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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간정맥지맥산행/백두대간후기(완료)

[백두대간 제 35차] 진부령-칠절봉-향로봉 구간 산행후기

by 고산마루(다올) 2006.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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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제35차(진부령-향로봉) 산행후기

⊙ 산행테마

 백두대간(白頭大幹) (지도: 1:50000 속초,간성)

⊙ 산행등급

 중급

⊙ 산 행 지

 칠절봉(1172.2m), 둥굴봉(1305m), 향로봉(1296.3m)

⊙ 소 재 지

 강원 인제, 고성군 간성읍

⊙ 날     짜

 2006.11.18(토)~19(일) 무박2일

날     씨

  흐림, 맑음후 흐림

⊙ 모임장소

 23:30 지하철4호선 사당역 1번출구 바깥

⊙ 참 가 자

 48명(다올,돌쇠,산조아(+1),제이시(+1,+2),높은하늘,광풍,청암,나비,하양,천산,광평,박청규,싱글,벙글,명진,키키,아리아리,레인저,신난다,니하운,다솜,가을바람,둘리,레인보우,이철민,산지기,푸르미,나루,가양대교,하연,싱글박,산솔,해바라기,쌕쌕이,보라,두꺼비,대감,케빈,대간,해송,마실,가가(+1,+2),산뫼)

⊙ 산행코스

▲▲ 진부령-칠절봉-둥굴봉-향로봉 // 11.80km(도상거리)

▶대간구간: 진부령-향로봉 // 11.80km(도상거리),도로 실거리예상=16.4km
▷접속구간: 향로봉-진부령 // 11.80km(원점회귀),도로 실거리예상=16.4km

▲산행시간: 약 08시간 40분(휴식, 식사시간 포함)

⊙ 산행지도

 ☞ 지도를 보실려면 아래 링크를 마우스로 클릭하시면 됩니다.

●백두대간35차

● 개인 준비물

방수방한복,모자,장갑,스틱,헤드랜턴,여벌 건전지
식수,간식(초코렛,치즈,육포,사탕,빵,떡,과일 등),
1끼식사(점심), 여벌 옷, 식수 2리터이상,
저녁 매식(백두대간 종주완료 축하행사)

비상약,나침반,지도
필요시(코펠,버너,연료)

♣ 상세일정

♣시작지점 가는 길: 서울-46번도로-44번도로-한계리 내설악휴게소-진부령

♣하산지점 가는 길:
(생략)

  • 11/18(토)
  • 23:40 사당역 출발
  • 11/19(일)
  •        * 바람도리식당(진부령,미시령 갈림길 진부령 초입)에서 휴식
  • 06:20 진부령으로 출발
  • 06:36 진부령(520m. 46번도로, 좌-인제,원통 우-간성)
  • 06:53 산행시작
  • 07:54 추모비
  • 08:25 칠절봉 갈림길
  • 08:43 칠절봉(1172.2m)
  • 09:10 도로 만남
  • 09:18 넓은공터
  • 09:36 향로봉쉼터(김칠섭 중령 추모비)
  •        -1166.2봉
  • 10:10 246번 전봇대
  • 10:12 둥굴봉 갈림길
  • 10:30 1305고지 갈림길
  • 10:50 향로봉중대
  • 11:04 휴식후 출발
  • 11:15 향로봉(1296.3m)
  • 12:33 점심식사후 출발
  • 13:40 향로봉쉼터 직전
  • 13:55 휴식후 출발
  • 14:31 칠절봉 갈림길
  • 15:31 진부령(원점회귀)
  • 산행종료
  • 19:10 백두대간 종주완료 기념행사후 서울로
  • 22:50 사당역도착 해산

♣서울 귀경길: (생략)

사진으로 보는 산행후기

  이번 산행이 백두대간 북진 남쪽구간중 마지막 구간이다. 만남시각보다 일찍 나오라는 광풍님 전화를 받고 서둘러 사당을 향한다. 신도림역에서 우연히 다솜님을 만나 함께 사당역에 도착하니 9시 40분이다.


