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테마 |
약초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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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등급 |
초중급 |
⊙ 산 행 지 |
강원도 중북부 |
⊙ 소 재 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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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 짜 |
2008.06.15(일) 당일 |
날 씨 |
맑음 |
⊙ 모임장소 |
07:30 1,4호선 창동역 1번출구 바깥, 08:00 중부고속도로 만남의 광장 |
⊙ 참 가 자 |
4명(다올,나비,호슈바,(평야)) |
⊙ 산행코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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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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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 준비물 |
방수복,모자,장갑,식수,간식(초코렛,치즈,육포,사탕,빵,떡,과일 등),헤드랜턴,스팻츠, 점심도시락 |
♣ 상세일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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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으로 보는 산행후기
아침에 만남장소인 중부고속도로 만남의 광장으로 출발하려고, 차량에 키를 꽂았으나 시동이 걸리지 않는다. 이런 난감할 때가 ... 바로 이 때 나비님으로부터 벌써 만남의 장소에 도착해 있다는 전화가 걸려 온다. 차량 땜에 걱정이라 한 숨 때리면서 대기하시라 하고 ...
다행히 호슈바님이 차량을 멋진걸로 가져온다고 하기에 복정역에서 만나기로 하고, 버스타고 지하철을 3번이나 갈아탄 끝에 8시35분경 복정역에 도착하고, 몇 년만에 만난 호슈바님과 인사를 나누고 중부고속도로 만남의 광장으로 출발한다.
예정보다 1시간 늦게 만남의 광장에서 나비님과 평야님을 만나고, 목적지로 향하다가 차량한 대는 기분좋은휴게소에 주차시키고, 차량 한 대에 모두 탑승하여 홍천을 거쳐서 11시가 조금 지나서 목적지에 도착한다.
(잘못된 이름은 지적하여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먹을 수 있는 나물과 약초/먹을 수 없는 독초
[고개마루]
임도 같은 비포장에서 도로가 포장되고 거의 10여년만에 다시 찾은 고개에서 어디로 진행할까 지도를 살펴본다. 지형상 정상 방향으로 짚어 보기로 한다. 그런데 발자국 흔적들이 무수히 많고, 눈에 띄는 약초들은 눈 씻고 다시봐도 잘 보이지 않는다. 오지산행이 아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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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참나물(진삼,연화삼)]
산행중에 씨알이 작은 진삼(연화삼)이 딱 두 포기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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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취]
아직은 잎이 어려 보이는 곰취가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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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대]
잔대도 보이지만 이후로는 다른 능선에서 잔대를 보질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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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지]
야생 도라지도 이 곳 능선에서만 몇 놈이 보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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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쥐나물]
박쥐나물도 모래밭에서 바늘찾기 만큼이나 희귀하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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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수리(?)]
채취해간 흔적이 있는 것으로 어수리 같아 보이지만 요렇게 봐서는 자신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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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깨덩굴(?) 파리풀(?)]
요것도 벌깨덩굴 같아 보이지만 자신이 없고 ..., 파리풀 같기도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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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덕]
만만한 것이 더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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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도 이름이 궁금하여 그림으로 남겨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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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물 군락지]
계곡 옆 참나물 군락지를 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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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더덕]
죽은 나무를 뚫고 자란 씨알이 작은 더덕을 그림으로 남기려 했으나 그림이 흐릿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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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마루 풍경]
출발지고개로 다시 원위치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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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마루 풍경]
이후 귀경길에 퇴촌으로 향하다가 앵자지맥 능선인 염치고개를 지나서 숯불갈비집에서 뒷풀이를 하고 다시 서울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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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산행에서도 수확물이 신통치 않아서 조금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만 오지산행 함께 하신님들 즐거웠습니다.
차량을 지원해주신 호슈바님께 감사드리고, 일찍 만남장소에 도착하여 많이 기다리게 된 나비님과 평야님께도 미안함과 고마움을 표합니다.
오지산행을 한다고 진행했지만 목적지에 가보니 객들이 하도 많이 다닌 곳이라 오지산행이 아니었습니다.
다음산행: 10차 산행은 충남 금산으로 산행을 떠나고, 11차 산행은 화천으로 비박 오지산행을 떠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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