽질이 두꺼우며, 광택이 난다.
▶대반하(Pinellia tripartita (Blume) Schott): 반하속에 속하는 대반하는 큰천남성과 잎의 형태가 매우 유사하나, 불염포는 둥근 막대모양에 육수화서가 들어있는 반하와 비슷하다.


 

천남성 열매
두루미천남성
두루미천남성
?천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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