  이윽고 광풍님이 도착하여 사온 족발을 풀고 일찌감치 축제 분위기에 젖는다. 곧이어서 이번 백두대간 종주완료 축하기념행사 준비를 위해서 고생하시는 돌쇠님이 군부대 위문품과 행사에 사용할 기념품등을 나비님 차량에 싣고 도착하여 버스에 옮겨 싣는다.

  산조아님外 5명이 낮에 먼저 출발하였고, 천산님도 가족과 함께 먼저 출발하였기에 직접 출발지로 오기로 한 1명과 사정으로 참석 못하는 2명을 빼고 40명이 사당역을 출발한다. 축하행사 장소인 진부령 초입 바람도리식당에 당도하여 아침식사를 할 때까지 따뜻한 방에서 휴식겸 잠을 청한다.

  한 켠에서는 간단한 술자리가 마련되고 결국은 눈도 붙이지 못하고 꼴닥 밤을 세워 버린다. 먼저 출발했던 분들이 바람도리식당으로 도착하고 황태해장국으로 아침식사를 한후에 6시 20분경에 진부령으로 출발한다. 아침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향로봉 탐방 허락을 얻은지라 산행안내를 맡은 최민용 하사와 7시경에 부대앞에서 만나고 6시 53분경 향로봉을 향해서 출발한다.


 
[진부령 부대앞]

   부대앞에서 출발을 기다리며 ...


 
[예전 진부령 표지석]




 
[칠섭로 표지석]

   부대 차단기가 올려지고 출발하니 낯 익지 않은 '칠섭로'라는 표지석이 눈에 띈다. 무슨 뜻으로 '칠섭로'라고 명명했는지 궁금했었는데 나중에 향로봉쉼터에 당도하여 그 뜻을 알 수가 있었다.


 
[칠절봉 오름길]

   군부대통제지역이라 능선을 따라서 산행을 하는 것은 불가하다. 능선 중턱을 따라서 나 있는 도로를 따라서 꼬불꼬불 진행을 한다. 동쪽하늘이 조금씩 붉게 물들기 시작한다. 해돋이가 시작될 시각이 가까워 진 것으로 보인다. 향로봉 중대에 주기 위한 위문품은 돌쇠부대장이 군부대에 협조를 부탁하고 지원받은 짚차에 싣고 후미에서 따르기로 한다.


 
[해돋이]

   날씨가 흐리긴 하지만 건너편 산봉우리에 걸려서 떠오르는 해돋이를 본다.


 
[해돋이]

   북진 대간길에서 보는 마지막 해돋이이다.


 
[칠절봉 가는 길]

   계속 꼬불꼬불 뱀꼬리 마냥 꼬불거리며 오름길이 계속되고 ...


 
[추모비]

   1시간 가량 진행하니 추모비 있는 곳에 다다른다. 아직도 칠절봉은 보이지 않고 ...


 
[추모비]

   추모비를 세운 사연은 알 수 없고, 추모비 뒤에 사연이 있는지 확인도 못해보았다.


 
[
칠절봉 가는 길]

   잠시 길가에 서서 목을 축이고 다시 진행한다.


 
[칠절봉 원경]

   앞쪽으로 칠절봉 봉우리가 시야에 들어온다.


 
[
칠절봉 가는 길]

   그림의 좌측 능선길로 진행해도 되고, 우측 도로를 따라 진행해도 되고 ... 좌측 능선을 따르면 넓은 공터 헬기장이 나타난다.


 
[칠절봉 갈림길]

   여기서 좌측 능선으로 올라가면 칠절봉에 오를 수 있다. 대부분은 도로따라 진행하고 10여명만 칠절봉을 향해 오름길을 택한다.


 
[칠절봉(1172.2m)]

   칠절봉에 오르면 좌우사방이 툭 터져  전망에 막힘이 없다. 날씨가 흐리지만 않다면 더없이 좋겠지만 이렇게라도 주위를 볼 수 있음에 감사할 따름이다.


 
[
칠절봉(1172.2m)]

   칠절봉에 족적을 남기는 벙글 총무.


 
[칠절봉에서 바라본 매봉 원경
]

   좌측 상단에 보이는 봉우리가 매봉이다. 칠절봉 아래께에는 넓은 공터가 있다.


 
[
칠절봉(1172.2m)]




 
[칠절봉에서 이어지는 대간능선
]

   우측 아래로는 도로가 보이고 북쪽으로 향로봉 방향 대간능선 이어짐을 볼 수가 있다. 칠절봉에서 좌측 교통호 따라 내려가면 벙커 있는 곳에서 능선길을 찾을 수 있다.


 
[되돌아본 벙커지점
]

   교통호에서 산길로 접어드는 지점.


 
[칠절봉 주변 능선길]

   가득 쌓인 낙엽이 푹신푹신하다.


 
[칠절봉 주변 능선길]

   아직 녹지 않은 눈길도 걸어보고 ...


 
[칠절봉 주변 능선길]

   휘어지며 자란 나무들이 자주 눈에 띈다.


 
[칠절봉 주변 능선길]




 
[칠절봉 주변 능선길]




 
[칠절봉 주변 능선길]




 
[칠절봉 주변 능선길]




 
[능선 갈림길]

   칠절봉에서 이어지는 능선이 도로와 만나게 되고 그림에 보이는 능선으로 이어 가야 하지만 여기서부터는 도로를 따라서 진행하기로 한다.


 
[넓은 공터]

   8분쯤 진행하면 우측으로 넓은 공터가 나타난다.


 
[향로봉쉼터]

   도로 좌측편에 쉼터가 마련되어 있다.


 
[향로봉쉼터]




 
[향로봉쉼터]

   우측으로는 추모비가 세워져 있다.


 
[김칠섭중령 추모비]

   날짜를 보니 2년전 오늘이다. 진부령에서 시작하는 초입에 '칠섭로'라고 되어 있던 이유를 이글을 보고서야 알 수가 있었다. 그리고 1년에 한 번 이곳에서 추모제를 지내는데 오늘이 그날이라 하산길에 추모제 지내는 모습도 보게 된다.


 
[되돌아본 길]

   응달쪽으로는 잔설이 남아 있다.


 
[246번 전봇대]

   진부령에서 향로봉까지 328개의 전봇대가 있다고 한다. 전봇대 하나의 거리가 50미터이므로 실제거리는 328 * 50m = 16400m라는 계산이 나온다. 즉 편도 16.4km이고 왕복 32.8km이다. 당일 산행거리로는 짧지 않은 거리이다.


 
[제이시님의 흔적]

   잔설 위에 족적을 남기다. ^^


 
[둥굴봉 갈림길]

   향로봉은 오른쪽길을 따른다.


 
[향로봉 원경]

   지난구간 마산봉에서 바라볼 때에는 칠절봉에서 향로봉까지 고도차가 별로 없는 능선길로 이어저서 멀지 않은 것처럼 보이더니만, 실제로 걸어보니 능선과 계곡을 따라 들락날락 하는 도로길이 엄청 오래도록 지리하게 이어짐을 느끼게 한다.


 
[향로봉 가는 길]

   아예 눈 빙판길이 된 곳도 있다.


 
[검문소 직전]

   검문소 직전에서 올려다 본 바위 너덜지대. 곧이어 검문소가 나타나고 지나간 인원을 물어보니 후미까지 47명이란다. 48명이어야 하는데 한 명이 어디로 사라졌단 말인가? 걱정이 된다.


 
[향로봉 원경]




 
[1305봉 갈림길]

   향로봉보다 높은 고지이다.


 
[향로봉중대 직전]

   대형 십자탑.  연말이면 이곳이 매스컴을 타는 곳이라고 ...


 
[향로봉중대]

   향로봉중대에 도착하고 단체사진을 남긴다. 이후 10여분 거리에 있는 향로봉을 들린후에  점심식사를 하기로 한다.


 
[향로봉중대]




 
[향로봉중대]




 
[향로봉 기념비1]

    향로봉은 향로봉중대 막사에서 10여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계단을 올라서면 헬기장이 나타나고 기념비들이 세워져 있다.


 
[향로봉 기념비2]




 
[향로봉 기념비3]




 
[향로봉 기념비4]




 
[향로봉 기념비5]




 
[향로봉 기념비6]

   기념목이 으스러질 정도면 꽤나 오래된 듯한 기념비이다.


 
[향로봉(1296.3m)]

   기념비가 서 있는 가운데 계단으로 올라서면 남쪽 대간길의 종착역인 향로봉이다. 구름에 쌓인 모습이 꼭 향로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란다. 여기서 숨었던 회원 한 명을 발견한다. 이제 48명 전원 확인.


 
[달리고 싶은 대간길]

   향로봉에서 더 진행하여 대간길을 달리고 싶지만 통일이 되어 다시 열리는 그날을 기다리며 여기서 멈춘다. 대간길은 우측으로 이어져서 중앙 상단에 보이는 좌측능선으로 이어진다.


 
[주변 상황 설명을 듣는 회원들]

   당직하사로부터 주변 상황에 대해서 설명을 듣는다.


 
[향로봉(1296.3m)]

  마지막 단체사진을 남긴다.


 
[향로봉(1296.3m)]

   이후 향로봉중대 막사로 되돌아가서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하산 도중에 향로봉쉼터에서 김칠섭중령 추모제가 있으니 주의해서 진행해야 한다는 말을 듣고 12시 30분경 진부령을 향해서 출발을 한다.


 
[진부령을 향해서 원점회귀 출발]

   진부령으로 향하는 선두 발걸음이 어찌나 빠른지 시속 6km로 진행이 된다. 맨 마지막으로 짚차가 따라오기로 한다.


 
[향로봉쉼터 직전]

   추모제가 진행되고 있어서 끝날 때까지 잠시 기다린다. 에구~ 여자회원님들 보기 부끄러운 님들이 짚차 뒷칸을 차지하고 있다. ^^


 
[향로봉쉼터 직전]

   추모제가 끝나기를 기다리며 쉬고 있다. 이윽고 추모제가 끝나고 길이 열려 다시 하산을 진행한다.


 
[?]




 
[되돌아본 칠절봉 갈림길]

   여기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다시 진행한다. 도로를 빠르게 내딛는 발바닥이 아파오고 무릎이 걱정된다.


 
[마산,병풍바위 방향 원경]

   날씨가 흐려지며 건너편 마산방향 능선이 운무로 가려진다.


 
[진부령 부대초입]




 
[진부령 부대초입]

  이로써 공식적인 백두대간 산행이 끝이 났다.


 
[진부령(520m)]

  새로 세워진 진부령 표지석 앞에서 산조아님의 백두대간 종주를 축하해주기 위해서 온 공정산악회원들이 준비한 시루떡과 막걸리, 머리고기로 약간의 허기를 면하고 축하행사 장소인 진부령 초입 바람도리 식당으로 이동한다.

   돌쇠부대장의 사회로 백두대간 종주 축하행사를 가진후 통돼지 바비큐로 뒤풀이 시간을 가진후 오후 7시 10분경 서울 귀경길에 오른다.


[백두대간 종주기념행사 축하 인사말]

오늘 향로봉을 다녀옴으로써 820여km에 달하는 기나긴 대장정의
백두대간 일정이 끝났습니다. '시작은 누구나 할 수 있어도 끝까지
완주는 아무나 할 수 없다.'는 백두대간길을 완주할 수 있게 함께 하신
여러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2005년 6월 4일 지리산 천왕봉을 시작으로 2006년 11월 19일 향로봉까지
장장 1년 6개월의 짧지 않은 긴 시간을 서로 도우며 이어왔습니다.
무박으로 잠 못자고 산행하면서 무수히 괴롭힌 비바람과 추위와 눈길을
도전과 인내속에 헤치며 지나온 길들이 더할 수 없는 고통이었지만,
지나고 보니 모두가 추억이고 즐거움이며 기쁨이었습니다.

해돋이를 바라보며 종주를 기원하던 지리산ㆍ속리산ㆍ두타청옥산,
바람 고요한 운무로 축하해주던 소백산,
눈길에 위험스러웠던 절벽길의 대야산ㆍ희양산ㆍ조령산,
운무속에 천둥벼락, 비바람, 우박을 맞으며 어둠을 헤치고 진행한 신선봉
아침 해뜰녘 이름모를 새소리와 아름다운 꽃과 산마루 아래로 펼쳐진 능선,
그리고 평화로이 잠에서 깨어나는 산하들 ...
마지막 봉우리 마산봉에 서서 진부령을 바라볼 때는 이 모두가
지나온 고통을 가슴속 깊이 아름다운 추억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축복해주는 친구들이었습니다.

돌이켜보면 힘듦과 슬픔보다는 즐거움과 기쁨이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기쁨과 고통을 나누면서 서로 이끌어주고 밀어주며 걸어온 시간은
그 어떤 산행보다도 많은 시간을 할애하여 함께 해온 것이었습니다.
이곳 종착지까지 함께 한 시간과 두터운 정이 깊고 깊어서 흘린 땀방울과
발자국이 함께 어울어 길이길이 가슴속 한 켠에 은은한 추억으로 자리잡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향로봉까지 어려움을 마다 않고 같이 해주신 회원 여러분들,
몸 아끼지 않고 솔선수범 봉사하신 부대장 돌쇠님, 후미대장 산조아님,
나비, 벙글 두 분 총무님, 어려운 길 조언해주신 천산, 박청규 두 분 고문님,
산행을 같이 하지는 못하였지만 내내 안전운행으로 우리들을 목적지까지
실어다주신 고마운 기사님, 집에서 노심초사하며 걱정해주신 가족분들,
오늘 백두대간 완주를 자축하는 이 자리를 축하해주기 위하여 참석하신
가족친지 여러분들 모두 고맙고 감사하고 고생하셨습니다.

긴긴밤을 지새우며 어려움을 함께 인내하면서 지나온 날들을 생각하며,
앞으로도 서로서로에게 위안과 즐거움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따뜻한 만남과
두터운 나눔의 정이 끝없이 이어지길 기원합니다.
이제 지나온 즐거운 추억들은 가슴속에 고이 간직하고, 통일이 되어

중단된 향로봉에서 백두산까지 대간길이 다시 열리는 그날을 기약하며,
열린 마음으로 또다른 새로움을 향해 힘차게 나아갑시다.

오늘 참석하시어 이 자리를 빛내주신 회원 및 가족친지 여러분들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내내 화목하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2006년 11월 19일 [다올]




  축하행사를 위하여 행사 준비물과 진행등을 위해서 애쓰신 돌쇠부대장님 고맙습니다. 덕분에 엄두가 나지 않던 행사가 즐겁고 유익하게 끝날 수 있었습니다. 시루떡과 머리고기, 막걸리 등으로 진부령에서 축하해주신 공정산악회원 여러분께도 고마운 마음 전합니다. 함께 해주신 천산 고문님 가족과 하양님 가족,친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많은 양의 기념타올과 DMB 선물을 지원해주신 하양님 너무 고맙습니다. 덕분에 적자 나지 않는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바람도리 식당 알선과 향로봉 탐방을 주선해 주신 산조아님 고맙습니다.

  • (참고사항)
  • 12월 1,3,4주 주말에 지리산 영신봉부터 노량나루터까지 3회에 나누어 신산경표상 대간길을 남진으로 진행합니다.
  • 백두대간 제2기가 2007년 1월 5일부터 1,3주 금,토 무박으로 북진 발진 합니다.
  • 12월 31일(일)~2007년 1월 1일(월) 강화도에서 고려산-혈구산-퇴모산 신년산행을 1박으로 진행합니다.(1박 장소는 케빈님이 지원해주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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